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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생활의 원리를 설명한 책이다.
그것을 구원, 성령의 인도와 가르치심, 은혜의 방도, 교회, 하나님 나라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II권에서는 뒤의 두 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신앙이란 믿는 것입니다.신앙이란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말에는 믿는 내용이 덧붙여져서
'무엇을 믿는다'고 말해야 합니다.
믿는 내용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신앙이 분명할 것이고믿는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신앙이 힘이 있을 것입니다.무엇을 믿는지 잘 알지 못하는 신앙은
불명확하고 연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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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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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생활의 원리를 설명한 책이다.그것을 구원, 성령의 인도와 가르치심, 은혜의 방도, 교회, 하나님 나라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1권에서는 앞의 세 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신앙이란 어떤 신념과 철학, 그것에 근거한 생활 원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행위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구원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구원받은 사람의 생활 원리와 힘인 성령의 인도와 가르치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한 은혜의 방도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이 책에서는 신자로 살기 위해서 알아야 할 내용을 단계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앙이란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말에는 믿는 내용이 덧붙여져서 '무엇을 믿는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냥 '믿는다'고 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 됩니다. 믿는 내용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그 신앙이 분명할 것이고, 그 믿는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신앙이 힘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믿는지 잘 알지 못하는 신앙은 불명확하고 연약할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신앙의 내용의 모든 것을 다 잘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내용을 하나하나 배워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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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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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애굽 왕실에서 살면서 당대의 모든 학문을 익혀 능통했고, 다시 40년을 미디안 광야에서 지내면서 인간 삶의 실상과 겸손을 훈련받은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남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모세가 120년에 걸친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하면서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게 내린 법인 신명기를 해설한 6권의 책 중에 마지막 권입니다.
그러므로 신명기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모세 자신의 사상과 이해가 충만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물론 신명기는 모세가 만들어 낸 법은 아니고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친히 내리신 법, 광야에서 필요에 따라 새롭게 주어진 규칙 등을 모세가 종합 정리한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가나안을 점령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두 가지 원칙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먼저는 백성들이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그 사회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이 원칙 위에 나라가 건설되면 그 나라는 열방의 빛이 될 것이며 구원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법들은 오늘날 눈으로 보더라도 참으로 혁명적이고 위대한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이 법을 지키기만 했어도 그 사회가 얼마나 위대하게 되었을지가 눈에 선합니다. 이것은 혼탁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법이 지향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사회가 더욱 분명해지기를 바라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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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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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V는, 신명기 IV에 이어서 히브리 민족의 국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규칙들로, 이런 규칙들을 지겼을 때 어떤 사회가 거기에 이루어졌을 지를 생생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이 법들은 오늘날의 눈으로 보더라도 참으로 혁명적이고 위대한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이 법을 지키기만 했어도 그 사회가 얼마나 위대하게 되었을 지가 눈에 선합니다
[출판사 서평]가나안을 점령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두 가지 원칙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먼저는 백성들이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그 사회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이 원칙 위에 나라가 건설되면 그 나라는 열방의 빛이 될 것이며 구원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법들은 오늘날 눈으로 보더라도 참으로 혁명적이고 위대한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이 법을 지키기만 했어도 그 사회가 얼마나 위대하게 되었을지가 눈에 선합니다. 이것은 혼탁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법이 지향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사회가 더욱 분명해지기를 바라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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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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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을 점령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두 가지 원칙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먼저는 백성들이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그 사회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이 원칙 위에 나라가 건설되면 그 나라는 열방의 빛이 될 것이며 구원의 도구가 될 것입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예배가 확립되어야 했습니다. 신명기의 이 부분은 주로 바른 예배를 위한 규칙을 설명하고 있고 다음으로 백성의 거룩한 생활을 위한 규정들로 음식법, 십일조, 면제년, 히브리 종, 첫 열매, 절기에 관한 규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명기 강설집의 네 번째 책으로 신명기 12장에서 16장까지를 본문으로 19회에 걸쳐 강설한 책입니다.
[출판사 서평]오늘날의 예배 문화는 세속화된 문화와 접촉점을 찾으려는 바램이 동기로 작용한 예배 형태의 전위적 혁명을 보는 듯 합니다. 예배는 열린 실험을 위한 장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즐기는 것을 함으로써 예배한다면 우리의 예배는 우상 숭배로 끌려갈 것입니다. 구약의 예배 의식 가운데서, 넘쳐나는 사람들이 찬양을 부르며 가장 열광적이고 활발하던 때는 금송아지 주변에서 춤을 출 때였습니다. 하나님 보다 청중에 영합하는 순간 바른 예배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통하여서 규정하셨습니다.
바른 예배가 어떠한 것인지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율법의 구체적인 세칙이 신명기 12장에서 26장까지 다시 설명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바른 예배는 백성을 거룩하게 할 것이며,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었을 때에 어떤 사회가 거기에 이루어져야 하는지가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혼탁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법이 지향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사회가 더욱 분명해지기를 바라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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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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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는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십계명을 백성의 삶에서 구체적인 규칙으로 적용하기 전에 백성에게 준비되어야 할 조건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그 조건은 자기에 대한 낮은 평가, 곧 겸손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미미함과, 애굽에 있을 때에 그들의 처지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들의 조상들이 범한 죄악을 부지런히 상기합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니면서도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반항한 몹쓸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지금까지 누렸고 앞으로 누릴 혜택은 결코 그들의 공로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적 충실함과 그들을 향한 자비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결코 자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형성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자기를 낮추는 마음, 곧 겸손이 순종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이 순종의 전제 조건이라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사람은 얼마나 더디 깨닫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순종이 그렇게도 어렵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마음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명기의 이 단락은 구약과 신약을 막론하고 항구적인 적용점을 가집니다. 모든 신자가 정기적으로 읽고 묵상해야 하는 진리입니다.
[출판사 서평]신명기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하에 요단 동편의 헤스본, 길르앗, 바산을 점령한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앞으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 이전에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므리바 물가의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이미 타계했습니다. 지금 모세는 자신의 사후에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마지막 유언처럼 율법을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종들이 유언처럼 신령한 삶을 권면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오랜 관행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신약의 베드로후서입니다.
베드로후서 1:12-15절에서 베드로는 모세의 모범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모세와 마찬가지로 베드로도 지상에서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한 시대 동안 땅에서 살다 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유구(悠久)하여 지상에서 계속 전진합니다. 자기들의 사후에라도 그 나라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므로 평생을 가르쳐 온 내용을 그들을 위해서 다시 가르친 것입니다. 지금 신명기가 그런 긴 강설입니다.
그중에서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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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들춰 내어 꼬장꼬장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교회에서는 죄, 형벌, 지옥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그런 이야기를 자세하고 장황하게 하는 일이 훨씬 드문 것 같습니다. 도리어 많은 교회의 설교가 주로 위로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살기 힘들던 과거보다, 과거보다 훨씬 살기 좋아진 요즘 위로에 대한 설교가 훨씬 많아졌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 주제를 별도로 다룰 의도는 없었는데, 로마서 전체를 강해 설교로 하다가 보니 이 부분을 다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8-32에서 긴 악덕의 목록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 단락을 다룰 때에는 좀 뻔한 이야기 같아서 상세히 다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 로마서 강설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성경 말씀이라도 마음 정하고 상세히 다룰 때마다 세상에 뻔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 악덕들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악덕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싸워야 할 적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해진 이 경험을 나누고자 이 부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평범해 보이는 성경 말씀이라도 마음 정하고 상세히 다룰 때마다 세상에 뻔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 악덕들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악덕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싸워야 할 적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해진 이 경험을 나누고자 이 부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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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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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9년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교회에서 120회에 걸쳐 강설한 신명기 강설의 첫째 부분입니다.
출애굽에서 시작하여 신약 시대에 이르는 약 1400년에 걸친 기록 중에서, 홍해에서 요단에 이르는 약 40년간의 기록에 그렇게도 많은 지면이 할애된 것은 그 짧은 역사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무거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게다가 10여 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에 40년 걸려 도착한 사실은 거기에 뭔가 매우 심상치 않은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출판사 서평]신명기는 비유컨대 구약의 등뼈를 형성하는 책이다. 이스라엘 국가의 민족 사명과 그 존재 의의를 이 책이 보여 준다. 여호수아에서 열왕기에 이르는 전선지자들이 기록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명기를 기준으로 이스라엘 사회를 진단한 것이다. 또한 이사야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후선지자들은 주로 이스라엘이 멸망 당한 이유를 신명기에 비추어서 선포하고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이 앞으로 있을 것임을 예언한 글이다.
따라서 신약성경에 신명기가 그렇게도 많이 인용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명기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하나님의 나라가 신약에서 성취되는 까닭이다. 이와 같이 신명기는 한편으로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이유를, 다른 한편으로는 신약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준다는 면에서 성경 이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뻔해 보이는 법조문인 신명기가 얼마나 역동적이며 우리의 영혼에 빛을 비추는지를 이 책이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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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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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기도회 모임을 위한 간단한 메시지와 그것을 가지고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게 되어 성경의 인물을 차례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각각의 인물을 살펴보되,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전진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시대적 상황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도록 했습니다.
제3권에서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탄생하는 내력과 그들과 관련되어 중요한 일을 한 주변 인물들도 함께 보았습니다.
이 책 제목은 창세기 3장15절의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에 대해 말하는 원복음에서 따왔습니다. 이 중요한 계시가 가르치듯이 그 이후 인류는 두 부류 곧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로서 그들에 대한 공부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저주 받은 뱀의 자녀의 삶이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그런 까닭에 이 공부에서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뱀의 자녀의 삶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뱀의 자녀의 삶에 대한 기록도 중요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공부를 사용하셔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을 든든히 세워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이 책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따라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누고 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인 여인의 후손의 삶에서는 믿음의 삶을, 사탄의 백성인 뱀의 후손의 삶에서는 불순종의 삶을 볼 수 있다. 성경이 이런 방식으로 신앙의 삶과 불신의 삶을 보여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교훈을 얻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이 잘 보여 준다.
한 인물의 삶이 길게는 6-7회, 짧게는 한 회의 공부로 정리된다. 한 회 분 공부는 대개 3-4쪽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인물과 관련된 성경구절, 인물에 대한 설명, 질문으로 되어 있어서 교회에서 공부용으로 사용하거나 개인의 경건 생활을 위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은 시간과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인물이 성경의 문맥 속에서 가지는 위치에 대한 이해가 또한 필요하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지식을 간단하게나마 제공하므로 각각의 인물들을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당시의 잣대로 평가하려 한다. 이런 공부는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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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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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기도회 모임을 위한 간단한 메시지와 그것을 가지고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게 되어 성경의 인물을 차례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각각의 인물을 살펴보되,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전진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시대적 상황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도록 했습니다.
제2권에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야곱에 이르는 인물들의 면면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 제목은 창세기 3장15절의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에 대해 말하는 원복음에서 따왔습니다. 이 중요한 계시가 가르치듯이 그 이후 인류는 두 부류 곧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로서 그들에 대한 공부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저주 받은 뱀의 자녀의 삶이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그런 까닭에 이 공부에서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뱀의 자녀의 삶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뱀의 자녀의 삶에 대한 기록도 중요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공부를 사용하셔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을 든든히 세워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이 책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따라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누고 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인 여인의 후손의 삶에서는 믿음의 삶을, 사탄의 백성인 뱀의 후손의 삶에서는 불순종의 삶을 볼 수 있다. 성경이 이런 방식으로 신앙의 삶과 불신의 삶을 보여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교훈을 얻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이 잘 보여 준다.
한 인물의 삶이 길게는 6-7회, 짧게는 한 회의 공부로 정리된다. 한 회 분 공부는 대개 3-4쪽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인물과 관련된 성경구절, 인물에 대한 설명, 질문으로 되어 있어서 교회에서 공부용으로 사용하거나 개인의 경건 생활을 위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은 시간과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인물이 성경의 문맥 속에서 가지는 위치에 대한 이해가 또한 필요하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지식을 간단하게나마 제공하므로 각각의 인물들을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당시의 잣대로 평가하려 한다. 이런 공부는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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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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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기도회 모임을 위한 간단한 메시지와 그것을 가지고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게 되어 성경의 인물을 차례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각각의 인물을 살펴보되,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전진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시대적 상황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도록 했습니다.
제1권에서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하와, 가인, 아벨, 라멕, 에녹, 노아에 이르는 인물들의 면면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 제목은 창세기 3장15절의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에 대해 말하는 원복음에서 따왔습니다. 이 중요한 계시가 가르치듯이 그 이후 인류는 두 부류 곧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로서 그들에 대한 공부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저주 받은 뱀의 자녀의 삶이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그런 까닭에 이 공부에서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뱀의 자녀의 삶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뱀의 자녀의 삶에 대한 기록도 중요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공부를 사용하셔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을 든든히 세워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이 책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따라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으로 나누고 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인 여인의 후손의 삶에서는 믿음의 삶을, 사탄의 백성인 뱀의 후손의 삶에서는 불순종의 삶을 볼 수 있다. 성경이 이런 방식으로 신앙의 삶과 불신의 삶을 보여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교훈을 얻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이 잘 보여 준다.
한 인물의 삶이 길게는 6-7회, 짧게는 한 회의 공부로 정리된다. 한 회 분 공부는 대개 3-4쪽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인물과 관련된 성경구절, 인물에 대한 설명, 질문으로 되어 있어서 교회에서 공부용으로 사용하거나 개인의 경건 생활을 위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은 시간과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인물이 성경의 문맥 속에서 가지는 위치에 대한 이해가 또한 필요하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지식을 간단하게나마 제공하므로 각각의 인물들을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당시의 잣대로 평가하려 한다. 이런 공부는 성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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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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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비교적 짧은 생애를 사셨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마음 속에 소원을 품고 사셨을 것이다. 그 소원이 무엇이었을까? 예수님을 생명의 주로 알고 그 뒤를 따르려는 사람이라면 이 질문에 무관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소원이 자신의 소원이 되어야 하는 까닭이다.
어떤 사람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의 기도를 들어보면 된다. 최후에 사람이 마음 속으로 원하는 것이 기도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필요하다. 거기서 예수님께서 지상 생애를 사시는 동안 진정으로 원하신 것이 드러나는 까닭이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기록이 꽤 여러 번 등장한다. 어떤 경우에는 무엇을 기도하셨다는 기록은 없이 기도하셨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다. 그런 경우에는 전후 문맥을 살펴서 무엇을 기도하셨을지 추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기도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혹은 짧고 혹은 길게 기록되었지만, 그 기도는 예수님의 내면의 소원과 지향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그 뒤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의 내면의 소원과 지향이 그것이 되어야 하는 까닭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의 기도는 중요한 계시이기도 하다.
[저자의 말<서문 중에서>]이 책은 제목처럼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기도에 대한 공부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기록이 여러 번 등장합니다. 어떤 기도는 기도하셨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기도의 내용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께서 어떤 내용을 기도하셨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분인 까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기도의 특이한 것은 그것이 중요한 계시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 기도들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으며 오셔서 무슨 일을 이루기 원하셨는지를 보여주는 까닭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진정 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또한 거기서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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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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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설 사이트에 올리기 위해 녹음한 강의의 원고입니다. 중생과 자기부인은 신자의 생활을 이해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중생과 자기부인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생이라는 비가시적이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선물은 자기부인이라는 가시적 생활의 열매로 드러남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했듯이 중생에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발휘됩니다. 이렇게 발휘된 능력은 필연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만약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 능력도 발휘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중생의 변화는 순간적이지만 중생의 결과는 자기부인의 생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생과 함께 시작된 이 자기부인의 생활은 평생동안 지속됩니다. 그래서 중생한 사람은 자기부인의 생활을 이해하고 거기서 전진하게 됩니다. 이 책이 그런 문제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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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 →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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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삶과 관련된 모든 일에서 그러하지만, 믿음에 대한 이해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신자들이 참 신앙, 거짓 신앙, 성숙한 성장, 어린 신앙 같은 말들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도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 자체도 믿음이라는 말을 한 가지 의미로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믿음에 대해 논할 때에는 역사 신앙, 잠정(혹은 현세) 신앙, 기적 신앙, 구원의 신앙 등으로 나눠서 다룹니다. 성경이 이런 것들을 전부 믿음이라는 말로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좀 세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믿음의 문제에 대해 쉽게 혼돈에 빠집니다.
이 책에서는 믿음의 문제를 세 가지 요소로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어떻게 믿을 것인가? 행함이 있는가?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은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해서 믿음이 금방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은사로 받은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가르친 방법론을 또한 따라가야 합니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해서 신자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지를 믿음의 선진들의 경우를 통해서 또한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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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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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 진부한 것인가?
혼인에는 신비가 감춰 있고, 그 신비는 크다는 것이 성경의 대답이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가 혼인하여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신비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신비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1, 32). 이 구절은 기독교 혼인식에 단골로 등장하는 성경구절이다. 이 구절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남편과 아내, 아담과 하와, 그리스도와 교회의 삼중 관계가 드러난다. 성경이 혼인을 설명하기 위해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발생한 일과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에서 발생한 일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부의 관계 속에는 타락하기 전의 아담과 하와의 관계, 회복된 후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가 겹쳐 있다.
이 신비한 관계는 “한 몸”이라는 표현을 축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담과 하와는 독립된 두 개인이면서 한 몸을 이루었고, 남편과 아내도 독립된 두 개인이면서 한 몸을 이루며, 그리스도와 교회도 한 몸을 이룬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는 혼인을 통해 맺어짐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한 관계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어느 만큼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이 혼인 속에 감춰진 신비이며 혼인이 가지는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하다.
이 책은1992년에 출판되어 2000년까지8쇄를 찍은<이 비밀의 크도다>의 증보판이다. 원래의 책은 이상적인 혼인의 모습만을 그렸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하는 혼인은 반드시 그렇게 이상적이지만은 않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 사회에서 쉽게 망가지는 혼인의 문제에 대한 성경의 답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첨가되어 증보판이 되었다. 초판에 대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보여 주었던 관심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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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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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거짓의 근원과 시작과 발전과 그 결과를 추적한다.
죄를 범한 적도 없고 죄성도 없던 아담과 하와가 어떻게 해서 죄를 범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범죄의 근원을 교만이나 탐욕에서 찾곤 했다. 하지만 저자는 무죄한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게 된 첫 단계는 교만이나 탐욕이 아니라 거짓과 속임임을 지적한다. 교만이나 탐욕 같은 악덕은 무죄한 아담과 하와에게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없었다. 그것은 거짓과 속임의 결과였다. 창세기의 타락의 기록은 어떤 의미에서 모든 범죄의 출발의 원형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거짓과 속임의 출발점이 되는 사탄의 활동과 전략을 검토한다. 그것이 하와에 대한 선악과의 유혹과 예수님에 대한 광야 시험에서 드러난다. 그 시험 속에서 사탄의 전략이 얼마나 교묘하고 은밀하며 효과적인지가 드러난다. 사탄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방식은 사람이 사탄의 시험을 받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이다. 또한 하와의 시험의 이야기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거짓에 속아 범죄에 떨어지는지에 대한 좋은 예화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시험이 모든 시험의 원형이라고 할만하다.
다음으로 저자는 거짓과 시험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는지를 살핀다. 사람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거짓을 믿도록 방치하신다. 그러면 그는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사탄의 유혹은 너무나 교묘하여 죄인이 자기 힘으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거짓과 속임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확정한 후에 저자는 성경에서 그렇게 된 실례들을 살핀다. 특별히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백성 속에서 거짓과 속임이 만연할 것이니 주의하라는 경고의 말씀이 있다. 그러나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그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해서 속아 왔다. 그 속임의 미묘함과 하나님께서 속임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사실이 애굽 왕 바로에서 시작하여 이스라엘 멸망 당시의 거짓 선지자들의 경우까지 설명된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이 어떻게 이스라엘 멸망의 중요한 요인이었는지를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신약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거짓에 대한 경고를 다룬다. 마태복음7장의 잘 알려진 경고의 말씀을 구약의 사례들에 비추어 설명하고 사도 바울 당시에 활동하던 거짓 교사들이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 준다. 신약성경의 거짓 사도와 거짓 교사들의 문제는 그대로 오늘날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거짓에 대한 전투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6장에서 영적 전투의 본질을 거짓과 속임에 대한 전투라고 가르쳤다. 최후로 사람이 거짓과 속임에 걸려드는 것은 두 가지 이유이다. 하나는 진리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와 부족한 확신, 다른 하나는 욕망이다. 그러므로 해결책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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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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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앞 부분은 주로 그릇된 기도에 대한 강설이고, 뒷부분은 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주기도문 해설을 교회에서 강설한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다룬 것이 아니라 특별히 문제가 되고 있는 그릇된 기도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라고 권면할 필요가 없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직하지 못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정직하게 기도하라고 말해야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액을 피하고 복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기도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야 하고, 많이 기도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잘못된 목적으로 많이 기도하면 기도에 응답을 받기는커녕 기도를 할수록 더욱 신앙에 해를 입는다고 말해 주어야 하며, 무책임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기도는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잘못이라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목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 리뷰아브라함 카이퍼는 신자의 신앙은 그의 기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기도자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어떤 신인지, 그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그의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가 기도에서 드러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짧은 기도를 가르쳐 주심으로 참된 기도가 무엇인지, 어떤 정신으로 드려야 하는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어떤 신이신지를 가르치셨다.
신구약 성경에서도 그러하지만 기독교의 긴 역사에서도 그릇된 기도는 무수히 드려졌다. 그와 함께 참된 기도도 드려졌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릇된 기도에 대해서 경고하시고, 때로는 징계하시면서 바른 기도를 드릴 것을 요구하셨고, 참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에게는 그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복을 주시고 함께 하심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가 힘있게 드러나기 위해서는 바른 기도를 드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책에서 저자는 한편으로는 그릇된 기도를 말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참된 기도를 격려하고자 했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지만 기도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문제로 귀결된다. 기도를 명하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지에 의해서 사람의 기도가 결정된다. 하나님을 자기의 행복에 봉사하는 수호신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자기의 문제를 가지고 가서 해결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자기를 불행하게 하는 문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거되어 자기가 더 행복하게 살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하는 기도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정신으로 기도하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을 징치하여 멸망시킴으로 그런 기도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 보여 주셨다. 하나님을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공평과 정의의 법으로 통치하시는 분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그 하나님의 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 통치가 이루어지는 상태를 향해서 나아갈 것이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가 종합적으로 그것을 구하라고 가르치신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하지 말아야 하고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가 너무나 분명하다. 이 책이 그것을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저자의 말본서의 앞 부분은 주로 그릇된 기도에 대한 강설이고, 뒷부분은 주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주기도문 해설을 교회에서 강설한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다룬 것이 아니라 특별히 문제가 되고 있는 그릇된 기도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라고 권면할 필요가 없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직하지 못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정직하게 기도하라고 말해야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액을 피하고 복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기도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야 하고, 많이 기도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잘못된 목적으로 많이 기도하면 기도에 응답을 받기는커녕 기도를 할수록 더욱 신앙에 해를 입는다고 말해 주어야 하며, 무책임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기도는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잘못이라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목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뿐더러 기도는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참으로 유용한 수단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소원하고,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면 항상 응답을 받으며 신앙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건은, 하나님의 뜻이 나의 소원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에서 그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릇된 기도를 지양하고 바른 기도를 지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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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서 준동하는 교만의 힘을 어떻게 억제하여 참된 겸손에 이를 것인가!겸손은 신자에게 매우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이다. 아니, 가장 중요한 덕목일 것이다.
성경학자들과 진실한 신자들은 교만을 여러 다양한 악덕 중의 하나라고 말하기보다는 오히려 모든 악덕의 근원이라고 진단해 왔다. 그래서 교만을 가장 두려워했다. 루터는 로마의 교황보다도 자기 안의 교만을 더욱 두려워한다고 말했다지 않는가. 어째서 그랬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하려는 한 시도이다.
이 책은 겸손에 대한 부분과 교만에 대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겸손에 대한 부분에서는 겸손에 대해서 성경이 무엇이라고 가르치는지 알아보려고 노력했다. 교만에 대한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단순히 성경적인 개념만을 정확히 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겸손과 교만이 어떤 형태로 표현되는지, 또한 그 악한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했다. 그 결과 교회의 허다한 문제,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는 숱한 문제들이 겸손과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속한 가정, 교회, 사회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기 위해서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가 겸손한 사람이든 교만한 사람이든,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좀더 알면 신자로 사는 일에 유익이 있을 것 같아서 이 힘든 주제를 믿음의 형제들 앞에 내어 놓는다.
- 머리말중에서
겸손한 사람에게는 큰 복이 임한다. 하나님이 그를 받으시고 그와 함께 하시는 까닭이다.
동시에 바로 이런 이유로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한 사람을 두려워한다.
세상적으로 힘있는 자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는 잠시 후면 사라질 힘없는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겸손한 자는 다르다. 그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의 배후에 있는 하나님을 볼 눈이 있는 사람이다. 겸손의 덕성에 수반되는 복과 능력의 실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자가 누구인지 안다. 사람은 혼자 서서 칼을 휘두르는 사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사람 손에 칼을 쥐어 주고, 하나님이 그 손을 잡고 칼을 휘두르게 한다면 그는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사람이다.
-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