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0 → 18,000원
(10.0%↓)
   1,000
|
|
|
실패, 절망, 좌절, 낙심 등
인생 막다른 골목에서 주저앉은 이를 위한 책
베스트셀러 《삐끗한 인생 되돌리기》 저자의 인생 처방전
“이해할 수 없고,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의 구덩이에서도 하나님은 일으키실 수 있다.
요셉처럼 당신을.”
“형통의 기적은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틀 때 시작된다!”인생의 실패를 경험하는 중이라면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아홉 곳의 직장에서 실직과 해고를 반복한 저자는, 마지막 회사 상사로부터 마케팅으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란 평가는 받는다. 말 그대로 그는 ‘실패자’였다. 그런 그가, 성경의 지혜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보라는 조언을 받고 그 원리에 따라 삶을 살아내기로 결심한다. 단돈 5천 달러의 자본금으로 마케팅 회사를 설립한 저자는 과거의 실패자라는 별명과는 완벽히 다른 ‘성공자’의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인생의 실패를 통해 포기, 좌절, 절망, 낙심 등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온갖 경험들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성공자로 살 수 있다고, 형통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요셉처럼 역전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해 준다. 인생의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면, 이 책이 삶의 반전을 이끌어 줄 것이다.
시련, 형통으로 향하는 문이다 시련은 우리를 순금과 같이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외로움, 상처, 걱정, 두려움, 가슴 아프고 통제 불가능한 상황들은 우리를 주저앉게 만든다. 하지만 저자는 성경의 요셉을 통해 이러한 시련이 형통으로 향하는 문이라고 말해 준다. 지금 만약 이러한 상황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요셉과 같이 사용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 그리고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저자의 말을 들어보라.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는 형통한 인생 믿음, 순종, 용서, 비전의 발견, 영적 성장은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할 때 보일 수 있는 행함이다.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할 때 우리 삶의 형통하게 된다. 성경의 많은 등장 인물 중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해 형통한 인생을 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가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어둠에서 빛으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원칙들이 담겨 있다. 우리의 삶도 요셉의 원칙을 배워 하나님과 온전히 거하며 형통할 수 있다.
* 인생을 새롭게 바꾸는 요셉 원칙1. 시련 속에 형통의 비밀이 숨어 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신다
3.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 삶을 주관하심을 신뢰하라
4. 하나님과 함께 사람들과 더불어 현재를 살라
5. 매일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6.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기적을 행하실 줄 기대하라
7.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와 친밀함을 누리는 길이다
8. 용서받았으니, 용서하라
9. 사명을 찾으면 인생이 바뀐다
10. 더 큰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
11. 슬픔이 내 마음의 주인이 되게 하지 말라
12.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참된 비전을 얻는다
13. 하나님의 타이밍에 맡기라
깊은 구덩이에서도 하나님이라면 당신을 일으키실 수 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도 하나님이라면 문을 내실 수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에서도 하나님이라면 빛으로 길을 내실 수 있다. 하나님이라면, 당신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
21,000 → 18,900원
(10.0%↓)
   1,050
|
|
|
● 세움북스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 성경신학적 주해와 풍성한 적용, 목회적인 따뜻한 권고의 적절한 균형
● 언약 공동체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과 지혜를 깨닫게 한다
● 실패와 좌절, 억울함과 모함을 경험한 이들에게 샬롬과 승리를 선물하는 책
● 신학생들과 설교자들에게 내러티브 설교의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책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이롭게 할 건강한 설교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목적으로 기획된 세움북스의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인 본서는,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창세기 37~50장 강해서이다. 저자는 성경의 ‘요셉 내러티브’를 다루면서, 요셉뿐만 아니라, 그의 형제들에게까지 주목하여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매우 생동감 있게 설명한다. 쉬운 언어로 성경 본문을 철저히 주해하면서도, 본문을 근거로 한 세심한 통찰력과 상상력을 가지고서 성경 본문 행간에 숨어 있는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와 당시 정황을 최대한 자세히 해설하고 있으며, 풍성한 적용과 목회적인 따뜻한 권고도 가득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언약 공동체인 교회와 성도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지혜,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며 또한 얼마나 깊고 세밀한지를 알게 해준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과 방황 가운데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놀라운 힘과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줄 것이다. 또한 신학생들과 설교자들에게는 내러티브 설교의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꿈의 사람 요셉! 17세 소년이던 저의 심장을 고동치게 한 이름이었습니다. 형들의 등살에 밀려 조연처럼 살아가던 요셉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인공이 되고,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노예로 살아가던 인생이 대제국의 총리로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의 대명사였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사회는 IMF로 요동쳤습니다. 저와 주변 사람들의 삶이 무너져 가던 그때!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의 뮤지컬 〈꿈의 사람 요셉〉은 저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요셉의 삶은, 청년의 시기에 만난 국가적 재난에 대해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시대를 잘못 만난 탓으로 여기면서 한숨과 원망 속에 살았던 저의 삶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요셉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잃지 않고 변하지 않는 승리의 삶을 노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요셉은 다시 한번 저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난 앞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던 2021년이었습니다. 저는 개척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개인적인 우울과 패배감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교회 외적 상황이 한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교회 내적으로는 하나 되기 위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척 초기부터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설교는 야곱 이야기가 끝난 다음 요셉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주저함과 달리,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통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신비한 은혜로 우리 공동체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요셉과 그의 형제들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너무나 적실하고 적당하며 적절했습니다.
요셉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저와 공동체는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꿈의 요셉’이라는 관점을 넘어, 고난을 이겨 내는 ‘불굴의 투지의 요셉’을 지나,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모습을 통해 언약 공동체인 교회로서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이 우리 앞에 펼쳐질 때, 요셉이 가진 불굴의 믿음이 도드라지기보다 그의 인생을 선하게 섭리하실 뿐 아니라 언약 공동체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요셉과 그의 형제들이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면서 나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시기와 갈등과 패배를 치유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요셉의 형제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죄악이 드러나고 회개하는 과정을 통과하여 선한 양심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의 변화가 고통스럽다고 할지라도 그 과정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자비로움의 달콤함을 맛보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이 책을 손에 든 여러분도 저희와 마찬가지로 요셉과 형제들의 실패와 좌절, 인내와 믿음을 통해서 복음에 담긴 우리 구주 예수님을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맛보고 즐기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입니다.
제가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설교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부분은 행간에 숨어 있는 등장인물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는 일이었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본문을 넘어서는 상상력이 필요했습니다.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중심으로 각각의 사건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느꼈을 감정과 마음의 복잡한 상태를 탐구하며 그림을 그려야 했습니다. 저는 바로 왕, 두 관원장, 보디발과 그의 아내, 동료 죄수와 노예들, 그리고 야곱과 그의 아들들의 감정이나 마음, 생각이 어떠했을까를 궁리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상상력이 어떤 분에게는 무리한 해석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확실하지 않은 추론과 가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다만, 이 상상력이 오늘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고덕장로교회 교우들에게는 요셉 본문의 행간에 흐르는 신앙의 숨결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최대한으로 무리한 성경 해석이 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였고, 그 과정에서 교회 역사의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참고한 책은 저의 신학 함과 목회 함의 스승이신 이성호 교수님의 『창세기 강해』와 엘런 로스의 『창조와 축복』,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믿음의 삶』, 그리고 Don Anderson의 Joseph: Fruitful in Affliction과 John G. Butler의 Joseph: The Patriarch of Character, vol.1(Bible Biography Series), 그리고 Derek R. Brown의 Joseph: Understanding God’s Purpose입니다. 그 밖의 다양한 주석들을 참고했습니다.
제가 ‘요셉과 그의 형제들’을 설교하고, 강단에서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열악한 환경임에도 부족하고 연약한 목사의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누리는 사랑하며 존경하는 고덕장로교회 교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고 무명한 자의 설교임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엮도록 밝은 미소로 도전과 용기를 주신 강인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필자의 거친 표현과 투박한 글을 책으로 읽을 수 있도록 다듬는 데 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류성민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들을 위해 평생 헌신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기도로 동역하는 사랑하는 부모님, 장인 장모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희생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랑하는 아내 송미나와 ‘아빠’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하루에도 수십 번 따뜻하게 불러 주는 딸 가온, 하온, 그리고 아들 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16,000 → 14,400원
(10.0%↓)
   800
|
|
|
‘옷’이라는 모티프를 통해 살펴본 하나님의 일하심!
당신의 영혼은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왕대일 · 이후정 · 유경동 · 김수천 · 최이우 적극 추천!
요셉의 인생 여정을 통해 그가 입어야 했고,
또한 벗어야 했던 옷들을 살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가자. 요셉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 속 인물이다. 요셉은 그동안 꿈을 대표하는 인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음으로 한 나라의 총리에 오른 총명한 리더로 여길 때가 많았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요셉이 입었던 옷들을 통해 그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는지, 또 그 과정 가운데 어떤 영적 성숙을 이뤘는지를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아담과 하와가 입었던 가죽옷을 비롯해 요한계시록의 흰 옷까지 다양한 옷들이 등장한다. 옷의 기능은 단순히 사람의 몸을 가리고 보호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옷은 그 사람이 살고 있던 시대적 상황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한 현실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특별히 요셉이 입었던 옷(채색옷, 종의 옷, 죄인의 옷, 세마포 옷)은 그가 살았던 파란만장한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의 옷은 하나님께서 그를 영적으로 성장시키실 때마다 그에게 입혀 주었던 사랑과 은혜의 상징과도 같았다. 때문에 요셉이 입고 있던 옷들을 잘 관찰해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요셉의 영성을 빚으셨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민경보 목사는 지난 2003년 안산광림교회 10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섬김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학자로서 성도들과 믿음의 후학들이 요셉과 같이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라며 이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스스로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이며, 그 옷이 어떠하건 새 옷을 준비하시고 다시 입혀주실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은혜가 있길 기대한다.
* 들어가는 글에서요셉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하나님이 단 한 번도 요셉 앞에 나타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꿈으로도 하나님을 만났고, 주의 음성도 들었고, 주의 천사와 씨름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셉에게는 이런 체험이 없었다. 요셉에게 있었던 영적 체험이란 고작 열일곱 살 때 꾸었던 두 번의 꿈이 전부였다. 사실 이 꿈조차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신 미래를 본 것뿐이었다. 하지만 요셉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조금의 의심도 없었다. 요셉은 자신의 옷이 타의에 의해서 벗겨지고 새로운 옷이 입혀질 때마다 그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전적으로 신뢰했던 것 같다.
우리는 이제 요셉이 입었던 옷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 과정에서 요셉이 어떻게 영적으로 성장해 나갔는지를 알아 갈 것이다. 요셉이 입었던 옷은 요셉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서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는가를 보여 주는 하나의 상징임을 알 게 될 것이다.
* 나가는 글에서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잘 수용해서 영적 성장의 기회로 삼았다. 때문에 어떤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요셉의 영적 성장은 그가 입었던 옷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하나님은 필요할 때마다 요셉의 옷을 벗겨 새로운 옷을 입혀 주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같은 방법으로 역사하신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를 살펴보라. 그 옷이 벗겨지고 새로운 옷이 주어질 때마다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며 그를 영적으로 성숙시켰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늘 새로운 옷이 필요하다. 우리도 요셉처럼 두려움 없이 새 옷을 입고 주님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