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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기초를 든든하게
영적 거장들에게 배우는 기독교 영성의 진수이 시대 흔들리는 영성을 든든하게 잡아 줄
게리 토마스의 스테디셀러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전면개정증보판
모든 살아 있는 교회의 이야기는
영성을 추구하는 지속적 싸움의 이야기다
- A. J. 러셀 -
영적 거장들이 경험했던 하나님의 지혜, 통찰력, 치유와 기쁨을 경험하라이 책은 그냥 한 권의 책이 아니다. 수십 권의 고전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핵심 논지를 간파한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신앙의 여정에서 영적 거장들이 경험했던 통찰력과 지혜, 그리고 치유와 기쁨을 경험하고 이정표로 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회복하자.허약하나 몸집만 거대해진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첫 번째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다. 이 목마름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생수를 마실 수 있다. 세상을 비워 내고 하나님의 생수로 우리를 채워야 한다. 그래야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세상이 살아난다.
참된 기독교는 참된 변화를 낳는다빨간색 염료가 떨어졌는데도 물빛이 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석유가 흥건히 고인 곳에 불씨가 떨어졌는데 사나운 불길이 치솟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혼 안에 들어왔는데도 생각과 말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고전은 내 영혼에 액화 산소와 같다
내 신앙이 잔불처럼 연기만 피워낼 때
그들의 경건이 다시 부채질하여
영혼의 불꽃을 살려낸다.
- 게리 토마스
깊고 넓은 기독교 고전의 바다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요즘은 워낙 첨단 기술에 치중하다 보니,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영혼과 단절되고 우리를 지으신 초월적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다. 하지만 옛 성인들은 인간의 고뇌와 하나님의 영광을 이후의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그들은 삶의 근본 이슈들을 짚어냈고, 수많은 현대인을 혼란에 빠뜨리는 온갖 겉치레를 놀랍게 꿰뚫어 보았다.
[출판사 서평]본서는 베스트셀러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일상영성> 등 풍요로운 영성의 기초를 쌓아 주고, <부모학교>, <부부학교>, <내 몸 사용안내서> 등 삶의 실제적인 부분에 큰 유익을 끼치고 있는 게리 토마스 집필의 뿌리가 된 첫 책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Seeking The Face of God, 1994년)의 전면개정증보판이다. 첫 책의 출간 후 독자의 사랑을 받는 많은 책을 집필하였고 실제적인 사역과 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20년만에 그의 경험과 내공을 담아 완전히 고쳐 쓴 전면개정증보판 Thirsting for God (2011년)을 출간하였다. 한국어판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금번 게리 토마스의 일상영성 시리즈로 묶으면서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재편집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게리 토마스는 “온 힘을 다해 나와 가까워지려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하나님의 질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과 온 힘을 다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기를 추구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고, 주옥같은 기독교 고전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현대의 많은 책들은 온 힘을 다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는 여정에 비하면 한없이 빈곤해 보였다.
그러던 중 1500년 전에 요한 클리마쿠스가 쓴《거룩한 등정의 사다리》라는 책을 읽으면서 영양실조에 걸려 있던 것 같은 부분이 갑자기 양분을 받아 살아나는 것처럼 느꼈고, 그로부터 영성깊은 고전들을 탐톡하게 되었다. 16세기 타성에 젖은 수도회에 쇄신을 이루었던 십자가의 요한과 아빌라의 테레사, 18세기의 성공회 신부인 윌리엄 로와 유혹에 맞서는 법에 대한 가장 실제적인 조언을 주었던 17세기의 청교도인 존 오웬, 놀랍도록 현대적인 18세기의 신비가인 프랑수아 페넬롱, 평신도를 상대로 영성에 관한 책을 쓴 17세기의 지혜로운 영성 스승인 프란시스 드 살레, 사랑과 하나님의 뜻을 보는 관점을 바꿔준 헨리 드러몬드 등 오랜 세월에 걸쳐 고전을 읽고 또 읽다 보니 공통된 주제가 눈에 들어왔다.
많은 고전들의 사상을 비교해 보고 본질을 탐독하면서, 놀랍게 일치되는 지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성공회의 윌리엄 로와 요한 클리마쿠스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시각은 근본적으로 달랐지만, 놀랍게도 죽음에 대한 의식이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는 뜨겁게 일치했다. 17세기 반종교개혁(개신교의 종교개혁에 대응하여 일어난 로마 가톨릭 내부의 개혁 운동)에 가담한 로렌조 스쿠폴리는 종교개혁을 통해 사상 체계를 훌륭하게 혁신한 장 칼뱅과 하나님과의 관계, 성품의 성숙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또 우리 영혼에 예수님의 삶을 가꾸는 작업에 대해 매우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우리의 신학 논의를 보면, 서로 깊고 격렬하게 일치하지 않는 이슈들을 강조할 때가 너무 많다. 그런데 나는 위에 말한 교회사 속의 작가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진리의 아름다운 융단을 목격했다.”(19쪽)
우리보다 앞서 이 길을 걸어간 영적 선배들의 씨름과 통찰, 승리와 패배, 또한 그들의 지혜와 실제적 조언, 하나님을 향한 열정, 그리스도인의 삶의 풍부한 유산 등 기독교 고전은 인생의 본질적인 여정을 담은 값진 보고였다.
게리 토마스는 장 칼뱅, 존 웨슬리, 존 오웬, 성 어거스틴, 토마스 아 켐피스 등 1세기~20세기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28권의 기독교 고전의 핵심 논지를 완전히 녹여내어, 지금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48꼭지의 주제를 뽑아냈다.
저자는 “영적 감수성은 우리가 자꾸 구사하면 더 커지지만, 그냥 방치해 두면 소멸할 수 있다.”는 A. W. 토저의 말을 인용하며, 성경과 고전을 읽고 공부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훈련을 하며, 일상생활의 평범한 사건들을 성품의 학교로 삼아 수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촉구한다.
특히 모든 상황들이 흔들리는 이 시점에 이 책이 견고한 삶의 나침반과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의 특징]● 삶의 영성으로 탁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가 게리 토마스의 저작이다.
● 수십 권의 고전을 섭렵하고, 그 주옥 같은 메시지를 삶으로 녹여내어 영성의 깊이와 넓이를 겸비한 책이다.
● 옛 영적 거장들의 삶과 메시지에서 그리스도인의 본질과 공통된 신앙의 원리들을 찾아내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는 촉진제와 영양제 같은 책이다.
** 본서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의 재편집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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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성은 삶을 긍정하고 영혼을 새롭게 하는 초대다
참된 영성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일상에서 영광스러운 삶을 누리는 것이다!일상영성,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의 예술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분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통해 그분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영성이란 우리를 그 아들의 형상으로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조각칼이다..
솟구치는 샘처럼 활력 있는 삶을 살고 싶은가?
삶의 무거운 짐과 도전에 대응할 영적 힘을 갈망하는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지식을 찾고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와 성장은 가능하다.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다.
당신은 고갈되어 있는가?
기독교가 다 그렇고 그런 것 같은가?
그리스도인답게 살려고 애쓰느라 지쳤는가?
당신의 삶에 그리스도의 실체가 느껴지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보라!훌륭한 영성은 우리에게 좋은 평판을 얻게 하고, 솟구치는 열정과 같은 생의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영성과 임재로 우리가 어떻게 내면으로부터 변화되는지, 그 역동성과 본질을 보여주며, 그것을 일상생활에 실천하는 간단한 방법들을 보여줄 것이다.
당신에게 온전한 삶을 돌려주시려는 그분의 계획을 즐거워하라. 그것을 한껏 만끽하라. 우리가 성장함으로 그런 자유를 경험하려는 열망을 내면의 동기로 삼으라.
일상영성은 삶을 변화시켜 일상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힘이다! [출판사 리뷰]그리스도를 살아계신 스승으로 다시 세우라!- 달라스 윌라드 서문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는 우리가 삶 속에서 얻는 최고의 기회이자 인류 전체가 난공불락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성육신 시절 그분 곁을 걸었던 제자들과 연합된 존재다. 그때 그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분과 함께 있으며 배움을 통해 그분처럼 되어가는 것이었다. 그분의 학생 내지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것이었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행동을 보았다. 그리고 그분의 지도 하에 단순히 그분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부족했지만 점점 성장해갔다. 그분이 가르치셨듯이.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눅6:40).
오늘날도 똑같다. 다만 지금 세상에 두루 행하시는 분은 부활하신 주님이다. 그분은 우리를 불러 자신을 신뢰하라 하신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그분이 인생살이를 아심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는”(마11:29) 우리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부어 주심을 믿는다.
예수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예수님의 일에 동참하여 내 일과 그분의 일이 일치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 삶이 예수님께 완전히 잠기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있을 수 있는 최선의 일임을 아는 것이다.
이렇게 완전히 잠긴 삶으로 ‘예수님께 배우는’ 것이 곧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마 6:33) 방식이다. 그 결과 우리는 점점 말에나 일에나 범사를 마치 그리스도가 하시는 것처럼 할 수 있게 된다(골 3:17).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특별한 종교적 활동을 수행하는 법이 아니라 삶의 매 순간을 하나님 나라의 실체로 살아가는 법이다. 나는 내 실생활을 예수께서 나라면 살아가실 그 방식대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내가 배관공이나 점원이나 은행 지점장이나 주부나 선출된 관리나 노인이나 이주 노동자라 해도 나는 특별히 종교적 역할을 생업으로 하는 어떤 사람 못지않게 ‘풀타임’ 기독교 사역자다. 예수님은 내 곁에 서서 내 모든 일 속에서 나를 가르쳐 하나님 세상을 살게 하신다. 그분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는 법과 그리하여 그분의 참 제자가 되는 법을 내게 보이신다. 그래서 나는 어딜 가나 하나님 세상의 실체를 찾을 수 있고 따라서 죄와 악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요 8:31~32). 우리는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선하고 옳은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우리 삶과 말은 하나님의 실체에 대한 끊임없는 간증이 된다.
어려운 배관 일을 앞둔 배관공은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나 회중을 위해 교안을 작성하는 사람만큼이나 자기 일에 하나님 나라를 통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점이 분명하지 않은 한 우리는 삶과 하나님을 연결지으신 예수님의 속뜻을 놓칠 수밖에 없고 자동으로 우리 삶의 대부분은 신앙과 제자도의 영역 밖으로 밀려나고 만다. 예수님은 지상 생활의 대부분을 블루칼라 일꾼으로 사셨다. 오늘날 같으면 ‘독립 하청업자’라 할 수 있다. 나중에 하나님 나라의 삶에 대해 가르치실 모든 내용을 그분은 그 직업 속에서 실천하셨다.
......
그분의 사람들 속에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스승으로 다시 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기독교 사역과 본서의 주요 임무다. 역사가 발달을 거듭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도외시 되어, 단지 죄를 위한 희생물이나 사회적 선지자와 순교자 역할로 전락했다. 그러나 스승이 없는 곳에는 학생이나 제자도 있을 수 없다.
그분의 학생이 될 수 없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그분 말씀의 부요와 능력 속에 존재하는 삶을 배울 길이 없다. 삶의 실제적 세목에 관한 한 마치 버려진 존재인냥 그저 허우적거릴 수 있을 뿐이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수많은 선량한 그리스도인들이 처한 자리다. 하지만 이는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라고 말씀하신 분의 의도가 아니다.
본서는 이렇듯 기독교 영성계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 실존의 모든 구체적 차원 속에서 그리스도의 성품이 일상생활 가운데 우리 영과 몸과 마음의 자연스런 표출이 되는 전인적 제자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달라스 윌라드 ㅣ 《하나님의 모략》, 《잊혀진 제자도》 저자
* 본서는 《일상영성》의 전면 재편집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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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끄는 9가지 영적 기질하나님은 우리를 독특한 의도에 따라 모두 다르게 지으셨다.
복음주의 영성사역자 게리 토마스의 스테디셀러* 하나님이 설계하신 나만의 영성을 찾는 법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별로 힘들지 않게 몇 시간이고 묵상 기도를 한다. 그들 옆에만 있어도 당신은 나도 저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사랑을 현실적 방식으로 표현하거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쪽에 훨씬 능한 사람들도 있다.
당신은 왜 그들 같을 수 없을까?
설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게리 토마스는 획일화된 영성이 주는 좌절을 걷어내고 한껏 자기다워지는 예배의 길로 당신을 안내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을 경직된 예배와 찬양 방식에 가둬두는 여러 장벽을 허물어 준다. 아홉 가지로 분류된 영성은 성경의 사례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끌어 주는 다림줄이 된다.
이 책의 목표는 하나님께 받은 성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다.
훌륭한 신앙 상담자들은 사람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 죄와 자아의 속임수와 혼란을 벗겨내고 성령께 자유로이 일하실 기회를 드린다.
이 책이 시도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
당신은 숲길을 걷거나 굽이굽이 산자락의 아름다움에 취할 때 내면에 기도와 찬양이 솟아오르는 자연주의 영성일 수 있다. 아니면 하나님의 길을 대변하는 일이 양식과 음료가 되는 행동주의 영성일 수도 있다.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영성이나 영성들의 혼합이 어떤 것이든 그것은 우연이 아니니 안심하라. 그것은 창조주의 설계다. 그분이 어련히 알아서 독특한 의도에 따라 당신을 지으시지 않았겠는가! 당신의 신앙 여정이 당신이 바라는 것 같지 않다면 지금부터 시작해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이 걷도록 지어진 영성의 길을 보여줄 것이다. 그 길은 성장의 길이요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풍요가 넘치는 길이다.
· 아홉 가지 영성1. 자연주의 영성 : 야외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자연주의자들은 아무리 아름답고 단출한 건물일지라도 일단 건물 밖으로 나가 강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들을 대할 때는 책을 덮어라. 시범도 보일 필요 없다. 그저 숲 속이나 산이나 너른 들판을 걷게만 해주면 된다.
2. 감각주의 영성 : 오감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감각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아름다움과 광휘에 푹 잠기기 원한다. 그들은 예배 의식과 엄숙하고 장엄한 것에 특히 끌린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예배 드릴 때 시각적 장치와 소리와 냄새에 가득 젖어들기 원한다. 향, 정교한 건축, 고전 음악, 격식 있는 언어가 그들의 마음을 상승시킨다.
3. 전통주의 영성 : 의식과 상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전통주의자들은 흔히 신앙의 역사적 차원에 속하는 것들, 즉 의식, 상징, 성례, 제사 등에서 양분을 얻는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훈련된 신앙 생활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대개 이들은 규칙적 예배 참석, 십일조, 주일 성수 등을 좋아한다.
4. 금욕주의 영성 : 고독과 단순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금욕주의자들은 혼자 남아 기도하는 것밖에 바라는 것이 없다. 그들을 대할 때는 의식이나 종교의 부속물, 바깥 세상의 소음을 모두 거둬라. 주의를 산만하게 할 만한 것을 모두 치우고 - 그림도 없고 시끄러운 음악도 없이 - 혼자 단순성 속에 기도하게 하라.
5. 행동주의 영성 : 참여와 대결로 하나님을 사랑한다행동주의자들은 정의의 하나님을 섬긴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기사일 때가 많다. 그들이 정의하는 예배란 악에 맞서 죄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교회를 다시 세상에 나가 불의와 일전을 벌이기 위한 재충전의 장소로 본다.
6. 박애주의 영성 :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박애주의자들은 남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그들은 가난하고 초라한 이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본다고 고백하곤 한다. 그들은 남들과의 관계 위에 쌓아 올려진다. 보통 사람들은 남을 돌보는 일이 피곤할 수 있지만 박애주의자에게는 오히려 재충전이 된다.
7. 열정주의 영성 : 신비와 축제로 하나님을 사랑한다열정주의자들의 영적 혈액은 예배의 흥분과 신비이다. 감각주의자들이 아름다움에 에워싸이기 원하고 지성주의자들이 개념을 붙들고 씨름하기 원하듯 열정주의자들은 즐거운 축제에 감격한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응원단장들이다.
8. 묵상주의 영성 :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묵상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연인으로 지칭한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신랑의 이미지가 그들의 하나님관을 주도한다. ‘거룩한 낭만’으로 들어서는 아가서야말로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 본문일 수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가장 깊고 가장 밝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한다.
9. 지성주의 영성 : 생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지성주의자는 회의론자일 수도 있고 헌신된 신자일 수도 있으나 어느 경우든 칼빈주의, 유아 세례, 여성 안수, 예정설 따위의 교리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신앙’이란 체험 못지 않게 이해의 대상이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 때 그분이 가장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이 아홉 가지 영성을 골고루 소유한 사람이다.이 책의 목적은 자신의 영성을 파악하여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뿐 아니라 자신에게 없는 부분들을 계발하여 보다 전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다.
[출판사 서평]하나님이 설계하신 영성을 발견하게 하며
80대에도 고갈되지 않는 영적 재충전의 길을 제시한다《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는 영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는 책이다. 저자 게리 토마스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길, 그리고 그분을 섬기고 사랑하는 길의 다양함을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그는 영성의 아홉 가지 다양한 길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이 설계하신 자신의 색깔에 맞는 영성의 길을 발견하기를 권유한다.
매 장마다 각자의 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각각의 영성에 대한 점수를 통해 자신의 영적 기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영성을 파악하는 것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70대·80대에도 고갈되지 않는 영적 재충전의 길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영적 리더들은 획일화된 '영적 돌봄'의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건강한 공동체에 역동성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다.
본서는 각자의 신앙의 연륜과 성장에 따라서 영성의 대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금욕주의 영성에서 출발했지만 특별한 계기를 맞아서 지성주의 영성이 더 강해졌다가 다시 묵상주의 영성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이 아홉 가지 영성을 골고루 소유한 사람이며 완벽한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는 그림과 내용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면 칼라판 단행본이다.
성인경 목사께서 이 책을 평하면서 “마치 내가 잠시동안 주님과 형형색색의 꽃이 핀 비원을 거닐다가 온 듯이 가슴이 벅찰 정도로 영적 황홀경에 사로잡히기도 했다”라고 표현했듯이 이 책은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영성의 아름답고 넓은 세계를 여행하는 듯이 느끼게 하는 매력있는 책이다. 하나님과 전인적이며 친밀한 만남을 소망하는 이들과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픈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다.
<오피니언 리더의 서평>·모든 사람이 같은 모양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 송은주(북큐레이터)
'열매'의 문제에 대해서라면 아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번쯤 의문에 봉착해본 주제일 듯하다.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고 믿음과 동시에 성령이 내주하면, 가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내듯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기독교의 원리가 아닌가? 그런데 왜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열매가 없어 낙심하며, 잘못된 열매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심지어 같은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파가 갈리고 서로의 믿음에 의문의 잣대를 들이댈까. 도대체 기독교 진리 중에서 꼭 붙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 제각각 은사와 서로 다른 지체로서의 역할은 어느 선까지 인정해 줘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어떤 것보다도 '그리스도인의 다양성'에 대해 각별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구원의 길이야 당연히 하나이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모하는 방식은 마땅히 다를 수 있음을 전제한다. 하나님이 사람 자체를 제각각 다르게 지으셨는데, 그를 예배하고 관계 맺는 방식이 다 동일해야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것. 그 전제의 근거를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했던 성경 인물들을 통해 분석하고, 그 영적 기질을 9가지로 분류했다.
가령 소그룹의 규칙적인 QT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1시간의 오솔길 산책이 하나님과 교감하는 데 훨씬 더 유익할수 있음(자연주의 영성)을 지적한다. 어떤 이들은 절대적으로 뛰어난 예술을 향유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간의 무익함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달을 수도 있다(감각주의 영성). 심지어 각종 기독교 상징들에 대해서도, 왜곡된 것은 상징을 사용하는 방법이지 상징 그 자체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전통주의 영성). 자칫 신비로 흐를 수 이는 묵상주의 영성의 경우는 어떨까. 이 또한 신비 체험보다 사모하는 마음에 초점을 두고 '능동적 묵상'과' '주입된 묵상'을 적절하게 배합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소중한 통로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각 장을 통해 9가지 기질의 특성과 그 다양한 면면을 자세히 다루면서 또 각각의 기질이 자칫 빠질 수 있는 유혹과 왜곡된 형태에 대해 조심할 것을 함께 충고하고 있다. 열정주의자들은 좋은 기분과 좋은 예배를 혼동하지 말 것을, 지성주의자들은 사랑 없는 변론을 경계할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강조한다.
책 서문의 추천사처럼, 리처드 포스터가 '우리가 한 번쯤은 해봐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가르친다면, 이 책의 저자 게리 토마스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할지라도 인정'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다른 것'에 대해 유난히 예민한 촉수를 가진 한국 기독교 풍토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읽고 스스로 말씀에 비추어 확증해 볼 일이다. 믿음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인의 열매와 의무에 대해 또 다른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영성 이해와 영성 훈련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
- 송광택(독서운동가, 작가)
영성 이해와 영성 훈련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인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에서 게리 토마스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그리고 그 분을 섬기고 사랑하는 길의 다양함을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놀라운 통찰이 곳곳에서 빛나는 이 책은 영성에 관한 오해와 혼란으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양한 영성의 색깔이 있음을 상세히 진술하고 있다. 그것은 자연주의 영성, 감각주의 영성, 전통주의 영성, 금욕주의 영성, 행동주의 영성, 박애주의 영성, 열정주의 영성, 묵상주의 영성, 그리고 지성주의 영성이다. 다소 도식적인 분류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명제는 분명하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다양하고, 따라서 각자의 영적 성숙의 길도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영적 양식을 섭취하는 방식이 매우 다양함을 성경과 교회사와 기독교 고전, 그리고 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기독교 신앙 고전을 읽고 그의 여정을 남들과 나누면서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길들을 발견했다. "교회사나 신학을 공부하는 것, 찬송가를 읽거나 부르는 것, 춤추는 것, 숲 속을 거니는 것 등이 그 좋은 길들이다"(28쪽). 저자에 의하면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영적 기질'이 있고,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앙을 드러내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르다.
둘째로, 이 책에서 우리는 각자의 두드러진 영성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매 장마다 각자의 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자신의 영성을 알 수 있게 한다. 각각의 영성에 대한 점수를 통해 영적 기질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초로 하여 독자는 '영적 성장 종합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자신의 두드러진 영적 성향 또는 영성을 아는 것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신앙을 돌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영적 지도자는 획일화된 '영적 돌봄'의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분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통찰을 가질 때, 독자는 마치 새로운 영적 지평이 열리는 듯한 희열을 맛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분별력과 통찰은 건강한 교회공동체에 역동성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 분명하다.
셋째로, 본서는 온전한 영성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오늘날 '영성'이라는 말은 충분히 정의되지 않고 남용되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는 비성경적인 주장이 담긴 책도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 사실 '영성'에 관한 체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서는 아주 유익한 '영성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이 아홉 가지 영성을 골고루 소유한 사람이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 자신의 영적 색깔을 알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목회자, 그리고 각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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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실제적인 능력으로 살아 숨 쉬게 하라
삶과 교회에 하나님의 열정과 능력을 불어 넣어 매력 있는 기독교를 회복하자
거룩이란, 하지 않아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쏟아지는 영광의 물벼락에 흠뻑 잠겨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이다.
목마른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작!이 책은 도덕주의적 차원의 신앙의 범위를 극복하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입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어준다.
1부는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 매력 있는 기독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한다는 것의 의미와 지금도 살아계신 역동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변화된 삶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2부는 새로운 영, 새로운 몸이라는 주제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대해 다룬다. 눈, 입, 귀, 머리, 손과 발,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통찰하게 한다.
3부는 변화의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소명이다.
우리는 의도적, 의식적으로 유용해지는 삶을 살기 시작하며, 그 동기는 감사와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싸움은 결코 쉬운 싸움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탁하고 순복함으로 우리는 실망과 질병과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고 받아들이며,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실 것을 신뢰한다. 이 모든 것 위에 우리는 기독교 공동체의 능동적인 멤버가 되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가장 큰 동력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제의 뿌리를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게리 토마스가 말하는 거룩한 삶은 정말 신나고 충만한 삶이다. 기독교를 “참으로 달려 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경주”(딤후 4:7)라 한 바울의 말처럼, 매 순간이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충만해지고 매 상황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분을 드러내실 기회가 된다면, 그것보다 경이로운 것은 없다!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임재에 흠뻑 빠져 즐거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삶이다. 이것은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며 영광스런 초청이다.
참된 기독교는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며, 개혁하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거룩’은 우리의 왜곡된 부분을 잘라낼 것이다. 그런데 이 작업은 우리의 손발을 잘라 앉은뱅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하던 부분을 잘라내 우리의 운동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됨의 영광스러움에 잠겨 기꺼이 변화된 삶을 추구하게끔 하는 동력을 제공한다.
각 장마다 <토의와 묵상을 위한 질문>이 있어 나누고 적용하기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