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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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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한 마디로 말하자면,
“키워드와 그림을 통해 묵상에 최적화된, 세상에 없는 요한계시록 묵상집”
“75개의 키워드를 통해 주제별로 정리한 최초의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을 기술한 다른 책들과의 차별화된 본문 내용과 구조”
“요한계시록에 대한 방대하고 깊이 있으며 집약적인 칼럼”
[특징]① 미래의 마지막 시점에 맞추지 않았다.
②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 나라 관점이다.
③ 내러티브 흐름을 따라 적절하게 5부 구성으로 나누었다.
“일곱 교회에 선포된 예언/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 심판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주권/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이 책은 칼럼 형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요한계시록을 읽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그림과 주제 키워드로 풍부한 지식과 상상력을 더하여 준다. 또한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404개의 구절, 75개의 주제 단어로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해 준다. 무엇보다 각 주제의 신학적 설명과 함께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주요 단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제공해 준다.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일반 성도에 이르기까지, 요한계시록이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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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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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다가오지만 은혜롭고 강력한 메시지 LET'S GO 요한계시록책을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느냐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어떤 게 있을까? 처음에는 무슨 질문인지 아리송했는데 같은 질문을 몇 번 받으니 짐작 가는 것이 있었다. 요한계시록을 특별한 책으로 오해한 결과의 질문이었다. 예컨대 마태복음이나 로마서를 강해한 책이라면 머리 싸매고 연구해서 쓰겠지만 요한계시록은 금식기도를 하거나 환상을 보는 등 특별한 체험이 있어야 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요한계시록은 그런 책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이라고 해서 성경 다른 곳에 없는 내용이 있지도 않습니다. 신명기에도 있고 시편에도 있고 로마서에도 있는 내용이 다른 표현으로 기록된 것뿐이다. 성경이 특별한 책이면 요한계시록도 특별한 책이지만 성경이 특별한 책이 아니면 요한계시록도 특별한 책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신비한 책이나 난해한 책이 아니다. 종말에 대한 타임 스케줄을 기록한 책도 아니고 특별한 영적 체험이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이 세상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이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에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날 날을 고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알아야 할 내용은 666이 누구인지, 아마겟돈 전쟁이 언제 일어나는지가 아니다. 언젠가 주님이 오신다는 사실이고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내용을 담아서 펴낸 〈쉽게 보는 어려운 요한계시록 1, 2〉를 한 권으로 줄여서 〈Let’s Go 요한계시록〉에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께는 〈쉽게 보는 어려운 요한계시록 1, 2〉를 권해드린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나의 태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 첫 번째 근거는 유대 묵시에 관한 철저한 연구였다. 그렇게 얻은 지식은 이 문헌에 익숙하지 않은 학자들에게는 절망적인 수수께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서론)
“요한계시록과 「레위의 유언」에는 둘 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 나온다. 확실히 삼위일체가 요한계시록 4-5장에서 시각적으로 제시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일곱 영"을 성령으로 보는 것이 대중적인 이해였다. 하지만 (토비트와 같은 문서뿐 아니라) 「레위의 유언」에 나오는 "주님의 어전을 섬기는 천사들"의 중요성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그러한 이해를 주저하게 될 것이다.” (제3장)
“그가 일곱째 봉인을 뗄 때에, 하늘은 약 반 시간 동안 고요하였다"(계 8:1). 소리로 가득 차 있는 장면에서 첫 부분의 침묵은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이 진술은 몇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왜 침묵이 있는가? 왜 그 침묵이 '반 시간 동안' 지속되는가? 어떻게 이 침묵이 다음 장면인 제단 앞의 선 천사와 관련 있는가? 이 제단 장면이 나팔을 나눠주는 것과 천사들이 나팔을 부는 것 사이에 포함된 이유는 무엇인가? 요한은 이 질문들에 분명한 대답을 주지는 않는데, 아마도 독자들이 이 침묵의 목적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유대교 작가들은 종종 하늘의 침묵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요한의 언급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대교와 기독교의 기원을 모두 가진, 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텍스트인 『아담의 유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제7장)
어떤 이미지도 요한계시록 저자가 임의로 설정한 이미지는 없다. 계시록 저자는 당대에 (암묵적으로 또는 공공연하게) 통용되던 이미지를 토대로 자신의 환상/묵시 이야기를 엮어간다. 이에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요한계시록』은 요한계시록의 환상과 묵시 이미지를 제2성전 유대 문학의 다양한 문헌과 비교하고 대조하여 계시록 이미지의 의미를 해석할 근거를 마련한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은 생소할 제2성전기 문헌들의 본문을 직접 읽어 볼 수 있으며, 이를 요한계시록 본문과 비교/대조해 볼 때, 계시록 본문만 가지고서는 해석/해독될 수 없는 수많은 난구절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본서의 서론은 제2성전기 역사 및 문헌에 관한 훌륭한 개요를 제공하며 각 장의 말미에는 해당 계시록 구절과 관련한 여러 제2성전기 유대 문헌 및 참고 도서가 소개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용어 해설을 담고 있어 제2성전기 문헌에 익숙하지 않을 독자들이 중요한 용어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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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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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를 위한, 요한계시록 다시 읽기!
“요한계시록을 멀리한 적이 있더라도, 플레밍은 결국 당신이 성경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요한계시록이 되도록 바꾸어 놓을 것이다.”
니제이 굽타(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하나님의 선교 관점으로 요한계시록 읽기. 요한계시록은 너무도 자주 미래에 일어날 일에 초점을 맞추어 읽혀 왔다. 이 책에서는 그런 식의 협소한 성경 읽기를 넘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구속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상황화된 시각으로 요한계시록을 읽도록 안내한다. 하나님의 계시는 미래를 현재에서 미리 맛보게 하고자 주어졌다. 즉, 요한계시록은 미래를 보여 주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계시다. 당대의 현실을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요한계시록 안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선교가 그들과 그들의 공동체에 주어진 현실을 살아갈 길과 힘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요한계시록 이해, 미래에서 현재로요한계시록은 흔히 ‘마지막에 될 일들’을 계시하는 문서로 읽히곤 했다. 이 비밀스런 예언의 내용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대환난을 경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요한계시록을 하나님의 계시로 존중하는 만큼, 그리스도인 가운데는 혼란스러워하며 두려움을 품은 채 성경 마지막 장을 덮는 이들이 많았다.
이러한 이해에 대응해, 딘 플레밍은 요한계시록이 미래 예측을 위한 대본이라기보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래를 맛보며 현재를 더 충실히 살아가게 하는 초청장임을 강조한다. 그 역시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해가 팽배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신학을 공부하며, 또 비서구권의 다양한 환경에서 목회와 교수 사역을 하면서, 삶의 맥락 가운데 펼쳐지는 하나님의 선교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읽게 되었다. 그러한 선교적 성경 읽기를 바탕으로 그는,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및 그들의 공동체가 요한계시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충실하게 읽도록 안내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플레밍은 요한계시록의 서술 방식과 의도, 하나님의 선교 및 그 안에서 죽임당한 어린양의 의미,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의 사명, 이 사명에 담긴 정치적 함의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요한계시록의 세계와 현재의 세계가 대화하는 지점으로, 곧 예나 지금이나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존재하는 곳으로 독자를 이끈다.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요한이 1세기 회중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어떤 양식에 담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요한의 메시지를 받는 사람들의 상황과 연결하여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 요한은 묵시에 상징을 담아 회중에게 제시했는데, 그 핵심 취지는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승리가 당대의 지배 문화가 지닌 세계관과 어떻게 대립하는지 보여 줌으로써 회중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 세계관에 저항할 동력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오늘날 다양한 상황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 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모든 것의 창조주이심을, 그분의 선교는 상처 입고 소외된 세계를 창조 세계의 본래 목적인 온전함과 풍성함으로 회복하는 것임을 나타내신다. 구속하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는 민족, 인종, 성별, 사회적 지위, 종교 전통과 상관없이 창조 세계 속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 이러한 회복 과정에서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죄악된 권력에게 승리하시는데, 하나님의 어린양이 죽임당하는 방식으로 승리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앞에서 더 나은 성품과 행위를 보임으로써 어린양을 따르며 그분을 증언한다.
지금 여기를 위한, 요한계시록 다시 읽기이렇게 요한계시록을 하나님의 선교 관점에서 읽는 방식은,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상징을 단순히 문자적으로 받아들여 이해하는 태도보다는 그 상징에 담긴 그리스도의 복음이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재해석하는 지혜를 요구한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군데군데 깨져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본래 모습을 보기 어려울 때가 많다. 우리의 환경은 요한계시록에서 그리는 새 예루살렘과 어떻게 비교되는가? 새 예루살렘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도전을 제기하는가? 우리가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하게 나타나겠지만, 적어도 요한계시록이 요한 당대나 지금이나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를 향한 메시지라는 점은 명확하다.
각자가 주어진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을, 특별히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답을 찾아 나갈 때, 이 책은 하나님의 계시가 하나님의 뜻대로 읽히고 실행되도록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한다. 책 뒷부분에는 각 장을 읽으면서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이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으로 실려 있다. 독자들은 요한계시록과 이 책을 함께 읽고서 이 질문을 통해 자신의 이해를 점검하면서,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어떻게 임하는지, 또 거기서 ‘내게’ 주어지는 사명은 무엇인지 되돌아볼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대상]- 요한계시록 이해의 기본 토대를 다지려는 독자
- 현실과 긴밀하게 대화하는 성경 이해를 모색하는 독자
- 요한계시록을 ‘선교적으로 읽으려는’ 독자
- 적용점을 찾는 성경 읽기를 하려는 목회자, 설교자(‘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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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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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연구는 대체로 학계와 교계에서 나오는 해석이 극명하게 갈린다. 학계에서는 전반적으로 본문을 분석하는 역사비평과 자료비평에 집중되었다. 교계에서는 요한계시록을 경전으로 취급하고 본문을 그대로 읽으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는 건전한 해석을 위한 도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터니스테는 요한계시록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더 총체적이고 사려 깊은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터니스테는 요한계시록을 교회에 의해 교회를 위해 형성된 기독교 경전의 일부로 존중하면서도 동시에 신학적으로도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해석에 도달하기 위해 통일성을 지지하는 현대의 탁월한 학문 방법(문학비평, 정경비평, 내러티브비평, 상호 본문성 연구, 정경적 지위 연구)을 사용하는 접근법을 개발한다. 요한계시록의 신비를 풀기 위한 기본 열쇠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분야인 상호 본문성을 풍부하게 활용하는 데 있다. 이 통합적 방법론을 요한계시록 21-22장 읽기를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을 정경의 끝으로 읽는 것이 요한계시록의 신학적 풍요로움을 “가장 잘 드러낸다”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신학적인 색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변증적인 요소도 강하다. 터니스테는 요한계시록이 성경의 ‘모호한 부록’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자신이 보기에 신학생과 교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지 못한 역사비평의 연구로부터 요한계시록을 구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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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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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요한계시록을 미래적 해석 관점에서 서론과 결론을 포함하여 25장으로 다루었다.”
“25장의 내용은 요한계시록의 서론, 요한이 본 예수 그리스도, 일곱교회를 향한 메시지,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일, 다니엘의 70이레와 대환란, 일곱 인의 심판, 14만 4천의 유대인과 구원받은 큰 무리, 일곱째 인 심판과 나팔 심판의 시작, 힘센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하나님이 보내신 두 증인, 말세에 등장하는 인물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하늘의 14만 4천과 새 노래, 마지막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추수의 심판,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준비, 하나님의 마지막 일곱 대접 심판, 큰 음녀인 바벨론의 멸망, 바벨론 경제공동체의 멸망, 어린양의 혼인예식, 아마겟돈 전쟁과 영광의 지상재림, 영광스러운 천년왕국, 최후의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의 결론이다.”
요한계시록의 <미래적 해석>을 믿고 있는 학문적인 학자들
달라스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찰스 C. 라이리(Charles C. Ryrie), 달라스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존 왈부드(J.F. Walvoord), 두란노 BKC 강해주석시리즈 저자 펜티 코우스트(J.D. Pentecost), 트리니티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존 파인버그의 아버지이며 구약예언서의 권위자 찰스 파인버그(Charles Feinberg),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교 부총장, 미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크레이그 블레이징(Craig Blaising), 달라스신학대학교 설립자이며 초대 총장인 루이스 스퍼리 채퍼(Lewis Sperry Chafer)이다.
요한계시록의 <미래적 해석>을 믿고 있는 저술가와 목회자들
달라스신학대학원 총장을 역임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하고 실제적으로 가르치고 적용하는 일에 평생 헌신했던 찰스 스윈돌(Charles Swindoll), 매스터스대학교 총장 존 맥아더(John Macathur), 세계적인 성경학자이며 그랜드 래퍼즈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이며, 빌그 그램함이 우리 시대 최고의 성경 강해 설교가로 극찬한 위런 위어스비(Warren Wiersbe), 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이며, 미국 남침례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크리스웰(W.A. Criswell), 리버티대학교 설립자 제리 포웰(Jerry Falwell), 조직신학 종말론의 저자 헬리 디이슨(Henry Thiessen), 하나님의 구원 계획 성막의 저자 디한(M. R. Dehaan), 성경 교사이며 ‘Thru The Bible’이라는 제목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디오 프로그램 사역자 존 버넌 매기(Vernon McGee), Wilkinson & Boa 성경 핸드북의 저자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 기독교 변증가이자 복음주의 신학자로 조직신학 4권을 저술한 달라스신학대학원 종교철학 교수 놀만 가이슬러(Norman L. Geisler), 20세기 위대한 성경연구분석학자인 어빙 젠센(Irving Jens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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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 90,000원
(10.0%↓)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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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이 책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설교자를 위해 저술된 주석이다. 또한 신학도들과 요한계시록을 깊이 있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성도들도 염두에 두었다. 늘 설교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한계시록 주석을 마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주시고 열정과 지혜, 인내를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한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오랜 무거운 짐을 홀가분하게 벗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석을 집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때로는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며 벼랑 끝에 내몰리는 고통의 시간도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를 지내며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었다. 아우 김추광 장로의 부인이 세상을 떠났고, 이어서 사랑하는 동생 김추신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어머니가 영원한 본향으로 가셨다. 주님께서 고통과 슬픔 가운데서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많은 위로를 주셨다. 주석을 쓰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요 가장 귀한 특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 구절 한 구절 가지고 오랫동안 탐구하고 묵상하며 받은 은혜와 축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마치, 하늘의 비밀을 남모르게 들여다보는 특권을 누리는 것 같다.
(중략)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 주석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인정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아내 한상화 교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상화 교수의 끊임없는 격려와 지원이 없었다면 이 책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아내는 나의 견해를 늘 주의 깊이 경청하고 조직신학자로서 예리한 비평과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아무쪼록 요한계시록이 한국 교회에서 더 많이 설교되고 연구되며 가르쳐 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이비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으로 성도들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교회의 지도자들은 바른 신학에 입각한 가르침을 널리널리 베풀기를 기도한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그러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양평 칼빈 아카데미에서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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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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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사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그리스도의 모든 계시를 세상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자."요한 사도는 유배당한 밧모섬에서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지상에 흩어져있는 교회들에게 그리스도의 계시를 전하면서 어떤 교회들에게는 책망을, 어떤 교회들에게는 칭찬을, 또 어떤 교회들에게는 책망과 칭찬을 섞어서 전한다. 요한 사도는 지상의 교회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환란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이 환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기뻐하라고 권면한다. 요한 사도는 앞으로 다가올 대심판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조직된 인간 사회가 심판을 받아 멸망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요한 사도는 이 심판이 지나간 후 천사들과 교회의 대표들(24장로들), 그리고 네 생물들, 또 하늘의 성도들이 찬송하는 것을 기록한다. 사도는 밧모섬에서 초대교회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전 기간에 일어날 일들을 모두 계시 받고 우리에게 전한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전적으로 주장하신다는 것을 말하는 책이며 동시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역사를 종결하신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어떤 이들은 현세의 역사와 미래의 역사는 우연히 돌아가는 것으로 주장하나 일초도 하나님의손 안에서 벗어나는 때가 없음을 계시록은 보여준다. 오늘날은 타락의 정도가 극을 달리고 있다. 더 타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더 타락할 것이다. 사람들은 한없이 거짓을 말하고 남의 것을 몰래 혹은 노골적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남녀 간 음란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음란을 경계해도 세계 전체가 음란하니 음란의 물결을 막을 장사가 없다. 타락의 정도를 어떻게 더 말할 수 있을까. 이 타락의 물결을 거스르고 오히려 각 개인과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게 하기 위해 이 책을 내놓는다.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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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 →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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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측, 과장, 허위로 점철된 요한계시록 해석의 문제점을 폭로하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이신 어린양을 따르는 제자가 되라고 도전하다!요한계시록은 두 도시, 바벨론과 새 예루살렘이 벌이는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마침내 바벨론은 패배하고 새 예루살렘이 승리할 것이다. 이 놀라운 진실을 믿으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외딴 섬에 유배된 불온한 1세기 반체제 인사 요한의 입장에서 보면, 강성한 제국 로마가 한낱 식민지인 예루살렘에게 패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당대를 향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였으며, 오늘 우리 또한 불의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를 수 있는 놀라운 비전을 발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스캇 맥나이트가 되살린 요한계시록의 진정한 메시지,
이 책은 불의한 체제를 거부하는 기독교 제자도 선언이다!“마침내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의 혼란스러운 아름다움, 그 신비를 이해하게 되었다. 맥나이트와 매칫은 억측과 과장, 허위로 점철된 해석들을 폭로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곧 어린양의 길에 대한 참된 예언을 풀어 준다. 요한계시록 읽기는 불의한 체제에 맞서는 제자들인 하나님의 백성을 집결시키는 나팔 소리다.”
_마이클 고먼, 미로슬라브 볼프, 린 코힉, 베스 앨리슨 바 추천
1972년 겨울, 고등학교 2학년이던 스캇 맥나이트는 개인적인 회심을 경험했다.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으며, 기독교 신앙에 열광하는 열혈 고교생으로 새로 태어났다. 그렇게 성경을,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펼치게 된 그는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묵시록, 종말론, 휴거에 관한 책들을 모으고 탐닉했다. 당시에는 70년대의 세계사적, 정치적 사건들이 성경과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 억측하는 게 대유행이었다. 세상의 파국이 코앞에 이르렀으니 위를 올려다보지 않으면 결국 버려지고 남겨질 것이며 온 세상이 불타 버릴 것이라는 확신이 넘쳐 났다.
스캇 맥나이트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억측을 오랫동안 믿었다. 10대 시절뿐 아니라 심지어 신학을 공부하던 청년 시절과 갓 교수가 되었을 무렵까지 진심으로 믿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교회가 아직 이 땅에 머물러 있다는 엄연한 사실은 그 많던 설교자와 작가들이 남발하던 예언이 다 허풍이었다는 말이었다. 이를 통해 그는 요한계시록을 제멋대로 해석하면서 난도질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억측에 기반한 요한계시록 읽기는 교회를 병들게 하고 현실 도피를 가르칠 뿐이다. 이런 해석에 경도된 교회는 이 경이로운 책에 집약된 저항 정신을 상실할 것이고,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는 일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적그리스도와 천년왕국을 두고 억측을 남발하는 책이 아니라면 도대체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21세기 미국 복음주의는 어쩌다가 그 신학적 기반을 상실했는가? 어쩌다가 그들 자신이 싸워야 할 괴물이 되었는가? 두 저자는 교회, 특히 복음주의 진영을 향해 요한계시록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요한계시록은 불의한 체제에 대항하는 제자도를 요구한다. 오늘날의 바벨론에 거주하면서도 그것에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고 도전한다.
요한계시록의 예수께서 말씀하신 제자도는 우리 곁에 현존하는 바벨론을 분별하라고, 순응주의자가 아니라 반체제 인사가 되라고 가르친다. 수많은 해석들이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에만 집착하다 보니 우리는 참된 제자도의 메시지를 놓치고 말았다. 이 책의 목표는 바벨론이 시공을 초월해 존재한다는 통찰력을 가지고 요한계시록 읽는 법을 배우고, 바벨론 한가운데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충성된 증인이 될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다. 요한이 대언하는 메시지는 강렬한 빛이 되어, 세상 속에서 은밀히 활동하는 바벨론의 실체를 훤히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바벨론에 공모한 교회들의 만행도 드러날 것이다.
미국의 신학적, 목회적, 정치적 흐름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 사회와 교회에도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긴요하다. 요한계시록은 두 도시, 바벨론과 새 예루살렘이 벌이는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용의 수하에서 나와 어린양의 편에 서야 한다. 마침내 바벨론은 패배하고 새 예루살렘이 승리할 것이다. 이 놀라운 진실을 믿으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외딴 섬에 유배된 불온한 1세기 반체제 인사 요한의 입장에서 보면, 강성한 제국 로마가 한낱 식민지인 예루살렘에게 패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당대를 향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또한 불의한 세상에서 어린양 예수를 신실하게 따를 수 있는 놀라운 비전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