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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으로 한 달 살기”
● 청소년, ?년을 위한 묵상 <삶의 이유> 두 번째 이야기
● 한 달 간 말씀과 기도 훈련을 위한 31개의 묵상 수록!
●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함께 하는 묵상과 기도 훈련!세움북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청년묵상집 <삶의 이유>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삶의 이유 2>는 “한 달 묵상”이라는 부제와 같이 한 달 동안 공동체와 함께 읽고 기도할 수 있는 31개의 묵상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삶의 이유 2>는 “공동체”를 바라봅니다. 개인인적인 경건을 넘어, 공동체를 생각하고 공동체와 함께 묵상하고 나눌 수 있도록 31개의 묵상마다 나눔을 위한 질문과 기도 나눔을 마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에서 함께 한 달 간 <삶의 이유 2>로 묵상하며 나눠보세요. 개인과 공동체의 신앙의 깊이가 훨씬 더 깊어질 것입니다.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선물할 마땅한 책이 별로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이 책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을뿐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자 서문]‘코로나’라는 거대한 벽 앞에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한국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그저 견디며 버티는 우리의 일상에, 저 역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같이 눈물을 훔칠 뿐이었습니다.
한 해가 가고 다시 반복되는 이 전염병 앞에서 이제 우리는 주저하고 뒷걸음질만 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결정적으로 잃어버린 것은, 바로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그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인 우리가 모이지 못하고, 나누지 못함에 따라 우리의 공동체적 신앙은 그 빛을 서서히 잃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청년부 사역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함께 들은 말씀을 곱씹으며, 나눔의 교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다 《삶의 이유》 두 번째 책을 준비하며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신앙을 돌아보는 동시에 함께 읽는 자들의 경건생활을 점검하며 세워 줄 수 있도록 나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신음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이 단비와 같이 우리의 갈급함을 해갈해 줄 수 있는 귀한 묵상 나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함께할 때 자라게 됩니다. ‘서로 나눌 때’ 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시 한번 집필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을 비롯한 출판사 식구들과 언제나 진리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영적으로 잡아 주시는 송태근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삶을 희생하신 어머니와 사위를 위해 항상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시길 원하시는 장모님, 또한 돕는 배필의 자리에서 조금도 부족함 없이 늘 풍성하게 채우는 사랑하는 아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하는 무리인 2021년을 함께 보낸 사랑하는 삼일교회 2청5진의 모든 청년 지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2021년 12월 어느 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입은자
박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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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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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습관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바로 세워 가실 것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봅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익숙한 모습에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삶 구석구석에 자리한 잘못된 습관들도 이렇게 나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쉽게 화내는 습관, 자주 험담하는 습관,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는 습관, 핑계를 일삼는 습관 등. 지금껏 내 삶을 망가뜨려 온 말과 행동들은 무심코 매일 쌓아 온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버리기 잘한 습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삶의이유’(@reason_that_i_live) 계정을 운영하는 박길웅 목사의 신앙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습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올바른 습관이 아닌, ‘버려야 할’ 습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의도는 습관을 바로잡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단 한 번의 다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심,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바로잡는 책입니다.
저자는 삶을 바로 세우는 시작은, 우리 삶 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죄의 습관들을 발견하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습관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하나님과의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버려야 할 습관들’은 나에게는 몹시 불편하고 두려워서 대면하기 싫은, 그래서 꽁꽁 숨겨 두고 피하고 싶은 것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문제들을 빛 가운데로 가지고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그저 땅이지만, 한 걸음 내딛으면 길이 됩니다. 올바른 습관으로 나아가는 그 길에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한번 해 볼게요! 하나님.”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마주하는 이 문장이 우리의 고백이며 다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인스타그램 ‘삶의이유’ 계정 운영자, 박길웅 목사의 신앙 에세이
- 평소 눈치채지 못했던 습관들을 세세하게 체크하도록 하는 안내서
- 뿌리 깊은 나쁜 습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책
-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싶은 열망을 채우는 책
- 초신자와 믿음의 성장을 원하는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대상 독자]- 영적 침체를 벗어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잘못된 습관의 문제로 혼자 씨름하고 있는 독자
- 예수님을 닮은 삶의 습관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기 원하는 성도
-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모습에 지쳐 무력감을 느끼는 독자
- 제자훈련, 임직훈련 등 일상 신앙 교재가 필요한 단체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