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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옥스퍼드 강의를 만난다![출판사 서평]종교와 과학은 얼마나 양립할 수 있는가?
종교적 신념은 과학에 도움이 되는가,
혹은 불가피하게 과학적 탐구에 장애물이 되는가?
전 세계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다루는 강좌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교과서 중 하나!왜 “과학과 종교”를 연구해야 하는가?“과학과 종교” 분야는 철학과 신학의 계속된 논쟁 주제인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다루는 학제 간 연구 분야를 말한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연구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연구는 “어떻게 하면 선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수수께끼와 같은 우주에서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와 같은 오늘날의 ‘중요한 문제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늘날 문화와 지성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흥미로운 두 세력인 과학과 종교의 역사적, 현대적 상호 작용을 연구한다.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종교라는 두 대화 상대가 서로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어떤 점에서 이견을 보이는지 탐구하게 될 것이다.
과학과 종교는 과연 전쟁 중인가?오늘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복잡한 역사적 사건들을 잘못 이해하여 그릇 설명된 탓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갈릴레이와 교회의 갈등, 윌버포스와 헉슬리의 논쟁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과학과 기독교가 필사의 사투를 벌인 양 묘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두 분야는 역사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세상에 대한 이해를 풍성히 발전시켜 왔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주요한 사건들을 학문적,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배경까지 연결하여 설명하며 두 분야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이 책을 통해 철학, 자연과학, 신학을 하나로 묶어 세계를 이해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과학과 종교 분야를 한눈에 조망하는 가장 탁월한 입문서이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옥스퍼드대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년 후 같은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놀라운 학업적 성취를 이뤘. 지성과 영성을 아우르는 맥그래스의 학문적 여정을 집대성한 이 책은 이 분야를 총괄하는 입문서로서 이보다 더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과학과 종교를 설명하는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 분야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교과서 가운데 하나로, 대학교와 신학교에서 이 분야를 연구할 때는 물론, 교회나 아카데미에서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다루는 강좌를 개설할 때, 개인이 이 분야를 총괄적으로 살펴보기 원할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과학과 종교』는- 과학과 종교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항목으로 나눠 흥미롭게 논의한다.
- 과학과 종교의 주요한 사건들을 학문적 배경뿐 아니라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배경까지 연결하여 설명한다.
- 창조와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과학적, 종교적 관점을 탐구한다.
- 과학과 종교가 사용하는 다양한 모형과 비유와 논제들을 논의한다.
- 과학주의, 트랜스휴머니즘, 비판적 실재론 등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개념적인 발전을 탐색한다.
* 추천합니다!1. 평소 과학과 종교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
2.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충돌을 겪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는 분
3.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다루는 강좌 및 세미나에서 참고할 자료 및 교재를 찾는 분
4. 이 분야 권위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옥스퍼드 강의가 궁금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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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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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밝혀낸 자연 속에 과연 하나님께로 이르는 길이 있을까?옥스퍼드 대학의 신학 교수이자 생물물리학 박사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현대의 우주론, 생물학, 화학, 진화론 연구가 성취한 발견들이 성경적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와 놀랍게 ‘공명’한다고 주장한다. 우주가 생명의 탄생을 위해 ‘정교하게 조율된’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그러한 현상이 그리스도인의 자연 이해를 어떻게 풍부하게 하는지 보여 준다.
“자연신학을 자연과학의 정점이자 완성으로 보고 엄밀히 조율된 우주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활동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놀라운 책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신학의 시대 적합성을 새롭게 배우고 나아가 자연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_이정배(감신대 종교철학 교수)
김영길(전 한동대 총장), 박희주(명지대), 우종학(서울대), 존 폴킹혼(물리학자, 신학자), 프랜시스 콜린스(「신의 언어」 저자) 추천!
[출판사 리뷰]‘성경이라는 책’과 ‘자연이라는 책’을 더 꼼꼼하고 풍성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자연신학 재조명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우주 안에서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는가? 만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실존과 관련된 이런 질문들은 인류가 역사 기록을 시작한 이래 줄곧 지속되었고, 인류는 과학과 신학은 물론 문학과 예술 등 발전시킬 수 있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추구했다. 그 연장선에서 “신의 존재 및 그 진리의 근거를 인간의 이성이 인식할 수 있는 자연적인 것에서 찾는 신학”인 자연신학이 자연스레 대두했다.
그러나 인간 이성의 힘을 극단적으로 신뢰한 계몽주의의 영향과 자연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20세기 들어서 자연신학은 쇠퇴일로에 빠졌다. 과학적 설명의 영향력은 끊임없이 진보한 반면 공적 마당에서 기독교 신학의 지위는 그만큼 퇴보했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이른바 과학과 종교의 ‘겹치지 않는 교도권’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제 우주의 발생과 신비를 캐면 캘수록 생명을 낳는 우주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우주가 생명이 존재할 수 있게 “정교하게 조율되었다”고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우주의 ‘정교한 조율’과 같은 근본 문제들을 다룰 때, 과학은 “과학 너머에 있으면서 과학의 능력으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을 포기할” 수 있는 반면 자연신학은 그런 근본 문제들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견해에 점점 더 힘이 모아졌다. 오랜 전통을 가진 기독교 신학의 성찰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일반적인 자연계 이해에도 잘 들어맞는 자연신학을 재정립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의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분자생물물리학 박사이며 신학자로서 과학과 신학이라는 두 영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학자다. 그는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다루는 권위 있는 강연인 기포드 강연(애버딘 대학, 2009년)의 강사로 초대받아 이 책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의 기본적인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 강의는 맥그래스 자신이 이론적으로 정립한 자연신학의 접근 방법을 좀더 발전시켜 현대 과학이 발견한 ‘우주의 정교한 조율’이라는 현상을 읽는 데 적용해 보았다. 이 책은 기독교 신학과 자연과학의 작업가설과 방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서로 상대방을 조명해 줄 수 있는가라는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그 논의 과정에서 자연신학 작업이 기독교 신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는 특별히 중요한 접촉면임을 새삼 부각시킨다.
자연 신학이란 무엇이며, 우리에게 왜 중요한 것일까?많은 독자들은 '자연신학'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자연과학'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겠지만, '자연신학'은 전문적으로 신학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들어보기 어려운 단어다. 그렇게 된 이유는 19세기 이후 자연신학이라는 분야가 몰락하여 학문 세계에서는 거의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자연신학'은 간단히 말하면, 성경과 함께 또 하나의 계시의 책으로 여겨지는 자연을 통해 그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성품을 읽어 내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신학의 중요한 한 분야가 될 만하다. 그런데 과학혁명과 계몽주의 시대를 통과하면서 '자연신학'은 종종 기독교 신앙을 과학적으로 변증하는 일로 이해되었고, 18세기에 오면 좀더 좁은 의미에서 "다른 어떤 종교 신념이나 전제에 의존하지 않고도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실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해되었다(47쪽). 지금까지도 많은 사전이 자연신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신 존재 증명에 초점을 맞추는 자연신학은 19세기 말에 이르면 커다란 위기를 맞이한다(53쪽 이하). 뉴턴 이후의 근대 과학이 세계를 기계와 같은 것으로 이해하게 되면서, 그 정교한 기계를 만든 신의 존재(페일리가 말한 '시계공'과 같은 창조주)에 대한 논증이 자연신학을 대표하게 되었지만, 이런 자연신학이 그려낸 하나님은 결과적으로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추상적인 존재로서 신학적인 매력과 깊이를 상실해 버렸다. 또한 일반 지성계에서는 기원에 대한 다윈주의적 설명이 새롭게 설득력을 얻으면서, '시계공' 신에 대한 페일리식 설명은 점점 변증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결정적으로, 칼 바르트 와 같은 탁월한 개신교 신학자가 자연신학의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자연신학은 그리스도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와 상관 없이,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더듬어 찾으려는 부질없는 노력으로 규정하고 그 정당성을 기각해 버린 것이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이렇게 추락한 자연신학을 구조하고자 한다. 그는 자연신학의 본래 의미와 위치를 이해한다면 자연신학을 거부해서는 안 되며, 자연신학을 새롭게 이해할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한다면 자연신학이 우리에게 다시 풍요한 결실을 안겨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책의 목표는 자연신학을 정당하게 복권시키는 일, 새로운 자연신학을 위한 타당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일, 그러한 새로워진 자연신학을 통해 첨단의 자연과학이 발견한 진실들이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 신학적 이해를 어떻게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것이다.
오늘날 자연과학은 보편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우주와 세계를 이해하는 안경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안경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의해 날마다 갱신되고 있다. 그에 반해 한동안 자연과학과 분리되었던 신학은, 현대 과학의 눈부신 변화 발전과는 무관하게 중세적 근대적인 낡은 우주관에 위태롭게 발을 딛고 서 있는 것 같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의 최신 발견이 대중의 교양 지식으로 각광받는 오늘날, 기독교 신학은 그러한 발견들을 신학적으로 전유할 수 있는 접촉점을 상실한 것이다. 이 접촉점을 다시 확인하고 과학과 신학의 정당한 교류의 통로를 개통하려는 것이 바로 맥그래스의 의도이다. 그런 목적에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연신학을 새로운 의미로, 새롭게 규정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 1부에서 맥그래스는 새로운 자연신학의 모델로서 삼위일체 자연신학을 구축한다. 그러나 맥그래스의 관심은 자연신학을 구원하는 데 그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위일체 자연신학을 자연과학의 몇 가지 영역에 적용하며 '자연의 책'을 읽은 도구로 적용해 본다. 우주론과 화학, 생화학, 진화생물학 등의 영역에서 소위 인간중심 현상(anthropic phenomena)들을 식별해 내고, 이런 현상들의 존재를 삼위일체 자연신학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실제 사례를 보여준다.
이런 작업은 과학자들과 일반인들이 현대 과학이 이루어놓은 위대한 발견들을 기독교 신앙에 근거해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좀더 넓게 보면, 이 책은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 왜 자연과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또 현대의 자연과학의 발견을들 통해 어떻게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묵상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다 보면, 과학과 신학의 의미있는 교류가 어떻게 가능한지, 더 나아가 신앙과 학문, 예술의 교류가 어떻게 서로 풍성한 선물 교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명석한 제안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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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 2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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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신학자이자 대표 변증가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최신작
“이 책은 21세기 현대사회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기독교 진리를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변증하는
최적의 교과서다.”
- 강영안, 김정형, 김진혁, 오성민, 이정규, 정성욱, 조정민 추천“맥그래스의 옥스퍼드·케임브리지에서의
오랜 강의와 현장 경험이 만들어 낸
뛰어난 변증 입문서가 마침내 탄생했다!”이 책은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 센터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변증 개론서다. 변증이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들을 최선의 방법으로 변호하고 설명하는 일이며 그 주제들을 효과적이고 충실하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기독교 사상의 한 분야다. ‘기독교 변증’ 또는 ‘변증학 개론’ 강의나 스터디 모임 교재로 적절한 이 책은 변증에 대한 선이해가 별로 없는 독자에게 실제적 지식을 주고, 변증을 더 깊이 탐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간의 이성과 경험,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포괄하는 기독교 변증서의 결정판!
이 책에는 생물물리학자에서 교리사학자로, 과학과 신학의 생산적 대화 사례를 제시한 과학신학자로, 리처드 도킨스의 “새로운 무신론”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변증가로 살아온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모더니즘 시대 기독교 변증이 세속적 합리주의의 공격에 대응하다가 이성의 기준에 맞추어 기독교의 진리를 증명하려고 애쓰는 함정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이런 지성사적 반성 아래, 이 책은 이성의 역할을 제자리로 돌리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변증의 영역으로 끌어들인다.
“변증은 기독교 신앙의 진리와 신뢰성을 확증하며, 아름다움과 선함, 진리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을 충실하고 생생하게 소통함으로써 실재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의 풍부함과 깊이를 파악하여 매료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진리는 설득하지만 아름다움은 매료시킨다.”
저자는 기독교가 증명하고 수용해야만 하는 일련의 명제적 진술이 아니라, 의미 있고 충만한 삶으로 이끄는 살아 내야 할 이야기라고 말한다.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내러티브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다양한 이야기들은 피상적 욕구 충족을 약속하는 우상에게 이끌며, 때로는 출구 없는 절망에 빠뜨린다. 이 책은 변증가와 변증적 설교자를 훈련시키는 교재로서 1차적 역할을 함은 물론, 세상의 잡다한 거짓 내러티브들을 분별하고,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이해하며, 더 충만한 삶을 살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우리 시대 탁월한 신학자이자 대표 변증가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최신작
- 2천 년 기독교 변증의 이론과 실제, 핵심 주제, 역사적 발전 과정, 현 논쟁들, 대표적 변증가들을 탁월하게 풀어 놓은 변증 교과서의 결정판
- 전통적인 기독교 변증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이성과 경험,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포괄한다.
- 생각해 볼 물음과 추가 독서 자료를 통한 심화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