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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다른 삶을 산다!
온 세상이 매달려 싸워온 경쟁과 승자독식의 장에서
다른 게임을 하며 살아가게 하신 부르심에 대하여
… 흔들리는 세상에서 휘둘리며 좌충우돌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따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사는 길이 있음을
애틋한 심정으로 전하고 싶은 김형익 목사의 선물 같은 이야기 …
1. 책소개
김형익 목사의 이 책은,
경쟁과 승자독식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흔들리는 그리스도인의 아슬아슬한 일상을 포착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품은 천상의 시각으로
다른 게임을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을 통찰하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 것인가?”
“복음은 어떻게 우리를 다르게 살게 하는가?”
“그 다르게 사는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않은 한 다른 삶은 불가능하다. 이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안다. 우리가 매일 부대끼며 겪는 일상에는 경쟁과 비교, 그리고 승자독식과 적자생존의 시각과 담론이 압도한다. 이 세계에서 오늘날 결코 적지 않은 교회들이 개인주의적이거나 공로주의와 승리주의적인 성향을 부추기는 수준에서 복음을 곡해하고 재단하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복음을 승자독식의 사회에서 사회적 승자들만의 전유물로 전락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이런 신앙은 말씀을 통해 갖는 천상의 시각이 아닌 현실밖에 보지 못하는 이 땅의 시각에 갇힌 모조 신앙일 뿐이다.
이와 관련해서, 저자는 오래 전부터 품었던 마음의 생각을 밝힌다. 이 땅의 신자들이 복음을 올곧게 이해하고, 이해한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복음은 개인의 구원 이야기와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꼭 전하고 싶었던 까닭이다. 그리스도인의 시야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넘어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는 대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믿는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역사로 거듭남을 경험하고 복음의 내용과 성경의 가르침을 배움으로써 이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세상의 전제를 뒤집어엎는 천상의 시각으로 인생과 역사를 조망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를 두고, 저자는 세상의 법칙을 거스르는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다른 게임을 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이 삶은 세상의 평판에 결코 휘둘리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승자에게 모든 인기와 영광이 주어지는 세상에서 겉으로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삶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신자들을 복음의 무대로 초청한다. 저자의 초청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는 존재가 되었으니 그 존재에 어울리는 다른 삶을 살자는, 애틋한 격려이자 열광적인 응원이다. 그래서 저자는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그것을 다듬어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책으로 출간하였다. 신자답게 사는 일상을 소망하는 이들에게는 선물 같은 이야기가 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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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
‘생활원리’로서의 개혁주의는 명사이기 이전에 동사이기에,
개념적 이해의 대상이기보다 실천적 삶의 문제다.
… 복음과 현실 사이에서, 교회와 일상 사이에서,
그리고 자신과 공동체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의 기쁨과 유익을
담담하게 전하는 이충만 교수의 믿음의 열쇠가 되는 이야기 …
[책소개]
이충만 교수의 이 책은
개혁주의의 아름다움을
비좁고 답답한 책상 앞에서 이해하는
개념적인 지식으로써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그래서 도대체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왜 개혁주의는 이해하기 어려운가?”
“개혁주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삶의 기쁨과 유익은 어떻게 주어지는가?”‘무신론의 세상에서 유신론자로 살기’, 이 책의 부제다. 무신론의 논리와 분위기가 압도하는 현대 사회에서 유신론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성경의 내용을 절대 진리로 믿는 신자들이 졸아들고 소수가 되어가는 현실은 하나님의 존재적 실종을 의미한다.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는 고의와 악의로 하나님을 침묵시키는 다윗이자 아담인 것이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더 이상 전통적 의미로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상은 현실적 맥락에서 신의 존재가 사라진 시대에 호응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독교인의 비루한 삶을 비난하며 조롱한다. 우리 스스로도 위축되고 실망하고 부정하며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무신론자가 되어간다. 이것이 저자가 포착한 이 시대 기독교인이 처한 냉담한 현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시선과 마음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사모하며 오랫동안 공부한 저자는 결코 그럴 수 없었다. 그런 까닭에 냉랭한 비판의 시선과 퍼런 서슬의 칼날을 거두고, 대신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고의와 악의로 자신을 침묵시켰던 다윗과 아담에게 자비로우셨듯이, 오늘 무신론자의 모습을 보이는 우리에게도 그러하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하나님을 침묵시키려는 우리를 여전히 부르시고, 용서하시고, 약속을 확인시키시고, 애호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으로 안내한다. 이것이 바로 교회로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는 성경의 하나님을 껴안는 믿음으로 생활세계를 채워가는 개혁주의 신앙이자 참된 유신론자의 믿음이라고, QT묵상집인 「날마다 주님과」(SFC)를 통해 줄곧 말해 왔다. 그 글들을 모으고 다듬어 『하나님, 말씀, 그리고 교회』라는 제목을 짓고서 책으로 출간하였다.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의 기쁨과 유익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믿음의 열쇠가 되는 이야기가 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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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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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욥기를 통해
고난과 악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주신다.
욥기에 대한 이해를 명쾌하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괄한 책이다.
욥기 해석의 많은 난제를 해결해 줄 열쇠를 제시함으로써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읽도록 도와준다.
“나에게 왜 이런 고통스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 고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살아가면서 우리는 의문스런 일들에 자주 직면합니다. 그때마다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의 신앙과 지식으로는 도무지 이해되지도 않고 풀리지 않는 고난과 맞닥뜨릴 때 겪는 혼란으로 인해 삶의 열정을 잃거나 삶 전체가 흔들리는 경험도 적지 않습니다. 성도가 이렇게 속절없이 흔들려도 되나 싶어 아찔한 순간도 시시각각 찾아옵니다. 참혹한 상처와 뼈아픈 고통의 의미에 대해 나름대로 해석해 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올곧게 이어진 것인지 확신하지 못해 걷잡을 수 없는 허무감에 빠져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고통스런 현실에 신음하면서도 성도로서 하나님의 뜻을 정직하게 이해하려 매번 노력합니다. 그분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더 나은 삶이 가능한 까닭입니다. 그래서 고통의 대명사인양 인식되는 욥(Job)이라는 인물에 비추어 자신이 겪는 어려움을 해석하고 타개하려고 빈번하게 시도도 해 봅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욥기를 읽을 때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또 이해하기도 어렵다는 뼈저린 인식 속에서 대충 넘어가곤 했습니다. 이런 난처함을 안고서 읽고 묵상해 온 성도들의 보다 쉽고 명확한 묵상과 적용을 돕기 위해 저자는 얇고 쉬운 책을 썼습니다.
저자는 욥기와 관련한 독특하고도 탁월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특히 엘리바스의 거짓 환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욥기 해석의 많은 난제를 해결하면서 보다 명확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독자의 읽기를 돕습니다. 명쾌한 설명을 통해 성도에게 고난이 임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닥친 고난 앞에서 성도가 취해야 할 올곧은 신앙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며, 고난과 악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와 그 해결책은 어떻게 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더해서, 결코 짧지 않은 분량과 쉽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욥기의 구조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저자는 욥기가 담고 있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고통 속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격스런 선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부디 이 책을 손에 쥐고 읽는 동안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만나는 성도의 행복한 미션이 성취되고, 책이 담고 있는 구절구절이 고통스런 현실을 넉넉히 이기는 영적 능력이 되는 흥미롭고 즐겁고 기막힌 독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