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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롱네커 저서 세트(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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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브루스 롱네커/이여진,홍수연,박규태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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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가지 사실, 한 가지 추정, 한 가지 전승에서 생겨난 이야기다. 곧 황제 숭배가 강요되는 버가모에서 안디바가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했다는 사실(계 2:13), 안디바가 갈릴리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이름을 받은 사람으로서 로마 황제에게 충성하던 사람이라는 추정, 안디바가 순교당한 상황에 관한 전승, 이 세 가지를 재료 삼아서 로마 황제를 신으로 섬기던 안디바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로마 황제를 숭배하지 않으면 사형당하는 시대, 로마 귀족 안디바는 누가가 기록한 예수의 행적과 말씀을 우연히 접하면서 이에 흥미를 느끼고, 복음서 저자 누가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그리스도교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또한 안디바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정 교회에 참석하면서 그들의 특별함에 매료되기 시작한다.
종교학 교수이며 1세기 초기 기독교 전문가인 브루스 롱네커는 이 이야기에 고고학과 역사적 자료를 녹여 넣었기에, 독자는 예수님과 그의 첫 제자들이 살았던 1세기 그리스-로마 세계의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상황을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차별 없는 섬김과 사랑, 그리스도를 위한 희생과 순교 이야기가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 서평]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 우상 숭배의 도시 버가모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 안디바의 순교 이야기


1세기 로마 제국 시대의 버가모는 우상과 황제 숭배가 성행하는 도시였다. 그곳에는 아우구스투스, 트라야누스, 칼리굴라 황제 신전과 제우스, 아데미, 디오니소스,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이 있었다. 요한계시록 2장의 ‘사탄의 권좌’란 바로 이 우상과 황제 숭배를 위한 제단을 뜻할 것이다. 한편 버가모 교회에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이단들이 있어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했다.
우리는 버가모에 살던 안디바가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계 2:13). 롱네커는 이 성경 구절과 버가모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결합해서 안디바 순교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버가모의 로마 귀족 안디바는 우연히 복음서 저자 누가와 서신을 주고받게 되었고 그리스도교와 로마 제국의 체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안디바는 누가의 글에서 예수의 사상을 배우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 교회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이교도적 세계관에 결함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 책은 로마 황제에게 충성하던 안디바가 예수님만을 주(主)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가는 극적인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나간다.

신분과 민족의 벽을 허물고 이웃에게 선의를 베푸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스러운 공동체 이야기


안디바와 누가의 서신 교환과 함께, 이 책의 또 한 축을 이루는 줄거리는 두 가정 교회 이야기다. 귀족 칼란디온의 가정 교회에서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은 신들을 조종하여 출세하고자 하고, 로마 황제와 예수를 함께 신으로 섬기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안토니우스의 가정 교회에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를 얻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기 부인’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긴다. 이 두 모임에 속한 사람들은 각기 세계관과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너무나 다른데도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우는 집단이라고 해서 항상 그 안에 십자가 복음이 있는 것은 아닌 것과도 같다.
1세기 그리스도인에게 제자도란 로마 황제 숭배를 거부하는 것이고, 그로 인한 대가는 인간관계에서 소외되거나 사업상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원형경기장에서 끔찍한 방법으로 사형당하는 것이었다. 롱네커는 독자를 로마 세계 안에 데려다 놓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우리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질문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헌신은 우리에게 죽음을 요구한다. 실제로 교회 역사상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하기도 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에게, 이 죽음은 부와 안락함,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포기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라는 조롱과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랑의 공동체 안에 소속되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면 새롭고 놀라운 삶의 방식에 눈뜨고 이에 기쁨으로 헌신하게 된다. 이 책은 지금 우리 각자의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유일한 주(主)로 고백하는 삶의 대가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의 특징]

- 1세기 후반 이교도와 기독교인의 서신 교환이라는 문학적 장치를 이용해서 예수의 행적과 말씀, 당시 유대의 역사, 로마 제국 상황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 우상 숭배가 성행한 도시 버가모, 그 도시에서 예수님만을 주님으로 섬긴다는 이유로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 보인다.
- 황제 숭배 관습과 타협한 가정 교회, 그리스도만 주(主)로 섬기는 가정 교회, 이 두 교회를 대조한다.
- 로마 황제들의 기행, 원형 경기장의 검투 경기, 후원자와 피후원자의 역학 관계 및 명예와 수치 체계, 소작농의 생활과 노예제도 등 당시 사회상을 설명한다.
-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저술, 유대 반란, 에세네파, 쿰란 공동체 등 1세기 기독교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지금까지 많은 신학자들은 신약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주로 구약, 구약 외경 및 위경, 사해 사본과 요세푸스의 작품을 포함한 유대 문헌들을 연구함으로써 그 시대와 신약성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노력해왔다. 그런데 이와는 조금 다른 방법과 시각으로 로마 세계의 고고학 유물에 초점을 맞춰 초기 예수 숭배 이야기를 풀어낸 흥미로운 책이 나왔다. 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작업을 지속해온 신약학자 브루스 W. 롱네커는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에서 이 시대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는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매몰되어 원래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굴된 유적지, 유물, 비문 및 그라피티를 바탕으로, 1세기 로마 세계의 종교와 사회상 및 풍습을 분석하고 특정 신약성경 본문과 그 유물들 사이의 대화를 시도한다.

그는 우선 1부(“접근 방법에 관한 규약”)에서 초기 예수 운동이 침투하기 시작했던 세상을 움직인 큰 힘으로 지목되는 “신분 상승”에 대한 열망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그런 다음 전체 연구의 주재료가 되는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신전, 법정, 주택, 작업장, 무덤, 공공시설과 그곳에서 발견된 유물, 비문, 그라피티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2부(“대중의 신앙에 관한 규약”)에서는 본격적으로 신에 대한 믿음, 숭배 행위, 삶과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본다. 당시 로마 세계에서는 성경 저자들이 “죄”라 부를 만한 것보다는 세속적 성공이 가장 중요했으며, 사람들은 이를 얻기 위해 신을 숭배했다. 보통 사람들이 행하는 경건한 숭배를 “거부”하는 일부 예수 추종자들의 행태는 사회 구조를 약화시키는 행동으로 여겨졌다. 저자는 이런 현실에서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문제, 당시 유행한 신비 신앙과 하나님의 비밀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놓고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고민을 했는지 살펴본다.

3부(“사회적 지위에 관한 규약”)에서는 명성, 돈, 사업적 성공, 법정 싸움에서의 승리, 문해력 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려는 노력이 초기 예수 집단 내에서 어떤 양상으로 드러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영향력 있는 후원자들이 지지하는 거시 내러티브가 아닌 사회적으로 보잘것없는 “젊은 자” 또는 “섬기는 자”의 미시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추고, 엘리트들의 이익이 지배하는 법정 윤리 속에서 원수라는 단어를 재해석하며, 사업을 통해 이윤을 내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로마 세계에 어떤 사탄적 시스템이 내재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바울과 요한의 기록을 대조하여 분석한다.

4부(“가정의 유효성에 관한 규약”)에서는 가정과 노예,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영적 세력과 죽은 자에 대한 이해를 다룬다.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사료들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들 사이의 영적 연결에 대한 일반인들의 확신, 일상적 주술과 다양한 방식을 통한 저주 및 이에 대한 두려움과 신적 보호를 향한 갈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공관복음서의 축귀 사건과 갈라디아서에 언급된 저주를 설명한다.

이 책은 이처럼 1세기 정황에서 베수비오 유물들(비문, 그라피티, 프레스코화 등)이 지닌 의미를 살피고 그것들과 신약성경 본문을 통해 명확히 드러나는 주제와의 접점을 탐구함으로써, 초기 예수 숭배자들이 1세기 그리스-로마의 도시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복음 이야기를 어떻게 상황화하고 차별화해나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1세기에 태어나 배우고 일하며 치열하게 다투고 사랑하던 사람들의 생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신약성경의 말씀이 그 시기의 호흡과 색을 입고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다. 본서는 문헌으로만 접한 초기 기독교 시대의 사람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신학생, 성경에 기록된 1세기 사건을 좀 더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성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목사, 신약성경 이면의 당대적 삶의 자리에 관심 있는 성도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책이다.
바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바울을 통해 넓게 신학하라!


바울 르네상스라 할 만큼 바울에 대한 저작이 쏟아지고 있고, 최첨단의 논의도 국내에 빠른 속도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신기할 정도로 신뢰할 만한 바울 입문서는 거의 없었다. 대중의 눈길을 끈 많은 논쟁이 난립하는 터라, 바울에 대한 이해는 심각한 편식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바울』은 이 와중에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주목할 만한 바울 연구자인 저자들은 바울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논의들을 균형 있게 소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다른 견해도 존중하는 열린 신학의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독자들이 바울의 풍부하고 복잡한 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우면서 동시에 바울의 신학을 직접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그 작업은 결코 끝나지 않겠지만, ‘바울을 깊이 고찰’하도록 북돋아 주는 저자들과 함께 시작하기는 가능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롱네커와 스틸은 학생들이 바울을 발견할 수 있는 기초를 명쾌하게 알려 주는 데 성공했다.
아름답고도 훌륭한 체계를 갖춘 바울 소개서가 여기 있다.” _스캇 맥나이트


* 인간, 목회자, 신학자 바울을 처음 만나는 탁월한 입문서
* 다채로운 사진지도 / 깊이 있는 연구 문제 / 상세한 용어해설참고도서 수록
* 신학 교과서로서 최신의 학문적 논의를 반영한 정확성과 중립성


“우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정독하는 동안 바울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쌓고 바울의 진가를 더욱더 알아 가기를 바란다. 바울과 친밀한 관계를 쌓고 바울의 진가를 알아 갈 수 있는 길은, 그의 묵직한 말을 희석시켜 쉽고 짧으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경구나 쉬이 다룰 수 있는 슬로건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동성이 넘치는 그의 신학 담론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가는 것이다”(들어가며 중에서).

바울과 그가 쓴 서신을 연구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하고 우리에게 도전을 던지며 삶을 바꾸어 놓는 일일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그저 기초만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깊이 나아가 많은 것을 얻을 때 더욱 그러하다. 이 책 『바울』은 일차적으로 신학생을 위한 바울 입문서이지만, 바울 해석의 고전적 문제는 물론 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저자인 브루스 롱네커와 토드 스틸은 이를 통해 독자들이 바울과 그의 글을 폭넓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십 년 동안 바울을 연구하며 가르쳐 온 저자들은 이제 우리에게 바울서신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풍성하고 역동성이 넘치는 바울의 신학 담론을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도전한다.

바울 연구에 대한 실용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입문용 개론서인 이 책의 1부는(1장),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를 망라하여 그의 주목할 만한 생애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2-10장) 13편의 바울서신을 다루는데, 각 서신이 표명하는 시각(vision)의 위치를 설정하고 중심을 찾아보며 그 시각이 흘러가는 경로를 따라가 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11-13장), 바울 텍스트가 다루는 공동체의 미시적인 문제들과 세계 전체의 운명과 관련된 거시적인 안목을 연결시키는 바울의 신학 담론을 연구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채로운 사진지도 및 말끔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며, 깊이 있는 토론&연구 신학&묵상 질문 및 상세한 용어 해설과 참고문헌 목록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울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가 살았던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면서, 그의 영혼이 담긴 서신들과 중대한 신학 공헌을 탐구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바울과 관련한 모든 이슈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명쾌하고도 최대한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정리해 놓은 대작이다. 바울 복음의 활동성과 치밀한 학문성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저자들의 설명은 바울과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를 사뭇 설레게 만들 것이다.
브루스 롱네커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베일러 대학교 종교학 교수이자 W. W. 멜튼 종교학 석좌교수이다. 특히 그리스-로마 세계라는 맥락에서의 초기 기독교, 바울의 생애와 신학, 초기 기독교 사회의 여성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면서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The Cross before Constantine: The Early Life of a Christian Symbol, Remember the Poor: Paul, Poverty, and the Greco-Roman World, 빌레몬서 주석(파이데이아 신약 주석) 등이 있고, 우리말로 번역된 책으로는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 『바울: 그의 생애·서신·신학』(공저)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브루스 롱네커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17,000원→15,300원
브루스 W. 롱네커 / 새물결플러스
가격: 25,000원→22,500원
브루스 W. 롱네커,토드 D. 스틸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44,000원→39,600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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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브루스 롱네커 저서 세트(전3권)
저자브루스 롱네커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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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3-04-1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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