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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시편 연구와 설교 관련 2023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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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디트리히 본회퍼,나상오,조성욱,류성민, 그 외 4명/임요한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151,000원135,900원 (10.0%, 1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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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위대한 기도 학교,
시편으로 인도하는 탁월한 안내서다.”

- 주기도문 해설 및 시편 119편 묵상 수록
- 김영봉, 김회권, 엘런 데이비스 추천


제자들은 예수께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하며 간청했다. 제자들은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랐다. 이로써 제자들은 스스로 기도할 수 없음을 고백한 것이다.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은 기독교 안에 널리 유포된 오해라고 지적한다. 인간이 기도하는 능력은 스스로 타고났다는 주장은 소원이나 희망, 탄식이나 푸념을 기도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기도는 인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인간이 참되게 기도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올바른 기도를 드리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기도는 우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드리는 기도가 된다. 성경의 기도, 특히 시편을 낭송하며 기도하고자 한다면, 시편과 우리의 관계가 아닌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먼저 물어야 한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시편을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으며 기도를 배우고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 이 책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특징
- 본회퍼가 시편을 통해 만난 그리스도,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 본회퍼 사상에서 아주 중요한 자료인 주기도문 해설과 시편 119편 묵상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 모든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 및 선물용 추천
15,000 → 13,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750






인생의 낮과 밤
시편 읽기

시편에서 얻은 삶의 지혜

매일 일상 가운데 ‘시편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치열한 생존 가운데에서,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불안한 나의 존재를 마주했을 때……. 저자는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것만 같은 인생의 시간에 시편을 열었다. 그리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걸음을 견고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았다. 저자의 지난 걸음은 조금 다르다. 20여 년간을 기업에 몸담으며 직장인과 경영자의 길을 걸어오다 현재 백석신학대학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맡겨진 자리를 감당해야 할 때 시편은 그를 깨우는 알람과도 같았고,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그의 시편을 통한 행복 찾기 여정은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을 뜻하며, 그 행복한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깨달은 이후부터이다. 시편은 하나님의 자녀들, 즉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면서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시편에서 그 해답을 얻고, 기도, 신뢰, 관계, 물질, 자연 등 이 땅을 살아가며 만나는 문제들을 풀어갈 힌트를 발견한다.

시온 성으로 향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노래
순례길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도 시편 기자들과 다름없다. 순례의 여정은 결코 맑은 날씨를 보장하지 않는다. 어떤 예보도 믿을 수 없는 길에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뿐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다. 순례자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시편은 다시 한 번 전진할 힘을 주는 응원가다. 어두운 협곡을 지날 때 이전에는 이해되지 않던 그들의 노래가 비로소 등불이 된다. 시편의 그들은 순례자로, 기도자로, 예배자로, 어떤 때는 세상 유혹에 넘어진 실패자로 하나님의 긍휼을 갈급하게 기다린다. 주님 앞에 연약한 양에 불과한 솔직한 시편 기자들의 모습에서 상처 입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용기와 위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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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받은 인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분의 임재 앞에 우리의 삶도 거룩해지기를


《조성욱의 시편 묵상》은 전작 《조성욱의 시편 산책》에 이은 세 번째 시편 묵상집으로 시편 제3, 4권에 해당하는 73~106편을 다룬다. 목회자가 된 계기였던 동생의 죽음, 다람쥐 먹이인 도토리를 주워야 했던 유학 시절의 어려움 등을 지나 지금도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앞에 넙죽 엎드리는 저자의 솔직담백한 간증과 묵상이 담겨 있다.
시편은 총 다섯 묶음이다. 이번 묵상집에서 다룬 시편 3, 4권은 모세오경의 레위기, 민수기에 해당한다. 저자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세 살 때 처음 레위기를 읽고, 열다섯 살에 탈무드를 읽는다고 한다. 레위기를 처음 읽히는 이유는 거룩함을 배우기 위함인데 내용을 담기 전에 그릇을 준비하는 지혜라 할 만하다. 민수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광야에서’이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레위기의 빛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함께 걸어가 보자.
본서는 국내 신학계의 멜란히톤 연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멜란히톤 연구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자의 이 저술은 마치 가뭄의 단비와 같아 보인다. 본서가 개혁주의의 신학적 방향성과 일치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독일의 루터란 종교개혁의 거두인 멜란히톤의 신학에 대한 충실한 이해는 개혁신학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 멜란히톤은 제네바의 종교개혁자 칼빈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던 16세기의 대표적 종교개혁자였을 뿐 아니라 두 개혁자들은 상호간에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다. 멜란히톤의 신학이 루터란 신학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학에는 분명히 개혁주의 전통의 신학적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 있다. 둘째, 멜란히톤의 신학과 주석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본서는 집중한다. 대부분의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시편을 대단히 중요한 성경으로 간주하고 이를 사랑했다. 칼빈도 시편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반사하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신학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멜란히톤의 신학에서 시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본서는 많은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셋째, 본서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멜란히톤은 시편을 교회의 책으로 간주하고 이를 사랑하는 태도를 교회에서 널리 함양하기를 원했다. 저자는 멜란히톤의 이런 의도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연구했다. 본서를 통해서 한국교회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시편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고 더 증대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발간한 책이다.


[저자 서문]

16세기 비텐베르크의 신학자 멜란히톤의 시편 주석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래전 역사적 인물이 가졌던 화석화된 신학적 사상을 고찰하고 소개하는 것이 문명이 고도로 발전한 21세기 한국 교회에 어떤 가치가 있을까? 이런 질문은 비단 우리의 질문이 아니었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연구의 대상자인 멜란히톤 또한 이런 질문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성경 해석에서 이런 문제를 고찰했다. 그는 시편을 읽으면서 구약 교회의 경험에 대해 이해했고, 이어 시편을 동일한 계시로 받는 신약 교회의 경험과 해석에 대해 이해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 교회가 가진 믿음의 경험이 16세기 자신의 교회와 일치한다고 결론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는 하나님께서 시편을 통해 자신의 교회에 말씀하신다고 생각했다. 시편이 말하는 기도와 간구와 약속과 감사와 찬양은 바로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교회를 계승하는 자신의 교회를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 만약 구약과 신약 교회에 시편으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멜란히톤의 시대에도 시편으로 말씀하신다는 그의 생각이 옳다면, 그의 시편 해석과 신학은 현대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누군가의 신학을 살펴보려면 그의 삶의 여정에 동참해야한다. 그가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그의 삶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 사람의 신학이 그가 성경과 교회에 대해 가진 견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가 살아온 삶은 그의 신학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배경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속한 교회와 상관없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적 신학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멜란히톤의 시편 주석을 통해 그의 신학을 살펴보려는 시도는 멜란히톤의 삶과 사상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시편은 그 자체의 의미에 더하여 멜란히톤의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특별하다. 개인적 특성은 위기의 순간에 가장 잘 드러난다. 지적인 부분에 더하여 감성적 부분까지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시편은 성경 가운데 가장 감성적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 시라는 문학 장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시편이 구약 시대 교회가 삶과 예배 가운데 신앙을 위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 수단이라는 점에서 신학적 깊이 또한 상당하다. 이런 시편을 멜란히톤은 매우 특별한 시기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읽고 해석하고 강의했다. 그 시기에 종교개혁 교회는 엄청난 위기의 한 가운데 있었다. 멜란히톤에게 시편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계시의 수단이었다.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들이 듣고 누렸던 하나님의 계시였고, 이는 신약 교회에게 마찬가지였고, 그리고 자기 시대 교회에도 시편은 하나님을 향한 삶과 예배의 노래였다.
시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교훈과 가르침을 담고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와 간구를 담고 있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간구에 대한 어떻게 반응하시는가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시편에서 약속을 주셨고, 교회는 이에 대해 지성과 감성과 의지로 믿고 동의하며 신뢰로 자신을 하나님께 의탁해야 한다.
시편은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과 약속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대한 풍성한 경험을 담고 있다. 멜란히톤은 시편에서 이러한 교회의 삶을 발견하고, 자신이 속한 교회가 가진 믿음과 동일한 믿음을 가진 교회를 발견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구약 교회가 가진 믿음, 16세기 멜란히톤이 가진 믿음 그와 동일한 믿음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면, 멜란히톤이 뜨거운 마음으로 시편을 읽었던 것은 같은 시편을 읽는 우리에게 분명한 의미를 줄 것이다. 교회는 이 땅에서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있을 것이다. 비록 고난과 슬픔이 교회를 흔든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멜란히톤은 이 사실을 시편에서 발견하고 자신의 교회에 적용했다. 그리고 우리는 멜란히톤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이 책은 2017년 네덜란드 아펠도른 신학대학에 제출된 박사 학위 논문(Dulcissimae Carmina Ecclesiae, V-R, 2019 (R5AS, 54))을 번역한 것이다. 늦었지만 우리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기에 감사한 분들을 간략하게 적어본다. 지도교수이신 셀더하위스(Prof. Herman J. Selderhuis) 교수님은 부족한 사람에게 항상 따뜻한 격려로 힘을 더해주시고, 학업에 큰 도움을 주셨다. 더하여 개혁파 신학을 가르쳐주신 신학적 스승들이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김병훈, 김학유, 이승구, 정창균, 조병수, 현창학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은퇴하신 부퍼탈한인선교교회의 나기호 목사님과 나의 모교회 성가교회의 박혁 목사님의 목회적 돌봄은 한 사람의 성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다. 또한 부족한 사람의 글을 번역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개혁주의학술원의 이신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책을 번역하면서 유학 기간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는데, 짧지 않은 유학 기간 동안 그리고 돌아와서도 안정되지 않은 삶 가운데 고생하며 함께 삶을 지탱해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은혜와 자녀들, 성가, 민서, 혜서, 은서, 민에게 감사한다.
부족한 사람의 부족한 글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통해 16세기 종교개혁 교회가 누렸던 시편의 풍성한 은혜를 우리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43,000 → 38,7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2,150
구약학계의 저명한 학자 존 골딩게이가 히브리어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문법적, 구문론적으로 고찰하며 문예적, 신학적 해석을 담아냈다. 서론에서 시편에 관한 기초 사항과 주요 주제들을 다루고, 각 시편을 시편의 최소 단위 소절인 콜론과 행과 연으로 구분해 히브리어 원어 분석과 함께 해석해 나간다. 또한, 각 시편의 메시지가 전하는 신학적 의미를 밝혀 준다. 책의 맨 뒷부분에서는 시편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들을 선정해 그 정의와 신학적 함의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시편 주석 1』은 시편 1-41편의 주석을 담았다.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고 찬양해야 하는지를 말함으로써가 아니라 보여 줌으로써 가르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들이 하나님께 말할 수 있는 사례 150가지를 시편이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성도는 시편을 통해 찬양과 기도의 모범과 표준을 배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만한 기도와 찬양을 드릴 수 있다. 성도들이 시편을 종합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 친밀하고 올바르게 교제하며 성경적 영성을 함양하고,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하는 데 『시편 주석』은 유용한 자료이다.
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다. 시편에는 구약성경의 중심 신앙인 “토라(율법) 신앙”, “역사 신앙”, “예언 신앙”, “지혜 신앙”, “묵시 신앙”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 제의와 축제, 찬양, 탄원, 감사에 사용된 시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교회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여 반복 설교함으로써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를 낳는 데 일조해온 측면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신학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축적된 결과 시편에 관한 연구와 이해가 확장되고 정교해진 측면이 있지만, 아쉽게도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시편 공부와 묵상을 엮어낼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지점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목회자의 심성을 지닌 신학자로 평가받는 차준희 교수는 오랜 목회와 연구 생활을 통해 갖게 된 이런 문제의식을 해결하는 것을 일종의 사명으로 여기고 그동안 분투해온 결과물을 『시인의 영성 3: 시편 101-150편 해설과 묵상』에 담아냈다. 이로써 2021년에 출간되어 세종도서 학술 부분에 선정된 『시인의 영성 1』부터 시작하여 총 150편을 다룬 시편 주해 시리즈 『시인의 영성 1·2·3』이 완성되었다.
시편은 신학의 연구 대상이면서 동시에 온몸으로 이 땅의 거친 삶을 살아내야 하는 한 인간이 직면하는 온갖 삶의 경험을 담고 있는 글이기도 하다. 저자는 목자의 심정으로, 나이가 지긋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경에 능숙한 에스라 같은 학자의 안목으로, 전통적인 주석의 형식을 아우르면서도 각 시편의 구조와 내용 및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기쁨, 아픔, 슬픔, 절망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투영하는 시인의 영성이야말로 일반적인 시와는 다른 시편의 독특함을 드러내는 특성이라고 보고, 각 시편의 해설 말미에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시인의 영성에 공명하는 독자의 영성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이 책은 분주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깊은 연구를 통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편을 공부하는 신학도는 물론 시편을 깊이 맛보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어떤 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든지 간에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벗 삼아 시편이라는 큰 세계와 만나는 순간, 우리가 호흡하며 살아가는 이 땅에서 다채롭게 느끼는 수평적 감정과 하나님의 하늘 보좌를 향해 올려드리는 수직 방향의 기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빛을 발하는 영성의 십자가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헝클어진 내 삶에 찾아와 주시겠어요?”

목자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시편 23편의 고백


파란만장한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은 성도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조차 알만큼 친숙한 말씀이자 고난을 겪는 이들에겐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다. 친숙하고 귀중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싶지만, 시편 23편 속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험한 인생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삶의 문제들이 연신 튀어나와 발에 걸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쉽고 명확한 언어로 따뜻하게 풀어내는 저자 한기채 목사는 이번 책에서 시편 23편과 목자와 양의 관계에 주목하였다. 여섯 개의 구절로 이뤄진 시편 23편을 한 절씩 주해하며 헝클어진 삶을 정돈하는 목자와 양의 관계를 소개한다. 험한 인생 골짜기에서 나를 지키는 목자, 나의 잔을 넉넉히 채우는 목자 등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설명하고 목자와의 관계에서 양이 누리는 여섯 가지 축복을 다윗과 성경 인물의 이야기로 명료히 전달한다.

저자는 시편 23편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씀이자 인간이 하나님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 고백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영원하며 누구를 의지하고 어디에 마음을 둬야 하는지 알려 주는 시편 23편의 고백을 통해 관계, 안식, 영광, 임재, 풍부, 선포의 영역에서 평안과 소망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다 목자에게 드리는 기도문을 수록하고 각 기도문 옆에 ‘나의 고백’을 기록하도록 해 시편 23편 말씀이 나의 고백이 되고 선한 목자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도약하길 원하는 새신자와 헝클어진 삶을 고민하는 성도에게 선물용으로 주기에도 좋을 것이다.
고성준 | 규장  
13,000 → 11,7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50
귀하고 귀한 다윗 시편의 진수, 핵심!!

왜, 황금시편을 다윗 영성의 진수라고 했는가?
믹담 시 6편 안에 시편의 핵심이 다 들어 있다


다윗의 믹담 황금의 시, 시편 16, 56, 57, 58, 59, 60편(총 6편)
절망 가운데서 기쁨을 노래한 다윗 영성의 보고



[출판사 서평]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다윗은 인생 광야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는 호소와 탄원과 눈물과 찬양과 기도와 저주까지 토설하며 하나님 앞에서만 울고 웃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긍휼을 구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었다. 결국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나의 하나님 찾기’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윗 영성의 핵심은 절망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그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자신을 인도하고 구원하실 분으로 오직 하나님을 붙잡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믿음이 절망 속에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실패, 질병, 사람으로부터 받는 오해, 관계의 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나다.
1923년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다.
1924년 여름 학기부터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다.
1927년 12월 17일, 라인홀트 제베르크 밑에서 「성도의 교제Sanctorum Communio」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1930년 7월 5-8일, 24세에 2차 신학고시에 합격하고 「행위와 존재Akt und Sein」로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하다.
9월 5일부터 1931년 6월까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연구하다.
1931년 8월 1일,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32-1933년 겨울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창조와 죄. 창세기 1-3장의 신학적 주석’ 강의를 하다(후에 『창조와 타락Schopfung und Fall』으로 출간되다).
1933년 여름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론’ 강의를 하다(후에 『그리스도론Christologie』으로 출간되다).
10월 17일, 27세에 런던에서 목사직에 취임하다.
1935년 4월 26일, 칭스트(발트 해)에서 신학원을 시작하고 2개월 뒤 핑켄발데로 이전하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다.
8월 5일,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하다.
1937년 9월, 게슈타포가 핑켄발데 신학원을 폐쇄하다.
11월, 31세에 『나를 따르라Nachfolge』를 출간하다.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宿敵)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1938년 9월, 괴팅겐에서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을 집필하다(1939년 출간).
1939년 6월 2일,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발했으나, 6월 20일 귀국을 결심하다.
7월 27일, 베를린으로 되돌아오다.
“독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몸서리치는 양자택일 앞에 서 있습니다.??나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압니다. 그러나 안전한 가운데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1940년 9월, 본회퍼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발언 금지 조치를 당하다. 관할 경찰서에 주소지 신고 의무를 부과받다.
1941년 10월, 베를린에서 유대인이 추방당하기 시작하자, 이들을 방첩대 요원으로 위장해 구출하는 “작전7”을 수행하다.
1943년 1월 13일, 37세에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다.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한스 폰 도나니 부부, 요제프 뮐러 부부와 함께 체포되다.
1944년 1월, 수사책임자 뢰더가 교체되어 기소가 무기한 연기되다.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가 히틀러 암살을 시도하다.
9월 22일, 게슈타포 수사관 존더레거가 초센 방첩대 방공호에서 히틀러의 범죄성을 입증할 증거자료로 보관하던 문서철을 적발하다.
10월,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게슈타포 지하 감옥으로 이송되다.
1945년 2월 7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다.
4월 3일, 부헨발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이송되다.
4월 6일, 쇤베르크(바이에른 삼림지대)로 이송되다. 이틀 뒤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8일,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지다.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그의 묘비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비문이 새겨지다.
1951년 9월, 뮌헨의 카이저 출판사가 유고 문서집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을 출간하다.
1996년 8월 1일, 베를린 지방법원이 본회퍼의 복권 탄원건에 대해 “본회퍼의 행동은 결코 국가를 위태롭게 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나치의 폐해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구한 행동이었다”는 취지로 판결하다.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안식』『베풂과 용서』『메시지』(복 있는 사람),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나상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교 1학년 때 회심하였다. 경영학(인사조직, 리더십)과 신약신학(누가신학)을 전공했으며, 20여 년간 (주)이랜드, The Boulders(USA), (주)마임, (주)이롬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대학시절에 부름을 받은 대로 자비량 사역자(Tent Maker)의 소명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적 가치와 세상적 가치의 혼돈 가운데 있는 27-35세대에 관심이 많으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20년을 바라보고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이 사람을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모교에 부름을 받아 현재 백석신학대학원에서 후배들을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가 있다.
조성욱
늘 미소 짓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God bless you 목사.’ 전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깨어 있고, 성도들과 이웃들을 살피고 섬기기 위해 애쓰는 목사이다. 현재 목동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성경학(Ph.D.)을 공부했다. 1988년 목사고시에 합격했으나 더 연구하고 훈련받기 위해 안수를 미루고 이스라엘로 유학을 떠났다. 히브리대학에서 10년 반, 영국에서 7년간 성경 연구와 목회를 하다가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목회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2008), 《조성욱의 시편 산책》(2022, 이상 홍성사) 외에 《이사야와 차 한잔을》(한국성서학연구소, 2008), 《하나님 감사합니다》(국민북스, 2020) 등이 있으며, CBS 성서학당에서 ‘갈릴리 산책’을 강의하고 있다.
류성민
서울대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M. Div.)을 공부했고, 독일 Kirchliche Hochschule Wuppertal-Bethel에서 고전어와 Magistergang을 수학하고, 네덜란드 Apeldoorn신학대학에서 Th.M.과 Th.D. 학위를 취득하였다. 논문의 주제는 멜란히톤의 시편, 학개, 스가랴 주석연구였다.
예장 합신의 목사로 성가교회에 출석 중이며,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 학술연구교수로서, 자유의지 논쟁을 통한 초기 개신교 윤리관의 발전을 연구했다.
현재, Melanchthon Werke(Bretten)의 편집위원이며, 프랑스 위그노연구소(조병수 소장)의 연구교수이다. 그리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멜란히톤, 깔뱅 그리고 위그노』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존 골딩게이
(John Goldingay)

University of Oxford(B.A.)
University of Nottingham(Ph.D.)
St. John’s College, Nottingham 구약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교수

저서

An Introduction to the Old Testament: Exploring Text, Approaches & Issues(『구약성서개론』, 2019, CLC)
The Theology of the Book of Isaiah(2014)
Daniel and the Twelve Prophets for Everyone(2016)
Old Testament for Everyone Set(2016)
A Reader’s Guide to the Bible(2017)
The First Testament: A New Translation(2018)
Old Testament Ethics: A Guided Tour(2019)
The Theology of Jeremiah: The Book, the Man, the Message(2021)
The Lost Letters to the Twelve Prophets: Imagining the Minor Prophets’ World(2022)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디트리히 본회퍼 / 복있는 사람
가격: 12,000원→10,800원
나상오 / 홍성사
가격: 15,000원→13,500원
조성욱 / 홍성사
가격: 13,000원→11,700원
류성민 /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가격: 15,000원→13,500원
존 골딩게이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43,000원→38,7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29,000원→26,100원
한기채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1,000원→9,900원
고성준 / 규장
가격: 13,00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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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시편 연구와 설교 관련 2023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8권)
저자디트리히 본회퍼,나상오,조성욱,류성민,존 골딩게이,차준희,한기채,고성준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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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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