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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간증의 재발견 세트(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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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혁,한미연,정민교,권율, 그 외 5명  |  출판사 :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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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아져서 자신보다 밑에 있는 사람이 없게 해라.”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두 번째 책!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만 아시는 자녀를 향한 ‘느그 아부지’의 마음
●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엉살궂은 목사의 파란만장 하드코어 일대기
관리집사 아버지와 목사 아들 삼 형제가 끌어안은 우리 교회의 자화상


세움북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간증의 재발견’은, 퇴색되어 빛바랜 ‘간증’을 재조명하기 위한 시리즈이다. 그 두 번째 책인 본서의 저자는 어린 시절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월남전 전쟁 후유증을 겪으신 무뚝뚝하고 거친 관리집사 아버지의 훈육 아래 청소년기 심한 일탈과 방황을 하면서 자랐다. 그러나 놀랍게도 함께 방황하던 친구의 뜻하지 않은 도전으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교회로부터 받은 상처와 소망을 동시에 끌어안고서 목사가 되었다. 파란만장하고 하드코어한 일대기 속에서 느껴지는 ‘느그 아부지’의 마음이 자녀를 가진 ‘나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마음 같아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서 다가온다. 이 책은 그저 한 가족의 감동 스토리가 아닌, 늘 먹먹하게 마주하는 교회의 내밀한 자화상을 끌어안으면서 교회를 참 교회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하드코어한 손길, 열심, 은혜에 관한 이야기이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뭉클한 감동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 한복판에 서있는 경험을 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Prologue 들어가며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진도군 해상에서 운명을 달리했던 세월호 사건이 있기 정확히 두 달 전의 일이었습니다. 이집트 타바(Taba) 국경에서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로 넘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대한민국의 성지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슬람 과격 무장 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nsar Bayt al-Maqdis)의 자살 폭탄 테러로 30여 명의 일행 중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한국에서부터 일행을 인솔하여 간 제 동생 故 김진규 목사는 그렇게 36세의 짧은 생을 마치고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동생을 잃은 슬픔에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까지 들여다봐야 하는 무게가 상당했는지, 저는 허한 마음 달래듯 자꾸 감정을 토설(吐說)해야만 살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보낸 슬픔이 컸고, 그래서 형님은 이제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동생이 더욱 소중해졌는지 크게 노심초사했습니다.
간 이식 수술을 받으시고 겨우 살아나신 어머니는 “내가 죽었어야 했다.”라는 말씀을 한동안 지속하셨고, 아버지께서는 동생의 속옷 하나까지 다 챙겨와 소장하셨습니다. 어른들 말씀처럼 사십 대 후반, 내일모레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때의 글들을 다시 한번 꺼내 보고 있자니 말 그대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글 짓을 했구나 싶습니다. 온통 소화시키지 못한 감정을 배설하고 비우는 투박하고 지저분한 글입니다.
아마도 이때는 목회자로서 성장통을 심하게 겪고 있었던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람이 성장할 때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익히거나 채우려 하지만, 충분히 비우는 것으로도 그 기틀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목사 된 지 겨우 1년 된 서른여덞 살의 부목사가 그 삶의 무게를 덜어 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해 내고 그려 내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얼마나 위태로웠는지 또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그 짧은 생의 이면에도 드러나는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경륜은 놀랍습니다. 이런 하찮은 인생의 기억도 하나님께서 쓰신다면 순종할 뿐입니다.
수년 전, 우리 교회 이진아 전도사님이 제게 물었습니다. 제가 SNS에 올렸던 글들이 그냥 묻히기에는 좀 아까운 글이라며, 그 글을 따로 모아 놓은 파일이 없냐고 말입니다. 그 파일을 무심코 전해 주고는 그 이후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그 글이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께 전달되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실패의 핑곗거리가 될지도 모를 일에 큰 용기를 내어 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무작정 응원해 주고 기뻐해 줄 뿌리교회 식구들에게도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아들 한 명을 순교자로 먼저 떠나보내고도 여전히 순종과 충성의 삶을 살고 계신 김윤기 집사님과 모진순 권사님, 바쁜 교회 사역 중에도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동생 챙기느라 여전히 바쁜 김진성 목사님, 자신의 인생 고스란히 동생의 빈자리를 메꾸며 살아가고 있는 제수씨 박여진 전도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아내 신은숙 그리고 수아, 은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_ 여전히 글 짓 중인 김진혁 목사



“내 뜻대로 안 되는 인생을 통해
주님 뜻이 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는 확신을 얻다!”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네 번째 책!
● 엄마의 불치병, 이혼의 위기, 내 뜻대로 안 되던 인생길에 만난 하나님의 뜻!
● 교회 개척, 유튜버, 등굣길 붕어빵 전도! 좌충우돌 신앙 분투 이야기!
● “CBS 새롭게 하소서” 출연! 다음 세대를 위한 메시지!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본서는 개척교회 목사로, 유튜버로, 등굣길 붕어빵 전도로 사역 중인 한미연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왜 나만 겪는 고통이냐?’라고, ‘왜 나만 아는 아픔이냐?’라고, ‘왜 이 깊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침묵하시냐?’라고 불평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어 보십시오! 내 뜻대로 안 되어도, 버티기 힘든 일상의 연속일지라도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최상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 책에서 분명히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자 서문]

교회를 개척한 지 3년이 되어 갈 무렵, 목회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왔다. 개척 교회라 그런지 성도가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마음이 허전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계속 붓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드렸다. 그때 주님은 나에게 ‘다음 세대’와 ‘책’이라는 두 가지 비전을 주셨다.
다음 세대와 관련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서 청소년 대상으로 등굣길 전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책은 도무지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책을 출간해 주겠다는 출판사를 만나게 되면, 주님의 뜻인 줄 알고 그때 쓰겠다고 기도했다. 4개월 후, 평소 존경하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의 간증을 혹시 책으로 낼 마음이 있으면, 세움북스 대표님에게 이야기해 주겠다고 하셨다. 나중에 알고 보니 페북 친구이기도 했던 강인구 대표님이 내 간증에 관심을 가지셨고, 마침 서로 잘 알고 지내던 목사님에게 연락을 드린 것이었다. 전화를 받고, 책을 쓰는 것이 정말 주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나의 유튜브 채널 ‘개척교회tv’에 올렸던 ‘3분 간증’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를 개척하자마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나는 가나안 성도라도 전도해 보자는 마음으로 짧은 간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영상이 기독교 방송으로까지 연결되어 2021년에 “CBS 새롭게 하소서”와 C채널 “힐링토크 회복플러스”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특별히, “새롭게 하소서”를 녹화하던 날, 하나님은 나에게 또 하나의 놀라운 간증을 만들어 주셨다. 내가 15년 전에 기증했던 조혈모 세포 수혜자의 아버지 박보규 목사님과 기적적인 만남을 이루어 주신 것이다.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통로가 되었고, 글을 쓰는 지금까지 조회 수가 196만 회에 이르게 되었다. 보통의 간증 영상의 조회 수가 20-30만 회인 점을 생각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날의 감동과 더불어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간증을 책에 담았다. 또한 방송 후 교회와 개인, 가족에게 일어났던 다양한 사연도 담았다. 특히,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금식 기도 후 받은 시험으로 인해 겪으신 불행한 결말로 이야기를 끝냈다. 하지만, 40년 만에 하나님이 아버지의 기도를 응답하신 감동적인 사연도 실었다.
나는 책을 쓰는 동안, 3분 간증 영상을 만들 때나 방송에 출연하여 간증을 나눌 때와는 또 다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는 순간부터 내 뜻대로 살아지지 않았던 인생 속에서도 주님의 크신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글을 썼다.

먼저 1장 ‘왜 태어났니?’에서는 부모님 뜻대로 태어났지만, 부모님 뜻대로도 잘 살 수 없었던 슬픈 가족사를, 2장 ‘딸 바보 하늘 아빠’에서는 딸 바보 같은 하늘 아버지께 졸라서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 보려고 노력했던 시간을 썼다. 당장은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지만, 결말까지 좋았던 것은 아니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3장 ‘내 뜻대로 안 되어도’에서는 이혼의 문턱에서 회심하게 된 후, 이제는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면서 경험했던 은혜를 나누었고, 4장 ‘버텨 줘서 고마워!’에서는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면서 감당하기 버겁고 버티기 힘들었던 시간들 가운데 주님의 크신 뜻대로 이끄심을 믿고 걸어가는 나의 삶을 나누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내 뜻대로 된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내 뜻대로 안 된다고 해서 실망할 일도 아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크고 깊으신 뜻이 있음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간다면, 언젠가 이 책의 제목처럼 “버텨 줘서 고마워!”라는 하나님의 따스한 위로의 음성이 들릴 거라 믿는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이 책이 내 뜻대로 안 되는 인생 속에서, 버티기 힘든 일상을 살아가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소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보이지 않는 인생길에서 만난 하나님 때문에
시각 장애인 복음화에 헌신하게 된
어느 목회자의 보이지 않는 손에 관한 이야기”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세 번째 책!
● 부모의 죽음과 자살 기도, 어두웠던 인생을 변화시킨 복음의 빛!
● 시각장애인 아내와 살며 시각 장애인 복음화에 몸을 던지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AL Ministry, AL-소리도서관 사역 이야기!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본서는 시각장애인 아내와 살면서 시각장애인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정민교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정민교 목사의 삶은 시각 장애인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비록 눈은 뜨고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에는 깊은 어둠뿐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셨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후 시각 장애인 아내와 결혼하고 20년 넘게 AL Ministry, AL-소리도서관 사역을 통해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음화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남다른 목사의 남다른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저자 서문]

2022년 11월 1일, al ministry 사역을 위해 원고 기부를 부탁드리려고 세움북스를 찾아간 날을 잊지 못합니다. 사역을 하게 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강인구 대표님께서 책을 쓰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제가 책을 쓴다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순간 놀랐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니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끝까지 참으시며 인내로 다듬어 가시고 계셨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죽음 앞에서 오랜 세월 동안 방황하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부정하며 살아왔던 삶의 자리, 하나님을 믿고자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던 삶의 자리, 다람쥐 쳇바퀴처럼 늘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던 제 삶의 자리로 찾아오신 하나님이 계셨기에 미약한 삶이지만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날을 글로 정리하며 감사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물을 흘리면서 아픈 순간들을 써 내려갈 때 그 당시에는 몰랐던 것들이 새삼 깨달아지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치유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al ministry 사역과 제 삶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지인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제 옆에서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고 있는 아내 김성심,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능자의 손에 붙들려 살아온 흙수저 목사의 믿음과 삶의 여정”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 “하나님은 왜 사랑하는 자녀에게 시련을 주실까” 묻는 이들에게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손에 관한 이야기
● 수렁에서 건짐받고 복음에 사로잡힌 놀라운 신앙 일기


[출판사 책 소개]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본서는 다사다난했던 흙수저 목사의 신앙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이다. 저자는 작년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했는데, 못다 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실렸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와 피투성이가 되어 가출한 어머니를 보며 절망스러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말더듬이라고 놀림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방탕한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고난의 유익을 맛보고 믿음을 키워 가며 목회자로 헌신하게 된다. 수렁에서 건짐받고 복음에 사로잡혀 캠퍼스 사역자에서 교회 사역자로, 그리고 순회 사역자로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저자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이 책을 읽고 용기 있게 인생의 광야 길을 통과해 보라.


[저자 서문]

제게는 평소에 글을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일상의 에피소드를 포착해서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일상 언어로 자주 표현합니다. 아울러 신학과 교리를 글 속에 녹여 내기도 합니다. 기록을 하다 보면 어느새 글이 기도가 되고 마음의 치유를 잔잔히 경험합니다.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자신의 역사를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과거를 온전히 보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록해 두지 않으면 기억에서도 점점 사라지고 기억해 내더라도 왜곡되기 십상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자기 일상을 남기지만, 글이 주는 감동과 매력은 그런 디지털 기록물과는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과거에 남긴 글에는 당시 상황을 해석하는 자신의 정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래에 비해 힘겨운 성장 과정을 보냈습니다. 아직 40대 중반이지만 절반 이상의 인생 여정을 고난 가운데 허덕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록으로 남길 에피소드가 더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에 나오는 모든 기록은 책을 내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원래 써 놓은 신앙 일기를 시간 순서대로 매끄럽게 다듬은 것입니다. 물론 모든 일기를 다 모은 건 아니고 일부를 선별해서 하나의 흐름으로 배열한 것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의 집안 분위기와 가정불화 가운데 오고 간 부모님의 대화들은 특히 모친이 생존해 계실 때 들었던 증언을 최대한 복원한 것입니다. 모친은 저희 집안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가 가출하셨는데, 세월이 지나 아들을 만나서 그동안 맺혔던 당신의 한을 쏟아 내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책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모든 글의 제목에는 날짜와 장소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주로 20대 전까지는 대략적인 연도와 계절이, 그 후부터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이 시기에는 에피소드 당일에 글을 남긴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이 지나 한꺼번에 내용을 정리해서 그렇습니다. 나중에 사역자의 길을 걸을 때부터는 여느 일기처럼 정확한 연월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시기의 글들은 에피소드 당일에 써 놓은 실제 ‘일기’입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글이 보다 생동감 있고 간결해지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남기기 위함이고, 또 에피소드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를 말할 때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자신의 신앙 여정을 간증집으로 낼 때는 지금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쓰곤 합니다. 몇 주 또는 몇 달 전의 에피소드는 거의 왜곡되지 않고 쓸 수 있겠지만, 몇 년 또는 몇십 년 전의 일들은 다시 쓰는 과정에서 거의 필연적으로 왜곡이 일어납니다. 기억 자체도 왜곡될 수 있지만, 그때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 시점의 정서로 과도하게 표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좀 경계하는 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일하심은 철저하게 사실에 근거해서 있는 그대로 기록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능자의 손길』은 한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보다는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록한 책입니다. 인생을 빚으시는 그분의 열정을 저의 언어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한 인생을 사로잡을 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소상하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부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맛보고, 복음의 능력을 자신의 인생 가운데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끔찍한 가정 폭력 피해자를 행복 전도사로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역전 스토리”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 한센인 할아버지와의 동거, 늑대와 더불어 살아간 산골 생활
● 불우한 가정 환경의 ‘상처’가 ‘사명’이 된 인생 역전 스토리
●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였던 생생한 삶의 증언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본서는 끔찍한 가정 폭력 피해자를 행복 전도사로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았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깊은 산골에서 한센인 할아버지와 동거하며 늑대와 더불어 외로움 가운데 살아갔다. 게다가 아버지의 알코올 의존과 가정 폭력이라는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했다. 예수를 믿고 그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그 모든 고난과 상처를 하나님의 섭리와 복으로 승화시켜 이제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며 하늘나라의 행복을 전하는 가정 사역자가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그 고난의 시기를 ‘하늘 춤’이라고 표현한다. 절망과 고통의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이 자신을 빚으신 시간이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하는 찬송의 고백을 생생한 삶으로 증거하고 있는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 땅에서 남은 날 동안 작은 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인생으로 살고 싶어요.”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 자퇴생, 프로 게이머에서 노숙인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아름다운 사역자로!
● 한 해 50,000km를 달리며 작은 자들을 섬기는 생생한 사역 이야기!
● 장애아를 키우며 장애인을 돕는 감동의 이야기!


[출판사 책 소개]

세움북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간증의 재발견’은, 퇴색되어 빛바랜 ‘간증’을 재조명하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간증의 재발견’은 ‘성공담’으로 대표되는 이전의 간증을 벗어나, 예수를 믿지만 여전히 고단하고 분주한 일상을 날마다 살아 내야 하는 우리의 삶, 그리고 그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개입하시고 함께하시는지를 드러내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간증의 재발견’의 첫 책인 본서의 저자는 알코올 의존증 부모 밑에서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퇴와 게임 중독 등 어두움의 터널 안에서 방황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였던 그가 하나님을 만나 목사가 되고,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장애인과 노숙인과 같은 ‘작은 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서진교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하나뿐인 딸 지휼이를 키우며 장애인과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서진교 목사의 이야기 《작은 자의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성도의 삶과 신앙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저자 서문]

“서 목사님, 글을 한번 써보세요. 목사님은 글을 쓰셔야 해요.”

사역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최에스더 사모님께서 내게 글을 써보라고 하셨다. 『성경 먹이는 엄마』의 저자요, 〈요게벳의 노래〉 작사가이신 사모님의 말씀에 어안이 벙벙했다. 나 같은 사람이 글을 쓸 수 있을까 싶었지만, 내 안목이 아닌 사모님의 안목을 믿기로 했다. 글을 쓰기 시작했고, 사모님은 격려와 피드백을 보내 주셨다. 덕분에 한 편의 글을 완성했다.
장애인의 자립에 동참해 달라고 전국에 있는 교회를 다녔다. 집에 방치된 물건을 기증하면, 집에 있는 장애인이 세상에 나온다고 전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너무 무리한 탓인지 건강이 점차 안 좋아졌다. 그때 하나님께서 김영한 목사님을 만나게 하셨다. 목사님이 장애인 자립 사역을 전국 교회에 알리는 일을 도와주셨다. 하루는 목사님이 내게 말했다.

“서 목사님, 책을 한번 내보시죠. 목사님이 무리해서 다니지 않아도,
책이 장애인 자립 사역을 알릴 거예요.”

목사님은 즉시로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을 소개해 주셨다. 원고를 검토한 대표님은 부족한 사람의 책을 내주기로 하셨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오다니 꿈만 같았다. 눈물이 났다. 부끄러워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깊은 곳의 소원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기 때문이다.
아내와 결혼하려고 했을 때, 모든 사람이 반대했다. 아내는 20대의 나이에 고등학교 교사를 하며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박사 과정만 마치면 모든 자리가 보장되어 있었다. 반면, 당시에 나는 신학대학원을 자퇴하고, 변변한 직업도 없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나와 결혼을 하겠다니, 당연히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 하루는 아내에게 후배가 와서 물어봤다고 한다.

“언니, 왜 서진교 선배랑 결혼하려는 거예요? 다들 말리는데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려요?”
“십 년만 지나면,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알게 될 거야.”

그때로부터 정확히 10년이 지났다. 여전히 비루한 인생이요 아내에게 한없이 부족한 남편이지만, 내 이름으로 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함께 기뻐해 주는 아내를 보며 몰래 눈물을 훔치곤 했다. 아내의 선택이 꼭 틀리지만은 않았다는 작은 선물을 준 것 같아 참 감사했다. 아내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고픈 소원을 주께서 응답해 주셨다.
나 같은 인생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한량없다. 술에 빠진 부모님 사이에서 지독히도 가난하게 자란 나에게 주님이 찾아오셨다. 네 번의 퇴학을 거친 비루한 인생을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결핍이 곧 사명이라고 했던가, 나와 같은 아픔에 처한 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면 학을 떼던 내가 노숙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명의 길로 부르셨다.
사명의 길로 들어섰는데, 어린 딸이 장애 진단을 받았다. 사명으로 부름받았는데, 이해 당사자가 되었다. 그래서 더 절실해졌다. 나의 열심이 곧 아이의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이었다. 장애인 부모의 마음을 이제는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더 간절하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위로하고, 삶을 세워 주는 일이 가장 큰 행복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교회가 장애인의 자립에 관심을 기울이길 소망한다. 장애인 가정의 부모님들의 피난처가 되어주는 일에 함께하길 소원한다.
지극히 작은 자들과 더불어 살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 손이 닿을 수 없는 저 하늘이 아니라, 언제든 닿을 수 있는 우리 주변에 계셨다. 주님은 높은 하늘이 아니라, 낮은 데 계셨다. 그래서 언제든 주님을 찾아갈 수 있다. 만날 수 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주님을 그리워할 이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길 바란다.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
책이 나오기까지 기도로 동역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수많은 분이 계신다. 지면의 부족으로 인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려 한다.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이름인 ‘아버지’를 선물한 사랑하는 딸 지휼이, 지난날과 앞으로의 모든 헌신에 대한 상급으로 허락한 사랑하는 아내,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이 책을 바친다.



그리스도인답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성도 목사의 서바이벌 인생 이야기”


⚫ 가난하고 엄격했던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온 성장 스토리
⚫ 순박한 사랑으로 어렵게 골인한 결혼과 가정 이야기
⚫ 한국 교회 부교역자로서 살아가는 서바이벌 신앙과 삶에 관하여
⚫ 교회 현장과 신학을 엮어 내는 목사이자 실천신학자의 간증


세움북스의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는 어느 순간 퇴색되고 빛바랜 ‘간증’을 재조명하기 위한 시리즈이다. 예수 믿어 성공한 ‘나와 다른 사람’의 성공담이 아닌, 예수 믿어 당하는 시련과 고난들, 그 고난에 묵묵히 맞서 살아가는 ‘나와 같은 사람’의 신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본서는 목사이자 실천신학자, 김신구 목사의 간증을 담았다. 저자는 가난하고 엄격했던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 왔다. 순박한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을 이루어 감도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부교역자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생존의 시간들, 올바름을 향해 나아가며 고군분투했던 삶도 모두가 서바이벌한 인생이었지만, 저자에게는 모두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 믿음을 삶으로 살아 내는 서바이벌한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복음 증거요 선교적 삶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답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어 각자의 삶에서 은혜로운 간증이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여는 말]

살아온 신앙 에세이를 투박하고 소박하게 쓰고 싶었다. 보통 목사를 영적 스승이라고 말하지만, 그도 성경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할 한 사람이요 피조물이니 말이다. 그래서 글을 통해 그리스도인답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성도 목사의 삶을 나누고 싶었다. 역시 그렇듯이 제아무리 성직자라도 본디 피조물인 존재가 어찌 불완전함을 외면할 수 있겠나. 하지만 그런 존재라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향한 여정은 엎치락뒤치락할지언정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신앙인의 고군분투여야 한다. 해서, 이 책은 이런 내 생각과 마음, 걸어온 경험의 산물로서 내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삶을 다룬 회고록 같은 신앙 에세이다. 풀어놓을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한 권에 담기에는 부족해 몇몇 이야기만을 추렸다.
간증 신학적 내용을 잠시 언급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를 성도라고 칭하는 이유는 특별 계시, 곧 복음이 우리 삶의 중심부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제 그 이후로부터 어두운 부분들은 조금씩 사라지고, 복음이 말씀하시는 모습과 방향으로 내 연약함과 악함을 채찍질하는 여정이 시작된다. 그러니 자기를 곤고한 자라고 표현한 바울의 한숨과 깊은 고뇌는 그만의 전유물일 수 없다. 이런 까닭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 때문에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꼭 있어야 한다. 이것이 성도만이 고백할 수 있는 기독교의 간증이다. 그래서 모든 기독교 간증자는 현재진행형이다. 엄청난 서사를 풀어놨다가도 어느새 시커멓게 죄에 물들 수 있는, 너무도 연약해 죄의 늪에서는 속수무책 빠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존재가 우리이기에 완전하신 분의 손길이 늘 필요하다. 이 책의 이름을 『믿음 서바이벌』이라고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글은 나의 출생부터 내가 어떻게 자랐는지, 어떤 성향의 아이였는지, 가정 형편은 어땠는지, 어떻게 목회자의 자녀가 됐는지, 교회의 시작과 과정은 어땠는지, 그렇게 신앙생활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통해 80-90년대 한국 교회의 모습을 추억처럼 그린다. 또 그렇게 자란 청년 신구가 순박한 사랑에 빠져 어렵게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와 이후 하나님께서 내 가정을 빚어 가시는 중에 발생한 몇몇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지만, 한국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녹록지 않음을 청빙과 학업 이야기로 엮었다. 그런데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기만 하면 하나님은 절대 우리에게 등을 보이는 분이 아님을, 오늘을 살아가는 내 모습을 통해 증명코자 했다. 한편으로는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주님 오실 때까지 함께 인내로 승리하자고 손잡으며 말하고 싶었다. “이미 그러나 아직”(already but not yet)이라고 말하지만, 뒷말에 방점을 찍지 말고 “아직 그러나 이미”(Not yet, but already)라는 말로 바꿔 말하면 좀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아직”이라는 말은 서바이벌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도전보다 답답함을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그 반대의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여하튼 넘치는 간증으로 간증자를 우상화하지 않길 바란다. 거룩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으니까. 그 때문에 오직 하나님과 복음으로 인해 변화된 모양새는 누군가의 전유물일 수 없다. 복음은 선택적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으니 말이다. 간증자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진정 우리가 복음의 보편성을 인정한다면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를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한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이 복음이 우리의 생각을 어떻게 이끌어 가며,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어떻게 조정하시는지를 삶으로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복음에 빚진 자의 삶일 것이다.
아무쪼록 이 글이 읽는 이들에게 동병상련의 동지애라도 느끼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금치 못할 것 같다. 한국 교회에서 믿음을 지킨다는 것! 아니 이미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서바이벌이다. 예수님도 그러셨듯이 말이다. 물론 나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덜 겪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과 고통의 정도가 간증의 특별함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복음의 작동이기에 저마다 처한 환경에서 믿음을 지켜가는 모습은 똑같지 않다. 하지만 그 중심에서 꿈틀거리는 영적 에너지의 결은 같다. 왜냐하면 그것은 거룩함과 변화의 주체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후략)

2025년 2월
그리스도의 완전을 향해 오늘도 현재 진행 중인
성도 김신구 목사가


“하나님, 왜 나를 장애인 되게 하셨나요?”

역기능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하반신 장애로 시작해…
일평생 주님 향한 일편단심으로 모든 고난을 정면 돌파한 사람!


⚫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 여덟 번째 책
⚫ 약한 데서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미와 고백
⚫ 한 시대 고결하게 쓰임받은 작지만 거대한 ‘영적 영웅’의 회고록


세움북스의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는 어느 순간 퇴색되고 빛바랜 ‘간증’을 재조명하기 위한 시리즈이다. 예수 믿어 성공한 ‘나와 다른 사람’의 성공담이 아닌, 예수 믿어 당하는 시련과 고난들, 그 고난에 묵묵히 맞서 살아가는 ‘나와 같은 사람’의 신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본서는 장애인으로서 당면하는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장로교 목사이자 실천신학 교수로서 살아온 황성철 교수의 간증을 담았다. 저자는 역기능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다. 게다가 네 살 때 결핵성 관절염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어 보행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장애인이기에 겪는 사회생활의 많은 어려움들에도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하면서 주님 주신 은혜와 일편단심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서 이를 정면 돌파했다. 사랑을 했고, 부르심을 따라 목사가 되었으며, 유학도 갔다. 이민 목회에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죽기 살기로 감당하면서,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려고 귀국해 신학 교수로서 부르심에 끝까지 충성했다. 저자의 생애에 안주(安住)란 없었다. 본서는 저자의 일평생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이요, 약한 데서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대한 찬미와 고백이다.


[프롤로그]

황혼의 때에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외아들(only child)로서 부모님께 어떤 자녀였나?’, ‘아내에게 어떤 남편이었나?’, ‘자녀들에게는 어떤 아버지였나?’, ‘신대원 학생들에게는 어떤 교수였나?’, ‘목사로서는 어땠나?’ 등 간단치 않은 물음들에 마음을 열어야 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곤혹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분을 만나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80의 나이에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회고해 본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그분을 뵙기 전에 ‘나’라는 인간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어서다.
장애의 몸으로 76년을 살아온 삶을 내보인다는 것은 꽤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다. 외아들로서 부모님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불효자에다,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어 두 딸을 두었지만 자녀 앞에서 두 번씩이나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했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를 지켜본 아내는 결국 어느 날 이런 천둥 같은 말을 내뱉었다.
“목사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목사가 되었어요.”
맞는 말이었다. 목회에서마저 많은 시행착오를 했고, 심지어 어느 교인에게 ‘양치기 소년 같다’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이런 나를 공개하는 데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것은 그분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인님 때문이다.
장애로 인한 수치심과 열등감 때문에 죽음의 언덕을 수없이 오르내리던 나를, 그분은 두 번씩이나 찾아오셨다. 한번은 긍휼을 한 바구니 들고, 또 한 번은 소명(召命)의 큰 바구니를 들고 나를 만나 주셨다. 이때 나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곡 속에서 깨닫고 비로소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러나 거듭난다는 것,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말같이 쉬운 게 아니다. 적어도 생활 속에서, 그것도 가정에서 말이다. 그래서 한 사람이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인지 여부는 그의 가정을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지금도 아내가 했던 말을 가끔씩 떠올리면서 이런 중얼거림을 한다. ‘그때 그 말은 아내의 입을 통해서 내게 하신 그분의 말씀이야!’ 나는 한순간, 일분일초도 그분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것을 뼛속 깊이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긍휼은 내 삶에 강물처럼 흐른다. 그래서 감격과 감사가 있다. 그분의 긍휼과 사랑, 그리고 용서가 지금도 계속해서 나를 아름답게 다듬고 계신다. 다듬는 소리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5번(Symphony No.5) 〈운명〉(Fate)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그런 웅장한 소리로 매일 내 삶 속에서 들리고 있다. 나의 남은 날에 더욱 힘써야 할 일이 있다면 주인님께 최상의 충성과 헌신으로 삶을 곱게 마무리하여 드리는 일이다. 지금도 나 때문에 노래하시고 춤추시는 나의 주인님께 최상의 감사를 드린다.
뜻밖에도 생애 말년에 나를 진솔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인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이어 세움북스의 강인구 장로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글을 쓰면서 한평생 정돈되지 않았던 나의 삶을 정리하게 된 것은 무엇으로도 그 값을 지불할 수 없을 만큼 내게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다. 주인님 만날 때를 이렇게 준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마치 샤워를 하고 나서 개운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보살의 아들로 태어난 삼류 인생,
그에게 도장같이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

‘특별함이 없는 특별함’을 담은 신실한 삶의 기록

⚫ 최고만을 요구하는 세상, 특별하지 않은 인생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 화려한 기적 대신, 일상을 말씀으로 살아낸 이의 진솔한 이야기
⚫ 평범해서 더 특별한 위로, 이 땅의 모든 ‘넘버 쓰리’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여기, 조금은 특별한 배경을 가진 한 목회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재국 목사의 신간 《넘버 쓰리여도 괜찮아》는 보살이었던 어머니 아래서 자라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목회자가 되기까지, 그가 묵묵히 걸어온 믿음의 여정을 담담하게 펼쳐 보입니다. 저자는 스스로를 화려한 '넘버 원'이 아닌 평범한 ‘넘버 쓰리’로 이야기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삼류 인생 같았을지 몰라도,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간 삶 속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과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불상 아래서 남몰래 기도했던 소년 시절의 이야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신학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던 청년의 시간,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마주했던 소소하지만 귀한 은혜의 순간들까지.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드러내며, 특별하지 않은 인생 속에서도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본서는 흔한 성공 신화나 극적인 영웅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며, 때로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한 그리스도인의 꾸밈없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책장을 넘기는 동안 독자들은 화려함 대신 진솔함에서 오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삶을 통해 우리는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우리를 부르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평범한 우리의 삶 역시 하나님 안에서는 충분히 가치 있고 의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혹시 세상의 기준 속에서 스스로 부족하다 여기거나, ‘넘버 쓰리’처럼 느껴져 위축된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합니다. 이 땅의 수많은 ‘넘버 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서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네 줄 것입니다.
김진혁
월남전 참전으로 전쟁 후유증을 겪었던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 관리집사의 삼 남 중 둘째로 태어나, 신앙 교육과 폭력을 넘나드는 종잡을 수 없는 훈육에 반발하여 제법 오랜 가출 생활을 했다. 남들 다 가는 고등학교도 1년 늦어 선택적 방황기를 겪었으면서도, 질풍노도의 농도가 가장 짙은 시절에 만난 친구의 꿈 이야기에 도전을 받아 자신과 같은 청소년을 가장 잘 다루던 교회 전도사님을 생각하며 무작정 신학교에 입학했다.
지금은 대한민국 곳곳 제법 이름 난 목사들이 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자칭 최고의 복음적 목회 사조직인 광염회 1기 형님들께 소개받은 박영선 목사의 《하나님의 열심》을 통해 설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2월,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품에 안긴 동생 故 김진규 목사의 못 다 이룬 몫까지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2016년 충남 아산에 뿌리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한미연
아신대학교를 거쳐,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어려서 어머니가 불치의 병에 걸려 생사를 오가던 중 예수님을 영접하고서 병이 낫는 경험을 했다. 이 때문에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가정에서 벗어나고자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과 임신 문제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첫아이를 낳고 7년 만에 둘째 임신을 기다리던 중, 조혈모 세포 은행에서 유전자가 일치하는 어린이 환자가 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주님의 뜻으로 여겨 이식 수술을 감행했고, 주님의 은혜로 첫아이를 낳은 지 10년 만에 둘째도 낳았다.

신학교에 다니며 교육전도사로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고 있을 때, 교회를 세우라는 부르심을 받아 2019년 9월 서울에 교회를 개척했다. 전도 목적으로 ‘3분 간증’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 올리다가 2021년 CBS의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였고, 녹화 당일 15년 전 조혈모 세포를 기증받은 환자 아이의 아버지와 기적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빛교회 담임목사로서, 다음 세대를 세우라는 목회 비전을 받고 다음 세대 전도와 예배 사역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정민교
중학교 때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깊이 좌절하고, 하나님은 안 계시다고 하나님을 부정하며 살았다. 하지만 20대 후반 세 번째 자살 시도 때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2009년에 결혼하면서 부산에 내려온 후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목회학(Th. B./M. Div.),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성서 신학(Th. M.)을 공부했다. 현재는 부산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선교학 박사 과정(Ph. D.) 중에 있다.

2009년 AL MINISTRY를 설립하여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과 시각 장애 선교를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최초 기독교 전자-데이지 도서관인 AL-소리도서관을 설립하여 25만 시각 장애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시각 장애가 있는 다음 세대, 장년, 목회자들의 양육과 교양, 목회 연구 지원에 필요한 기독교 도서를 데이지 파일로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1월 2일 흰여울교회를 개척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신앙 공동체를 세워 가고 있다.
권율
인생의 고난과 아픔을 소재로 설교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가정 폭력 및 부모 이혼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복음으로 인생이 ‘개혁’되는 체험을 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된 인생이 무엇인지 일찍부터 깨달아 진솔한 간증을 통해 사람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사실적인 간증 일기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려는 저자의 열정은 결국 『전능자의 손길』을 출간하게 만들었다.
저자는 경북대학교 영어 영문학과(B.A.)와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마치고, 대구경북지역 SFC(학생신앙운동) 간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과 거제교회 기관목사로 재직하면서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집회로 섬기고 있다. 또한 선교지(몽골, 필리핀)를 매년 방문하여 신학교 강의와 세미나 사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소에 블로그와 기타 SNS를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저서는 『연애 신학』, 『복의 신학』, 『좌충우돌 선교지 방문기』 외 6권이 있고, 역서는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외 4권이 있다..
서상복
늑대의 외로움, 한센인 할아버지의 아픔, 알코올 의존 아버지의 핍박과 학대를 하나님 나라 대안 이야기로 빚어서 맺어 살고 있다. 자살 상담에서는 살아야 할 이유를 말보다 삶 전체로 보여 주려 하고, 이혼 상담, 연애와 결혼 상담에서는 사랑해야 할 이유를 시원하게 보여 주려 한다.
저자는 대구교대 초등교육과 브니엘신대원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고, 한국가정상담연구소와 안양대학교 신대원에서 석사로 전문가정사역자 과정을 이수했다.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석사(M.A.C)를 이수하고, 고신대학교 교육학 박사(Ph.D.) 상담 과정을 수료했다. 초등학교 교사로도 28년 근무하면서도 동시에 전문가정사역자와 상담가로 사역했다. 조기 명퇴하고 전임 사역으로 가정 사역과 상담 사역을 32년간 했다.
현재는 (사)해피가정사역연구소·해가연상담센터 소장으로 전문 상담 사역과 전문 가정 사역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소속 1급 전문가정사역자로 사역하면서 7개 기관의 전담 상담가, CCC(대학생선교회, 상담) 전문인 간사와 (사)좋은 교사에서도 상담가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결혼 플랫폼》, 《연애학교 결혼예비학교 워크북》, 《다음 세대 셧다운》(공저), 《옴니버스 작품집 아버지》(공저)가 있으며, 이후 꾸준히 ‘부부’, ‘연애’, ‘부모’, ‘대화’, ‘성’ 관련 책들을 저술할 계획이다.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진혁 / 세움북스
가격: 20,000원→18,000원
한미연 / 세움북스
가격: 15,000원→13,500원
정민교 / 세움북스
가격: 15,000원→13,500원
권율 / 세움북스
가격: 21,000원→18,900원
서상복 / 세움북스
가격: 15,000원→13,500원
서진교 / 세움북스
가격: 15,000원→13,500원
김신구 / 세움북스
가격: 18,000원→16,200원
황성철 / 세움북스
가격: 21,000원→18,900원
이재국 / 세움북스
가격: 16,000원→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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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간증의 재발견 세트(전9권)
저자김진혁,한미연,정민교,권율,서상복,서진교,김신구,황성철,이재국
출판사세움북스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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