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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1독의 동반자. 성경 이해하며 읽고 있는가? 성경을 읽으나 이해하지 못하고 읽으면 성경을 읽은 것이 아니다.
● 어려운 주석 대신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간략한 주석.
● 책과 글씨를 크게 하여 안경 없이도 읽을 수 있는 책.
● 말씀은 하나님과의 실제적 만남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 마음, 의지를 읽고 닮는 성경 읽기.
[머리말]
성경, 이해하며 읽기 시리즈를 시작하며.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지)과 마음(정)과 의지(의)가 담겨 있습니다.
마음과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대화가 무의미하듯이
성경을 이해하지 않고 읽으면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뜻을 이해하며 읽으면 마음이 전달됩니다.
마음이 전달되면 행할 힘과 용기도 심어집니다.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설명이 필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디자인을 포기하고
책 크기와 글씨 크기를 크게 하였습니다.
성경을 조금 더 능동적으로 읽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지를 생각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짧은 주석 형식으로
구절 설명과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단어의 의미와 문맥의 의미 그리고 배경 문화를 설명하였습니다.
능동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으면
성경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매일 말씀을 준비하고 잠자리에 들때마다
가슴이 벅차서 잠이 제대로 오지 않았던 적이 많습니다.
설교를 들었던 믿음의 공동체와 내가 읽은 수많은 책의 저자들 모두
공동 저자입니다.
이 책이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만나는 행복의 통로가 되기를
하나님께 영광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2. 9. 6
하늘기쁨교회 목양실에서, 장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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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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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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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를 ‘서사’ 형식으로 기록한 누가의 취지를 따라
치밀하고 세밀하게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 속에서
오늘날 우리를 향한 예수의 가르침을 새기다!
1. ‘찾아보는’ 주석이 아니라 ‘읽는’ 주석 시리즈‘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는 목회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주석을 그리스도인 모두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대중 주석 시리즈다. 지금까지 출간된 주석은 전문용어와 언어의 장벽이 너무 높고, 해외 학자들의 논쟁을 주로 소개하고 있어서 신학, 성서학 배경이 없는 독자가 접근하기 힘들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는 성경을 깊이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성을 가미한 주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획, 출간되었다. 이를 위해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 옆에 두고 볼 수 있도록 저술·편집되었으며,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하는 분들이 성경을 깊이 볼 수 있도록 본문 자체의 해설에 집중하였다. 통독 주석 시리즈는 소장 학자들의 참여와 함께 계속해서 출간될 것이다.
2. 서사(내러티브)를 따라 살펴보는 누가의 기록, 예수의 희년의 복음누가는 자신의 기록을 ‘디에게시스’로 부른다. ‘디에게시스’를 쉬운 말로 옮기면 ‘내러티브’ 또는 ‘순서에 따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누가는 예수 사건의 직접 목격자는 아니었지만, 역사가의 시선으로 예수 사건을 일관성 있게 배열하였고, 단락과 단락을 주제에 따라 치밀하게 연결하며 발전시켰다. 본 책 《누가복음: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는 누가의 취지에 충실하게 누가복음을 해설하였다. 현재 총신대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강대훈 교수는 수권의 책을 집필, 번역했을 뿐 아니라 복음서 연구에서 촉망받는 국내 학자이다. 저자는 누가의 취지 ‘디에게시스’에 주목하여 본 주석을 집필하였다. 독자는 당대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헬라어 언어를 곁들여서 해설되는 한 장면 한 장면을 통해 깊은 묵상에 잠길 수 있고, 각 장면들이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흐름 속에 누가복음이 오늘날 독자에게 건네고자 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복음은 희년의 복음이다.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물 흘리는 자, 눌린 자를 위한 복음이며, 여성, 외국인, 병든 자를 위한 복음이며,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자유와 해방의 복음이다. 누가복음은 스스로를 의로운 자, 가진 자로 규정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폭로하며, 동시에 변두리에 위치한 자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긍휼의 예수님을 강조한다. 누가복음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위 두 가지 대비 가운데 독자는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성찰할 수 있고, 오늘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희년의 복음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어야 하는지,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제자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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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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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한
누가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생생한 번역!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동원 목사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헬라어 성경 NA28판》을 저본으로 하여 누가복음 번역본 100여 권을 참고하고, 60여 권의 주석과 논문 이해를 토대로 직접 옮겼다. 단어와 문장, 문맥 하나하나를 연결하면서 누가복음 스물네 장을 약 2년 동안 번역하였다.
적절한 분량에 맞추어 모든 누가복음 본문을 헬라어에서 직역하고, 다시 주석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을 추가했다. (직역과 의역은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런 번역에서 도출된 메시지가 삶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매주 칼럼 하나를 써서 담았다. 누가복음 번역은 단지 책상 앞에서 글자와 씨름하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매주 누가복음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충분한 강해와 연구를 거치면서 다듬어진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중학생도 다른 해설서 없이, 오직 읽는 것만으로 누가복음의 원래 의도와 목적까지 자연스럽게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대로 번역된 성경은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의미가 이해될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풍성하게 열어주시는 더 넓은 의미를 독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1부 “갈릴리 이야기”는 북쪽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신 내용이 중심을 이루며, 2부 “길의 이야기”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이동하시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낸다. 3부 “예루살렘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이어주시며 마무리하신다.
[출판사 서평] 의사 누가의 눈으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했던 예수를,
21세기 한국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번역 누가는 복음서 첫 문장에서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1:3, 개역개정)라고 고백한다. 그는 사실을 듬성듬성 모은 것이 아니라 동시대에 예수님의 행적을 진지하게 탐구하길 원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설득적이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나름의 기준과 관점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정리했다.
또한 그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목회자이기도 했다.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았다. 특히 의사였던 누가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여성과 같이 소외된 약자들에 관한 관심이 각별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묘사를 보더라도 그분의 신성에 따른 존엄과 함께 인성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글 사이를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성령의 사람이었고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누가복음의 후속편 사도행전을 보면 더 확실하지만, 누가복음을 보더라도 그는 어떤 복음서 기자보다 기도의 신비와 성령님의 능력을 적극 소개했다.
그분이 길에서 성경 말씀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실 때! 저자 강산 목사는 이러한 누가의 인격적 특성과 삶의 궤적 덕분에 누가복음이 “진리와 성령의 숨결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약 2년 동안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매 주일마다 누가복음으로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헬라어 원어에서 한 절 한 절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이 작업을 할 때 당시 독자들이 당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 누가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었던 배경 지식이나 뉘앙스 등을 지금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글로 녹여내는 데 힘썼으며, 원문의 흐름과 원의(原意)를 희생하지 않고도 1세기 이스라엘과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이 서로 통할 수 있는 번역어를 찾고자 애썼다. 의사이자 목회자였던 누가가 곁에서 만지고 살피고 관찰하고 동행하며 경험했던 예수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21세기 한국인 독자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으로 경험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중학생 정도의 어휘력과 이해력을 지닌 독자라 할지라도, 읽으면서 복음서를 연구했던 학자가 깨달았던 깊은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번역했다. 이미 수십, 수백 번 누가복음을 숙독한 독자라 할지라도 신선한 표현과 보충 본문을 통해 읽기만 해도 새로운 묵상과 적용의 길이 열리도록 열린 번역(의역)의 형태를 취했다.
또한 고급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원어를 그대로 풀어낸 직역과 의역(『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본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직역 어순과 의미가 어떻게 번역되고 더 선명하게 달라지는지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 부록은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선물이며, 책에 QR코드를 공개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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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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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코로나 펜데믹이 선포된 가운데 한국으로 안식년을 떠났다. 막내 대학입시와 큰아들의 결혼을 치르고 그동안 써 놓았던 시들을 묶어 두 권의 시집을 냈다. 아들 결혼 기념으로 어릴 때부터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모아 책으로 꾸미고 기도 집도 출간했다.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어오기만 하던 육신의 약한 부분도 치료받고 수술도 했다.
기약 없는 코로나 상황 속에 다시 태국으로 복귀했다. 태국에 들어와 이어갈 말씀으로 구약을 할 예정으로 준비했다. 방콕에서 2주간 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첫 새벽 이슬예배에서는 누가복음 2장을 통독하고 있었다.
내가 준비한 것으로 바꾸어서 하는 것 보다, 이어져 온 영적 질서를 존중하고 따르는 게 좋겠다 싶었다. 이어가야 할 말씀은 3장 21절 이하,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다는 말씀이었다.
목회와 선교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성령 충만>이었다. 중요한 용어인 만큼 악이용도 많은 주제다. 이번 기회에 누가복음 전체를 <성령 충만藍繭ı 관점으로 보고 싶어졌다. 특별히 오순절 성령 강림 이전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함께하신 <성령 충만藍ª 우리 일상의 성령 충만으로 적용해 이해하고 누려보고 싶었다.
그날그날 성령 충만의 주제를 3가지 요지로 성도들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책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보는 성도들에게도 <평범한 일상을 성령 충만하게 사는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기쁘게 추천의 글을 써주신 분들과 섬세하게 원고 교정을 봐주신 이미희 권사님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집중해 주신 치앙마이 제3교회 이슬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온라인 성도들께 감사한다. 여러분이 들어주고 읽어주었기에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2022. 6월
정 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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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경통독과 말씀묵상인데, 성경통독은 산 전체를 보게 하고 말씀묵상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보게 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볼 때에 제3의 방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반복읽기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통독이 산 전체를 보게 하고 묵상이 나무를 보게 한다면 성경반복읽기는 숲을 보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독을 통하여 성경의 전체모습을 알고 묵상을 통하여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보게 한다면 어쩌면 산속에서 방향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만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숲의 구조를 알게 되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어느 한 부분에만 몰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내가 관심 있는 나무뿐 아니라 전체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비로소 아무 걸림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대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사복음서를 일곱 번 반복읽기 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4주 동안 매스컴, 인터넷, SNS 등 모든 세상 소식을 끊어버린 채 하루 3∼4시간씩 복음서를 읽고 1∼2시간 동안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물론 누구나 이런 식으로 시간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도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따로 떼어 이런 성경반복읽기를 행해본다면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은혜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 번 이상 반복해서 읽으면 더욱 완전한 말씀섭취가 가능해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책은 나만의 성경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1권과 2권인 『나만의 마태복음』과 『나만의 마가복음』은 이미 출간되었고, 제3권인 누가복음부터는 ‘새 큐티’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 제목은 『누가복음 새 큐티』가 되었습니다. 제가 묵상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다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질문들을 덧붙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나머지 시리즈는 전부 ‘새 큐티’라는 제목을 붙일 것입니다.
무엇이 ‘새 큐티’이겠습니까? 물론 성경반복읽기를 통한 묵상이기 때문입니다. 큐티 또는 묵상이라고 불리어지는 방법 중에 가장 탁월한 방법이 바로 반복읽기를 통한 묵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왜 이것이 탁월한가는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성경을 일곱 번 이상 반복읽기를 하면 자신이 원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뿐 아니라 기대하지 못했던 깨달음까지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반복해서 읽을수록 전혀 예상치 못한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사실 이것이 바로 큐티를 하는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성경반복읽기와 새 큐티를 함께 진행하면 말씀 속에 숨어있던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다른 큐티 교재로 묵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 책에서 권장하듯이 성경 한 가지를 선택해서 매일 일정한 분량을 읽으면서 받은 은혜를 메모하는 식으로 반복읽기를 해 나간다면 최상의 큐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 번 반복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실 거의 모든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로 이 책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물론 저자가 반복읽기를 통해 받은 저자만의 깨달음입니다만, 스스로 행하는 큐티를 성장시키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 위해 이 책을 사용하여 묵상을 해나간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고 자신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세상의 비판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왜곡되거나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다면 이 책은 충분하고 완전하며 본질적인 말씀의 깊이를 찾아들어가게 함으로써 참된 신앙인으로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성경을 대하는 방법과 마음가짐까지 개선하여 말씀의 본질과 생명력까지 회복하는 충분한 수단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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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 2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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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정근두 목사의 최신작!
의사이자 이방인이었던 사도 누가의 예리하고 촘촘한 시선으로
다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
사복음서 중 가장 아름다운 성경으로 불리는 누가복음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주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구원 역사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를 예견할 수 있다.저자가 신학생 시절 바랐던 꿈 중 하나는, ‘남들이 들려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예수님을 소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사복음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누가복음이었다. 복음서 가운데 사람들을 향한 폭 넓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성령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누가라는 한 사람이 만난 예수님 이야기가 크게 와 닿는 것은, 누가는 그와 같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자 의사로서 감정적 호소보다는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으로(전 3권 예정), 목회자이며 신학자로서 그가 남기고 싶고 증거하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크고, 초판 발행 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 이 세대들을 향해 누가와 같은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고, 기독교의 위신이 점차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이 들려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나의 예수님, 나의 신앙을 회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서문에서초판 후 30년이 지나 새로이 태어나는 누가복음은 저에게 각별한 본문입니다. 누가복음을 설교하면서 직접 확인한 예수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꿈을 조금씩 이루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이 양분이 되어 지금은 그 꿈의 성취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간 누가복음을 설교하며 누렸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이 책을 읽고 묵상하는 독자들에게 동일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세상은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문제로 위기의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바라기는 이 책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 안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허락하는 위로와 평안으로 임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 복음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붙잡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독자들의 심령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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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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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남다른 울림’으로 예수를 전하고자 한
이동원 목사의 누가복음 강해!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의사이며, 전도자요, 역사가이며 신학자인 누가의 눈에 비친 예수는 어떤 분이었을까? 이 책은 한국 교회 명설교가로 불리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최신작으로 한 평생 목회자이자 설교가인 그가 가장 아끼는 성경중 하나인 누가복음 강해를 엮은 것이다. 사복음서중에서 가장 사실적이고 아름다우며 인류의 소망되신 예수를 담았다는 누가복음을 통해 이천 년 전 그 암담한 시절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찾아오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그간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가복음 이야기》, 《쉽게 풀어 쓴 요한의 복음 이야기》에 이어 사복음서 중 마지막 네 번째로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누가복음이 담고 있는 예수가, 그가 전한 복음이, 우리에게 선물한 구원이 팬데믹이라는 이 시대의 광야를 지나고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힘과 소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된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 감동적이고 은혜로워서 이제야 내놓게 되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을 통해 누가가 사랑한 예수를, 우리 또한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 서문에서사복음서의 기자 중 누가는 얼굴이 다양합니다. 그는 의사요, 전도자이며, 역사가요, 신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사도 바울의 가장 신뢰하는 동역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바울의 곁을 떠날 때도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딤후 4:11)라고 증언된 사람입니다. 이런 누가에 의해 전해진 ‘예수 이야기!’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방인인 데오빌로에게 예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근원부터 미루어 리서치(research)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방인들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역사로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런 선교적 목적으로 역사의식을 갖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정교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합니다. 저는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 설교를 미루어 두었습니다. 부피도 많고 내용도 지나치게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공식 사역 기간을 지나 이 책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사복음서의 완성판으로 누가복음 강해를 내놓습니다. 이 책이 오리지널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이 책이 누가복음의 아름다운 소식 전파에 일조하기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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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남다른 울림’으로 예수를 전하고자 한
이동원 목사의 누가복음 강해!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의사이며, 전도자요, 역사가이며 신학자인 누가의 눈에 비친 예수는 어떤 분이었을까? 이 책은 한국 교회 명설교가로 불리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최신작으로 한 평생 목회자이자 설교가인 그가 가장 아끼는 성경중 하나인 누가복음 강해를 엮은 것이다. 사복음서중에서 가장 사실적이고 아름다우며 인류의 소망되신 예수를 담았다는 누가복음을 통해 이천 년 전 그 암담한 시절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찾아오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그간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가복음 이야기》, 《쉽게 풀어 쓴 요한의 복음 이야기》에 이어 사복음서 중 마지막 네 번째로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누가복음이 담고 있는 예수가, 그가 전한 복음이, 우리에게 선물한 구원이 팬데믹이라는 이 시대의 광야를 지나고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힘과 소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된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 감동적이고 은혜로워서 이제야 내놓게 되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을 통해 누가가 사랑한 예수를, 우리 또한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 서문에서사복음서의 기자 중 누가는 얼굴이 다양합니다. 그는 의사요, 전도자이며, 역사가요, 신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사도 바울의 가장 신뢰하는 동역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바울의 곁을 떠날 때도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딤후 4:11)라고 증언된 사람입니다. 이런 누가에 의해 전해진 ‘예수 이야기!’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방인인 데오빌로에게 예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근원부터 미루어 리서치(research)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방인들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역사로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런 선교적 목적으로 역사의식을 갖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정교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합니다. 저는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 설교를 미루어 두었습니다. 부피도 많고 내용도 지나치게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공식 사역 기간을 지나 이 책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사복음서의 완성판으로 누가복음 강해를 내놓습니다. 이 책이 오리지널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이 책이 누가복음의 아름다운 소식 전파에 일조하기만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