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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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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돈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현대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유가 곧 권력이 되는 돈. 우리는 돈을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돈 역시 우리를 소유하고 싶어 한다. 동시에, 돈은 영혼의 바로미터다.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고 여기는 것, 우리가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준다. 그렇다. 많은 이들이 누누이 가르쳐 왔듯이, 돈은 문젯거리다. 그러나 또한 복이기도 하며, 심지어 성례전이 될 수도 있다. 돈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 ‘불의한 청지기 비유’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대표적 본문이다.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시고, 우리에게도 “불의한 재물로 영원한 친구를 사라”고 말씀하신다. 돈이라는 황제가 온 세상을 정복해 버린 현대 세계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거룩하고 가치 있고 슬기롭게 돈을 바라보고 사용할 것인가? 이 책은 돈에 관한 우리의 순례 길에 성실하고 듬직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솔직히, 우리는 모두 돈에 매여 있다. 전 세계적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부단히 그 가치를 입증해 보이려고 애쓰는 작지만 강한 나라 한국에서도, 돈은 우리 삶의 매우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힘의 원천이자 힘 그 자체다. 세상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돈에서 자유롭지 않을까? 애석하게도, 교회에서 돈이 얼마나 그 힘을 자랑하고 휘두르는지는 교회 안팎의 사람들이 모두 잘 아는 바다. 그러니 인정하자. 돈은 중요하다.
그러나 돈의 중요성을 인정한다고 해서 반드시 돈을 숭배하고 추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현실은 단순하지 않다. 우리는 불가피하게 돈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며, 우리 삶에서 돈은 많은 것을 결정하고, 그 결정의 여파로 우리 자신이 형성된다. 우리가 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인생의 여정을 따라 변화해 나간다. 그리스도인에게 그 여정은 일종의 순례길이다. 처음,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라면서 가까운 친구들이나 미디어, 특히 광고를 통해 영향을 받으면서 돈에 대한 생각이 자리를 잡는다. 또 한편으로는 교회와 예배, 성경을 통해 완전히 다른 시각, 즉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배우고 받아들인다. 마치 진자운동을 하듯, 우리는 이쪽과 저쪽을 왔다 갔다 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간다.
두 저자 폴과 클라이브는 바로 이러한 자신의 순례 여정을 각자의 이야기로 들려준다. 두 저자 모두에게 돈은 중요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은 아니었다. 그들은 더 나아갔고, 더 깊이, 더 넓게 들여다보았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사회학자 들과 함께 돈의 거룩한 기원을 찾아내고, 자본주의의 출현과 발전을 통해 인류가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인지, 종교가 되어 버린 자본주의 속에서 ‘불의한 재물을 슬기롭게’ 사용한 이들이 보여 주는 ‘은혜로운 자본주의’의 모습을 그리고, 교회 역사 속의 성속 이원론과 번영복음을 분명히 지적하고, 예수님의 돈에 대한 가르침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명령인지를 밝혀낸다.
저자들이 돈을 중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다각도로 이해하려고 애쓰는 이유가 있다. 돈은 결코, ‘그저 중립적인 도구일 뿐’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돈은 우리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힘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매우 관심이 있으시다. 이 불의한 재물로, 영원한 친구를 사서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기 원하는 진지한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묵직한 도전을 담담하게 던진다.
[특징]- 돈에 대한 성경적·역사적·사회학적 고찰
- 예수님의 가르침을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현실적 해석
- 현대 교회의 성속 이원론 문제 및 번영복음에 대한 비판적 검토
-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재정관을 성찰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안내서
- 소그룹 및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 수록
[대상 독자]- 교회에서 헌금 얘기 말고 진지하게 돈 얘기를 해 보고자, 믿음직한 안내서를 찾는 목회자
- 자신이 하나님과 맘몬(재물)을 겸하여 섬기면서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의심하는 그리스도인
- 일상 영성, 생활 영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돈’의 문제를 논하기 원하는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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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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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의 시대, 당신의 영혼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돈을 다스리고 있는가?케냐 선교사 임은미 목사가 알려 주는
하나님의 뜻대로 재정 다스리기!바야흐로 영끌의 시대, 영혼까지 끌어모아 도모하는 일이 재테크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일까. 현대 사회에서 당연한 듯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돈, 재정을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답은 알지만, 실천이 안되고 실천하려고 하면 눈앞의 당면 과제들이 우리를 압도한다. 이 책은 이 고민에 대한 임은미 목사의 응답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돈에 매이길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다스리며 살기 원하신다저자는 새벽 4시면 일어나 묵상을 하고 묵상 내용을 매일 온라인 채널과 SNS를 통해 공유한다. 비대면 시대가 오기 전부터 묵상 나눔을 활발히 운영 중인데 그중 재정에 대한 내용이 상당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된 케냐 선교사라는 직분으로 저자는 매월 개미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금을 비롯, 다양한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선교 사역을 활발히 감당하고 있다. 저자는 “오늘도 우리 주님이 저를 보며 기쁘시면 좋겠습니다” 하는 고백을 날마다 한다. 그 고백은 재정 분야에도 해당한다. 재정 문제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정작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께 내어놓지 못하고 자기 유익을 추구하는 죄에 빠지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재정은 맘몬을 알고 맘몬을 다스리지 않고서는 하나님께서 아무리 재정을 공급해 주셔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흘려 보내는 삶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현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수많은 길 중에
재정 훈련은 반드시 거쳐야 할 제자 훈련이다저자는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어린 시절 가난이 익숙했다. 누구나 겪을 법한 가난한 시절, 돈이 없어 사역이 막힌 선교 현장의 모습들, 재정 때문에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채우심 등의 스토리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결혼을 통해 십일조 생활이 십이조, 십삼조로 확장되고 선교 현장에서 계속적으로 후원이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역들은 재정의 원칙과 기준을 늘 점검하게 해주었다.
재정은 정직하게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로 잘 흘려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았다. 재정의 원칙이 삶의 원칙이 되고 신앙의 습관이 된다는 저자의 설명은 재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그 통로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결단으로 이끈다. 영끌의 결론은 복음 전도와 하나님 나라로 향해야 한다는 저자의 대원칙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나님 앞에서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각 장마다 노하우 요약문과 이를 위한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어 재정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성도, 기업을 경영하는 분, 가정과 교회의 구체적 현장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 대상]* 재정 문제로 힘들어 기도 중인 성도
* 돈 문제로 사람에게 실망하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방법을 찾고 있는 성도
* 십일조나 작정 헌금 등 신앙 생활에서 재정 기준을 확립하고 싶은 성도
* 후원금이나 기부 사역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성도/선교사
* 재정과 헌금에 대해 설교와 신앙교육을 하기 원하는 목회자/평신도 리더
* 현실적인 고민으로 소명을 받았으나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성도/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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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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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Integrity), 존속 가능성(Viability) 책무성(Accountability)에 기초한
선교와 돈에 대해 말하다이 책은 2021년 11월 9~12일 평창에서 열린 KGMLF 2021 선교리더십포럼의 결과물이다.
선교에서 돈처럼 감당하기 버거운 도전이 있을까?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상기시킨다.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고후 8:21). 자신의 일생을 건 사역을 존속시키기에 충분한 돈은 사역자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감염시킬 수 있는 교활한 윤리적 바이러스를 수반한다. 본서는 복음주의자들이 개인 차원에서나 조직 차원에서 돈과의 관계를 재평가할 것을 요구하면서 독특한 수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본서에 실린 글로벌 사례 연구, 워크숍, 간증 등은 다음과 같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 재정 신학과 실천의 불일치 · 환경에 대한 청지기 정신, 지역 사회 개발 및 비즈니스 선교 · 동원, 기금 마련 관행 및 ‘믿음 재정’ · 단기 선교, 후원, 의존성 문제 · 권력의 역동성과 구조적 불의
본서는 투자, 자금 관리 또는 기금 마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것이 아니라 돈과 사역의 교차점에서 복잡하고 실제적인 문제를 직면해 온 선교사, 목회자, 행정가들이 썼다. 이 책을 읽고 변화를 향한 도전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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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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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성에 관한 새로운 고전이 될 책!
오늘날 많은 사람이 성과 돈에서 그것들이 줄 수 없는 것을 찾고 있다.
하나님의 대용품이 아니라 그것을 주신 참된 하나님께 예배하라.이 책은 단순히 돈과 섹스를 억눌러야 할 죄로 여기고, 피상적이며 금욕적인 임시방편을 제시하여 더 큰 패배감만 안겨주는 실용서가 아니다. 오히려 돈과 섹스가 근본적으로 어떤 성격을 가지며, 왜 우리가 그 유혹에 잘 빠지고 헤어 나오기 어려운지 등 여러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한다. 또한, 그것을 인간 욕구의 관점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관계 그리고 순종의 차원에서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돈과 섹스의 유혹과 지배를 근근이 억제하며 살아가는 것을 넘어서, 우리에게 허락된 참되고 영원한 만족을 누리는 길을 열어준다.
돈과 섹스는 하나님의 실수로 주어졌는가? 하나님은 돈과 섹스의 유혹이 가득한 세상에 우리를 두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라 계획이다. 그것은 그분의 완전한 지식과 목적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다. 하지만 왜 우리의 삶은 실수와 죄로 얼룩져 있는가?
무엇을 예배할 것인가?사람은 어떤 대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이 주는 유익을 통해서 그것을 사랑하게 된다. 돈과 섹스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풍요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 기쁨은 우리에게 그것을 주신 이에게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리고 그를 예배하게 한다. 돈과 섹스의 유혹이 우리를 어렵게 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유혹이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돈과 섹스를 통해 기쁨을 누리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것인지, 그 쾌락을 나 자신을 예배하는 데 사용해야 할 것인지 결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돈과 섹스에 관한 새로운 고전이 될 책일반적으로 돈과 섹스에 관한 책들은 신용카드를 만들지 말라, 대출을 받지 말라, 이성과 밀폐된 공간에 있지 말라, 등과 같은 실용적인 지침을 많이 준다. 이러한 지침들이 무가치한 것은 아니나 우리에게 유혹을 이길 힘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폴 트립은 이 책에서 더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지닌 신분이 무엇이며, 허락된 자원과 능력, 공동체, 그리고 영원히 주어질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으로 단순히 돈과 섹스 때문에 빠질 수 있는 죄를 억제하는 것을 넘어서 돈과 섹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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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10.0%↓)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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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독자들이 읽고 극찬한 베스트셀러
<성경은 경영학 교과서입니다>의 개정판
당신은 재정적 환경에 굴복하는가?
말씀으로 그 환경을 살려내는가?
세상의 방식에서 떠나 하나님의 방식을 배우라!
재정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는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할 때
그 진리가 당신의 경제적 불황에서 자유케 할 것이다!그리스도인이 부요한 것은 세상적인 것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안팎으로 고민하고 있는 질문이자 사그러들지 않는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주제이다. 우리는 수년 동안 이 세상 방식을 좇아 살아왔기에 세상의 부요 체계에 대해 익숙해져 있다. 이에 따라 ‘재정적인 부요’를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 부류는 물질을 추구하는 것은 육신적이고 세속적이기 때문에 현재에 자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난을 경건으로 여기는 부류이고, 또 다른 부류는 부요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므로 자신의 욕망을 앞세워 부요만을 좇는 신앙이다. 두 입장 모두 극단적이며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올바른 ‘성경적 부요’를 받아들이지 않는 결과이다.
경제 불황일 때 세상의 법칙은 돈과 재물을 쌓아 놓으라고 한다. 하지만 재물을 쌓아 놓는 것은 곧 하나님의 율법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를 범하게 되는 것과 같다. 돈을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자기가 쌓아 놓은 돈을 더 신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세상의 방식은 하나님의 방식과 정반대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세상 방식을 따르는 것을 중단하고, 하나님의 부요 법칙으로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 모든 죄와 불의에 대하여 죽고 예수와 함께 살리심을 받아 완전한 ‘새 피조물’이 되었듯이 재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완전하게 변화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부요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작업이다.
이렇게 새롭게 변화된 마음 위에 ‘왜’ 하나님께서 우리가 부요해지기를 원하시는지, ‘어떻게’ 부요해지기를 원하시는지를 이해할 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 오래 전부터 인간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재정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마음의 총정리라고 생각될 만큼 성경에 충실하다. 재정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을 적용한 저자의 실제적인 적용점들을 알려주고 각 장마다 소모임으로 나눌 수 있는 <본문의 교훈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어려운 경제 불황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생활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이끌어낸다. 세상의 부요 법칙을 바르게 분별하여 제거하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부요 법칙을 바르게 배우라! 저자의 생생한 간증처럼 도산 직전의 기업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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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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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재정 강의의 고전(古典)을 넘어 원전(原典)을 읽다
‘재정 관리’에 있어서도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리얼 크리스천의 필독서“하나님나라가 임하옵시며..”
‘아~멘. 앗, 내 통장은 제외하고요. 주님.’
오늘날 우리는 기업들이 경비 삭감을 위해 규모를 줄이고 직원들을 해고함으로 인해 수많은 실업이 발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때에 맘몬은 사람들의 삶 가운데 두려움으로 틈을 타서 역사한다. 맘몬의 영은 부자들에게는 가진 것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물질이 부족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격한다.
맘몬의 영은 계속적으로 당신에게 ‘삶에 있어 진정한 권세는 돈이며, 돈이 들어오는 통로가 당신의 공급자다’라고 속삭일 것이다. 이 말을 믿고 고용주나 배우자, 투자자 등을 당신의 공급자라고 믿게 되었다면, 당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맘몬의 노예가 된 것이다. 돈이 우리 삶의 공급자로서 권세를 얻게 될 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돈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교회에서 헌금을 드릴 때도 맘몬의 영은 동일하게 역사한다. 그것은 사역자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돈을 사용하라고 가르치지 않고, 오히려 돈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라는 분위기를 조장하게 된 것이다.
“당신은 돈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하나님과 하나님의 원칙을 사용하여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돈을 벌게 되면 만사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하나님은 우리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종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돈을 관리하도록 부름을 받은 청지기일 뿐이다. 그렇기에 돈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우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돈을 사용해야 하며, 돈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7-9).”하나님 나라의 성경적 재정원칙을 밀도 있게 재해석한
예수전도단 예수제자훈련학교(DTS) 재정 강의 오리지널 텍스트북이 책은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원칙과 진리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말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 나라의 올바른 관점대로 살기 위해서 돈에 대해 배울 때 재정을 충성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칙을 우리 삶에서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국제예수전도단의 DTS(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재정에 대한 탁월한 가르침으로 잘 알려진 저자들의 「성경적 재정 원칙」 강의를 책으로 담았다. 부(Wealth)와 재물(Riches)과 돈(Money)의 의미를 구분하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영적 흐름과 하나님의 사람이 제일 먼저 승리해야 할 영역인 동시에 가장 취약한 '소유와 돈' 문제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원문에 가깝게 번역을 다듬은 에디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책에서 떼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