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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신음하는 세상,
상처로 신음하는 세대,
상처로 신음하는 사람들,
상처로 신음하는 사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책!이 시대의 사역자는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상처를 입은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볼 수 있다.’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이 시대의 사역자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로 부름 받았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 예수님 역시 자신의 몸이 찢기심으로써 친히 새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듯이, 우리 자신이 입은 상처들이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사역자가 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많은 사역자들의 물음에 답을 준다. 또한 섬김의 여정에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단절된 세상’, ‘흔들리는 세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나우웬은 자신의 연구를 네 장으로 나누었다. 이 네 장은 우리 시대 사역의 문제점에 접근하는 네 가지 방식이다. 첫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상을 다룬다. 그는 세상을 ‘단절된 세상’으로 진단하며,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하고 바라는 길을 제안한다. 두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대를 다룬다. 뿌리 없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역하는 길을 말한다. 세 번째 장은 고통받는 개인을 다룬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는 초라한 인생을 섬기며 그들에게 내일의 소망을 주도록 한다. 네 번째는 외로움의 상처로 떨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본을 보여 준다. 고통을 통해 얻은 상처가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원천으로 이용되는 방법을 사역자가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역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한다.
크리스천이란 치유의 사역자로 부름 받은 사람이다 나우웬은 우리에게 사역자가 된 것이야말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시대의 고통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섬김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사역자의 부르심은 자신의 시대가 처한 고통을 그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며, 그 깨달음으로부터 그의 사역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가 혼란한 세상에 동참하려 하거나, 강박적인 것 같은 동시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하거나, 또는 죽어 가고 있는 사람에게 말하려고 하는 등 그 모든 경우 그의 사역이 진실한 것으로 여겨지는 길은 자신의 마음으로 직접 경험한 고통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길은 단순히 성직자만의 길은 아니다. 이것은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을 향한 부르심인 것이다. ‘소외’와 ‘단절’과 ‘외로움’과 ‘죽음’ 앞에 고통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일은 성직자뿐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동일한 소명인 것이다.
나약해 보이는 상처가 치유가 되는 역설, 그리고 공동체의 전진 나약해 보이는 단어인 ‘상처’를 바로 보고, 인정할 때 진정한 치유가 일어남을 역설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사역자로서 내면에 감춰 둔 상처를 드러내 보임으로 자신의 치유와 더불어 공동체의 치유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늘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그리스도인(사역자)들을 향한 그의 메시지는 연역함을 통해 완벽함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투영한다. 더불어 이 책은 우리의 연약함과 상처를 만지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사역자의 개념을 완전 바꾸어 준 헨리 나우웬의 최고의 역작《상처 입은 치유자》는 헨리 나우웬의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을 받은 책으로, 이 시대 사역자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고 있다. 이 시대 사역자를 상처입은 치유자로 재정의하며, 크리스천은 자신이 입은 상처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깊은 통찰력,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서 비롯된 풍부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혼란과 절망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확신과 비전을 부여한다.
[개정판을 펴내며]이 중요한 저작이 1972년에 처음 출간된 지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은 복된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 곧 사역이라는 헨리 나우웬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나우웬의 글은 시대를 초월한 면이 있지만 출판사들과 헨리 나우웬 기념위원회(Henri Nouwen Legacy Trust) 관계자들은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텍스트가 다듬어질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한 숀 멀루니(Sean Mulrooney)와 캐스린 스미스(Kathryn Smith)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우웬이라면 이 책을 어떻게 다듬을까 깊이 고민한 끝에 통찰과 영감은 그대로 담아내면서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다시 풀어냈습니다.
초판이 주로 사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면 이 개정판은 더 온전한 인간으로 가는 여정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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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지도자요,
탁월한 강해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를 통해 듣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았는가? “웨스트민스터의 설교단을 지켜 온 이 26년 동안 저는 철저히 저의 어리석음에 따라 의문을 갖거나, 이제 너는 가진 것을 다 설교했으니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마귀에게 시달린 시기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저는 여전히 설교 사역의 시작점에 서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이 영광스러운 메시지에는 마침이 없습니다. 십자가가 선포될 때는 항상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하며, 황홀하게 하고, 감동적이며, 기쁨을 고취시키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십자가에서 모든 좋은 것이 나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통 그 자체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모든 좋은 것이 나옵니다. 다 십자가로부터 나옵니다. 십자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십자가와 함께라면 이 세상에서, 생명과 죽음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소망하는 영원한 영광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증언예수의 뿌려진 보혈이 우리를 향해 외치는 증언이 있습니다. 그 피가 아벨의 피보다 나은 것임을 선언하고, 또한 그 피야 말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었음을 선포하며, 또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이 외면한 찢기고 상하고 멍들어 버려진 인생들을 향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자, 여기 앉으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여기 앉아서 뿌려진 피가 말하는 것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다려라! 네가 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기다려라. 너의 더럽고 추한 모든 것을 내가 받으마. 이제는 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뿌려진 피가 증언하는 것을 들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고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소망이다. 이 십자가는 오늘날도 살아서 증언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경쟁과 비교에 시달려 지치고 곤한 인생을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높고 낮음, 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 경쟁이나 비교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자랑할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엔 자랑할 것이 없다던 사도 바울의 고백을 우리도 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우리를 이 모든 고통과 고난, 삶의 문제로부터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십자가 설교의 최고의 역작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복음의 진수가 드러나는 설교를 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무엇보다 투박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그의 언어로 말해 줍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바탕으로 하여 십자가에 대해 설교합니다. 십자가는 우리 삶의 시작이자 끝이며 모든 것의 이유가 됩니다. 십자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삶의 중심으로 삼을 때 낙심과 불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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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하는 내적 치유의 고전!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
죄책감,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등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책.
“당신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우리 삶의 좋고 나쁜 모든 사건들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우리 안에 흔적을 남긴다.
그래서 그 기억이 우리의 감정, 관계, 하나님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해결되지 않는 상한 감정들,
육체적 병, 정서적 파괴, 불행한 가정생활로 모습을 드러내다하나님은 당신이 과거로부터 매였던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에게 심각한 정서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성령 충만하면 모든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해 버리기에 자신의 가슴 아픈 상처들을 억누르거나 은폐한다. 혹은 자유롭지 못한 심령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학한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은 삶의 밑바닥에 깔려 있다가 나중에 신체의 병리적 증세, 우울증, 이상한 행동, 불행한 가정생활 등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음 깊은 곳에 과거로부터 마음을 옥죄는 상처가 있는가? 이 책을 통해 그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라.
당신의 과거 때문에 현재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
당신을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하라거액의 빚을 탕감받은 불의한 청지기처럼, 우리 역시 우리에게 상처 준 이들의 빚을 용서해 주지 못한다. 하나님으로부터 탕감받은 그 은혜를 도저히 받아들지 못하고, 나를 괴롭힌 그들에게 앙갚음을 하며 보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감옥에 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매여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에게는 과거에 받은 모든 상처를 성경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누구를 용서하는 것과 원망을 포기하고 항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전에 경험했던 상처들과 죄와 허물을 담당하셔서 그것들을 싸매시고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낮은 자존감의 덫, 완벽주의의 덫사탄의 병기고에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심리적인 무기이다. 우리의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의 모습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어그러지고 왜곡된 자아상들이 날마다 바로잡아가고 재정립되어 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 날마다 말씀과 성령의 도움 앞에 나아가라. 이 책을 통해 풀리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이 풀려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라.
상한 감정을 치유하는 6가지 단계1.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라
2. 자신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라
3.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라
4.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5.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6.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성령님께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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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이 남긴 시대의 걸작
일상의 안식과 영혼의 성숙을 위한 영적 이정표
“영적인 삶이란 ‘우리의 가장 깊숙한 자아로’
‘우리의 동료 인간들에게로’
그리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발돋움입니다.” “영성은 곧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 영성의 큰 스승 헨리 나우웬은 영성의 세 가지 방향인 자아와 이웃,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어떻게 한평생 움직여 나갈 것인가를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성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 고요히 임재하시는 성령의 행복한 인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첫 번째_ 자아를 향한 발돋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마음의 고독이 없으면 우정과 결혼과 공동체 생활의 친밀감은 창조될 수 없다. 그런 관계는 쉽사리 빈곤해지고, 욕심을 내어 무언가를 바라게 되며, 집착하고 매달리고 의존하게 된다. 사랑의 신비는 상대방이 홀로 있는 것을 지켜주고 존중해 주는 것 속에 있다. 그가 느끼는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독으로 바꾸게 한다.
두 번째_ 타인을 향한 발돋움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우리의 삶 속으로 맞아들이는 것은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 대한 우리의 감정은 아주 양면적이다. 두려움과 염려는 은근한 적대감이 되어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환대하지 못하게 한다. 환대의 의미가 무엇인지 충분히 음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낯선 사람이 되어 보아야 한다.
세 번째_ 하나님을 향한 발돋움
환상에서 기도로: 환상에서 기도로 향하는 움직임은 영적 삶의 핵심이다. 이것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향하는 움직임’과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향하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거짓 확신’에서 ‘참된 불확신’으로, ‘손쉬운 버팀목’에서 ‘위험한 순종’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경건의 허울을 벗고 진정한 영적 발돋움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돕는 책이 책 전반에서 보여 주고 있는 헨리 나우웬의 영성의 관점은 관계적이다. 《영적 발돋움》에 흐르고 있는 주제나 형식들을 정리하면 정체성의 문제, 소명의 문제, 소속의 문제다.
현대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들은 ‘분주함과 생산성, 능률의 노예가 되는 것, 소음으로 가득 찬 문화’이다. 이에 대해 헨리 나우웬은 현대인들을 ‘자아를 향한 영적 여정’, ‘타인을 향한 영적 여정’, ‘하나님을 향한 영적 여정’으로 이끈다. 즉 자신의 정체성을 외적인 성취가 아닌 내적 중심으로 향하게 하며, 자신의 동료를 경쟁자로 여기는 적대감에서 따스한 환대로 바꾸어 가게 하며, 자신 안에 파묻혀 환
상 속에 빠져 사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고독과 따뜻한 환대와 기도의 삶을 향해 발돋움하려는 우리의 마음이 깊어지고 분명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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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부흥의 분기점에 서다!
하나님의 영역을 되찾는 데서 시작하라!
지극히 세속적으로 ‘보이는’ 돈, 섹스, 권력
그 거룩한 땅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려면뛰어난 영적 통찰로, 1989년 초판 발간 이후 35년 가까이 사랑받으며 두란노를 대표한 스테디셀러 《돈, 섹스, 권력》이 새 옷을 입었다. 돈, 섹스, 권력은 인류 역사 내내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 주제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얽히고설켜 인간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인 만큼 이와 관련한 고민도 시대에 따라 확장되고 깊어졌다.
영성 신학자 리처드 포스터는 지극히 세속적인 것으로 ‘보이는’ 이 영역들을 ‘거룩한 땅’이라 지칭한다. 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에서 우리는 오늘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 이는 ‘예수의 제자로 사는 삶’에서 피해 갈 수 없는 도전이다. 과거 수도원 운동의 청빈, 정결(독신), 복종 서약, 청교도 운동의 근면, 순결, 질서 정신은, 각각의 문화적 맥락에서 이 물음에 답하려는 시도였다. 이 책은 이 시대 문화 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이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심도 있게 고민한다. 이는 곧 복음적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성경을 살아 낼 것인가이 책은 돈, 섹스, 권력의 문제를 단지 지적으로 탐구해야 할 윤리적 주제로 보지 않고 영적 측면에서 탐구하며, 날마다 직면하는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실제적인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는 성경 중심으로 현대사회와 현대인을 읽어 주고, 우리 영혼을 꿰뚫는 생각과 생명의 권면들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냈다. 교회 안과 바깥세상의 괴리에 고통하는 신자들, 사회 속에서의 기독교를 고민하는 신자들, 성도들이 매일 부딪치는 생활 속 문제를 잘 모르고 교회 안 사역에 갇혀 있기 쉬운 목회자들을 위한 속 시원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