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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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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현실,
하나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퍼스가 저술한 에스더기는 BST 시리즈의 수준과 명성을 그대로 이어 간다.
나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숲을 조망하는 것도 잊지 않은, 돋보이는 해설서다.”
류호준(백석대 구약학 은퇴교수), 김아윤(트리니티 신학교 구약학 박사) 추천!!이방의 제국에서도 하나님의 통치는 계속된다! 70년의 바빌론 포로기가 끝난 후,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그들이 나고 자란 페르시아 제국에 정착한 유다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페르시아 제국에서 시민으로 살아가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거대한 제국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가던 유다인들에게 민족 학살이라는 엄청난 위기가 다가온다.
제국에서 왕후의 자리에 오른 에스더와 제국에 충성을 바치면서도 유다인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모르드개.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제국의 유혹이 비가시적이지만 본질적인 그들의 정체성을 위협할 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또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성경에서 하나님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고, 명백히 종교적인 언어를 피하는 가장 특이한 책인 에스더기는 놀라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 세상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를 탁월하게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듯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 백성의 신실함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하나님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 유일한 성경
에스더기를 이해하는 탁월한 안내서!에스더기는 성경에서 가장 특이한 책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사역을 다루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에스더기의 내레이터는 하나님을 언급하기는커녕 종교적 언급을 오히려 피하는 것 같은 서술 방식을 유지한다. 그래서 과연 에스더기를 정경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역사적으로 논란거리였다. 정경에 포함된 에스더기를 이해하기 위해 성경학자들은 각 문장의 첫 글자를 따서 ‘야웨’라는 단어를 조합하는 등 무리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하나님과 특별한 종교적 언급이 없는 책을 우리는 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책은 과연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서 어떤 신앙적 통찰을 줄 수 있을까? 저자인 데이비드 퍼스는 오랜 세월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이 생소하고 특별한 성경을 여러 자료를 비교해 하나하나 분석함으로써 우리가 신뢰하고 기댈 만한 관점을 끌어낸다.
약속의 땅이 아닌 이방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에 관한 신학적 의미를 포착한 책!에스더기의 또 다른 특징은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와 좌절이 짙게 드리워진 이방 땅 낯선 제국에서 사건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거대한 제국에서 소수 민족에 불과한 유다인들은 제국의 법과 문화를 따라 살아간다. 그러나 유다인으로서 최소한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시도조차 무지막지한 악의에 가로막히는 상황이 에스더기의 배경이다.
제국의 문화와 통치는 명백히 그 위력을 발휘하는 데 반해 하나님의 통치는 선명히 보이지 않는 에스더기 이야기에 과연 어떤 신학적 의미가 있는 것일까? 퍼스는 모호한 텍스트의 진술 아래서 오히려 훨씬 엄밀하게 작동하는 고도의 신학적 의미들을 포착해 낸다.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에스더기의 스토리텔링이 성경에서 동떨어진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전 역사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까지 맞닿아 있음을 신뢰감 있는 톤으로 보여 준다.
하나님이 침묵하고 부재하시는 듯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실재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물질주의의 힘은 압도적이고, 하나님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세상, 또는 말 그대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사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에스더기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퍼스는 말한다. 가시적 유혹이, 비가시적이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정체성을 위협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는 에스더기를 통해 우리가 제국의 시민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타협하고,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가를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에스더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속에 내포된, 보이지 않지만 현존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섭리적 통치를 선명하게 보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구약 에스더기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책임의 범위를 궁금해하는 독자
- 소수 그룹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독자
- 적대적 환경 속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어디까지 타협하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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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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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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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 앞에서도 결연했던 모르드개,
믿음으로 죽음을 무릅쓴 에스더가
인생의 고난과 시련에 압도되어 있던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일어서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맥스 루케이도 특유의 위트와 통찰로 보는 에스더서의 메시지!
하나님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모든 장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에스더서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겨울을 나는 법을 배우라.
“우리가 인생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하시고,
우리를 그 구원의 사역에 초청하신다. 나를 지으심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마치 하나님이 숨어 계신 것 같고, 멀리 계신 것 같고, 우리를 외면하시는 것 같을 때 우리는 에스더서에 깔린 하나님의 섭리를, 하나님의 멈추지 않는 주권적인 통치를 묵상해야 한다.이 책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강함을 드러내기 위해 큰 소리를 내실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켜준다. 하나님은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기 위해 그림자를 드리우실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듯해도 말씀하시고, 아주 멀리 계시는 듯해도 일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혼란과 위기가 승리로 이어진다. 결국 구원은 성취될 것이다. 관건은, 당신이 그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가이다. 인생의 겨울철에도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 확신한다면, 용기를 낼 수 있다. 당신이 지음받은 것이 이때를 위함인지 누가 알겠는가! “세상은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본서 특징]-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
- 성경 이야기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일상의 사례를 적절히 섞어 독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돕는다.
-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그분의 부르심에 응할 ‘용기를 북돋는 묵상 질문’이 장마다 수록되어 있어, 개인의 묵상에 혹은 소그룹 나눔에 활용할 수 있다.
- 깊은 울림과 위로를 주는 동시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쉽고 재미있어 누구나 읽고 선물하기에 좋다.
[추천 독자]-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고, 나만 외면하시는 것 같은, 긴 겨울을 지나는 신자
- 삶의 문제와 두려움에 압도되어 소망을 품을 힘을 잃은 신자
-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난 가운데 지친 지인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을 책을 찾는 신자
- 긴 겨울에 지친 공동체가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바라는 교역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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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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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사방이 막힌 것 같고 빠져나갈 길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은 길을 내시고 반전의 기회를 주신다역사와 일상의 배후에 계셔서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섭리의 신비하나님 섭리의 파도에 담대히 올라타라
거룩한 돌파구가 열릴 것이다!섭리의 축복을 누리려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기회가 왔을 때 결단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물론 그 선택은 희생과 모험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나가면,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축복의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그랬습니다.
페르시아 왕후 후보로 간택되었을 때 당사자 에스더도,
그리고 그녀의 영적 멘토 모르드개도 이 돌발적인 상황에 놀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며 순종했을 때, 왕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악한 하만의 무서운 유다인 학살 음모가 시작되었을 때,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는 확신이 왔고,
두 사람은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각오로 합심하여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함께 위기에 담대히 맞서 기도로 싸웠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미래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파도에
담대히 올라탈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거룩한 돌파구를 열어주게 될 것입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