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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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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로마 옥중에서 한창 부흥이 일어나고 있던 에베소교회에 이 비밀을 쓴 편지를 보냈다.에베소는 소아시아 항구 도시요 음란하고 우상숭배가 심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타락한 도시에도 놀라운 계획을 가지시고 부흥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입니다. 우리도 이 서신을 읽고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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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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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깊게 알려는 당신을 위한 책!!교회를 통한 가정과 사회의 회복이 책은 에베소서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서 정리하였다.
1부 ‘영원을 보다’(엡 1:1~2:10)에서는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이 하나님의 영원 속에 들어가 있음을 확인하고 우리에게 있는 믿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보게 된다.
2부 ‘교회를 보다’(엡 2:11~5:14)에서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왜 만들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3부 ‘새 삶을 보다’(엡 5:14~6:24)에서는 성령 충만의 모습이 가정과 일터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가정과 사회가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보게 됨으로 신앙생활에 크게 유익이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모든 내용 이면에 흐르는 예수님의 주님 되심이 읽혀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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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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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는 신자에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무슨 뜻인지 곧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고 그리스도인이 신실한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관점을 보여 준다. 벤저민 머클은 『에베소서 신학』에서 에베소서의 배경과 주제와 목적을 고찰함으로써 에베소서의 신학을 알기 쉽게 요약한다. 머클은 하나님의 뜻과 신자와 그리스도의 연합 등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사역과 그리스도인이 구원 사역에 대해 보여 주어야 할 반응을 잘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시리즈 서문 중에서]에베소서는 신학적으로도 심오할 뿐만 아니라 읽는 이의 묵상을 더 깊어지게 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얻게 된 위대한 구원을 드러낸다. 바울은 다른 서신과 달리 에베소서에서 반대파와 논쟁을 벌이지 않는다. 오히려 에베소서를 신학 논문이면서 동시에 놀랍게도 실천적인 지침서로 만들었다. 에베소서의 매력 중 하나는 하나님 계획의 중심에 교회를 두고 우리를 현대의 많은 사람이 품은 개인주의와 격한 독립주의에서 끌고 나온다는 점이다. 벤저민 머클은 바울 서신의 전문가와 충실한 해설가로서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 주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받은 모든 풍성한 내용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머클은 에베소서에서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자산을 캐내서 우리에게 구속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지향함을 보여 준다.
[서론 중에서]에베소서는 짧지만(6개의 장과 155개의 절에 불과하다), 교회의 삶과 신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클라인 스노드그래스는 이렇게 주장한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상을 형성하는 데 에베소서만큼 중대한 역할을 한 책은 시편과 요한복음과 로마서밖에 없다.” 해럴드 회너도 비슷하게 선언한다. “에베소서는 기독교 교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문서 가운데 하나다.” 에베소서의 이런 영향력은 이 짧은 서신에 새겨진 신학의 견고하고 다양한 성격에 기인한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의 주권, 구원의 본질, 인종 관계, 결혼과 가정의 역할, 교회의 통일성, 영적 싸움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또는 에베소 근방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을 가르치고 행함을 권고하려고 편지를 썼다.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에베소서는 ‘옥중 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바울이 로마에서 2년 동안 옥에 갇혀 있을 때(AD 60-62년) 에베소서를 썼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 편지를 오로지는 아니지만 주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쓰며(2:11-12; 3:1; 4:17), 전반부에서는 신학적 기초를 제공하고(1:1-3:21), 후반부에서는 이 기초에 따라 사는 법을 가르친다(4:1-6:20).
『에베소서 신학』은 에베소서의 주요 신학적 특징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하나님의 뜻, (2) 그리스도와의 연합, (3) 성령을 따라 행함, (4) 교회의 통일성, (5) 이 세상에서의 영적 싸움. 이 가운데 많은 주제가 조직신학의 주요 분과와 중복되긴 해도(예.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론), 이 주제들은 에베소서만의 특유한 뉘앙스가 있다. 1장, “하나님의 뜻”은 먼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는”( 1:10)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바울의 말의 의미를 탐구한다. 1장은 또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선택, 구속, 양자/기업, 견인, 거듭남을 포함함), 사도 바울에 대한 하나님의 뜻(바울의 부르심과 바울이 비밀을 받은 것을 포함함),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뜻(바울의 두 기도 및 바울의 기도하라는 권고와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포함함)도 다룬다. 2장은 에베소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와의 연합 교리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콘스탄틴 캠벨의 연구를 토대로 삼아 연합, 참여, 합일, 통합의 네 가지 개념을 해설한다. 3장, “성령을 따라 행함”은 세 가지 강조점을 담고 있고, 그 가운데 마지막 세 번째 강조점이 가장 큰 주목을 받는다. 첫째, 죄로 죽은 것, 외인과 나그네로 사는 것, 헛된 생각과 완고한 마음을 갖는 것을 포함한 믿기 이전 삶의 방식을 다룬다. 둘째,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일에 기초가 놓여 있는지 설명한다. 셋째, 마지막으로 성령 안에서 행할 자유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때 성령 안에서 행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을 의미한다. ‘선한 일을 행함, 우리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함, 새사람을 따라 행함, 사랑 가운데서 행함, 빛의 자녀로 행함, 지혜에 맞게 행함, 성령으로 충만한 행함, 하나님 가족과 함께 신실하게 행함.’ 4장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통일성에 초점을 맞춘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그리스도와의 상호 관계 때문에 서로 화평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교회의 통일성은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하게 만드는 은사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5장, “이 세상에서의 영적 싸움”은 사탄의 현재 통치(사탄의 나라, 사탄의 수하, 사탄의 권능과 영향력), 현재 싸움(신자의 씨름과 힘과 입장), 마지막으로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의 의미 및 이 두 세상 간의 종말론적 긴장을 설명한다.
본서의 목표는 성령의 지속적 역사로 말미암아 신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통해 행하신 사역을 강조하는 에베소서의 신학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는 것이다. 신자가 성령 안에서 행할 수 있는 것은 신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행위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이 행위는 항상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약속을 먼저 바라보고 믿는 것에 기반이 놓여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고, 우리가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섬기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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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는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도시입니다.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딸로, 시커먼 몸뚱이에다 온몸에 소의 음낭이 달린 기괴한 모습입니다. 에베소에 있던 아르테미스 신전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길이가 130m, 폭이 70m, 높이가 18m에 이를 만큼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18m면 5층 건물 높이입니다. 국제 규격의 축구장 길이가 100-110m이고, 폭이 64-75m입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축구장보다 더 넓은 규모입니다. 지금의 건축 기술로도 그런 건물을 짓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이천 년 전에 그런 건물이 있었습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그 정도로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데 열심이었다는 뜻입니다.
그런 풍조에서 예수를 믿으면 “왜 우리만 이래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앙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손해가 한둘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대세를 거스르는 소수는 영화에서나 멋있지, 실제로는 전혀 멋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달픕니다.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한 것이 에베소서입니다. “너희가 어떤 사람인 줄 아느냐? 바로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이 에베소서가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에베소서를 가리켜서 우리는 교회론을 다룬 책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신자가 어떤 사람인가?”, “바람직한 신자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룬 책이 에베소서입니다.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강학종 목사의 쉽고도 은혜로운 강력한 메시지 에베소서 강해서입니다. 시간을 뛰어넘어 이 시대의 언어로 잘 풀어내어 현재의 교회와 성도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