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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고 해서 정확한 것은 아니다.
바울이 칭의를 통해 정말 말하려던 바는 무엇인가?
‘이신칭의’에 관해 스티븐 웨스터홈이 쓴 책은
무엇이든 그저 읽을 만한 정도가 아니라 필독서다.
_배리 매틀록(채터누가 테네시 대학교)
김선용(신약학 독립 연구자), 이정규(시광교회 담임목사), 사이먼 개더콜(케임브리지 대학교),
존 바클레이(더럼 대학교), 베리 매틀록(채터누가 테네시 대학교), 더글러스 무(휘튼 칼리지) 추천사람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 최근의 바울 해석자들은 칭의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라는 전통적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 관점을 주장한다. 스티븐 웨스터홈은 크리스터 스텐달, E. P. 샌더스, 헤이키 라이자넨, N. T. 라이트, 제임스 던, 더글러스 캠벨 등 새 관점 계열 학자들의 논지를 명료하게 정리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제시함으로써, 전통적 관점이 단지 후대의 생각을 바울에게 투영한 게 아니라 오히려 바울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한 관점임을 드러내려 한다.
[출판사 리뷰]계속되는 칭의 논쟁바울을 이해하는 전통적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등장한 새 관점이 학계에 자리 잡은 지도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났다. E. P. 샌더스, 제임스 던, N. T. 라이트 등 새 관점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학자들은 이제 학계의 원로가 되었고, 그들을 따르는 후학들에게는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이 오히려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
전통적 관점과 새 관점을 둘러싼 논의를 한마디로 정리하긴 어렵다. 다만, 유대인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선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관한 다양한 견해, 그러한 견해가 등장한 배경, 이 모든 논의가 갖는 함의에 관한 여러 주장이 등장해 갑론을박하고 있다는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그동안 전통적 관점에 근거해 바울 이해에 관한 논의를 펼쳐 온 스티븐 웨스터홈은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에서 ‘칭의’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책 『바울에 관한 옛 관점과 새 관점: ‘루터파의’ 바울과 그 비평가들』을 위시한 자신의 이전 논의를 요약하면서 이른바 칭의 논쟁의 주요 당사자들의 논점을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다.
새 관점 학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웨스터홈이 책에서 다루는 학자와 그들의 주요 문헌은 다음과 같다. 크리스터 스텐달의 “사도 바울과 서양의 자기 성찰적 양심”, E. P.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헤이키 라이자넨의 『바울과 율법』, N. T. 라이트의 『칭의』, 제임스 던의 “바울에 관한 새 관점”, 더글러스 캠벨의 『하나님의 구출』.
이러한 문헌들은 전통적 관점에서 제시하는 바울의 구원론, 인간관, 유대교 이해, 칭의론, 율법 이해 등이 정말로 1세기 바울의 의중에 따른 결과물이 맞는지, 혹 후대의 신학적 관점을 바울에게 과도하게 투영한 결과물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만약 바울의 칭의가 ‘어떻게 죄인이 은혜로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에 포함되는가’에 관한 문제라면, 유대교가 율법주의 종교가 아닌 은혜의 종교라면, 인간이 모두 죄인이라는 바울의 말이 단지 유대인과 이방인의 동등한 위치를 나타내려는 표현에 불과하다면, ‘의롭다’라는 성경의 표현이 단지 인간의 지위를 뜻한다면, 바울이 말하는 ‘율법의 행위’가 옳고 그름을 판가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는 경계 표지라면, 우리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해한 칭의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포괄적이고도 정확한 칭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웨스터홈은 이렇게 전통적 관점에 문제를 제기하며 등장하는 새로운 견해에 타당한 면이 있음을 인정한다. 이러한 견해들은 기존의 관점으로는 제대로 포착하기 어려웠던 구원의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게 한다. 다만 그는 이러한 견해가 전통적 관점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는 새로운 견해를 모두 고려하면서 유의미한 함의를 받아들이더라도, 적어도 ‘칭의’에 관해서는 전통적 관점이 바울이 갈라디아, 데살로니가, 고린도에 편지를 쓰면서 갖고 있던 생각에 더 충실하다고 믿는다. 그것이 그가 구약, 바울의 구약 이해 및 적용, 전통적 관점, 새 관점을 두고 사유한 결과다.
그는 특정 방식으로 오래 바울 서신을 읽어 온 사람들에게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읽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기를 권한다. 상대방과 대화하는 가운데 자신이 놓친 부분을 깨달을 수 있고, 결국 자신의 이해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더라도 그 이해를 더 넓고 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새 관점의 주요 학자들의 논의를 정리하면서 이해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관점을 유지하는 웨스터홈의 간결하지만 밀도 있는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독교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칭의에서 무엇이 쟁점이며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자신의 관점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 대상]- 복잡한 ‘칭의 논쟁’의 쟁점과 주요 학자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 바울에 관한 전통적 관점이 옳다고 느끼지만 새 관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이 옳다고 느끼지만 전통적 관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바울의 편지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던 독자
- 칭의 논쟁에 관심이 없더라도 ‘칭의’라는 주제에는 관심 있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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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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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의 제2권이다. 제1권과 연결해서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하나님 나라는 칭의의 복음으로 세워진 나라임을 살펴본다.
‘칭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죄인들이 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있는가?’
‘어떻게 죄인들이 의인이라 칭함을 받을 수 있는가?’
칭의의 은혜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칭의의 나라는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을 통해 시작되었고, 성령님은 예수님의 완전한 의로 주어진 이 칭의의 복음으로 성도들이 늘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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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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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칼뱅, 사도 바울, 존 번연 등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신앙의 대변혁을 가져온 칭의 복음,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칭의를 다시 말하다 모든 죄인들을 위한
참 자유로 향하는
거대한 문을 열어 주는 열쇠, 칭의
자격이 아닌 사랑으로
노력이 아닌 수용으로
쟁취가 아닌 선물로
기독교 복음의 중심이자 시작인
칭의를 다시 듣고, 먹고, 누리라
칭의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회복하다.
왜 우리가 칭의를 알아야 하는가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안전하게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그분을 사랑하지 못한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반드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라는 기초석이 있다. 그 기초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받아들이거나, 진정한 기쁨과 하나님 앞에서의 온전함을 소유하지 못한다.
우리의 어떠함에도 불구하는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항복하다오직 하나님이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알고, 또 그분이 나를 나의 행위가 아닌 그분의 친절하심을 따라 대하신다는 사실을 알 때,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그분 안에서 쉬게 할 수 있다. 곧 칭의는 우리로 하여금 복음 안에 있는 은혜의 여정을 시작하게 한다. 이 여정은 복음이 제공하는 용서로부터 용서를 베푸시는 복음의 창시자이신 분에게로 이어진다. 결국 칭의는 칭의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게 한다.
칭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으려면종종 우리는 위대한 칭의 복음에서 오는 기쁨을 빼앗는 몇 가지 잠재적인 장애물들이 있다. “믿음은 있는데 행함이 없다면?”, “은혜를 입었지만 계속적으로 짓는 나의 죄된 모습에서”, “이런 내가 영생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의 이 은혜를 흔드는 수많은 것들이 있다. 이것에 대해 이 책은 다시 한번 우리는 자신에게 담대함의 근거를 두지 말고, 우리의 담대함은 모두 그리스도와 그분의 충분한 의로우심에 기초하라고 말한다. 이 어린양의 피는 그 어떤 죄보다 더 크며, 신자들은 바로 그분으로 옷 입었으며, 우리는 저 심판의 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말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그분을 바라볼 때 저주는 사라지고, 참으로 우리는 바위처럼 견고 한 확신을 누릴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칭의의 복을 누리며 살다 이 책은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답하며 ‘칭의 핵심’을 다룬다. 마이클 리브스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하게 우리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고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칭의 복음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또 구원의 확신이 부족한 이들에게, 이 칭의 복음은 기쁨과 즐거움의 신앙 여정을 도울 것이다. 다시 칭의를 알고, 입고, 이해하며, 누리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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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 “종교개혁과 칭의”는 16세기 종교개혁에서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에 이르기까지 여러 저명한 신학자들의 칭의론을 집중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영적 건강성을 위해서 필요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칭의론”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에 맞서서 특별히 강조했던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세상을 뒤흔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시편 130편 4절을 주해하면서 이 교리가 확립되면 교회도 확립되고, 이 교리가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진다고 주장했다(WA 40/3, 352, 3). 역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칭의가 모든 참된 종교가 지켜야 할 교리라고 보았다. 이와 같이 종교개혁은 칭의를 떠나서는 사실상 성립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칭의”를 그동안 한국교회가 얼마나 소중한 교리로 여겨왔는가에 대해서 반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성경에 등장하는 다른 교리들이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특히 “칭의 교리”는 개신교의 발흥과 관련하여 반드시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보물처럼 빛나는 교리로서, 여러 종교개혁자들의 저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발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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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흔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칭의와 성화에 관한 바울과 야보고의 부조화"라는 오해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는 청교도 개혁신학의 거장 조엘 R. 비키와 스티븐 J. 로슨의 책이다. 우리는 흔히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칭의)"을 강조하고,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성화)"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에 둘 사이에 신학적인 부조화가 존재하며, 바울은 '칭의'를 강조하고, 야고보는 '성화'를 강조한다는 신학적인 오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들은 바울과 야고보가 완벽한 신학적 일치를 이루며, '칭의"를 강조하면(바울), "성화"가 약화되는 것 같고, "성화"를 강조하면(야고보), "칭의"가 약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칭의"와 "성화"는 반드시 한 나무에서 나오는 "뿌리"와 "열매"임을 강조한다. "칭의"(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를 강조함으로 "성화"(윤리)가 약화되어버린 것 같은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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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칭의의 저서로 통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칭의는 종교개혁 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흥과 영적 대각성의 시기마다 설교와 가르침의 중심 주제가 되어 왔습니다.
칭의란 죄인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법정에서 정당함(무죄)을 받는것이라 성도들은 칭의의 참된 진리를 알게되면 죄인된 자신에게 칭의를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기뻐하며 교회에서나 삶속에서 헌신된 모습을 나타내고 구원의 확신과 함께 성화의 삶에 더 주력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모든 성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야 할 저서이기에 권하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