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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목사 저서 세트(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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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기현  |  출판사 : 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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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이 구호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구호를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합니다. 16세기 개혁자들에게 이 말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예수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을 의미합니다.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자 하르낙(Adolf von Harnack)에게 이 말은 ‘오직 성경’과 ‘교회’ 중심의 사고를 벗어난 신앙을 의미합니다. 은사주의자들에게 이 말은 초대교회와 같은 초자연적인 은사와 기적이 재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적 교회(Apostolic Church)를 건설하자!”

이 구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로마 천주교에게 이 말은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권에 복종하는 것과 별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신(新)사도 운동에게 이 말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도를 지명하여 세우시는 것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일으킨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사도적 교회’입니다.
그러나 사도의 제자인 속사도(1~2세기), 기독교 변증가(2세기), 그리고 교부시대(2세기 이후)로 이어져 오면서 누구도 이렇게 주장한 적 없습니다. 자신이나 타인을 가리켜 사도직을 잇는 사람이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의 표적들이 다시 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사도적 교회’는 ‘사도들이 설교하고 가르친 복음을 전수하는 교회’입니다. 이는 16세기 개혁자들에 의해 회복되고 전수되었습니다. 그래서 개혁자들은 성경대로 설교하고 가르치는 교회, 성경대로 성례를 시행하는 교회가 ‘사도적 교회’라고 가르쳤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사도적 교회”는 언제나 “참 교회”와 동의어였습니다.

그래서 정통신앙을 고수해온 교회뿐 아니라 심지어 이단 사이비 집단조차 스스로를 ‘사도적 교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리스도인 중 다수는 ‘사도적 교회’라는 표현조차 자주 듣지 못합니다. 특히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사도적 교회’가 무엇인지 알든 모르든 구원과 무관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논쟁은 신학자들이나 하는 것이지 자신의 신앙생활과는 무관하다는 사고가 그리스도인의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이는 사도 시대의 표적과 기사가 오늘날에도 재현된다는 신(新)사도 운동, 그리고 그와 유사한 각종 불건전한 사상이 교회 안에 스며들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사도적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복음이라고 믿고 배우는 내용이 초대교회 사도들이 설교하고 가르친 복음과 다르다면 큰일입니다. 오늘날 올바른 교회생활, 신앙생활이라고 믿고 배우는 내용이 초대교회 사도들이 설교하고 가르친 복음과 다르다면 빨리 교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무엇이 ‘사도적 교회’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도’가 어떤 직분인지 알아야 합니다.


사도의 탄생부터 오늘날 사도적 교회까지
성경으로 살펴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성경을 통해 사도 직분의 정체와 직무를 규명하고, 사도들만 경험한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살핀 뒤, 사도들이 살았던 시대 이후로 모든 교회가 참된 ‘사도적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밝힙니다.

제1부 ‘사도의 자격과 직무’에서는 사도라는 직분 자체를 다룹니다. 사도가 예수님께서 세우신 특수한 직분이자 부활의 증인으로 교회의 터를 닦으며 말씀, 성례, 권징을 시행하는 직분임을 규명합니다.
제2부 ‘사도들의 독특한 체험’에서는 사도들의 체험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원리를 구체적인 실례와 함께 다룹니다. 베드로, 바울, 도마 각각의 독특한 체험, 그리고 모든 사도가 동시에 경험한 특수한 실례들을 논증합니다.
마지막으로 제3부 ‘사도적 교회’에서는 사도적 교회의 몇 가지 특징을 논합니다. 이를 통해 오직 사도적 복음을 통해서만 삼위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점과 장로들의 회를 통해 출입의 질서가 지켜져야 함을 밝힙니다.

저자는 이상의 모든 내용을 ‘성경 자증’이라는 대원칙으로 본문의 내용, 단어, 문법, 문맥, 어법과 용례를 따라 설명합니다. 신약을 전공한 저자의 성경 주해이지만, 일반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개됩니다. 매주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복습을 위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부록들에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부록은 소논문입니다. 본문의 문맥, 문법, 성경의 용례 등을 살펴 사도 바울에게 있었던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두 번째 부록은 강의안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정말 위협하는 세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해결할 것인지 다룹니다. 예배와 직분이 그 키워드입니다.
세 번째 부록은 성경연구 에세이(essay)입니다. 열둘(12)의 숫자와 그에 파생된 숫자들이 성경에서 어떤 의미들로 사용되는지 논증합니다. 열둘(12), 열하나(11), 열셋(13)과 그 파생된 숫자들이 성경 전체에서 그 나름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논증합니다.
각 부록의 내용이 사도 직분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부록을 읽다 보면 사도 직분 그 자체보다도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알아가게 되실 것입니다.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돌 되신 교회의 터를 닦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사도들이 닦은 터, 즉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건축되었고 지금도 계속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특수 직무가 완수되었기 때문에 사도는 이제 없습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이미 닦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도는 없지만, 우리는 장로들의 회의 감독을 받는 사도적 교회 안에서 보호받고 성장합니다.
성경은 언제나 신자의 자녀를
‘언약 백성’으로 가르치며 ‘세례의 대상’이라고 증거합니다.

유아세례는 언약의 표와 인이며,
언약 백성으로서의 마땅한 책무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유아세례를 거부합니다. 신앙을 고백할 수 없는 유아들은 세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정말 세례에 대해 그렇게 가르칠까요? 유아세례를 단지 교회가 만든 인위적인 제도로 보아야 할까요?

사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유아세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일관되게 계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장로교회 신앙 표준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교리문답』 역시 유아세례를 가르칩니다. 이 기초 위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교회 질서(Church Order), 즉 『헌법』도 작성되었습니다.

이처럼 계시 역사와 교회사, 그리고 전(全) 세계의 공교회가 유아세례를 가르칩니다. 우리는 성경과 (신앙고백과 교리문답으로 대변되는) 교회사와 교회 질서를 통해 유아세례를 배워야 하고 또 시행해야 합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경이 계시 역사 가운데 유아세례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1부 ‘유아세례의 기초’는 유아세례가 삼위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와 적용 사역의 일부로서, 삼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규례임을 설명합니다. 제2부 ‘구약성경과 유아세례’는 유아세례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구약성경 전체에서 계시됨을 보여줍니다. 제3부 ‘예수님과 유아세례’는 언약 백성의 참된 본이자 율법의 성취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유아세례에 관하여 몸소 보이시고 가르치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4부 ‘사도들과 유아세례’는 사도들이 유아가 언약백성임을 가르치고 유아에게 세례를 시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5부 ‘한 세례 안에서 건설되는 새 가족’은 유아세례와 성인세례는 단 하나의 세례로서, 혈통을 초월하는 새 가족을 창조하며 유지함을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에 풍성히 계시하신 유아세례의 가르침을 따라가다 보면, 언약 부모로서의 책무를 깨닫는 것에 함께 혈통을 초월하는 새 가족, 교회를 건설하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혁신앙의 실질이 있는 장로교회 건설을 꿈꾸는 권기현 목사의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 시리즈’ 두 번째 주제, “장로”

장로는 삼위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이며,
교회를 친히 돌보시는 그분의 손길입니다.

장로교회의 지체로서 장로교회를 건설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수 장로(arch-presbyter)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는 장로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 심지어 장로교인들조차 장로교회가 여러 형태의 교회 중 한 종류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로교회는 성경과 교회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창설되어 이어져 오고 있는 성경적 교회(Biblical Church)입니다. 구약에서부터 장로들은 언약 백성들을 심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할 뿐 아니라 재판과 치리를 담당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하나님께서는 신약 교회에도 장로를 세우심으로 구속사를 이끌어가십니다. 이 사실은 장로교회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이 보내신 구원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신약교회 최초의 장로이자 수 장로(arch-presbyter)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가르치는 장로(목사)와 다스리는 장로를 세우십니다. 교회는 장로들의 신실한 사역으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단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장로들의 회(會)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은 장로들의 회(會)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성례 사역을 통해 교회를 건설하는 사명을 사도들에게 주셨습니다. 오순절 강림 이후, 사도들은 이 명령을 신실하게 수행함으로 신약 교회를 건설했습니다. 이들은 선교 현장에서 교회를 세워나갔으며, 또한 그 교회에게 예수님의 명령을 이어갈 장로들을 선출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사명을 사도적 복음(the Apostolic Gospel)을 위임받은 장로들의 회, 즉 당회와 노회에게 맡기셨습니다. 노회와 당회는 (같은 신앙과 삶을 계승한) 장로들의 회를 세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건설 명령에 복종합니다.

장로들을 통해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
삼위 하나님께서는 장로들을 통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이는 구약성경 전체에서도 밝히 드러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장로들에게 재판(치리와 권징), 말씀(서약과 봉독과 교육), 성찬, 임직(신앙 계승과 상속), 심방의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우리의 신실한 수 장로이신 예수님께서 목사(가르치는 장로)의 말씀 사역, 다스리는 장로의 심방과 기도를 통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이 각자 하나님을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익숙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개인의 성경읽기, 기도, 거룩한 삶을 통해 찾아오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분은 장로들의 봉사를 통해 공적으로 성도들을 찾아오십니다. 가르치는 장로(목사)의 설교와 성례를 통해, 당회와 노회의 치리와 권징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로들의 심방(pastoral visitation)을 통해 그 백성들을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대심방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종적인 심방을 위해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입니다. 성경적인 장로교회 건설을 위해서는 장로들의 신실한 섬김이 필요합니다. 이뿐 아니라 성도들의 겸손한 자세, 즉 (장로들에 대한) 존경과 순복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가르치는 장로로서,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양 떼를 온 힘을 다해 돌보는 저자의 ‘성경적인 장로교회 건설’이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의 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이 있는 통찰과 간결하고 명료한 표현은 장로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바로잡고, 성경이 증거하는 장로의 이해를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 책은 신앙의 선배들이 남긴 귀한 유산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ㆍ소교리문답, 도르트 교회 질서 및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헌법을 충실히 인용하고 있어 저자가 정통신앙 위에 굳게 서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성경공부용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10가지 주제는 한국교회에 스며든 왜곡된 직분관을 바로잡고, 독자들의 마음을 직분을 통해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각 장 마지막에 있는 ‘복습을 위한 질문’은 각 장의 핵심 주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바른 예배적 삶을 고민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①심방 질문과 점검 ②목사 임직식 유감이라는 두 편의 부록을 추가로 구성하여 장로 직분과 관련한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안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은 장로교회 건설이 단지 이론만이 아닌 실제적임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본인이 목회하는 교회의 전 교인에게 가르쳤을 뿐 아니라 목회에서 실천함으로써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장로 직분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제공하여 직분을 통해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께로 독자의 눈과 마음을 향하게 하고, 성경적인 장로교회 건설의 바른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11,000 → 9,9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50
성경적 장로교회 건설을 꿈꾸는 권기현 목사의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 시리즈’ 첫 번째 주제, 예배

하나님을 향한 송영(頌詠)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순간은 매주일 공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예배를 드리는 교회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예배 가운데 그분을 송영하는 인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매주일 공예배는 이 목적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 교제하기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언약을 맺어 그 백성들로 하여금 당신을 예배하게 하십니다. 구약부터 계시된 예배는 그분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으며, 이제는 완성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밝히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하는 법을 배웁니다.

거짓 예배를 통한 도전과 참 예배를 통한 응전
예배는 시대의 유행과 필요를 충족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매주일의 공예배는 에덴 동산에서부터 예수님과 사도들까지, 그리고 교회사를 면면이 이어온 성경적인 예배여야 합니다. 신앙의 선조들이 고백하고 계승한 예배여야 합니다. 하지만 사탄 역시 에덴 동산에서부터 지금까지 참 예배를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다해 대적합니다. 사탄의 일꾼들이 내세운 거짓 예배가 성경 역사와 교회사 속에서 계속 출현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어떤 시대에는 거짓 예배가 너무 강력하여 참 예배자들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참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하십니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5:5; 벨직 신앙고백서 제 27항). 우리에게는 한국 교회 가운데 어느새 깊이 스며든 거짓 예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참 예배를 계승할 사명이 있습니다.

질서 있게 한 몸으로 드리는 공예배
삼위 하나님께서는 예배 가운데 친히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예배에 참석하기 전, 미리 예배를 준비하시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죄악 된 우리의 성품과 삶에 대한 사죄를 선포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믿음을 소생시킵니다. 세례와 성찬을 통해 당신과 연합하게 하시며,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북돋우십니다. 연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물질을 통해 성도의 영적인 교제까지 가능하게 하십니다. 마침내 예배의 마지막 송영으로 인생의 목적(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함)을 이루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어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천상의 직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의 직분자들을 통해 천상의 잔치가 지상에 임하게 하십니다. 제한된 시간과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혈통,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공교회(Catholic Church)의 잔치가 이루어집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는 예배
예배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잔치에 참여케 하십니다. 성경을 통해 올바른 예배 방법을 알려주심으로 우리를 참된 예배자로 부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잔치의 주인이 정하신 대로 예배합니다. 이에 벗어난 예배는 결국 타락한 죄인의 본성에 부합하는 예배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설명하는 다른 신앙서적들과 구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 본문의 주해에 기반한 예배 서적입니다. 성경 주해에서 출발하여 예배의 원리와 실제를 함께 익혀가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특징입니다. 신학은 성경에서 출발하여 예배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대로 예배하여 그분을 진정 송영(頌詠)하기 원하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이 있는 통찰을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로 표현하여 독자를 참 예배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더불어 신앙의 선배들이 남긴 귀한 유산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을 충실히 인용하여 교회사를 통해 계승된 참 예배를 풍성히 드러냅니다.

이 책은 성경공부용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기존의 개혁주의 예배 관련 교재들과는 달리, 본문 주해와 함께 성경신학적으로 개혁주의 예배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책의 9가지 주제는 한국 교회에 스며든 왜곡된 예배 인식을 바로잡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깨닫도록 이끌어갑니다. 각 장 마지막에 있는 ‘복습을 위한 질문’은 각 장의 핵심 내용을 복습하고 나아가 올바른 예배생활로 인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세 편의 부록은 ①공예배의 원리, ②공예배의 순서와 요소들, 그리고 ③공예배의 준비와 이후 관리로 구성하여 예배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한국 교회의 공예배 회복에 지표를 제공하는 작지만 힘찬 발걸음입니다.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출판사 리뷰]

“여러분은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교회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나요?
혹시 ‘예배 때문에 잠시 출석하는 단체’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이 질문에 성도는 시대나 개인의 성향이 아닌 ‘성경’을 따라 답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교회를 어떻게 말씀할까요?


이 책은 신·구약 전체의 성경을 관통하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혈통을 초월한 ‘새 가족’으로 창조하셨음을 통일성 있게 설명합니다. 이 책을 찬찬히 이해하다 보면, ‘삼위 하나님의 가족’이자 ‘그리스도와 연합된 운명 공동체’인 교회가 어떤 원리로 세워지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장은 복음서를 중심으로, 구약시대의 약속과 모형이 신약시대에 어떻게 성취되고 실체가 되었는지를 주해함으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구원 역사와 혈통을 초월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4장은 서신서에서 말씀하는 새 가족의 원리를 주해하고 신앙고백서를 해설함으로, 혈통을 초월한 새 가족된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약속을 따라 베푸신 구속 역사를 깊이 깨닫기를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이 사랑에 감격하여 성경을 따라 교회를 개혁함으로, 혈통을 초월한 새 가족으로 함께 세워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요약, 본문 인용]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가족을 계획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가족을 성취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가족이 역사 속에 출현하도록 적용하십니다. 가족은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되는 것입니다. 단지 출석하는 단체가 아니라 함께 사는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식사 공동체입니다. 새 아담과 연합된 운명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새 가족입니다. 혈통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하나 된 가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분의 보혈로 창조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한 분 아버지를 모십니다. 한 분 그리스도를 고백합니다. 성령 공동체로 살아갑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거하시고 교제하십니다.



[출판사 리뷰]

성경과 무관하게 기도하는 시대,기도하지 않고 방관하는 시대에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은 그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기도합니다.성경에 기록된 기도 대부분은개인의 용무로, 개인을 위해 드린 기도가 아니라하나님의 약속에 따라교회와 함께, 그리고 교회를 위해 드린 기도입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기도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은혜의 방편입니다.우리는 예배 때 교회와 함께 기도함으로, 정말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이처럼 기도는 개인을 넘어 교회에 주신 명령이요, 교회의 사명입니다.이 책에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기도가 회복되길 소망하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교회의 기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성경이 말씀하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각 장 마지막에는 ‘복습을 위한 질문’이 있어, 핵심 내용을 되새기고 실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안내를 제공합니다. 또한 각주에는 탁월한 히브리어/헬라어 원어 해설과 성경 주해가 담겨 있어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이 책은 삼위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기도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제1부. 기도의 원리’(제1~5장)는 기도가 삼위 하나님의 사역과 얼마나 밀접한지를 설명하며, 올바른 기도는 성경에 계시된 삼위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믿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합니다. ‘제2부. 성경에 나타난 기도’(제4~20장)는 성경에 기록된 기도의 실례를 차근차근 설명한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지나 교회와 개인에게로 적용합니다.이 책을 통해, 삼위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바르게 이해하여, 교회와 함께 그리고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권기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구서부노회 로뎀장로교회의 목사입니다. 고신대학교, 조에성경신학연구원(Zoe Bible Institute), 부산 의료선교회(Medical Mission Fellowship Busan Korea), 장청신학원(중국 쿤밍)에서 신약총론, 성경신학, 성경개론 등을 강의했습니다. 총회성경연구소, 한국동남성경연구원(KOSEBI, Korea South East Bible Institute)의 연구위원입니다.

교단 주간신문인 ‘기독교보’에 “성경으로 보는 종교개혁”(2016년, 1년)을 연재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교단 월간지인 『월간고신 생명나무』에 “생명나무 교회” Bible Study 시즌 I(2018~2019년, 2년), 시즌 II(2021~2022년, 2년), 시즌 III(2023년 1월부터 현재), “도란도란 Life Time: 아빠, 소교리문답이 뭐예요?”(2019~2020년, 2년), “권기현 목사와 함께 읽는 기독교강요”(2020~2021년)를 각각 연재해오고 있습니다. 경남서부지역 고신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 학술 단체인 ‘개혁 연구’에서 2016년부터 정기적(봄, 가을)으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개혁주의 목회자 성경연구’(2017년)와 ‘개혁신학 목회연구소(RTMI, Reformed Theological Ministry Institute)’(2021년)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구은옥 그리고 두 딸 한결, 한솔과 함께 5대째 기독교 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초대 교회의 3대 공교회 신조(사도신조, 니케아신조, 아타나시우스신조)를, 그리고 장로교인이자 목사로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교리문답을 확고히 고백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장로교회와 개혁교회가 충실히 사도적 복음을 이어오고 있다고 믿으므로 개혁교회의 일치신조(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르트신조)를 신뢰합니다.

저서:
『선교, 교회의 사명』(한국, 몽골)
『방언이란 무엇인가』(한국, 몽골)
『예배 중에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한국, 몽골)
『장로들을 통해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한국, 몽골)
『Reading the Bible with the Bible』(네팔 코이노니아 교단 교재)
『목사님, 정말 유아세례를 받아야 하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고난과 선교,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공저, 논문집)
『교회의 공공성,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공저, 논문집)

위의 저서 외에도 ‘기도: 교회와 함께하는 기도, 교회를 회복하는 기도’(2024년 출간 예정), ‘마태복음’(총회성경연구소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시리즈), ‘성경을 통해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 ‘성경으로 성경 읽기’, ‘성경을 통해서 배우는 교회 질서’, ‘알고 싶은 성경, 알아야 할 성경’, ‘율법’, ‘성막, 하나님의 집: 그 백성 중에 거하시는 우리 하나님’, ‘사복음서’, ‘사도행전’, ‘감람산 강화’, ‘계시록 입문’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집필 중입니다. 그의 꿈은 개혁신앙의 실질이 있는 장로교회 건설입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권기현 / 도서출판 R&F
가격: 15,000원→13,500원
권기현 / 도서출판 R&F
가격: 11,000원→9,900원
권기현 / 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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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 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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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 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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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 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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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권기현 목사 저서 세트(전6권)
저자권기현
출판사도서출판 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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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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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권기현)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R&F)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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