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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요한복음 연구와 설교 관련 2022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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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김문경,하정완,이강택,구성호, 그 외 5명/이형일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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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주석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신앙과 신학 이념을 따라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와 신학 교수들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0회기(2005) 총회에서는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단 신학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표준을 제시할 총회표준주석을 출판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후 집필자들의 깊은 기도와 연구의 산고 끝에 본 주석을 완성하게 되었다.

한국장로교총회창립 100주년기념 표준주석은 종교개혁자들이 채택했던 문법적, 역사적, 신학적 원리를 주된 해석방법으로 채택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의 원의를 알기 쉽게 해석하려고 힘썼다. 또한 목회자나 평신도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교를 위한 묵상’을 삽입하였으며, 각 절이 아닌 단락별로 주해를 하여 전체적인 파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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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믿음을 위한 하나님의 간절함

17장까지 이어진 예수님의 긴 담화가 끝난 후에 18장부터는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 이야기가 20장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다른 복음서와 달리 20장, 21장에서 요한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후의 행적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믿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본다면 이제 예수의 지상사역은 다 마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부활하신 후 찾아오신 이유는 놀랍게도 제자들이 부활 소식을 듣고도 믿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오신 이유이고 여전히 믿지 못하는 도마를 위해 찾아오신 것입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7)

오직 제자들이 믿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요한복음을 기록한 이유가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함이라고 요한은 밝힙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0-31)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주로 믿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다 이룬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6:29)



사복음서 완간

모든 크리스천이 성경 66권을 쉽게 접근하여 묵상하도록 돕기 위하여 시작한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 18번째 책은 요한복음입니다. 이미 마태복음, 누가복음 그리고 마가복음을 펴낸 까닭에 네 번째 복음서인 ‘요한복음,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를 펴냄으로 사복음서를 완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복음서를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복음서의 각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2016
누가복음,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이야기, 2017
마가복음, 처음 복음 이야기, 2021
요한복음,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2022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

오로지 크리스천은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으로 살아야한다는 명제 아래 성경 66권을 충실하게 읽기 위하여 하정완목사가 시작한 성경읽기 시리즈이다.

단순히 성경통독 개념보다 묵상에 강조점을 두고 차분히 읽어가는데 초점을 둔 시리즈로 평생동안 성경 전부를 읽고 묵상하는 것을 로망으로 생각하는 지성적인 크리스천들을 위한 제시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것은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는 창세기부터 시작하지 않고 현재 삶의 자리에서 1번째 질문된 고난의 문제에 대답으로 욥기를 그 첫 번째 책으로 삼았다. 이어 2번째 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무분별한 종말론에 대한 바른 통찰을 위해 요한계시록를 저자는 택하고 있다. 그리고 레위기, 출애굽기, 민수기, 로마서에 이어 잃어버린 복음,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는 방법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 마태복음과 지혜로운 사람을 갈망하는 시대를 위한 책 잠언이 8번째 책이었다. 그리고 9번째 책은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시선을 정확하게 그리고 있는 누가복음이다. 이어서 예수 이후 성령께서 어떻게 제자들과 함께 역사하셨는지를 10번째 책 사도행전에서 다뤘다. 좀 더 바울을 살필 목적으로 고린도전후서를 11번째, 12번째 책으로 그리고 13번째 책은 데살로니가전후서였으며 바울의 마지막 여정을 알 수 있는 디모데전후서를 14번째 책으로 다뤘고 15번째 책은 첫 번째 로마 감옥 시절 쓴 빌립보서이고 16번째는 복음의 진수를 다룬 갈라디아서였다. 그리고 17번째 책은 마가복음이다.

18번째 책은 마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에 이은 사복음서 마지막 책 요한복음이다. 마침내 사복음서를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영지주의 영향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복음이 어떻게 증거되는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복음이 아닐 수 없다.

‘하정완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의 특징 중에 하나는 매 책마다 헌정사를 쓰고 있는데, 요한복음은 그 시대의 이단들과 싸우면서 복음을 변증했던 사도 요한처럼 이 시대의 이단을 가려내고 복음을 사수하려고 애썼던 고 탁명환 소장에게 헌정하였다.

‘오로지 성경대로 사는 성서한국을 꿈꾸며!’
36,000 → 34,200원 (5.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요한복음을 읽다 보면 ‘왜?’, ‘어째서?’의 질문을 유발하는 구절들을 수도 없이 마주하게 되는데, 이러한 난점들은 성경을 묵상하는 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요한복음을 읽으며 만나게 될 질문들을 독자의 입장에 서서 던지면서, 동시에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대답해 준다.

각 장(chapter)은 (1) 문맥과 요약, (2) 해설, (3) 묵상, (4)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1) 전후 문맥을 스케치하는 것은 절별 해설로 들어가기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되며, (2) 해설부는 형식적으로는 주석과 같지만 학자들의 논의를 결코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는다. 이 책의 목적은 독자로 하여금 요한복음을 깊이 묵상하도록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해설부를 통해 완숙한 신학자의 성경신학적 설교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 시작해서, 성경을 재료로 해서, 성경으로 맺어진다. 그뿐 아니라 이러한 성경신학적 접근 방식을 추구하면서도, 문법적-역사적 주해를 통해 견고한 해설에 이른다. (3) ‘묵상’에서는 21세기, 대한민국이라는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지점들을 설명해 놓았고, (4) 요한복음 묵상의 마지막에는 저자가 각 메시지를 통해 기도하는 바, 그리고 독자가 각 본문의 메시지를 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 바를 직접 실어 놓았다.

이 책의 독자들은 요한복음을 깊이 묵상함으로 요한이 말하는 복음을 명료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 세움북스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다섯 번째 책
* 요한복음의 내러티브에 등장하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 각 인물의 삶을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새로운 통찰의 설교집!
*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인가? 어떤 인생의 변화가 있는가?



인생에 있어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큰 변화를 경험하기도 하고, 인생의 큰 기회나 변곡점이 되기도 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그러했다. 그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기질과 성품, 나름의 인생관을 가지고 살다가 그리스도를 만나 복음의 은혜를 깨닫고 새로운 변화를 경험했다. 삶의 이유와 의미가 달라졌다. 본서는 세움북스의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서, 요한복음의 내러티브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새로운 통찰의 설교집이다. 저자는 요한복음의 인물들이 살아왔던 인생의 의미, 예수님과의 만남 이후에 경험했던 삶의 변화 등을 살펴보면서 성경이 말하는 보다 실제적인 교훈과 도전을 주고 있다. 특별히 각 장이 끝나면서 독자들에게 ‘말씀의 적용을 위한 묵상’을 돕는 질문도 마련해 주었다.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인가? 예수님을 만나고 어떤 인생의 변화가 있었는가?


[저자 서문]

이 책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요한복음을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설교한 것을 중심으로 정리한 설교집입니다. 그러면서 연관된 다른 복음서의 두 편의 설교를 포함하였습니다. 설교집이라고는 하지만 주일설교를 그대로 옮기지 않고 내러티브적인 면이 드러나도록 수정을 하고, 적용을 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점들은 따로 각 장의 끝에 추가하였습니다.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들보다 내러티브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기적과 이적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 주는 다른 복음서들과 달리, 요한은 그리스도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점을 선포한 뒤 그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비밀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과 같은 사건이라고 할지라도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 보여 줌으로써 그 일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의 경험을 듣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줍니다.
요한복음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만남’은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만남은 두 세계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입니다. 다른 순간에 태어나 살아온 한 사람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를 만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됩니다. 세례 요한은 태어날 때부터 예수님의 이야기에 연결되어 있었지만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만난 후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지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열망하던 갈릴리의 청년들은 예수님을 만나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깨닫고 새롭게 거듭나 복음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을 그저 특별한 형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주’로 시인했습니다. 38년 된 병자나 간음 현장에서 잡혀 온 여자,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자기 삶의 힘들고 괴로운 이야기의 한 장에서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빌라도나 헤롯, 가룟 유다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가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결국 그들의 이야기는 안타깝게 끝이 나기도 합니다.
이것이 요한복음에 나타난 만남의 이야기이며, 또한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들처럼 우리의 이야기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변곡점이 되기도 하고, 혹은 그대로 안타까운 자리에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정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났다면 우리의 삶의 이야기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예수님과의 만남이 우리의 삶의 이야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든 삶의 이야기의 결말이 모두 구원과 기쁨으로 변화되길 소원합니다.

저자 구성호 목사
본서는 기존의 박윤선 성경주석 로마서를 성경 본문을 개역개정판에 맞춰 다시 개정 출판한 것이다. 우리 주위에 많은 주석들이 있지만 어떤 주석을 선택해야 할지, 어떤 해석이 올바른 해석인지 몰라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있다. 본서는 이런 상황에 답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물론 완전한 성경 해석은 불가능하겠지만, 정통 개혁주의 건전하고 건강한 신학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설하려고 노력하였다. 본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주석은 개혁주의 주석이다. 저자는 이 주석을 저술하면서 시종일관 칼빈주의 원리에 기준하였다고 천명하였다. 이것은 종교개혁자의 성경 해석 원리를 따라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저자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따라서 본서의 강해나 설교를 읽을 때 독자의 마음은 하나님께로 향하게 된다.
둘째, 본 주석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주는 주석이다. 다른 주석들을 보면 실제 생활과 관련이 없는 학적 논의들이 많다. 그러나 본 주석은 성경을 바로 해석하기 위한 필요한 비판은 하지만 가능한 한 불필요한 논쟁은 피하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석이다. 주석의 각 장 마다 간단하게 내용분해를 넣고, 해설 부분에는 성경 본문의 원어의 뜻을 아주 쉽게 풀이하면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마음에 부족한 점들이 있을 수 있지만, 잘못된 해석들이 남무하는 이 시대에 올바른 개혁주의적 해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쓰인 표준적인 설교집입니다. 이 설교집은 저자가 얼마나 원문에 충실했는가를 보여줍니다. 미세한 번역상의 차이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통상적으로 잘못 해석되어 온 부분을 찾아내어 본문의 교훈을 바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 책은 구도자들을 위한 설교집입니다. 요한복음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빛과 어두움, 낮과 밤과 같은 메타포를 가져와 구원의 개념으로부터, 구원의 의미, 구원의 은혜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은혜로 가득 차있습니다. 설교집 곳곳에서 축구와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들을 가져와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는 것을 읽으면서 이 책이 한편으로 회중을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복음의 교훈으로 이끌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임종구 목사(대구 푸른초장교회 담임목사, 『설교자의 인생』 저자)
『요한복음의 신학과 역사』는 수십 년에 걸쳐 요한복음 연구에 매진해온 외르크 프라이 교수가 예일 신학대학교에서 <셰이퍼 강의 시리즈>로 강연한 내용을 수정·확대한 책으로서 요한복음에 대한 그의 광대한 지식과 심오한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요한복음 전문가의 연구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는 점은 독자들에게는 정말로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요한복음은 마치 어린아이도 발장구치고 코끼리도 수영할 수 있는 넓은 바다와도 같다고 한다. 네 권의 복음서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요한복음에서 묘사하는 예수가 공관복음에 등장하는 예수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역사적 예수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도 왜 이토록 서로 다른 것일까? 이 문제와 관련하여 일부 학자들은 요한복음의 역사적 전승의 정확성을 부각하면서 공관복음의 예수와 요한복음의 예수를 긴밀하게 연결하여 사복음서의 역사성을 변증하려고 노력한다.
한편 루이스 마틴 같은 학자는 요한복음은 단순히 역사적 예수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1세기 말 요한 공동체의 신학과 정황이 반영된--지상의 예수 시대에 일어난 사건과 요한 공동체의 정황에서 일어난 사건을 동시에 서술하는--2단계 드라마라고 주장한다. 프라이 교수는 전자의 “역사화 접근법”은 요한복음 저자의 독특한 신학적 관점을 간과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비판하고, 마틴의 “2단계 드라마” 가설은 요한복음 자료 및 편집 과정과 요한 공동체의 역사적 재구성에 대한 학문적 난제를 고려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적 전승과 그 전승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요한복음 저자가 어떻게 자신에게 주어진 자료를 수용하고 재구성하며 재해석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요한복음을 요한복음답게 읽는 방법을 탁월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요한복음에 담긴 역사적 전승도 중요하지만, 요한복음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데는 요한복음의 신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요한 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배후에 있는 자료를 재구성하기보다는 요한복음의 최종본문에 기초하여 요한복음의 내러티브와 예수 담화가 형성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는 이 과정을 재구성, 재서술, 재상상이라는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본문의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독자들을 친절하게 설득해 나간다. 프라이 교수는 예수의 부활 사건과 그 이후에 주어진 성령의 가르침(통찰)을 강조한다. 그는 요한복음 저자가 예수의 이야기를 서술할 때 단순히 역사적 예수를 “있는 그대로” 소개하기보다는 예수에 대한 기억을 부활과 성령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새롭게 재구성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요한복음의 고(高) 기독론은 단지 저자가 한 인간을 무작정 신격화한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요한 공동체가 부활 이후에 성령으로부터 받은 새로운 깨달음을 나사렛 예수 이야기의 정황에서 서술한 결과라고 말한다.
이로써 『요한복음의 신학과 역사』는 요한복음의 난제를 극복하고 “요한복음을 요한복음 되게 하라”는 신약학자 제임스 던의 제언에 따라 영광의 네 번째 복음서를 읽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같은 요한복음의 진수를 제공해줄 것이다. 다시 한번, 이 탁월한 독일 학자의 요한복음 해석서가 한국어로 국내 독자들 손에 들려진 것은 정말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2019년 여름부터 2021년 여름까지 두 해에 걸쳐 남포교회 주일 예배에서 강해 설교한 ‘다시 보는 요한복음’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일평생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주제로 성경을 파헤쳐 온 최고의 강해 설교가의 안목으로 다시 펼쳐 드는 요한복음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을 역설하면서도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고된 현실, 즉 고난의 자리를 외면하지 않았던 설교자는 《다시 보는 요한복음》에서도 고난을 주목한다. 《다시 보는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고난은 성육신의 신비로 나아가게 하는 고난이다. 저자의 머리말 속 한 문장을 읽어 보자. “성육신의 신비와 능력이 성도의 생애에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현실을, 감사를 결실하는 기회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성도의 고난은 다만 고통이 머무는 자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성육신의 신비와 능력을 체험하는 자리이며, 이는 고난으로 이루신 예수의 영광에 다다르는 길이라는 것을 설교자는 요한복음 전체를 꿰뚫어 역설한다.


[머리말]

복음서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을 찾아오시고 인간의 현실과 갈등에 개입하신 역사를 보여 줍니다. 그분은 인간의 절망과 무지를 자신의 생명으로 깨뜨리셨고, 이제 인간 존재와 운명에는 소망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많은 기적과 교훈은 그저 현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남겨진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인간 존재의 가치와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신자는 다만 운명을 기다리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서 허락된 복과 소망에 참여하는 위대한 영광의 기회를 운명으로 갖습니다.
예수의 생애가 절망의 세계를 뒤집어 소망의 세계를 만들었다면, 신자들은 이제 인생의 실제 현실 속에서 그 능력과 영광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육신의 신비와 능력이 성도의 생애에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현실을, 감사를 결실하는 기회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이 책을 내는 데 많은 수고를 해 준 이성민 편집자와 무근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 가을
박영선
기독교 역사는 인간 구원론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학도 구색을 갖추었지만 인간 구원론 중심이다. 이러한 역사와 신학 위에 인간 구원론 중심의 이단들이 일어나 십자가 피로 세운 교회를 인간의 배를 채우는 곳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이단에 대처하는 교회도 인간 구원론 중심의 신학을 펼쳐 왔다.

참 구원은 십자가에서만 나온다. 십자가의 능력을 뽐내기 위한 구원이요 십자가의 능력을 뽐내기 위한 심판이다. 이스라엘의 구원, 나의 구원, 인간 구원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종말이다.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 구원론을 꿈꾸는 자들에 의해 십자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책은 지금도 인간 구원론 중심의 성경 해석이 십자가 사건이 과거가 아님을,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계셔서 십자가로 다 이루셨음을 오늘의 십자가로 친히 증거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김문경
약력
· 한국외국어대학교(B. A.)
· 장로회신학대학교(M. Div., Th. M.)
· 독일뮌헨대학교(Th. M., Th. D.)
· 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석좌교수)
저서
Zum Verhaeltnis des Johannesevangeliums zu den Johannesbriefen:Zur Verfasserschaft der 'johanneischen' Schriften in der Forschung (Peter Lang, 2002)
『말씀의 성육신, 요한신학』(바이올렛, 2011)
역서
페르디난트 한, 『신약신학』(대한기독교서회, 2007, 2010)
쿠르트 알란트, 바바라 알란트, 『신약성서 본문:역사와 본문비평』(대한성서공회, 2020)
하정완
저자가 섬기는 꿈이있는교회가 청년들이 많은 까닭에 청년목회자로, 주일 3부 예배를 영화설교로 10년 넘게 하였고 청년 집회에서도 영화설교를 주로 하기 때문에 영화설교자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는 성경만이 사람을 살린다고 믿으며 목회를 해왔다. 2008년 이래 지금까지 월간 큐티집 ‘밥’에 묵상나눔을 꾸준히 써왔으며 현재는 CBS TV 달콤한 큐티를 인도하고 있는데, 주일 1,2부 예배는 성경강해설교를 교회 개척과 함께 해왔다. 성경이 중심이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교사 베스트셀러 ‘교사십계명 1,2’외에 ‘청년 새신자반’ ‘하정완 목사와 성경읽기 시리즈’(나눔사) ‘핵심 로마서’ ‘절대 1시간 기도’(아르카) ‘거룩의 연습’(아이즈) ‘하루동행’(규장) ‘큐티 스타트’ ‘21일 침묵기도 연습하기’(생명의말씀사) ‘크리스천 청년필독’(평단) ‘바람이 다녀가다’(디자인 사강) ‘영화의 바다로’(예찬사) ‘순수한 복음’(SFC) ‘동네북’(한울) 등 120여권의 책을 썼다.

저자는 목원대학교 신학과(Th.B),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M.A)과 풀러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하였고, 목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해외 유학생 수련회인 코스타(KOSTA) 강사이기도 한 저자는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더플랜 훈련원 원장이면서 청년들이 중심되어 세운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이다.
이강택
이강택 목사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전공(ThM)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했으며, 그곳에서 성경해석학(복음서)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마친 후 귀국하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후학들을 섬겼다. 소명을 따라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커네티컷 소재 뉴잉글랜드 은혜장로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며 필라델피아 미시오 신학교(Missio Seminary)에서 겸임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신약을 그리스도 완결적(Christotelic)으로 읽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선교 지향적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최근에는 2010년 ‘아랍의 봄’ 사건 이후 자생적으로 회심자가 폭증하고 있는 무슬림 형제들 가운데 교회를 세우고 무슬림 형제들을 목회자로 훈련시켜 세우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섬기고 있다.
구성호
저자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조직신학, Th.D) 중에 있으면서 정금교회(경기 광주 소재)에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모태 신앙인으로 오랫동안 교회에서 교사로서 봉사해 왔지만 목회자의 길에 들어서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릴 적 우주과학에 매료되어 학부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IT 전문가와 경영 컨설턴트로서 많은 기업, 정부 기관 등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경영혁신 컨설팅과 조직문화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신문사 및 여러 기업에서 경영혁신 강의를 해왔던 이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목회자이신 어머님의 뒤를 이어 사역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런 배경으로 저자는 목회자가 되기 전부터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기업 경영과 경제 활동, 과학 기술 및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경험하면서 교회가 현대 신앙인들이 가지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바른 답을 해야 할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을 위해 박사 과정에서 신앙과 과학, 자연신학 등의 분야를 연구하며 목회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윤선
박윤선은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목사요 신학자이다. 평안북도 백량면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어렸을 때 한학을 배웠다. 17세 되던 해 마을에서 6km 떨어진 동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선천의 신성중학교 3학년 시절에 “네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하나님이 계신 증거니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숭실전문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다닐 때 그의 신앙은 보수주의이면서 주관적 체험을 탐구하는 수준이었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 연구를 하면서 비로소 개혁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평양 장로회신학교, 만주 봉천신학교, 부산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네덜란드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의 총회신학교와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밖으로는 자유주의 신학, 안으로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개혁주의 신앙을 세우는 일에 평생 혼신을 다해 온 목사요 신학자이지만 이론만이 아닌 말씀 전파와 성경주석 저술을 평생의 과제로 여기고 40여 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주석 완간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 사역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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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김문경 / 한국장로교출판사
가격: 21,000원→18,900원
하정완 / 나눔사
가격: 10,000원→9,000원
이강택 / 감은사
가격: 36,000원→34,200원
구성호 / 세움북스
가격: 26,000원→23,400원
박윤선 / 영음사
가격: 38,000원→34,200원
김용주 / 솔로몬
가격: 12,000원→10,800원
외르크 프라이 / 새물결플러스
가격: 19,000원→17,1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40,000원→36,000원
정석훈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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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요한복음 연구와 설교 관련 2022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9권)
저자김문경,하정완,이강택,구성호,박윤선,김용주,외르크 프라이,박영선,정석훈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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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2-10-1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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