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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참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예배와 제사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무엘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꿈꾸었던 것처럼, 그리고 제가 어릴 때 교회 조그만 방에서 하나님을 꿈꾸었던 것처럼, 여러분들이 성막에서 하나님을 꿈꾸기를 기원합니다.”
● 성막
· 성막 설계도 · 성막의 재료: 조각목
· 번제단 재료: 놋쇠, 채, 고리, 그물
· 제물 · 물두멍 · 떡상 · 금등잔 · 분향단
· 성막의 덮개, 널판, 그리고 울타리
· 성서의 숫자의 의미: 기둥의 숫자
· 법궤 (아론의 지팡이, 만나, 십계명)
· 대제사장
● 5대 제사
· 번제(燔祭) · 소제(燒祭) · 화목제(和睦祭)
· 속죄제(贖罪祭) · 속건제(贖愆祭)
● 7대 절기
· 유월절(The Passover) · 무교절(The Feasts of Unleavened Bread)
· 초실절(The Feasts of First Fruit) · 맥추절(The Feast of Harvest)
· 나팔절(The Feast of Trumpet) · 대속죄일(The Day of Atonement)
· 초막절(The Feast of Tabernacles)
[출판서 서평]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먹고 자며 성장했다. 교회가 나의 집이었다. 당시 나를 영적으로 양육해 주신 백향목 목사님께 지금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는 교회에서 잠을 자며 사무엘을 종종 생각했었다. 성전에서 잠을 자던 사무엘이 ‘사무엘아, 사무엘아’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듯이, 나도 교회에서 밤마다 하나님을 꿈꾸며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했다. 그리고 매일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를 만들어가기 원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전국 곳곳의 기도원들을 다니며 부흥회를 참석 했었다. 한국 중앙 기도원에서 처음 최복규 목사님을 통해 성막에 대해 배운 이후로, 내가 속해 있는 감리교단의 강문호 목사님을 통해서 성막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200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랭캐스터 지역의 아미쉬 마을을 방문해 메노나이트 지역에서 성막 모형을 접하고 성막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임봉대 박사님을 통해 성막에 대한 학술적인 도움을 받았다. 임 박사님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미국의 Graduate Theological Union(GTU)에서 구약을 공부해 박사 학위(PhD)를 받은 분으로 한국에서 감리교 신학대학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구약을 강의하셨으며, 국제 성서 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셨다.
나는 지난 20여 년간 중국 지하 신학교에서 성령과 성막을 강의해왔는데, 지난해 성령에 대해 정리한 책 『성령님과 함께하는 브런치』를 출간했으며, 이번 『성막에서 하나님을 꿈꾸다』를 출판해 성경의 비밀과 말씀의 구속사적 해석에 대해서 기술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예배와 제사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사무엘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꿈꾸고, 내가 교회 조그만 방에서 하나님을 꿈꾸었던 것처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성막에서 하나님을 꿈꾸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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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교회 어떻게 바뀔 것인가?’
예배, 설교, 신앙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요구“목회자와 실천신학자, 종교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코로나 이후 시대의 미래 목회와 신앙의 삶”
“코로나 이후 예배 설교 미래 리포트”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코로나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에 모든 교회들이 각 주의 행정명령에 따라 교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고, 목사님들이 당황하고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예배란 무엇인가?’ ‘목회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하고 있을 때에 이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고자 고민 하던 중에 이번 글을 기획하게 되었다.
나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목회하는 이민 목회자로서 캐나다와 미국에서 총 17년 간 목회를 했다. 미국에서의 이민 목회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풍요롭고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과 달리 상당히 거칠고 쉽지 않다. 이민자들의 삶이 너무나도 고단하고 힘들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을 섬기는 목회자들의 삶은 어쩌면 이민자들보다도 더욱 더 힘들고 고되 보였다. 헨리 나우웬(Henri Nouwen, 1932 - 1996)이 말한 ‘상처 입은 치유자’처럼 목회자의 삶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성도들의 상처를 돌봐야하는 처지에 있는 것 같았다. 미국에 사는 이민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영어가 되지 않아 사회에서 고립되어 있었고, 삶에 지쳐 있는 분들,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 대화가 단절된 가정, 그리고 문화적 차이로 갈등하는 많은 가정들을 보았다.
목회자들 역시 이민 목회라는 특수 환경에서 이민자들을 섬기고 또 생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도 이 어려운 이민의 삶 가운데 유일한 소망과 위로는 ‘예배’였다. 이 예배를 통해 한인들이 서로 만나고 위로받는다. 이렇게 예배 가운데에 소망을 갖고 이겨나가고 있는 이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예배의 단절은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나 그 가운데 희망을 찾고 위로받는 이민자들이나 각자의 실존에 대한 질문과 정체성에 대한 회의가 들게 했다.
이 책이 한국에서 출간되었지만 이렇게 미국의 상황을 전하고 미국 상황을 배경으로 말하려는 이유는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 자와 사망자로 제일 좋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목회자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할 일을 찾을 것인가는 이 글의 주요 목적이었다. 앞으로 코로나 이후에 코로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에 목회자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어떻게 설교를 하고 앞으로의 기독교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지 각 각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제공함으로 조금이나마 이 난관을 넘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신앙이라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 대한 해석과 반응인데, 지금 주어진 이 환경에서 ‘신학에 대한 재정의’ 및 ‘신앙에 대한 재성찰’ 그리고 예배와 믿음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까?’에 대한 고민과 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았다. 여러 목사님들에게 변화된 환경에서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성직자의 본분을 잊지 말고 각자 본연의 자리에서 영혼을 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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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심리학을 읽다” 기독교 분야 내적치유부분 베스트셀러의 저자미주 지역 최고의 TV 설교 강해자이며 칼럼니스트로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주의자인 최승목 목사의 20년 눈물의 씨앗이 열매를 맺은 최신작!!
[서문]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요 3:3-5). 물은 성경에서 말씀이라고도 하시고, 성령이라고도 하셨으니 이것은 결국 같은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엡 5:26, 요 7:37-39).
저는 다섯 살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만 되면 어머니와 함께 수많은 기도원에 다녔습니다. 오산리 기도원, 용문산 기도원, 태백산 기도원, 갈멜산 기도원, 미스바 기도원, 성산 기도원, 응답산 기도원, 대한수도원,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 광림 수도원, 강남 금식 기도원, 한월산 기도원, 한국 중앙기도, 대한수도원 등 전국 곳곳의 기도원들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성령 임재의 현상들을 보았고 그 곳에서 방학기간 2-3개월씩 있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영적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응답산 기도원에서의 10일간 금식 기도와 이어진 10일간의 보양식 기도(죽을 먹고 연장 금식기도)를 통해 20일간 산 기도를 하면서 영의 세계에 눈을 뜨고 ‘환기(evoked)식 성경읽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경읽기를 ‘알레고리(비유) 해석’이라고도 부른다는 것을 신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가서 신학적 틀을 배우면서 성서해석의 다양한 방법들 양식비평, 자료비평, 편집비평, 전승비평등 여러 해석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신학교에서 일반적으로 가르치지 않는 랍비 식 성서해석도 있고, 영적인 해석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응답산 기도원에서의 20일간 기도는, 저에게 성경을 해석하는 것과 성령을 체험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금식기도를 하고 돌아온 저는 성령의 임재를 여러 방면에서 실제적으로 체험하였으며, 당시 제가 가르치던 교회학교도 뜨겁게 부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위암 말기로 힘들어 하시던 친할아버지께서 다리가 굳고, 헛것을 보기 시작하실 만큼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치유해 주시리라 믿고 친할아버지의 굳어진 다리에 안수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러나 낙심되게도 아무런 치유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할아버지 앞에서 창피하고 민망하기도 했고 간절한 기도에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고 친할아버지와 함께 매일 저녁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할아버지는 갑자기 아브라함의 믿음을 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그러자 굳어진 채 접혀있던 할아버지의 다리가 펴지면서 기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친할아버지는 예수님을 참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저는 친할아버지의 굳어진 다리가 펴지고 병이 낫기를 바랐으나,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 분에게 믿음이 들어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고 하셨는데, 이 사건을 통해 무엇보다도 먼저 영의 치유, 혼의 회복이 선행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8년, 필리핀 박풍균 선교사 댁에서 삼 개월 동안 함께 지내면서 매일 저녁 네 시간씩 기도를 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던 일 등 이 책에 다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여러 사건들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이런 일련의 경험 이후 신학교를 다니면서 그리고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그리고 미국에서의 목회현장 가운데 지속적으로 ‘성령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으며 이를 가르쳐왔습니다. 또한 이민 목회를 하는 동안 다녔던 여러 선교지에서 뜨겁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들을 목도하면서 이를 신학적으로 체계화하기를 소망하고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지나온 시간 동안 하나님이 열어주신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님에 대하여 자세하게 풀어 정리함으로써 성령님으로 다시 태어난 분들과 성령님에 대해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하기 위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깊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스스로 깨달은 내용과 연구한 바를 토대로 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한국중앙교회 최복규 원로목사님의 비유 신학과 미국 연합신학대학원의 ‘성령론’의 권위자, 앤드류 박 교수님, 톰 존슨 교수님, 책으로 깨우침을 준 척 스미스 목사님, 그리고 세계 아가페선교교회의 김요한 원로목사님을 통해 깨닫게 된 내용들을 함께 포함시키며 더 확장시켰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교회와 목회자가 동일하지가 않습니다. 사마리아 교회는 성령에 대해 들어 본 적도 없는 교회였고, 성경박사였던 아볼로 역시 성령을 모르던 목회자였습니다. 지금도 성경에는 박학하지만 성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교회와 목회자가 많은 현실을 보게 됩니다. ‘교회’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해서 다 똑같은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만 보아도 ‘토해버릴 교회’, ‘촛대를 옮길 교회’, ‘살았다고 하나 실상은 죽은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도 ‘삭군 목사’도 있고, ‘율법만 알고 성령을 모르는 목사’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은 학술서적이 아니라 성경공부 교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특별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성령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와 교회가 성령의 임재가 있는지, 아울러 성령의 충만한 교회인지를 점검해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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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저는 이 책에서 심리학 용어와 경영학 용어, 물리학 이론 등을 성경에 접목했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미주 중앙일보에 3년여 동안 연재했던 “성경의 심리학”을 출판용으로 수정하여 이야기를 꾸며 보았습니다. 미주 CTS TV와 CGN TV 그리고 라디오 방송인 AM 1190 ‘광야의 소리’에도 종종 소개했던 이야기입니다.
부족한 저자가 작게나마 바라기는 파스칼의 팡세와 같이 여러 단편들이 모여서 하나의 재미있는 상식과 성경속의 우주의 원리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에 대해서 나누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심리학에 물든 설교와 성경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국문학, 영문학, 수학, 과학, 역사학, 사회학, 고고학, 철학 그리고 의학과 더불어 해석될 수 있는 것처럼 심리학이나 경영학과도 더불어 해석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왜 유독 경영학이나 심리학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영학자 중에도 심리학자 중에도 독실한 크리스천들이 많이 있으며, 그들의 학문적 열매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맞닿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믿습니다. 어떤 특정 학문은 배제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사고야말로 지극히 편협적이고 우물 안 개구리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미국 서점이나 한국 서점이나 자아개발서적과 비전문가들을 위한 심리학 관련 책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기독교적인 관점은 거의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도, 그리고 비판조차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흥미삼아 한두 권 읽기 시작한 자아 개발서를 나중에는 나오는 대로 거의 다 섭렵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근거를 두는 전문가들의 서적까지 찾아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주로 성경만 읽고 자란 저는 그 내용들이 대부분 성경에 이미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이름으로 포장만하고 있었고, 이미 수천 년 전 말 한 그 이야기를 마치 새롭게 발견한 것인 양 거대한 원리처럼 말하는 것이 성경을 도용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평생 성경을 읽은 성직자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이에 대해 비판이 아니라 이들이 말한 원리보다 훨씬 앞서 이야기했던 성경의 원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출판해주신 예배사역기관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의 가진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필력에도 바쁜 와중에 일본과 대만에서 수차례 읽어보시고 추천해주신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님, 저와 15년을 넘게 교제해온 변함없는 ‘창업진흥협회’ 이재환 회장님, 가족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신 ‘본죽’ 최복이 회장님, 부족한 글에 관심 가져주신 CTS 기독교 TV 윤문상 대표님, 극찬을 아까지 않으신 김현욱 아나운서님, 고등학교 선배이자 신앙 안에서 함께 하시는 영화배우 허준호 님, 크고 작은 대소사에 늘 함께 해주시는 ‘성시화운동 국제 명예총재’ 박희민 목사님, 젊은 목회자들에게 겸손의 목회를 알려주신 ‘나성 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님, 의리 있는 하와이의 홍영기 목사님, 따뜻한 가슴과 사랑이 넘치시는 서울연회 17대 감독님이셨던 김영헌 목사님,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영성을 가지신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님, 친형 같은 ‘숭의교회’ 이선목 목사님, 사나이 중에 사나이 ‘임마누엘교회’ 김정국 목사님, 클레어몬트에서 동고동락했던 뉴질랜드의 유현목 목사님, 모두 바쁜 와중에 저자의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시고 함께 나눠 주심에 심심한 감사를 다시 올려 드립니다.
맨손으로 미국 동부로 이민을 왔다가 또 다시 맨손으로 서부에 왔습니다. 아는 사람 없이 황량한 서부에서 만난 팜스프링스 한인교회 가족들은 제 삶에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까지 함께한 가족과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오기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영적인 비밀과 원리를 깨달아 더욱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성경에 숨어 있는 심리학의 원리들을 찾아 성경으로 바라 본 책이다. 현대 심리학이나 교육학에서 많은 학자들이 말하는 여러 가지 학설이나 주장에 앞서 성경에 기록된 교훈과 이야기들을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그리고 깊은 영성을 통해 조명해 줌으로서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공감, 그리고 심오한 진리와 교훈에 접하고 경험케 해준다. 심리학이라는 깊은 우물로 들어가다 보면 문득 성경의 깊은 본질에 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