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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헨리 나우웬 2021~2024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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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헨리 나우웬/윤종석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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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과 그의 동료들이 들려주는
긍휼이라는 혁명적 메시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긍휼』은 헨리 나우웬과 그의 동료 도널드 맥닐, 더글러스 모리슨이 함께 각자의 글을 읽고서 유익한 제안과 신랄한 논평을 통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 긍휼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긍휼’이라는 여어 단어 compassion은 ‘함께 고통 받다’라는 라틴어에서 기원했다. 그 긍휼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복음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핵심가치이기도 하다.
본서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낮은 자들과 함께하는 긍휼의 자리로 부르심을 조용하고도 힘있게 들려줌으로써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긍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이해하도록 한다. 영성 깊은 글과 투박하지만 진정성이 담겨 있는 그림으로 독자의 마음을 충만하게 했던 『긍휼』의 이번 개정판은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다시 태어나 이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우리 시대 최고 영성가의 통찰을 찾아”

헨리 나우웬 서거 25주년 기념 출판!
헨리 나우웬의 대표 저서들에서 발췌한 영적 진리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서 절실한 문제들을 짚어 보는 영성 훈련 안내서.
불안과 고뇌 속에서 부단한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며 자유를 찾았던 헨리 나우웬.
개인적이고 고백적인 글로 사랑과 화합과 평강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하나님의 마음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문제와 힘든 선택을 두고 고심할 때
헨리 나우웬의 메시지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음성


헨리 나우웬은 20세기를 대표한 영성의 대가였다. 그는 자신이 남긴 지적 유산으로 기독교계의 출중한 교육자, 저술가, 영적인 안내자의 반열에 올랐다. 나우웬은 40여 권의 책을 썼고,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은 인기 높은 강사였으며, 편지로 전 세계 수천 명과 소통하며 그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의 글과 말만큼이나 그의 삶도 우리에게 명료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렬한 기쁨만이 아니라 치열한 괴로움의 몸부림이 함께 어우러진 삶이었다. 기쁨과 괴로움은 그의 인생 여정에서 가장 돋보이는 역설이었다. 나우웬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들리는 고뇌와 기쁨의 상반된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신의 영적인 발견과 통찰을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편안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그가 이 세상에 남긴 선물은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삶에 대한 그의 통찰과 가르침이다. 그 가르침은 깊이 있고 독특하면서도 단순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나우웬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저자들이 그의 지혜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며 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다룬다. 이 기술과 관련된 주제 하나하나가 나우웬의 저작에서 핵심을 이루는 메시지다. 나우웬 자신이 그 각각의 주제를 두고 깊이 고뇌했으며, 또 그 고뇌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영적으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목회자인 저자들의 깊이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성경 내용, 나우웬의 대표 저서에서 발췌한 주옥같은 영적 진리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머리로가 아니라 가슴으로 짚어 볼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고난을 겪어야 하는가? 자유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이처럼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찾아가는 이 영성 순례의 안내서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우리가 영적인 삶을 추구하면서 거치는 과정을 하나씩 차례로 따른다. 먼저 우리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따른 내면의 탐색으로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의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되면 그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은 누구이신가?’로 옮겨 간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하나님의 모습이 올바르게 탐구되면서 우리의 시선이 넓어지면 그다음은 하나님의 본질을 이루는 ‘사랑’으로 나아간다. 사랑은 우리 마음속 깊이 들어 있는 모든 욕구를 만족스럽게 해결해 줄 것처럼 보이지만 곧 우리는 ‘고난’이라는 거대한 암초에 부딪혀 좌초 위기를 맞는다. 개인으로서 또 집단으로서 겪는 인간적인 고통과 환난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고난이라는 이 극과 극 사이의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고난이라는 암초에 부딪히면서 우리는 마침내 삶과 죽음 사이의 관계에 천착하며 진정한 ‘자유’를 모색한다. 이처럼 차례로 이어지는 주제가 각 장의 제목이 되면서 이 영성 훈련의 전체 과정을 이룬다.
각 장 끝부분에서 해당 주제를 되새기기 위한 ‘묵상과 기도의 주제’가 제시된다. 자신의 삶 가까이 와닿는다고 생각되는 질문들을 선택해 그 답변을 영성 훈련 노트에 적는다. 그중 하나의 질문이 우리 마음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새로운 질문이 책에서 제시된 나머지 질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그 질문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다.
그런 질문들과 함께 ‘영성 심화를 위한 연습’으로 각 장이 마무리된다. 이 연습은 해당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저자들은 그런 방식으로 우리가 자신의 영성 훈련과 이웃 섬김에 새로운 각오로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런 연습은 우리가 가진 능력을 통합함으로써 사고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습관의 변화를 자극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묵상과 기도와 영성 심화를 위한 연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립다! 예수님이 생각나는 공동체!
‘실천하는 영성가’ 헨리 나우웬 영성의 백미


지금 우리가 몸담은 다양한 공동체는 서로 돌보며 즐거워하는 곳인가? 우리의 상처와 약점을 드러내는 자리인가? 죄와 깨어진 모습을 고백하는 안전한 장인가? 용서받고 용서를 베푸는 사랑의 집인가? 그 어느 때보다 분열로 몸살을 앓는 이 시대, ‘공동체’를 다룬 헨리 나우웬의 저작과 강연을 짚어 보며, 그의 머리와 가슴을 온통 지배하던 ‘공동체 영성’을 생각한다. 비교적 덜 알려진 글과 강연도 일부 실었고, 이번에 처음 출간되어 세상에 선보이는 원고도 다섯 편이다.

외로운 시대를 충만하게 사는 예수의 방식
더욱, 공동체!


점점 더 개인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 유행 따라 사는 것이 성경적 삶인가? 포스트 코로나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의 크고 신비로운 선물, 더불어 사는 삶으로 초대한다. 깨어진 인생들이 모여 열매를 맺는 놀라운 현장을 소개하고, 서로의 연약함을 부둥켜안으며 찢기고 분열된 ‘그리스도의 몸’을 다시 세우라고 힘주어 권면한다.
이 책의 발행인과 엮은이는 책의 서두에서 “헨리 나우웬은 공동체를 추구하는 일에 일관되게 헌신했으며, 그 내용도 점점 더 구체적인 현실로 옮겨 갔다”, “그에게 공동체란 결코 주로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나 선택 사항이 아니었다”고 증언한다. 헨리 나우웬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근본적 변화”를 공동체 안에서 경험했다. 그가 쌓아 온 경력이나 쓴 책들을 떠나 순전히 그 사람 자체로만 받아들여지고 사랑받은 그곳에서, 그는 비로소 치유받았다.

우리, 다시 더불어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온라인 상의 보이지 않는 관계에만 익숙해져 사람과 서로 부대끼는 법을 알 길 없는 세대에 참다운 성경적 관계법을 소개한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교회든 누군가와 함께하는 생활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든 이들, 속한 공동체의 회복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이들에게도 출구가 되어 줄 것이다. 팬데믹의 영향을 온몸으로 받으며 많은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삶’의 근본적 부재를 경험하는 이때,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공동체에 관한 나우웬의 말과 통찰은 변하지 않을 깊은 지혜일 뿐 아니라, 이 시대를 향한 긴급한 부르심이다.






상처로 신음하는 세상,
상처로 신음하는 세대,
상처로 신음하는 사람들,
상처로 신음하는 사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책!



이 시대의 사역자는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상처를 입은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볼 수 있다.


’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
이 시대의 사역자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로 부름 받았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 예수님 역시 자신의 몸이 찢기심으로써 친히 새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듯이, 우리 자신이 입은 상처들이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사역자가 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많은 사역자들의 물음에 답을 준다. 또한 섬김의 여정에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단절된 세상’, ‘흔들리는 세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나우웬은 자신의 연구를 네 장으로 나누었다. 이 네 장은 우리 시대 사역의 문제점에 접근하는 네 가지 방식이다. 첫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상을 다룬다. 그는 세상을 ‘단절된 세상’으로 진단하며,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하고 바라는 길을 제안한다. 두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대를 다룬다. 뿌리 없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역하는 길을 말한다. 세 번째 장은 고통받는 개인을 다룬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는 초라한 인생을 섬기며 그들에게 내일의 소망을 주도록 한다. 네 번째는 외로움의 상처로 떨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본을 보여 준다. 고통을 통해 얻은 상처가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원천으로 이용되는 방법을 사역자가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역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한다.

크리스천이란 치유의 사역자로 부름 받은 사람이다
나우웬은 우리에게 사역자가 된 것이야말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시대의 고통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섬김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사역자의 부르심은 자신의 시대가 처한 고통을 그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며, 그 깨달음으로부터 그의 사역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가 혼란한 세상에 동참하려 하거나, 강박적인 것 같은 동시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하거나, 또는 죽어 가고 있는 사람에게 말하려고 하는 등 그 모든 경우 그의 사역이 진실한 것으로 여겨지는 길은 자신의 마음으로 직접 경험한 고통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길은 단순히 성직자만의 길은 아니다. 이것은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을 향한 부르심인 것이다. ‘소외’와 ‘단절’과 ‘외로움’과 ‘죽음’ 앞에 고통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일은 성직자뿐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동일한 소명인 것이다.

나약해 보이는 상처가 치유가 되는 역설, 그리고 공동체의 전진
나약해 보이는 단어인 ‘상처’를 바로 보고, 인정할 때 진정한 치유가 일어남을 역설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사역자로서 내면에 감춰 둔 상처를 드러내 보임으로 자신의 치유와 더불어 공동체의 치유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늘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그리스도인(사역자)들을 향한 그의 메시지는 연역함을 통해 완벽함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투영한다. 더불어 이 책은 우리의 연약함과 상처를 만지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사역자의 개념을 완전 바꾸어 준 헨리 나우웬의 최고의 역작
《상처 입은 치유자》는 헨리 나우웬의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을 받은 책으로, 이 시대 사역자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고 있다. 이 시대 사역자를 상처입은 치유자로 재정의하며, 크리스천은 자신이 입은 상처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깊은 통찰력,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서 비롯된 풍부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혼란과 절망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확신과 비전을 부여한다.



[개정판을 펴내며]

이 중요한 저작이 1972년에 처음 출간된 지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은 복된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 곧 사역이라는 헨리 나우웬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나우웬의 글은 시대를 초월한 면이 있지만 출판사들과 헨리 나우웬 기념위원회(Henri Nouwen Legacy Trust) 관계자들은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텍스트가 다듬어질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한 숀 멀루니(Sean Mulrooney)와 캐스린 스미스(Kathryn Smith)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우웬이라면 이 책을 어떻게 다듬을까 깊이 고민한 끝에 통찰과 영감은 그대로 담아내면서 현대 독자들에게 맞게 다시 풀어냈습니다.
초판이 주로 사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면 이 개정판은 더 온전한 인간으로 가는 여정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10,000 → 9,0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00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기쁨의 변주곡

슬픔이 내면에 들리는 사랑의 목소리라면,
고난이 순수한 선물이요 묵상의 시간이라면,
역경이 거룩한 존재의 현존을 깨닫고 주의 얼굴을 보는 자리라면…



아담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청년이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는 장애인이었지만 헨리 나우웬에게는 친구요 스승이자 인도자였다. 이 책은 헨리가 라르쉬 공동체를 섬기면서 만난 장애인 청년 아담의 짧은 생애를 담았다. 아담은 겉으로는 상처 입은 하나님의 피조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의 생애는 영적인 풍성함을 전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제시한다. 또한 청년 아담은 참된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열어 준다.


■ 출판사 리뷰

행위보다 존재
아담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장애 청년이다. 헨리는 라르쉬 공동체에서 매일 아담과 두 시간씩 함께했다. 그와 함께 보내는 그 시간, 헨리는 변하고 있었다. 아담과 함께 있는 동안, 헨리는 그를 돌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면에서 사랑의 목소리를 전해 들었고, 그를 돌보는 시간은 하나님을 만나는 순수한 선물이었으며, 소중한 묵상의 기회였다. 그 시간이 거룩한 존재의 현존을 깨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뵙는 자리였다. 아담은 그런 존재였다.

진정한 스승, 진정한 치유자
아담은 항상 조용하고, 같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르쳐 준다. 항상 조용하고 관대하게 삶의 진리를 받아들이라고. 우리가 강할 때 사랑을 주고, 약할 때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으라는 혁신적인 부르심을 조용하고 담담하게 일러 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몸과 마음에 담게 한다.

슬픔과 기쁨의 변주곡
아담이 하나님의 품으로 떠났을 때, 헨리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이 슬퍼했다. 하지만 아담의 빈자리는 슬픔으로만 남지 않고 그가 남긴 사랑의 기쁨과 어우러져 변주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담은 헨리에게 또 하나의 깊고 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헨리. 당신이 당신의 죽음과 친숙해지는 데 나의 죽음이 도움이 될 겁니다. 당신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그때에야 온전하고, 자유롭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조용한 스승 아담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 후, 얼마 안 되어 헨리도 아담 곁으로 갔다.


특징
- 장애 청년의 감동적 실화를 담은 스테디셀러
- 헨리 나우웬의 독특한 영적 통찰과 혜안이 담긴 영적 성장서
- 위기의 시대에 거룩한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게 할 책
-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행위보다 존재가 더 중요함을 가르쳐 줄 메시지


■ 대상 독자

- 위기의 시대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
- 고난 속 영광의 보석을 찾고자 하는 신자
- 더불어 사는 희망을 전하고자 고민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교회 리더
- 헨리 나우웬의 책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하고자 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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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이 남긴 시대의 걸작
일상의 안식과 영혼의 성숙을 위한 영적 이정표

“영적인 삶이란 ‘우리의 가장 깊숙한 자아로’
‘우리의 동료 인간들에게로’
그리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발돋움입니다.”


“영성은 곧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 영성의 큰 스승 헨리 나우웬은 영성의 세 가지 방향인 자아와 이웃,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어떻게 한평생 움직여 나갈 것인가를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성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 고요히 임재하시는 성령의 행복한 인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첫 번째_ 자아를 향한 발돋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마음의 고독이 없으면 우정과 결혼과 공동체 생활의 친밀감은 창조될 수 없다. 그런 관계는 쉽사리 빈곤해지고, 욕심을 내어 무언가를 바라게 되며, 집착하고 매달리고 의존하게 된다. 사랑의 신비는 상대방이 홀로 있는 것을 지켜주고 존중해 주는 것 속에 있다. 그가 느끼는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독으로 바꾸게 한다.

두 번째_ 타인을 향한 발돋움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우리의 삶 속으로 맞아들이는 것은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 대한 우리의 감정은 아주 양면적이다. 두려움과 염려는 은근한 적대감이 되어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환대하지 못하게 한다. 환대의 의미가 무엇인지 충분히 음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낯선 사람이 되어 보아야 한다.

세 번째_ 하나님을 향한 발돋움
환상에서 기도로:

환상에서 기도로 향하는 움직임은 영적 삶의 핵심이다. 이것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 향하는 움직임’과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향하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거짓 확신’에서 ‘참된 불확신’으로, ‘손쉬운 버팀목’에서 ‘위험한 순종’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경건의 허울을 벗고 진정한 영적 발돋움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돕는 책
이 책 전반에서 보여 주고 있는 헨리 나우웬의 영성의 관점은 관계적이다. 《영적 발돋움》에 흐르고 있는 주제나 형식들을 정리하면 정체성의 문제, 소명의 문제, 소속의 문제다.
현대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들은 ‘분주함과 생산성, 능률의 노예가 되는 것, 소음으로 가득 찬 문화’이다. 이에 대해 헨리 나우웬은 현대인들을 ‘자아를 향한 영적 여정’, ‘타인을 향한 영적 여정’, ‘하나님을 향한 영적 여정’으로 이끈다. 즉 자신의 정체성을 외적인 성취가 아닌 내적 중심으로 향하게 하며, 자신의 동료를 경쟁자로 여기는 적대감에서 따스한 환대로 바꾸어 가게 하며, 자신 안에 파묻혀 환
상 속에 빠져 사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고독과 따뜻한 환대와 기도의 삶을 향해 발돋움하려는 우리의 마음이 깊어지고 분명해지기를 소망한다.



영성 작가 헨리 나우웬이 남긴
이 땅에서의 마지막 기록물!

어둠 짙은 세상에서 예수의 빛을 누린
복된 순례자의 고백


이 땅에서 내 몸과 마음을 쉴 곳은 어딜까? 소소한 보통의 하루, 외롭고 상처 입은 하루, 기쁨 충만한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혼자가 편한 자기중심 시대에 타인과 손잡는 우정과 연대는 무슨 의미일까? 헨리 나우웬이 보낸 마지막 날들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헨리 나우웬은 하버드신학대학원 교수직을 내려놓은 뒤 9년을 같이 살면서 섬기던, 발달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서 소중한 안식년을 얻었다. 1년간 라르쉬 사역을 쉬면서 마음껏 묵상하고 글을 쓰며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렇게 꼬박 1년의 안식년을 보내고 다시 데이브레이크로 복귀한 지 3주가 지났을 무렵, 그는 업무 차 떠났던 고향 네덜란드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본향을 향한 여정의 마지막 한 바퀴를 돌던 헨리 나우웬의 당시 생각과 활동을 담은 아주 단순한 기록이다. 그는 미처 몰랐으나, 그의 안식년은 또한 ‘영원한 참된 안식’으로 가는 여정이기도 했다. 나그네 길과 본향에 대한 그의 믿음이 글 도처에 배어 있어, 늘 변화하며 성장하는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려던 그의 평생의 갈망과 씨름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신앙은 일상에 어떤 식으로 파고드는가?
생활 영성 회복을 위한 길잡이!


헨리 나우웬은 ‘기도’와 ‘우정’이란 정원의 해바라기들처럼 나란히 함께 자라는 것이며 둘 다 꾸준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다양한 나라, 구체적인 장소에서 하나님 및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날그날의 성경 말씀을 시사 문제, 신간 서적, 예술 작품 등과 관련지어 통찰력 있게 풀었으며, 뛰어난 영적 감각으로 이를 일상의 경험과 연결했다. 이 책에는 헨리 나우웬 특유의 ‘현실을 사는 가슴과 머리의 대화’가 돋보인다. 어디를 가든, 헨리는 심지어 잡초에서도 선(善)을 보았다. 사람들의 친절을 받아들이고, 고마워하며, 거기에 보답했다. 그의 일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그와 인생길의 길동무가 된다. 헨리의 말과 본보기라는 선물이 우리가 우정 안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우리의 갈구 가운데 일어나는 의문을 환영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 줄 것이다.

※ 이 책은 복있는사람에서 출간한 동명의 책을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의 마지막 이야기
● 사후 25년 만에 완성된 유작


1996년 나우웬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때 남겨진 미완성 원고에는 그의 삶을 매료시킨 로드레이 공중그네 곡예단과의 만남과 우정 이야기가 그려져 있었다. 생애 마지막 5년 동안 나우웬은 자신의 삶에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킨 그들과의 만남을 글로 쓰려고 했고, 썼다 새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경험과 발견을 독자들에게 전할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고 있었다. 이미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쓰고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여럿 펴낸 노 작가가 예순 살이 넘어 새로운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모색하며 다시 쓰고 고쳐 쓰고 할 만큼, 나우웬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각별하고 남다른 것이었다. 그는 이 책이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 책은 내 일생의 가장 중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_헨리 나우웬

네덜란드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하면서 그의 마지막 이야기는 완성되지 못한 채 몇 챕터의 글과 수많은 조각글과 메모로 남았다. 나우웬과 데이브레이크 공동체 동료였던 작가 캐럴린 휘트니브라운은 25주기를 맞아 헨리 나우웬 유작센터의 요청으로 그의 유고를 완성하는 작업을 떠맡는다. 캐럴린은 자신이 나우웬인 양 글을 완성하기보단, 그가 쓰러져 창문을 통해 이송되는 실제 이야기 속에 그가 남긴 글을 짜 맞추어 나우웬의 마지막 나날을 재구성함으로써, 진실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려 했던 한 비범한 인생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나우웬의 마지막 나날을 사로잡은 공중그네 곡예단,
우정과 공동체에 관한 놀랍고 감동적인 논픽션 드라마


미국 유학생이던 젊은 시절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셀마 행진에 참여했던 나우웬은, 이후 교수가 된 뒤에도 라틴아메리카 고난의 현장에 함께하며 자신의 소명을 찾고, 자신의 명성에 위험을 줄 수 도 있는 에이즈 사역 대회에서 연설하고, 하버드 교수직 대신 지적 장애인과 함께 사는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 들어가고, 그의 삶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로드레이 공중그네 곡예단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 과정에서 마주친 예기치 못한 만남에 자신을 열고 우정을 쌓으며 그는 다른 사람들로 더불어 “날고, 떨어지고, 붙잡는” 자유를 찾고자 했다.

“나는사람은 잡는사람이 알아서 해 줄 것을 믿고 양팔을 내밀어야 합니다.” _헨리 나우웬

각자의 불완전한 공동체 속에서 이 책을 읽는 당신도 헨리의 뜻밖의 이야기에 힘입어 기쁨과 자유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나우웬의 저서 목록(총 39권) 및 내용 요약 수록
● 그룹 나눔을 위한 자료 첨부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완전한 사랑을 발견해 가는 여정
능력의 길, 평안의 길, 기다림의 길, 삶과 죽음의 길


수많은 사람의 영적 길동무였던 헨리 나우웬. 그는 이 책을 통해 참 인도자이신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네 가지 여정으로 소개한다. 헨리가 소개하는 여정은 오늘날 우리에게 인기 있는 주제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성공이나 명성과는 다른 가치이기 때문이다. 헨리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죽은 후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은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변화시키는 사랑의 능력과 열매임을 알려 준다. 이 귀한 유산을 남 두고 헨리는 본향을 향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이 책은 눈과 마음을 예수님에게 맞추고, 본향을 향한 여정을 걷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출판사 리뷰]

"능력"
헨리 나우웬은 ‘권력’(Power)이 남긴 경제적·정치적 권력의 파괴성과, 종교적 권력의 남용에 대해 소개한다. 더불어 권력의 반대 의미인 ‘무력함’(Powerlessness)을,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 자신과의 친밀한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시기 위한 하향성의 삶을 선택하신 사례로 소개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우리 안에 있는 ‘능력’(Power)이 창조성과 리더십, 하나님의 능력인 사랑임을 친절하게 알려 주며, 본향을 향한 영적 여정은 바로 우리의 연약함에서 나오는 능력임을 깨닫도록 한다.

"평안"
헨리는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서 만난 친구이자 멘토인 아담에게서 배운 지혜를 전한다. 그는 과거 결코 경험해 본 적 없던 일을 아담과 함께했다. 헨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담이 가진 평안이 자신뿐 아니라 주변 이들의 마음에 이르는 것을 보았다. 아담을 통해 알게 된 단순한 존재 자체, 말 없는 동거, 형언할 수 없는 의존적 관계는 헨리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었다. 헨리는 조용한 안내자 아담이 우리에게도 평안의 깊은 샘으로 이끄는 인도자가 될 것임을 알려 준다.

"기다림"
우리에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며 이를 통제하려는 욕구는 끊임없이 발동한다. 특히,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는 통제에 대한 욕구가 강렬하다. 성경에 나오는 노년의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자신들의 아이를 간절히 소망한 것과 오랫동안 성전에서 지낸 시므온이 예수님을 기다린 것은 꽤 대조적이다. 헨리는 우리가 겪는 모든 기다림을 하나님에 대한 기다림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기다림으로 본다. 기다림은 고통이나 수동적 경험이 아닌 살아 있는 능동적 기회임을 그는 가르쳐 준다.

"삶과 죽음"
헨리는 이 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진정한 정체성을 일깨워 준다. 헨리는 이 정체성을 가진 우리가 성공이 최우선의 가치인 세상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안내하며, 열매 맺는 삶은 성공을 넘어서는 것일 뿐 아니라, 약함을 넘어서는 것이며, 심지어 죽음 자체를 넘어서는 것임을 전한다.


[특징]

- 능력, 평안, 기다림, 삶과 죽음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담은 스테디셀러
- 헨리 나우웬의 독특한 영적 통찰과 혜안이 담긴 영적 성장서
- 현대 시대에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할 책
-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행위보다 존재가 더 중요함을 가르쳐 줄 메시지


[대상 독자]

- 참 하나님의 사랑에 목마른 모든 그리스도인
- 고난 속 영광의 보석을 찾고자 하는 신자
- 하나님만이 주시는 참 사랑의 여정에 동참하고자 하는 성도
- 헨리 나우웬의 책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하고자 하는 주의 어린양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한 나우웬,
인생의 깊은 소명을 알다
〈개정증보판〉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돌아보다
“이 작은 책자는 내가 당했던 한 교통사고에 대한 영적인 이야기이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가게 되었으며 거기서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되었다. 만일 이것을 글로 쓰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해야 한다는 나의 소명에 충실하지 못한 셈이 될 것이다.

거울 너머의 세계, 죽음 너머의 세계
아주 잠깐이지만, 인생이란 게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내가 분명히 보았던 것은 죽음과 얼굴을 맞대고 있던 그 순간뿐이었다. 지적으로야 자아에 대해 죽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죽음 앞에 맞부딪혔을 때에야 비로소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온전히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 나는 이제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는 모든 강박에서 자유로워졌다. 이제 나는 세상에 보냄을 받아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거울 너머의 광경이,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고 있거나 죽음을 생각할 때 전혀 평안이 없는 나의 형제자매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가져다주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인생의 소명을 다시 깨닫다
헨리 나우웬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지만 죽음의 목전에서 자신을 바로 알게 된 과정을 독자에게 소상히 나눔으로써 우리 모두를 아주 제한되고 편협하고 거짓된 정체성들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그런 정체성은 우리 스스로 지어낸 것이고, 언론 매체와 거기서 쏟아져 나오는 공허한 광고가 부추기는 것이다. 나우웬의 도움으로 우리도 각자의 거울 너머의 세계로, 참 자아의 진정한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그 자아는 사랑의 하나님이 친히 지으신 것이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래에까지 영원하다.

*일러두기_ 개정판에서는 교통사고 이야기 이외에도, 나우웬의 몇 년 후 중증 감염으로 인해 또 한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기록한 내용을 함께 담았다. 두어 번 경험한 죽을 고비가 나우웬에게 가르쳐 준 것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죽음을 준비해야 함’을 표현하는 나우웬의 어투와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지막 에필로그는 경어체로 편집했다.
친밀함의 부재, 깊은 우울에 빠지고
삶의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든다
헨리 나우웬이 전하는, 친밀함으로 가는 길!

〈개정판〉

“숱한 외로운 순간에 우리를 찾아드는 의문이 있다.
경쟁이 치열하고 힘겨운 이 세상
어느 한구석에 과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
타인에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곳,
조건 없이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



오늘날 친밀함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친밀함에 대한 뿌리 깊은 열망을 괴로울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헨리 나우웬은 목회 상담자로서 겪은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과 맺는 관계, 동료 인간과 맺는 관계에서 어떻게 만족스러운 친밀함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다룬다. 그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 모든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는 데 따르는 문제점, 그리고 친밀함과 사역자의 성, 기도, 믿음, 정신 건강과의 관계를 풍부하고 통찰력 있게 탐색해나간다. 또한 이런 친밀함을 누리지 못하면 우울해지거나 삶과 사역에서 방향 감각을 잃게 됨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친밀함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나 홀로’에서 ‘다른 이들과의 연합’으로
나우웬은 인생의 단계는 어머니의 태중에서 온전한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는 성인이 되는 것처럼, 믿음의 단계 역시 ‘철저히 내 중심의 신앙’인 유아기적 신앙에서 ‘다른 이들과의 연합’까지 이루는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야 함을 도전한다. 그리하여 ‘마술과 같이 믿던 신앙’에서, ‘온전한 신앙’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신앙의 여정을, 나에게서 멈추지 않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헌신할 수 있는 자리로까지, 마술에서 믿음으로 오는 여정임을 말해 주고 있다.


‘탈취의 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로
우리는 과연 아무런 방어 없이 동료 인간을 대할 수 있을까?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까? 군인들도 앉아서 먹을 때는 무기를 내려놓는다. 먹는다는 것은 평화와 안식을 뜻하기 때문이다. 잠자리에 누울 때는 그보다 더 약해진다. 식탁과 침대는 연약함 중에 사랑이 표현될 수 있는 친밀함의 두 처소이다. 나우웬은 인간관계를 탈취의 형태가 아니라, 사랑의 형태로 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사랑이란 바로 약자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자신의 약점까지 내어보일 수 있는 사랑의 형태임을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불기둥에 항상 붙어 있는 자세
누구라도 하나님과 친밀해야 한다. 특히 사역자들은 더욱 더 하나님과 친밀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함과의 시간을 놓칠 때, 깊은 우울과 삶의 방향 감각을 잃게 된다. 그것은 사역자뿐 아니라, 신앙 공동체도 마찬가지인다. 우리의 신앙이 마술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나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약자들을 위한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친밀함 속에서만 가능하다.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자신의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준 ‘상처 입은 치유자.’ 다른 누구와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했던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인간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애썼다. 매년 책을 펴내면서도 강사, 교수, 성직자로서 정신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 갔고, 이러한 그의 삶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는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는 법을 배우기 위해,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종종 일터 현장에서 물러났고, 지적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마침내 안착했다. 이 공동체를 통해 그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라는 평생의 유산을 얻었다.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5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66년부터 노터데임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의 강단에 섰으며, 1986년부터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를 섬겼다. 지은 책으로 『긍휼』 『나우웬과 함께하는 아침』 『아담-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상처 입은 치유자』 『영적 발돋움』(이상 두란노), 『탕자의 귀향』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이상 포이에마),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바람이불어오는곳)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헨리 나우웬 / IVP
가격: 12,000원→10,800원
헨리 나우웬,크리스 프리쳇,마저리 J. 톰슨 / 엘페이지
가격: 15,000원→13,5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4,000원→12,6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0,000원→9,000원
헨리 나우웬 / IVP
가격: 10,000원→9,0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4,000원→12,6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24,000원→21,600원
헨리 나우웬,캐럴린 휘트니브라운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격: 19,500원→17,550원
헨리 나우웬 / IVP
가격: 9,000원→8,1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0,000원→9,000원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4,000원→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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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헨리 나우웬 2021~2024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11권)
저자헨리 나우웬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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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4-07-16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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