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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는 바울의 옥중서신으로 분류되며, 바울 신학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교회론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옥중서신은 높이 올리우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한 몸이 된 교회에 관한 바울의 교회론이 잘 나타나 있다.
따라서 옥중서신을 대할 때에는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인 교회’에 대하여 바울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땅에 살고 있는 교회의 회원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
때문에 바울 사도가 옥중서신에서 피력하고 있는 교회론은 신학적 담론을 떠나,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불리는 이 시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2천 년 전에 바울 사도가 소아시아 교회에 보낸 이 서신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관련해 가장 강력한 해답으로 주어졌음을 의심치 않는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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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
“가슴 아린 감동,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김영봉 외 추천!『모든 사람을 위한 옥중서신』은 바울이 감옥에서 쓴 네 편의 짧은 편지, 곧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다룬다. 바울의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이 편지들은 특히 가슴을 아리게 하는 감동이 있고, 극심한 어려움과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한 사람의 초상을 우리에게 그려 보인다. 감옥에서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
[출판사 리뷰]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내 사랑하는 가족이여, 여러분이 몹시 그립습니다.” (빌 4:1)
하나님은 악하고 불행한 사건들을 통해서도 일하실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혹독한 상황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가? 바울은 그렇다고 확신한다. ‘옥중서신’이라 불리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네 편의 편지는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바울이 세상의 적대와 회유에 직면한 어린 교회들에게 보낸 것이다.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갇혀 있는 바울은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도, 돌볼 수도 없다. 게다가 그는 날마다 순교의 위험에 부딪힌다. 그런 상황 때문인지 이 편지들은 안타까움과 애정이 가득하며, 인간적인 그리스도인 바울의 정감이 잘 드러난다. 바울은 가난과 고난에 대처해야 했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반대와 로마의 박해에 부딪혔고, 자주 외로움을 느꼈다. 바울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고,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필요했다. 오늘의 우리처럼.
그럼에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
[특징]-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충만한 능력과 소망을 전했던 바울의 편지들을 감동적으로 풀어 준다.
-각주, 원어 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대신 매력적인 예화와 비유가 풍부한 이야기 형식의 주석이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석이다.
-톰 라이트가 직접 번역한 성경 본문을 현대적인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개인 경건의 시간에, 또는 소그룹에서 함께 읽으며 성경을 연구하기에 좋다.
[시리즈 소개]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꽉 채운 주석,
오늘의 언어로 쓴 모든 사람을 위한 주석!“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도전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회중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시리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획기적인 시리즈다. 각 본문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현대적인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에서는 오늘의 언어로 번역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 본문을 사용했으며, 번역 전반을 새롭게 교정해 더욱 읽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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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 4서신은 각각 특징과 집필 방향이 있으면서도 에베소서는 교회론, 빌립보서와 골로새서는 기독론, 빌레몬서는 복음의 중재자라는 내용입니다. 동시에 현실적으로 이단들의 거짓복음의 침투를 경계하고 박해, 핍박속에서
성도를 격려하고 승리하는 전투적 생활로 나아갈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