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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야고보서 연구와 설교 관련 2021~2023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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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약 4:15

세상에 사연 없는 편지가 어디 있을까. 주의 형제 야고보도 참으로 많은 사연으로 흩어진 열두 지파에게 편지를 썼다. 수신 교회는 선생들(3:1)과 장로들(5:14)이 포함된 조직을 갖춘 안정된 교회였으나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고 있었고(1:2-4), 무거운 억압을 받고 있었다(2:6; 5:1-11). 이 외에도 그들은 유혹, 두 마음, 말씀 듣기와 행하기, 말, 차별, 빈부, 믿음과 행위, 지혜, 싸움, 교만, 비방, 착취, 맹세, 질병 등 참으로 다양한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야고보는 이러한 형편 속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를 썼다.
하지만 야고보는 그들을 정죄하고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권면하여 돌이키기 위해 편지를 썼다. 야고보서는 사망진단서(certificate of death)가 아니라 권면서(paraenesis)이다. 야고보서는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행위 없는 너희의 믿음도 죽은 믿음이요 결국 너희는 구원 받지 못한다.”는 영적 사망진단서가 아니라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너희가 믿음에 합당한 행위를 회복하여 구원받은 신자답게 살라”는 충고요 간곡한 권면이다. 이런 까닭에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5:20)는 마지막 말씀이 우리의 영혼에 큰 울림을 준다.
본서는 헬라어 원문 사역(私譯), 본문 내용분석, 본문의 문학적 구조와 특징, 해설(주해)로 이루어져 있다. 사역은 가능한 한 헬라어 원문을 직역했다. 거친 감이 없지 않으나, 독자들이 원문의 질감을 피부로 느끼고 다듬어진 보석이 아닌 원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를 개역개정판과 병기함으로써 독자들의 본문읽기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다음으로 사역한 본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짧은 제목을 붙였다. 이 두 가지에 근거하여 본문이 보여주는 다양한 문학적 구조와 특징들을 설명하였다. 이해를 더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도식을 사용하였으며, 일일이 헬라어 원문과 우리말 사역을 같이 실었다. 그러므로 헬라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본서를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본문의 의미를 밝히는 해설(주해)을 한 뒤, ‘설교를 위한 제안’을 간단하게 제시하였다.

- 머리글 중에서 -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야고보서에서 그 답을 찾다

우리는 ‘말’로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가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하나님께 응답해야 한다



이 책은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 준다. 야고보서는 신약의 지혜서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구체적인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사실 윤리는 삶의 지혜인데, 야고보서는 최초의 기독교 윤리서라고 볼 수 있다. 인내, 기도, 가난과 부요함, 말씀 들음과 행함, 차별, 말에 대한 교훈, 위로부터 난 지혜, 마음의 성결, 비방, 허탄한 자랑, 인내와 기도, 믿음의 기도와 같은 실질적인 교훈들이 담겨 있다.

야고보는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우리의 믿음은 말로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가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유효하다. 이 책을 통해 야고보서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야고보가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 땅에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선한 영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가 가진 믿음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아마도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 행함이 동반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이 생활화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보다 행함을 강조하는 율법주의나 형식주의는 경계해야 하지만, 혹 말뿐인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야고보서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교회뿐 아니라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서 증명되어야 한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독자 대상]

· 야고보서 말씀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야고보서 설교를 준비하는 교사, 목회자
16,000 → 14,4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800



“이 책은 갈라진 두 마음을
온전한 삶으로 이끄는 면밀한 연구서다!”

- 류호준, 한병수, 싱클레어 퍼거슨 추천

“하나님 앞에서 삶의 온전함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 삶에 이를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 『인생, 전도서를 읽다』의 저자가 야고보서에서 길어낸 삶의 지혜와 통찰!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자신의 내면과 겉모습 사이에서
당신은 갈등하고 있는가?”


갈라진 두 마음을 온전함으로 회복하기
성경은 우리가 두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내면의 삶과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이끌린다. 야고보는 두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심오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예리한 수술칼로 환부를 도려낸다. 오직 치유하기 위해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온전함의 훈련을 처방한다. 이를 통해 야고보가 궁극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 삶의 전 영역이 통합되는 것이다. 야고보는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도덕성, 우리 성품에 부합하는 정직함을 그려 낸다. 야고보가 제시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대단히 매력적이며,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을 그 매력 가운데로 안내한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로 살아가기
우리 삶이 둘로 나누어진 이유는, 바로 우리 삶이 서로에게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는 스스로를 섬처럼 여기며 고립을 자초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가장 귀한 생명체로서 서로에게 형제와 자매가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누군가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수색과 구조를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진리에서 벗어나 실수와 죄에 빠지게 되면 그를 찾으러 가지 않을 수 없고, 반대로 나 자신이 실수와 죄에 빠지게 되면 내 형제자매들이 나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설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 곧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삶, 둘로 갈라지지 않고 온전히 하나로 통합된 삶이다.


[특징]

- 『인생, 전도서를 읽다』에 이은 데이비드 깁슨 시리즈 제2권.
- 그리스도인들이 겪고 있는 영혼의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시한다.
- 야고보서를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메시지로 해석하여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데이비드 깁슨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명쾌한 문체와 일상의 예화를 가지고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 각 장 마지막에 ‘토론과 개인 묵상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야고보서를 쉽게 설교하고픈 목회자
- 야고보서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픈 리더
- 야고보서를 일상사와 연결하여 묵상하고픈 이들
- 인생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42,000 → 37,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2,100
스캇 맥나이트가 쓴 이 주석은 우리를 자주 성가시게 한 야고보서를 고유의 배경 가운데 그리고 고대 유대교와 그리스 로마 세계와 도래할 기독교 신앙의 배경 가운데 해설한다. 맥나이트는 활용 가능한 최고의 학문적 저술과 상호 소통하면서 우선 야고보서 본문에 깊이 들어가서 야고보의 가르침을 야고보가 야고보서 다른 곳에서 말한 것에 비추어 철저하게 따진다. 이 작업은 외적 논란이나 이론으로 야고보서를 질식시키는 방법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목회자와 설교자와 교사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으며 통찰과 선한 감성과 위트로 가득하여 회중과 학생에게 야고보서를 설명하고 그 의의를 알려 주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조명을 제공할 것이다.



● 세움북스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 신약 학자의 정교한 성경신학적 해설이 담긴 야고보서 강해
● 신자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 여러 가지 시험과 혼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
● 안일하고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실천적 권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이롭게 할 건강한 설교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목적으로 기획된 세움북스의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인 본서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신약학 교수인 이복우 교수의 야고보서 강해 설교집(개정판)이다. 저자는 신약 학자로서 매우 정교하게 성경을 해설하면서도, 성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며 설교했다. 따라서 학자의 설교이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은혜를 받기에 충분하다. 본서는 여러 가지 시험과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자답게 살아갈 힘과 용기, 실천적인 믿음과 지혜를 선물하고자 한다. 그 선물을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한다. 더불어 신자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신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따뜻하게 권면함으로써 성경의 달콤함을 맛보게 하며, 안일하고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회복을 돕는다. 삶에 큰 풍파를 지나고 있는 신자, 그래서 기도를 잃어버린 신자, 신앙을 회복하고 싶은 신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혼란스러운 신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머리말]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약 4:15)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소유하시며 교회와 함께 사시는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이 비를 주지 않으면 땅은 열매를 낼 수 없습니다(약 5:18). 하나님의 은혜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 뒤에 있습니다. 본서의 출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
1998년 신학대학원 2학년 때, 저는 고등부 전도사로서 야고보서를 강해하려는 뜻을 세우고 도전했으나 곧 접고 말았습니다. 부족함을 통감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러서 배우던 자가 후학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야고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 때마다 하늘이 열리는 은혜를 기대하지만, 언제나 저의 한계를 느끼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협동목사로 있던 남서울평촌교회의 대리 당회장을 맡아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목사는 말씀으로 교회를 진리 위에 세우는 책임과 영광을 지닌 자입니다. 저는 다시 야고보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2018. 6.17-11.11).
본서는 이렇게 하여 2019년 2월에 타 출판사를 통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곧잘 판매되었고,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베트남 소수민족 교회 지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도 했습니다. 하지만 절판이 되자 출판사는 여러 형편 때문에 2판을 포기하고 판권을 제게 넘겨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서를 출판해 줄 다른 출판사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던 중에 ‘세움북스’를 생각하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 투고했습니다. 사실 출판에 대한 확신은 없었습니다. 한국 기독교 출판계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세움북스’로부터 출판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오죽 기뻤을까요? 그러나 곧 죄송한 마음과 염려가 생겼습니다.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용단을 내려 주신 세움북스의 강인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혹자는 야고보서를 근거로 소위 ‘행위 구원’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야고보서를 오해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한 결과일 뿐입니다. 야고보는 문제가 많은 교회에게 영적 사망 선고를 내리기 위해 본 서신을 기록한 게 아닙니다. 수신 교회는 선생들(약 3:1)과 장로들(약 5:14)이 포함된 조직을 갖춘 안정된 교회였으나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고 있었고(약 1:2-4), 무거운 억압을 받고 있었습니다(약 2:6; 5:1-11). 이 외에도 그들은 유혹, 두 마음, 말씀 듣기와 행하기, 말, 차별, 빈부, 믿음과 행위, 지혜, 싸움, 교만, 비방, 착취, 맹세, 질병 등 매우 다양한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야고보는 이러한 형편 속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자들을 정죄하고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권면하여 돌이키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사망 진단서(certificate of death)가 아니라 권면서(paraenesis)입니다. 이런 까닭에 야고보의 마지막 말은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 5:20)입니다(이복우,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p.8).
하나님은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십니다(약 1:5).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약 1:12). 하나님은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내려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약 1:17).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 4:6). 하나님은 비를 주어 땅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약 5:18). 이처럼 하나님은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이렇게 주시는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제 육체의 병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한 사랑하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믿음은 삶으로 증명되고
은혜는 순종으로 완성된다

갈라진 마음을 봉합하는 지혜와 세상에 맞서는 참된 경건



삶의 시련에도 믿음의 경주를 지속하도록 격려하는 야고보서 강해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시험을 당해 보기 전까지 우리의 믿음은 견고한 확신이 아니다. 삶의 상황이 우리 믿음을 조롱하는 듯이 보일 때, 일상에서 작은 마찰이나 큰 재앙을 마주할 때, 이러한 모든 어려움 가운데 그분이 침묵하실 때 우리의 믿음은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만다. 하지만 야고보는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고 말한다. 시련이 성숙과 생명의 면류관에 이르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야고보서는 우리가 아무 노력 없이 거룩하게 될 수 없으며, 은혜는 순종을 통해 우리 것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혀를 제어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으로 증명된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믿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야고보의 권면을 따라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야고보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야고보서는 이생의 압력과 핍박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실존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옛 성품이나 외부에서 들이닥치던 문제들이 일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이후로도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시험을 당해 보기 전까지 우리의 믿음은 견고한 확신이 아니다. 삶의 상황이 우리 믿음을 조롱하는 듯이 보일 때, 일상에서 작은 마찰이나 큰 재앙을 마주할 때, 이러한 모든 어려움 가운데 그분이 침묵하실 때 우리의 믿음은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만다.

갈라진 마음을 봉합하는 지혜
그러나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당부로 야고보서를 시작한다. 시험은 우리를 슬픔과 후회, 낙심과 절망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시험을 기쁘게 여길 수 있겠는가? 야고보는 그 비밀이 위로부터 오는 지혜에 있다고 말한다. 시련이 성숙과 면류관에 이르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는 분이며,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이 겪는 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다. 그리고 정욕 때문에 시험에 빠진 사람마저 사랑하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간구하면 시험을 이길 지혜를 주신다. 그것도 후하게, 꾸짖지 아니하시고 주신다.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고, 해 아래 뜨거운 바람으로 쇠잔하는 풀꽃같이 정함이 없는 인생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해 온전함에 이를 수 있다. 하나님은 정욕과 의심에 휩싸여 조각난 마음을 봉합하고 우리에게 친히 인내를 가르쳐 주신다.

세상에 맞서는 참된 경건
하나님은 빛들의 아버지이시다. 그분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그래서 땅 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은 조금도 끼어들 수 없다. 온전하신 하나님은 우리도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그 부르심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차원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아주 실제적인 것이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은혜는 순종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야고보는 사랑과 자비의 공동체를 세워 세상의 정욕에 맞서는 경건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이니 함부로 판단하거나 차별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무고한 품꾼이 고난을 당하는 세상에서 자기 혼자 배부르고 행복할 수도 없다. 긍휼을 베풀지 않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것이니, 우리는 서로 기도하고 서로 돌보며 온전함을 향한 여정을 계속해야 한다.

믿음의 순종을 통해 얻는 그리스도인의 거룩함
야고보서는 우리가 아무 노력 없이 거룩하게 될 수 없으며, 은혜는 순종을 통해 우리 것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혀를 제어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으로 증명된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믿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의 행실을 성찰하게 한다. 그리고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 같은 현실적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새롭게 하시는지 알려 준다.
고난이 온전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사실은 우리 삶을 새롭게 해석하고, 고난을 견딜 힘을 준다. 따라서 믿음의 시험 가운데 고통의 문제로 괴로운 이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야고보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이 고난의 여정을 기쁘게 걸어갈 것이다. 정욕을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바꾸시고, 고난을 통해 분열된 마음을 봉합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독자 대상]

- 야고보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믿음의 시험 가운데 있는 독자
- 고통의 문제와 순종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고 싶은 독자
-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강학종 목사의 야고보서 강해
시간을 뛰어넘어 이 시대의 언어로 잘 풀어내어
현재의 교회와 성도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걸작이다


히브리어로는 에무나, 헬라어로는 피스티스가 믿음입니다. 그런데 둘의 뜻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피스티스는 지적 동의를 뜻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피스티스입니다. 우리말 ‘믿음’도 다분히 그렇게 쓰입니다. 반면에 에무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적 동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행동을 수반합니다. 전인격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초대교회에서도 믿음을 피스티스의 의미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급기야 야고보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일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런 야고보가 쓴 서신을 가리켜서 행위를 강조한 책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왜곡된 믿음을 바로 설명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바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쪼록 이 책이 믿음을 바로 이해하는 데 한 조각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는 글]

한 나라의 언어를 다른 나라의 언어로 옮기면 의미가 손상되게 마련입니다. 오죽하면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사극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를 영어로 옮기면 “Thank you”입니다. “황공무지로소이다”는 “I am sorry”입니다. 도무지 같은 뜻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그것이 언어 현실입니다.
저는 데모가 끊이지 않던 시절에 대학에 다녔습니다. 대학가에는 반미 감정도 상당했습니다. 당시 워커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나친 내셔널리즘은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 때문에 반미 데모가 더 격화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런 말을 했을까요?
한 재미동포 작가가 워커 대사가 말한 내셔널리즘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내셔널리즘은 같은 뜻이 아니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내셔널리즘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말을 민족주의로 번역하는데 내셔널리즘과 민족주의는 뜻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를 지배하는 쪽이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내셔널리즘은 큰 나라가 작은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민족의 공격을 받은 횟수가 931회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를 지배한 적은 없고 지배를 받기만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간섭을 배격하는 쪽으로 민족주의를 말합니다.
한쪽에서는 다른 나라를 지배하려는 것을 내셔널리즘이라고 하는데 그 단어를 민족주의로 번역해서 자기 나라를 보호하려는 것으로 얘기하면 대화가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역사적인 배경이 다른 때문입니다.
야고보서는 흔히 행위를 강조한 책이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늘 이신칭의를 말하는데 무슨 영문일까요? 오죽하면 루터가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아닌 행위를 말하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믿음은 히브리어 ‘에무나’를 번역한 말입니다. 에서는 ‘피스티스’로 번역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에무나가 믿음이고 헬라어로는 피스티스가 믿음입니다. 그런데 둘의 뜻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헬라는 철학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사유와 성찰을 중시하는 풍조가 있으니 언어도 다분히 사변적입니다. 피스티스도 지적 동의를 뜻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피스티스입니다. 우리말 ‘믿음’도 다분히 그렇게 쓰입니다. 반면에 에무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적 동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행동을 수반합니다. 전인격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운 적이 있습니다. 모세가 기도를 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기도를 쉬면 이스라엘이 지다가 아론과 훌이 모세 양옆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려서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게 하는 것으로 결국 이긴 전투입니다. 그런데 “모세의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았다”라고 할 때 우리말 ‘꾸준하게’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가 번역이 안 되었습니다. 바로 ‘에무나’입니다. 모세의 손이 꾸준하게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요컨대 히브리 사람들이 생각하는 믿음은 꾸준한 순종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에서도 믿음을 피스티스의 의미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급기야 야고보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일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런 야고보가 쓴 서신을 가리켜서 행위를 강조한 책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왜곡된 믿음을 바로 설명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야고보가 이해한 믿음이라고 해서 바울이 이해한 믿음과 다를 수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바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쪼록 이 책이 믿음을 바로 이해하는 데 한 조각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는 모든 분들께 제가 야고보서를 통해서 받은 은혜가 그대로 전이되기를 소망하며 아울러 이 책이 나오도록 수고해주신 방주석 장로님과 베드로서원 가족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합니다.

주후 2023년 7월
하늘교회 목사 강 학 종



믿음이 삶이 되는 야고보서를 배우다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


한때 ‘지푸라기 서신’이라 부르며 정경에서도 탈락할 뻔했던 야고보서는 요즘처럼 행함이 없는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는 시대에 중요하게 조명받아야 할 서신서다. 알려진 대로 바울이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를 선포했다면, 야고보는 ‘이행칭의’(justification by works)를 주장했다. 그러나 야고보가 ‘이행칭의’를 강조한 이유는 교회사에서 바울이 처한 상황과 야고보가 처한 상황이 달랐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신칭의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의롭게 되는가를 밝혔다면, 야고보는 그렇게 의롭게 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했다. 즉 바울은 칭의의 원인이 믿음에 있음을 강조한 것이고, 야고보는 칭의의 결과로서 행위를 강조한 것이다. 그러니 바울의 이신칭의와 야고보의 이행칭의는 결코 대척점에 있지 않으며, 오히려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성도의 사명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 명령에는, 우리가 믿음으로 이미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다. 이러한 전제 아래서, 야고보는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어떤 삶이 신자에게 합당한지를 알려 준다. 따라서 야고보서는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사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야고보서는 다음 세 가지 중요한 질문에 답을 함으로써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각하고 행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다. 첫째, 시험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둘째, 무엇이 참된 믿음인가? 셋째, 주의 재림을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
야고보는 시험을 믿음의 시련으로 받아들여서 인내를 낳고 생명에 이르라고 권면한다. 또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반영하는 차별하지 않는 ‘경건’, 심판을 이기는 ‘긍휼’, 화평케 하는 ‘선한 말과 지혜’로 나타난다고 했다. 끝으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에게 ‘인내’와 ‘기도’를 권면한다. 저자는 정교하고 치밀한 주해와 더불어 풍성한 영성으로 믿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대언한다. 이 책을 통해 품격과 영성을 갖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길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비결은 ‘성숙’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실천, 동사신앙이다
행함을 통해 성숙의 최고봉인 예수님을 닮아가자!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다. 배움의 장소는 이미 학교를 넘어선지 오래다. 오프라인(학원, 동아리, 소모임 등)에서 온라인(유튜브, 인스타그램 둥)까지 어디에서든 배울 수 있다. 사람들은 교회도 그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은 수많은 가르침이 난무하는 세상을 향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고 단언한다. 널리 알려진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순종함이 없는 가르침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지금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행동하는 신앙, 동사신앙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조봉희 목사는 ‘성숙의 최고봉’을 통해 믿음의 실천성을 강조한다. 나이는 어른인데 행동은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러 있는 영적인 성인아이 수준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저자는 믿음, 기도, 마음가짐 등 종교적 신앙생활의 단계를 넘어서는 생활 신앙을 말한다. 각 챕터는 야고보서의 말씀으로 실천을 통한 생활 신앙이 성숙함에 이르도록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이것은 야고보의 가르침만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열매가 익을 때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기다림의 훈련이 필요하다. 시간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실습 또한 필요하다. 성숙은 오직 실천을 통해서만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성숙의 최고봉’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는 모든 성도에게 가장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시민이 된 사람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의 목적과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야고보가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도전과 위로의 메시지에서 그 답을 찾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야고보서의 중심 되는 메시지라 할 수 있는 이 구절은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행함으로, 곧 우리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실천으로 증거되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의 믿음이 살아 있는 것이라면, 필연적으로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행함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천국시민이 된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말씀을 누구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깨달은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에서 천국시민 된 사람들이 따라야 할 신앙과 삶의 규범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편지를 씀으로써 많은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 살아가야 했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도전을 던져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는 오늘날 또 다른 종류의 위기에 처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한 위로와 도전을 던져줄 것입니다.

저자는 원어 분석에 기초한 성경적인 설교에 능통한 목사로서, 오랫동안 야고보서를 설교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던 은혜와 기쁨, 그리고 깨달음을 정리하고 묶어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목회 현장에서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은혜와 기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천국시민 된 삶의 행렬에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마태복음 설교를 마친 뒤에 이어서 설교하고 싶은 성경이었습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천국시민헌장을 발표하시고, 천국의 가치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처음에는 믿지 못했던 육신의 동생 야고보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가 되고 그리고 성경을 썼을 때에 과연 뭐라고 썼을까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형님인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독교적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야고보는 형님인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 예수님의 말씀을 기초로 야고보서의 말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짧은 야고보서인데 굉장히 많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이 ‘천국시민헌장’이라면 야고보서는 ‘천국시민의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환란과 핍박이 많았던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야고보는 삶으로 주님을 높이며, 심지어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_<서문> 중에서
[특징]
■ 새롭게 태어난 틴데일 주석 시리즈!

본서는 틴데일 주석 시리즈 중에서도 탁월한 신약학자 더글라스 J. 무의 신약의 야고보서 주석이다. 로마서에 대한 주석으로 유명한 더글라스 J. 무 교수가 특별히 틴데일 시리즈에서는 야고보서를 담당했다. 야고보서는 종종 바울과 대치되는 성경으로 인식되지만, 로마서 주석의 대가로 인식되는 무 교수가 이를 단순히 연역적 교리에 기초하지 않고, 주석적 근거로 이 둘을 조화시키는 과정은 대단히 흥미롭다. 헬라어 원문의 꼼꼼한 분석과 논란이 되는 구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날카롭게 비판하여 학문성을 놓지 않을뿐더러, 설교자를 위한 단순명쾌한 해설은 다른 주석과 다른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주석이라 하여 야고보서에서 신학적으로 쟁점이 되는 부분들, 예를 들면 ‘바울과 야고보의 행함’ 이나 ‘치유’ 등, 본문이 아닌 주제에 맞는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추천 독자]
■ 바울 신학과 야고보서의 긴장을 주석적으로 해결하길 원하는 독자
■ 새롭게 태어난 틴데일 주석 시리즈를 소유하고 싶은 독자
■ 야고보서를 올바르게 설교하고자 하는 목회자
이복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신학석사(Th.M)학위를 취득하고, '요한복음의 프롤로그(요 1:1~18)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남서울평촌교회 협동목사로 봉직하면서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한기채
그는 ‘밭에 감추인 보화’(마 13:44)의 비유를 자신의 간증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다.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그분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그의 가족을 모두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그의 생애를 복되고 아름답게 해주셨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Th.M.)을 전공하고, 군목으로 40개월을 전방에서 복무한 후, 미국 밴더빌트 신학교(Vanderbilt Divinity School)에서 사회윤리학 석사(M.T.S.), 밴더빌트 대학원(Vanderbilt Graduate School)에서 사회윤리학으로 박사학위(M.A.&Ph.D.)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귀국 후에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총회교육원 원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 대표회장, 한교총 공동회장, CBS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중앙성결교회를 담임하면서 서울중앙신학원 원장, 서울 횃불회 회장, 네팔코리아 국제대학교 총장,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습관, 신앙을 말하다」, 「하나님의 리더 세우기」, 「부부축복기도문」, 「자녀축복기도문」, 「태아축복기도문」,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토기장이), 「너를 어떻게 포기하겠느냐」, 「한국 교회 7가지 죄」(두란노),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전 5권, 위즈덤로드) 등이 있다.
데이비드 깁슨
장 칼뱅과 칼 바르트에 대한 연구로 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조직신학자. 런던 노팅엄 대학교와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영국 기독학생회(UCCF)의 ‘종교와 신학 분과’에서 일했으며, 애버딘하이 교회를 거쳐 스코틀랜드 애버딘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생생하고 참신한 필치로 성경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아내 안젤라와 함께 네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 전도서를 읽다』(2016), Engaging with Barth(2009), Rich(2010), Reading the Decree(2012), From Heaven He Came and Sought Her(2013), Living Life Backward(2017) 등이 있다.
스캇 맥나이트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세계적인 강연가, 저자, 교수로 역사적 예수, 초대 교회, 신약 성경 연구에 탁월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랜드래피즈 침례교 대학(B. A.),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M. A.), 노팅엄 대학교(Ph. D.)에서 공부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교수, 노스파크 대학교 종교학 석좌교수를 거쳐 지금은 노던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로 있다. 유명 블로그 Jesus Creed를 운영하고 있으며, 『NICNT 빌레몬서』(부흥과개혁사), 『거꾸로 읽는 로마서』, 『목회자 바울』 등을 저술했다.
이복우
기계 엔지니어 출신인 저자는 여러 해 관련 직장에서 일하다 꽤 늦은 나이에 신학과 목회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입학했다. 거기서 그는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를 마친 후, 요한복음의 프롤로그(prologue) 연구로 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신학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의 우선적인 관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쳐 성도와 교회를 진리 위에 든든히 세우는 데 있다. 그는 교회를 위한 신학을 지향하며, 교회를 위한 목회자 양성을 갈망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저자는 학업을 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교회 사역을 담당해 왔다(송파제일교회 부목사, 그의나라교회 부목사, 남서울평촌교회 협동목사). 또한 그는 육신의 장막을 벗은 후에도 진리를 생각나게 하고 기억하게 함이 옳은 줄 알고(벧후 1:12-15), 이를 위해 성경을 해설하는 일에 힘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저자의 박사 학위 논문인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다. 이 책은 요한복음의 프롤로그 연구사와 요한복음의 로고스 신학, 그리고 세례자 요한에 대한 연구를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요한복음의 프롤로그(요 1:1-18)와 ‘몸말(body)’과의 관계”, “요한복음 첫 표적의 신학적 의미”, “하늘 시민권자의 합당한 생활에 대한 연구: 빌립보서 4:1-9 주해를 중심으로”, “골로새서에 나타난 사도바울의 자의식”, “남녀 신자의 역할과 위치(디모데전서 2:8-15)”, “야고보서 1:1-4에 나타난 신자의 특징”, “야고보서 2:14-26에 나타난 ‘믿음과 행위’에 대한 연구”, “서머나교회(계 2:8-11)에 나타난 교회의 정체성”, “요한계시록의 용에 대한 연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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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복우 / 합신대학원출판부
가격: 23,000원→20,700원
한기채 / 도서출판 토기장이
가격: 13,000원→11,700원
데이비드 깁슨 / 복있는 사람
가격: 16,000원→14,400원
스캇 맥나이트 / 부흥과개혁사
가격: 42,000원→37,800원
이복우 / 세움북스
가격: 16,500원→14,850원
알렉 모티어 / IVP
가격: 17,000원→15,300원
강학종 / 베드로서원
가격: 14,000원→12,600원
이해영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3,000원→11,700원
조봉희 / 교회성장연구소(ICG)
가격: 15,000원→13,500원
변성규 / SFC 출판부
가격: 14,000원→12,600원
더글라스 J. 무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5,000원→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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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야고보서 연구와 설교 관련 2021~2023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11권)
저자이복우,한기채,데이비드 깁슨,스캇 맥나이트,알렉 모티어,강학종,이해영,조봉희,변성규,더글라스 J. 무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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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3-12-26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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