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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저서 세트(전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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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혼돈하고 공허한” 것에서부터 완벽한 질서를 세우셨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반역으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고 무질서가 피조 세계에 들어왔다. 이는 우리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지금도 보고 있는 무질서다. 목사이자 학자인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창세기 1장부터 요한계시록 22장까지 카오스-코스모스 주제를 추적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피조 세계를 회복하는지 드러낸다. 하나님은 이미 흑암에 빛을 비추기 시작하셨고 언젠가 평화와 질서와 회복을 영원히 회복하실 것이다. 각 장의 말미에 토의 질문들과 열네 번의 성경 읽기 계획을 제공하는 이 책은 소그룹뿐 아니라 개인 성경공부를 위해 이상적인 책이다.


[시리즈 소개]

SSBT 시리즈는 독자들이 성경 전체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통일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각 책은 신뢰할 만한 성경학자들이 집필했으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를 추적하고, 이 주제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해 갖는 중요성을 탐구한다.


[시리즈 서문]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면서 성경을 ‘방대하고, 깊고, 거대해’ 통과하기 불가능한 책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본문을 단편적으로 읽고 성경의 이곳저곳에서 영감의 금덩어리를 발견하지만, 주어진 본문을 전체 줄거리 속에 넣지 못한 채 머물러 버린다. 그러나 지난 몇 세대 동안 복음주의권의 성경 연구에 일어난 놀라운 발전 중 하나는 성경신학의 회복이다. 성경신학은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서, 성경을 신학적으로 통일된, 역사에 기초한,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책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죄악 된 인류를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언약 사역에 대한 그리스도 중심의 이야기로 이해한다.
이와 같은 성경신학의 르네상스는 복이지만, 성경신학은 일반 기독교인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SSBT(Short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시리즈의 목표는 학술적인 수준에서 논의되는 성경신학의 부활을 일반 신자들과 연결해 주는 것이다. 본 시리즈의 저자들은 독자가 신학 교육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학자나 목회자다. 그래서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 제자라면 이 책들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본 시리즈의 각 책은 성경 전체의 주제를 하나 취해서 그 주제를 성경 전체에서 추적한다. 이 방식으로 독자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배울 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는 책으로 읽는 방법을 알게 된다.
우리는 왜 본 시리즈를 출간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성경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며, 학문 영역에서 일어나는 성경신학의 부흥이 전 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인 제자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우리 편집자들은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속 행위를 보여 주는 통일된 이야기로 이해하는 것보다, 그리고 예수님이 직접 증언하신 것처럼 성경 전체를 궁극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책으로 이해하는 것보다(눅 24:27; 요 5:39) 인생에서 더 흥미진진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SSBT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구원자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며 그분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목표는 성경 전체가 어떻게 예수님을 가리키며 어떻게 무력한 죄인들을 은혜롭게 구출하시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이 구원자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며, 생명을 주는 진리를 이해하는 신자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 데인 오틀런드·마일즈 반 펠트
구약을 ‘하나님 중심적,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설교하기 위한
올바른 성경 해석 방법은 무엇인가?


역사적으로 구약을 무시하거나 거부한 학파들이 있었고, 지금도 많은 설교자들이 구약 설교를 어려워한다. 그러나 구약은 성경의 4분의 3에 이르는 분량을 차지한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경이었으며, 바울과 신약 저자들의 성경이기도 했다. 바울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 3:16)라고 썼을 때, 그는 구약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구약은 처음부터 교회의 성경이었다. 구약은 그리스도와 모든 신약 저자들의 영적인 영양분의 수원지였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가 구약 성경 39권을 소홀히 취급한다면 어떻게 성도에게 균형 잡힌 영적인 양식을 공급할 수 있겠는가?
설교학의 대가인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설교할 때마다 그리스도를 전하고 정기적으로 구약을 본문으로 삼아 설교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설교자들이 이 두 가지 사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구약학자들에게는 그들의 시야를 넓혀서 구약 텍스트를 그 역사적 문맥뿐만 아니라 신약의 문맥 안에서도 이해해 볼 것을 도전한다.
이 책은 구속사적 진전, 약속-성취, 모형론, 유비, 통시적 주제, 신약 관련 구절들, 대조 등의 방법론을 통해 구약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구체적인 설교 준비 단계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해서 특정한 본문 설교까지 예를 들고 있어서, 독자는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한 실제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교부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함’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고찰을 최초로 제공한다.
- 구약 본문을 해석하고 설교하기 위한 현대적, 그리스도 중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구약 본문의 문예-역사적 해석 방법을 정경적 구속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 방법과 연결한다.
-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한 일곱 가지 길을 제시한다: 점진적 구속사, 약속-성취, 모형론, 유비, 통시적 주제, 신약 관련 구절, 대조.
- 구약 본문에서 시작해서 ‘그리스도를 설교함’에 이르기까지 거쳐야 할 성경해석학적, 설교학적 열 단계를 설명하고 예증한다.
- 구약의 다양한 본문에 대한 여러 가지 설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이 책은 이레서원에서 출간한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2002)를 새롭게 편집해서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다니엘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서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설교자와 교사에게 다니엘서의 여섯 가지 내러티브와 네 가지 환상으로부터 강해 설교를 준비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그레이다누스는 최신의 성경학을 활용하여 다니엘서의 저술 시기, 저자와 원청중, 전체적인 메시지와 목표, 다니엘서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다양한 방법 같은 기초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레이다누스는 책 전체에서 하나님의 주권, 섭리, 다가오는 왕국을 전면에 내세운다.
각 장에는 다음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여 강해 설교와 공과를 구성하기 위한 교육 단원이 담겨 있다.
- 각 문학 단원의 문맥, 주제, 목표
- 다니엘서와 신약 성경 사이의 연결고리
- 설교 주제와 목표를 공식으로 만드는 방법
- 현대적 적용 등


[서문]

젊어서 설교할 때 성경적 설교를 적절히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모범 설교를 다룬 책을 찾아본 기억이 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별로 도움은 받지 못했다. 내가 받은 성경 해석학 및 설교학 박사 학위도 다니엘서같이 어려운 성경책을 설교하는 일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교구 목사로 8년 동안 사역할 때 다니엘서 설교는 겨우 한 번 해 보았다. 다니엘 2장을 “하나님 나라가 모든 세상 나라를 대체할 것”이라는 주제 아래 설교한 것이다. 이후로 거의 40년이 지나 신학교 교수직에서 은퇴한 지금 다니엘서를 깊이 연구할 시간을 가졌고, 젊은 시절에 얼마나 좋은 소식을 놓쳤는지 비로소 깨달았다. 그러나 매주 두 편의 새로운 설교를 작성해야 했을 때 나로서는 이 논란 많은 책을 책임 있게 설교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바쁜 설교자와 성경 교사에게 다니엘서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 의도다. 다니엘서에서 설교와 교훈을 끌어내는 데 중요한 재료를 더 빨리 파악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때 주목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여섯 이야기와 네 환상의 개별 줄거리(플롯)를 찾아내는 것,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사람이 받는 핵심 메시지(주제)를 작성하는 것, 이런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 메시지를 보내는 저자의 목표(목적, 의도)를 확인하고, 또 유비를 통해 오늘날 자기 교인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자의 목표를 찾아내는 것, 각 설교 본문을 신약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와 연계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파악하는 것, 각 설교 본문에 대해 적절한 성경 강해를 실시하는 것.
『창세기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와 『전도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의 자매편인 이 책은 구속사적인 그리스도 중심 설교를 증명하고 보강할 의도도 있다. 이번에는 묵시 장르 설교를 작성하는 것으로 이 의도를 증명하고자 한다. 그리스도 중심 설교는 항상 하나님 중심적이지만 하나님 중심적 초점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하나님의 충분한 자기 계시에 초점을 맞춘다. 사도 요한이 설명하는 것과 같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각 설교 본문에 대해 똑같은 기본 양식을 따른다. 이 양식은 내가 신학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계발한 것으로, 본문에서 설교까지 10단계 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부록 1을 보라). 이 양식은 본문과 어색한 관계에 있는 상태에서 설교를 작성할 준비가 될 때까지 점차 더 깊이 참여하는 상태로 학생을 끌고 간다. 결과적으로 각 장에서 반복이 이어지는 것은 성경 본문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학 및 설교의 방식을 가르치려는 의도 때문이다. 처음에는 설교 본문의 범위(문학적 단위)를 정하고 그 본문의 맥락을 점검한다. 그다음에는 중요한 문학적 특징, 특히 줄거리를 주목한다. 줄거리는 설교 본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 형식으로 설교를 전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 해석에 따라 본문의 주제와 목표를 작성할 것이다. 주제를 작성하게 되면 설교 본문에서 신약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는 여러 가지 적합한 방법을 탐구할 수 있다. 신약 성경의 관점에 따라 구약 성경의 메시지를 확인하면 본문의 주제와 목표를 설교의 주제와 목표로 확대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각 장은 ‘설교 강해’ 부분으로 끝마친다. 설교 강해 부분은 설교 본문 구절의 의미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설교자가 설교 속에 넣기를 바라는 많은 주석가의 관점도(종종 각주에서)제공한다. 설교 강해 부분은 가능한 한 구어체를 많이 사용하고, 본문을 인용하기 전에 교인이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어느 구절인지 제시하며(이렇게 하면 교인이 말씀을 듣고 볼 때 훨씬 이해하기 쉽다), 설교의 흐름을 계속 유지함으로써(대부분의 인용, 복잡한 주장, 전문적인 세부 사실은 각주에 넣었다)모범적인 설교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 설교 강해 부분에서는 또 설교 어느 지점에서 그리고 어떻게 그리스도에게 나아갈지도 보여 준다. 그리고 앞서 진술한 설교의 목표에 맞추어 적용을 간단히 언급한다. 실제 설교에서는 설교를 듣는 교인의 상황에 적합한 예화와 구체적 사례를 이런 적용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설교 강해 부분에서는 설교 본문의 모든 구절을 설명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설교자는 설교 본문이 길 경우 핵심 구절을 선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성경 교사는 11번의 전체 수업에서 설교 강해 부분을 다니엘서를 공부하도록 학생들에게 맡길 수 있다.
부록 2는 내가 신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해 계발한 강해 설교 모델을 제공한다. 이 설교 모델은 성경적이고 적절하게 체계적으로 엮인 설교를 목표로 한다. 이전에 내가 신학교에서 가르쳤던 학생인 라이언 페이버가 본서의 교정과 11편의 다니엘서 설교 시리즈를 준비하고 설교하는 일을 맡아 주었다. 페이버의 허락을 받아 이 설교 가운데 두 편을 부록 3과 4에 실었다.
아무튼 이 책이 설교자와 성경 교사에게 세상 나라를 통제하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 나라의 확실한 도래에 대한 다니엘서의 메시지로 고통받는 하나님 백성의 믿음, 소망, 사랑, 견인을 높이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성경 전체를 설교에 통합하려는 노력을 진지하게 기울이는 목회자들에게 구약의 주요 장르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시드니 그레이다누스의 책은 반가운 선물이 된다. 그의 책에서 그레이다누스는 구약의 율법 장르를 다루고 있으며, 가장 어려운 책으로 여겨지는 레위기를 다루고 있다.
『레위기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는 제사장직, 희생, 속죄, 거룩함 등 기독론의 핵심 주제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과 거룩함에 대한 부르심으로 만개하기 전에 레위기에서 먼저 시작되었음을 목회자와 회중에게 상기시켜 준다. 그레이다누스는 레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번제, 안수 제사장직, 속죄일, 안식년, 희년, 거룩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이방인과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 등의 주제를 통해 레위기에 대한 10편의 설교를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 각 문학 단원의 문맥, 주제, 목표
- 레위기와 신약 성경 사이의 연결고리
- 설교 주제와 목표를 공식으로 만드는 방법
- 현대적 적용 등


[저자 서문에서]

1961년 하계 실습 기간에 설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성경 본문에서 설교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았던 것을 기억한다. 충분히 열심히 찾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도무지 그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1990년에 칼빈 신학교에서 설교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내가 먼저 했던 일은 1학년 학생을 위해 “본문에서 설교로 나아가는 열 단계” 교안을 마련한 것이었다. 나는 내 설교와 내 모든 책에서 이 열 단계 교안을 사용했다. 따라서 설교에 대한 이 마지막 책의 결론에서 나는 내가 오랫동안 학생 설교자에게 본문에서 설교로 자신 있게 나아가는 건전한 방법을 제시했다고 믿는다.
『시편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가 이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었다고 발표한 일은 다소 성급한 판단이었다. 주님이 구약 성경의 다양한 장르의 책으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법을 다루는 이 시리즈에 한 권의 책을 더 쓸 시간과 에너지를 주셨다. 지금까지 구약 성경 주요 장르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법에 대한 책을 썼다. 히브리어 내러티브(창세기), 지혜서(전도서), 선지서와 묵시서(다니엘서), 시편 외에 아직 다루지 않은 구약 성경의 한 가지 주요 장르가 남아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율법 장르다. 구약 성경에서 법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서 주로 율법과 이야기의 혼합 형태로 발견된다.
법을 담은 이 책들 가운데 레위기를 다루기로 결정한 것은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와 비교해 레위기를 설교하는 책이 거의 저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레위기 설교는 매우 적다. 3년 주기의 <공동성서일과>는 레위기 읽기를 겨우 한 번만 추천한다(A년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에 읽을 레 19:1-2, 9-18). 그러나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모든 성경”에는 레위기도 포함된다. 설교자가 레위기를 등한시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영감을 통해 주신 가르침을 놓치고 만다.
게다가 레위기는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책이다. 레위기는 “성경의 다른 어느 책보다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많이 담고 있으며 성경 전체의 기초를 구성하는 토라 곧 오경(모세의 책 다섯 권)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설교자가 레위기를 건너뛰면 성경의 본질적 기초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
레위기 설교가 부족한 것에는 예외가 있다. 2002년에 대니얼 헤럴은 보스턴에 있는 그의 파크 스트리트 교회에서 “레위기 30일 도전”을 실시했다. 헤럴은 이렇게 말한다. “거의 연구되지 않고 극히 드물게 설교되는 레위기는 종종 1년 성경 읽기 계획에서 죽으러 가는 묘지가 된다.” 헤럴은 “설교 인생 전반에 걸쳐 레위기를 외면해 온 설교자로서 나는 한 유대인 친구에게서 레위기가 구약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책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헤럴은 그의 교회에서 지원자에게 “성경이 말하는 것”을 실천하도록 돕는 레위기 30일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참가자는 “그리스도인은 레위기를 먼저 이해하지 않고는 신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어휘(제물, 속죄, 거룩함, 부정함, 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1999년에 롭 벨은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한 개척 교회에서 레위기를 설교하는 데 1년을 다 보냈다. 롭 벨은 이렇게 말한다. “레위기 설교 시리즈는 레위기가 매우 시각적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우리는 레위기에서 (문자 그대로) 살과 피가 있는 성경 신학을 본다……우리 세대는 시각적으로 생각하고 대화한다……레위기는 우리에게 완벽하다. 레위기는 하나하나가 이미지다. 피, 짐승, 다양한 색상의 옷 등, 사람이 지속적으로 숙고하도록 만들 수 있는 흥미로운 그림으로 충만하다.”
그러나 다양성이 삶의 양념인 것처럼 다양성은 설교 듣기에서도 양념이다. 그러므로 나는 1년 내내 레위기를 설교하는 일을 추천하지는 않겠다. 그 대신 레위기의 주요 주제에 집중하는 열 편으로 구성된 하나의 설교 시리즈나 여섯 편과 네 편으로 나눈 짧은 두 설교 시리즈를 제안하겠다. 나는 먼저 레위기 1-7장의 다섯 제사 규례 가운데 레위기 1장의 번제를 첫 번째 설교로 선택했다. 그다음에는 제사장직을 묘사하는 이야기 부분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레위기 8장), 아론의 첫 제사(9장), 아론의 아들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10장)에 대한 세 편의 설교를 다룬다. 그다음에는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다루는 율법(11장)으로 이동하고, 대속죄일을 다루는 레위기의 절정으로 나아간다(16장). 이것으로 여
섯 편의 좋은 설교 시리즈가 완성된다. 네 편의 또 다른 설교 시리즈는 레위기 17-27장의 성결 법전을 기반으로 할 수 있겠다. 이웃에 대한 사랑(19:1-18), 거류민에 대한 사랑(19:19-37), 안식년(25:1-7, 18-22)과 관련된 율법을 차례로 설교하고 희년의 절정(25:8-17, 23-55)을 다루는 설교로 마무리하겠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처럼 이 책도 나의 책 『구약 성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기반을 둔 해석학적-설교학적 방법을 따른다. 각 설교 본문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본문에서 설교까지 나아가는 열 단계” 패턴을 따른다. 결론적으로 각 장에서 열 단계 패턴을 반복하는 것은 성경 본문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학적-설교학적 접근법을 가르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1장, “구약 율법을 해석하고 설교할 때 나타나는 문제”를 제외하고, 이후로 각 장은 ‘설교 강해’ 단원으로 끝난다. ‘설교 강해’ 단원은 본문 모든 구절의 의미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종종 각주에서) 설교자가 설교에 통합하기를 바라는 소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많은 주석을 인용하기도 한다. ‘설교 강해’ 부분은 실제 설교가 아니라 ‘강해 설교 토대’의 마지막 부분이다. 설교자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공된 구절과 세부 사실을 많이 생략할 수 있고 (설교가 정보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특정 교인에게 적합한 예화와 적용을 덧붙일 수도 있다(레위기 실제 설교 예시는 부록 3과 4를 보라). 직접적 (청각적) 이해를 위해 ‘설교 강해’ 부분에서 가능한 한 설교를 구어체 문장으로 작성할 것이다. 즉 짧은 문장, 단순하고 생생한 단어, 인용문 앞에 절 표시, 빠른 진행(대부분의 인용, 복잡한 주장, 전문적인 세부 내용은 각주에서 다룬다) 등을 사용한다. 또 설교 강해 부분에서 설교에서 어디서, 어떻게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시드니 그레이다누스의 설교에 대한 책인 『현대 설교자와 고대 본문』과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가 받은 큰 찬사를 바탕으로 『창세기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는 그레이다누스의 탄탄하고 실용적인 강해 설교의 통찰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최신의 학문적 연구를 활용하여 창세기 이야기 23개를 분석
- 각 이야기의 수사 구조와 기타 문학적 특징을 제시
- 이스라엘을 위한 메시지(주제)와 저자의 의도(목표)를 제시
- 각 이야기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다양한 방법 탐구
- 구어체로 설교 강해와 주석을 제공
- 관련 설교 형식, 도입부, 적용의 제안
- 부록으로 “본문에서 설교까지 거치는 열 단계 과정”, “강해 설교 모델”, 저자 작성 창세기 설교 세 편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바쁜 목회자가 시편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에 대한 전문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목회자가 어떻게 성경의 시편을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로 시작하여 스물두 편의 시편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성탄절, 부활절, 오순절 등 교회력 주요 절기에 시편으로 설교하는 데 필요한 기본 요소를 제공한다. 선별한 시편에 대한 기본적인 설교학 및 신학적 접근법뿐만 아니라, 각 장에서 구절별 해설, 신약 그리스도와의 연결고리, 현대적 맥락에 적용하는 법도 보여 준다.


[일러두기]

이 책 『시편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영문판은 원래 한 권으로 출간했으나 번역본의 분량상 1권과 2권의 두 권으로 분권하여 출간한다. 그에 따라 헌사, 약어, 감사의 글, 저자 서문은 1권에 부록과 참고문헌은 2권에 실었다.
시드니 그레이다누스는 바쁜 목회자가 시편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에 대한 전문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목회자가 어떻게 성경의 시편을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로 시작하여 스물두 편의 시편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성탄절, 부활절, 오순절 등 교회력 주요 절기에 시편으로 설교하는 데 필요한 기본 요소를 제공한다. 선별한 시편에 대한 기본적인 설교학 및 신학적 접근법뿐만 아니라, 각 장에서 구절별 해설, 신약 그리스도와의 연결고리, 현대적 맥락에 적용하는 법도 보여 준다.


[일러두기]

이 책 『시편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영문판은 원래 한 권으로 출간했으나 번역본의 분량상 1권과 2권의 두 권으로 분권하여 출간한다. 그에 따라 헌사, 약어, 감사의 글, 저자 서문은 1권에 부록과 참고문헌은 2권에 실었다.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Sidney Greidanus)
미국 칼빈대학과 칼빈신학교를 나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에서 공부하고(Th. D.) 기독교 개혁교회(CRC) 목회자와 칼빈 신학교 설교학 교수로 섬기다 은퇴 이후로는 설교자를 위한 주석을 집필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현대 설교자와 고대 본문』, 『SSBT 혼돈과 질서 성경신학』(부흥과개혁사) 등 설교자를 위한 연구와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그레이다누스의 강해 시리즈는 창세기, 레위기, 시편, 전도서, 다니엘서의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시드니 그레이다누스(Sidney Greidanus) / 부흥과개혁사
가격: 16,000원→14,400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33,000원→29,700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 부흥과개혁사
가격: 50,000원→45,000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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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저서 세트(전7권)
저자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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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5-01-0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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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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