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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교회답게,
하나님 나라와 선교의 지평에서 교회를 다시 생각하다!
“지금 레슬리 뉴비긴의 목소리보다 더 긴요한 신학적 목소리는 없다.
그리고 21세기에 뉴비긴을 대변할 사람으로 마이클 고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떠올릴 수 없다.”
박영선, 최형근, 김선일, 히스 토머스, 타일러 존슨, 수 러셀,
스티브 베번스, 윌버트 쉥크, 딘 플레밍 추천!!레슬리 뉴비긴의 삶과 사역이 빚어낸 선교적 교회론을 마이클 고힌이 탁월하게 정리하고 발전시킨 책이다. 현대는 ‘후기 기독교 사회’ 혹은 ‘탈(脫)기독교 세계’로 규정되지만, 교회에 대한 질문은 과거와 비교해 전혀 줄어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오늘의 문제들과 관련해 더 근원적 답변을 요구한다. 이제 교회론은 기독교 사회를 전제한 현상의 탐구가 아니라 전통과 현실에 대한 질문, 실천과 성경적 원형에 대한 숙고를 필요로 한다. 학문과 목회에서 평생에 걸쳐 레슬리 뉴비긴을 연구하며 따른 마이클 고힌은, 뉴비긴에 대한 전문적 연구였던 20여 년 전의 박사 논문을 뛰어넘어, 뉴비긴의 저작뿐 아니라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던 강연 및 미발표 자료들을 활용해 더 넓은 대중을 위한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내놓는다. 이 책에서 독자는 교회를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예수와 초대 교회의 사명/선교, 그리고 세상과 ‘문화’에 비추어 생각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교회에 대한 이해가 전통과 제도를 고려하되 그 원천을 잊지 않고, 선교를 교회의 기능들 가운데 하나가 아닌 교회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선교적 교회론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함을 배운다.
[출판사 리뷰]선교사-신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서구 교회의 현실과 곤경,
그리고 그에 대한 처방인 선교적 교회론을 통해
성경에 기초하며 예수의 선교에서 다시 시작하는 교회의 비전을 품다!서구 교회, 혹은 서구의 가치관으로 재형성된 교회라는 현실서구 문화와 기독교 복음을 동일시하려는 유혹은 뿌리가 깊다. 너무나 일반적으로 우리는 복음의 ‘상황화’를 서구 기독교 사회가 아닌, 제3세계에서 복음이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것과 관련해 언급한다. 그러나 레슬리 뉴비긴이 인도 선교사로서의 사역에서 ‘은퇴’하고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선교사를 보내던 서구 사회가 선교지가 되어 있는 현실을 목격한다. 복음은 서구 사회에서, 그리고 서구 문화의 영향력과 함께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에서 나쁜 방식으로 ‘토착화’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중요한 핵심이다.
이런 통찰은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평생의 연구 주제로 삼고 박사 논문과 사역에서 가다듬은 마이클 고힌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교회는 타문화권에 선교사를 보낼 때만 그곳에서 선교적인 것이 아니라, 서구 및 서구화된 사회에서 교회로서 존재할 때 이미 선교적이다. 선교사만 타문화권에서 교회를 세우면서 복음과 문화를 구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존재하는 교회는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이끄는 것이 복음인지 아니면 소비 지상주의 사회의 가치관인지 분별해야 한다. 문화 자체가 가진 종교적 성격을, 문화의 종교적이고 포괄적인 신조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경고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예언자적이다.
성경 이야기를 보편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으로 읽는다는 것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은, 물론, 중심이며 출발점이다. 그러나 어떤 복음인가? 레슬리 뉴비긴은 우리의 사유와 담론의 ‘출발점이자 지배하는 실재’인 복음을 말하며, 이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 그리고 성경 이야기 전체와 관련해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복음서가 증언하는 바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는 다름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한 선포였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관통하는 실재로서, 우리로 하여금 성경 전체를 다섯 가지 주제, 즉 창조 타락 선택 구속 완성을 포괄하는 내러티브, 우주 역사의 이야기로 읽도록 한다.
뉴비긴은 오늘날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표현인 내러티브와 이야기를 특정 장르가 아닌, 성경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새롭다. 뉴비긴에 따르면, 성경은 하나의 ‘유일한’ 이야기이며, ‘역사’ 속 하나님의 행동에 대한 기록이고, 따라서 시간성과 진실성을 주장한다. 성경 이야기는, 그에 따르면, 문화들에 있는 다른 경쟁하는 이야기들과 충돌하면서 온 창조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선포한다. 이 지점에서 그는 역사를 인간의 진보의 자취로 여기는 자유주의 전통과, 하나님의 구원을 개인적이고 내세적인 것으로 만드는 복음주의 전통을 공정하게 비판한다.
선교적 교회론과 교회, 그리고 선교성경을 이야기와 역사로 읽는 것이 바로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요청한다. 하나님의 보편적 목적을 드러내는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교회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모두에서, 이스라엘 예수 교회의 형태로 역사적으로 실재해 왔다(‘세 이스라엘’). 교회는 성경 이야기의 인격적이고 초청하는 본질을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히 드러난 것과 성령의 사역의 종말론적 성격 가운데 숨겨진 것을 모두 간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됨(일치)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담지자로 이 세상에서 존재한다. 이렇게 해서 선교적 교회론은 ‘교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킨다.
이런 논의를 통해 우리는 교회가 해외에서 비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선교들)뿐 아니라, 모인 교회인 지역 교회가 또한 흩어진 교회로서 일상에서 새로운 존재를 구현하며 증언하는 삶(선교)을 기대한다. 이런 관점에서 교회는 새로운 사회 체제가 되어, 그들이 속한 사회의 문화라는 우상숭배의 정체를 폭로하고 ‘밭, 가정, 사무실, 공장 또는 법정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살아 낸다. 그리고 교회의 증언은 분명한 말로 좋은 소식을 알린다(복음 전도). 뉴비긴은 이와 같은 교회의 복음 전도를 주변화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됨을 지적하는데, 이것은 오직 교회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또한 회심을 목적으로 할 때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교적 교회론은 교회가 하는 일(예배, 설교, 성례, 기도)과 교회의 구조 자체도, 그리고 신학 교육과 목회 훈련도 그에 맞추어 변화될 것을 요구한다.
선교적 교회론은 또한 ‘선교’와 관련되며, ‘선교’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변화시킨다. 기본적으로 뉴비긴은 ‘하나님의 선교’(미시오 데이) 개념의 관심을 공유을 공유하는데, 그것은 계몽주의의 낙관주의와 인간 중심주의에 기반한 선교가 20세기 전반부의 충격들로 인해 철저한 반성을 요청한 데 따른 반응으로 초교파주의 진영이 제시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선교’가 요구하는 삼위일체론적 성격을 특히 그리스도 중심성에 기반하고, 성령의 사역에 방대한 공간을 부여함으로써 확장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또한 뉴비긴은 ‘미시오 데이’를 종말론적으로 해석해서, 모든 민족의 구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성경 이야기의 구현으로 이해한다.
레슬리 뉴비긴과 함께,
더 나아가 우리 시대의 교회를 생각하며레슬리 뉴비긴은 선교사-신학자로서 자신의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했을 뿐 아니라, 다작의 작가이기도 했다. 게다가 그의 신학에 대한 연구물들은 더욱 많다. 여기에 지금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수많은 미출간 자료들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클 고힌은 20세기 후반에 새롭게 시작된 교회 운동들을 가능하게 한 레슬리 뉴비긴의 사상을 정리해서, 21세기의 교회가 성경적 기초를 새롭게 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와 사상가 가운데 하나였던 뉴비긴과 그의 저작에 접근하게 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을 그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근원적 의미를 질문하는 그리스도인
- 교회가 하는 일들을 성경적 토대에서 다시 생각해 보려는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
- 선교/전도와 문화, 상황화에 대한 고민에 도전이 필요한 청년과 장년
- 교회와 신학, 선교의 상호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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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Q : 선교적 교회의 다섯가지 DNA」는 교회를 향한 유연한 시각을 갖게 한다. 우리 안에 무의식적으로 형성되었던 편견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오랜 시간 굳어진 교회의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며, 성경적 방식 그대로의 유전적 코드에 집중한다. 우리의 의도가 하나님의 설계와 맞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현 시대의 책임 있는 리더들은 예수님의 몸 안에 있는 다섯 가지 DNA를 사용하여 전면적으로 교회와 기관을 점검하고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독려한다. 2-2. 출판사 서평 5Q는 교회론의 정수인 에베소서 4장에 언급된 사도적, 선지자적, 전도자적, 목자적, 교사적인 총 다섯 가지 능력이 총체적으로 재결합된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다섯 가지의 직분을 영어 알파벳 첫 자로 합쳐서 말하면 ‘APEST'이다. 이 ‘APEST'을 사회과학적이며 성경적으로 그리고 굉장히 실천적으로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최근 16가지 성경유형 테스트라고 알려진 MBTI가 한국 사회 전반에 활성화되고 있다. 이런 성경 유형 테스트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일에 도움이 얻듯이, 앞으로 「5Q : 선교적 교회의 다섯가지 DNA」를 통하여 한국 교회는 조금 더 온전한 교회 리더십 구조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교회의 목회 리더십과 선교 단체의 리더들 그리고 나아가 기독교적 가치를 가진 회사와 가정 등에서도 깊은 영감과 도전을 줄 것이라 믿는다. 선교적 교회론의 대가인 데릴 구더라든가 마이클 프로스트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앨런 허쉬는 조금 어렵거나 엉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이 책을 포기하지 않고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다 보면, 선교적 교회의 본질적인 질문과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도중에 책을 덮는 실수를 범하지 않길 부탁드린다. 이 책은 철저하게 성경적이며 이론적일 뿐만 아니라, 실천적이다. 특히 2부 이후 나오는 다섯 가지 교회의 기초가 되는 실제적인 DNA를 읽다보면, 저자의 천재성과 노력에 깊은 찬사와 감사의 마음이 올라오게 될 것이므로 끝까지 정독하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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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속
혹시 ‘교회가 이대론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엄습했는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선교적 삶으로 돌파한 필그림선교교회 성도들의 생생한 이야기
- 이것이 팬데믹시대 한국교회가 붙잡아야 할 본질이다
-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선교지가 펼쳐진다
- 교단의 동성애 옹호 정책에 맞서 1200만 달러 상당의 예배당을 포기해 교계에 큰 충격을 줬던 양춘길 목사의 교회론!
“싱글맘을 섬기는 K 권사, 여성보호 쉼터를 섬기는 C 집사, 히스패닉 노숙자들을 섬기는 S 집사, 호스피스 사역을 하는 Y 장로, 영어와 직업 교육을 하는 J 집사, L 집사 등 많은 성도가 가정과 봉사기관, 직장과 일터에서 흩어진 미셔널 처치로 살고 있다. 그들 주위에는 자원해서 그들의 사역에 동참해 선교적 삶을 함께 사는 성도들이 모여들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위기에 처해 있는 오늘날, 위와 같은 평신도를 볼 때마다 미셔널 처치의 꿈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오랫동안 보내는 선교사로 살아온 교회의 성도들이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영역이 우리의 제1선교지라고 하는 정체성과 소명감을 갖고 미셔널 라이프를 살아갈 때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미셔널 처치로 든든히 세워져 가게 될 것이다.
‘교회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미셔널 처치의 비전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미셔널 처치로서 살아가는 많은 성도를 통해 교회의 밝은 미래를 바라본다.”
2017년 12월, 필그림선교교회는 동성애를 인정해 동성애자들에게 목사 안수를 주고 동성애자들의 결합을 결혼으로 인정하는 미국장로교단(PCUSA)에서 탈퇴했다. 그 과정에서 교회 건물을 빼앗겼다. 오직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믿음, 건물을 포기할지언정 타협할 수 없다는 결단으로 2000명의 교인이 건물을 두고 광야로 나갔다.
어려운 광야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미셔널 처치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서서히 깨닫게 됐다. 커다란 건물과 좋은 시설, ‘이만하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교회(Attractional Church)로 몸통을 키워가던 중 하나님은 그 건물을 거두어 가셨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역이 선교지임을 새롭게 깨닫게 하셨다.
이후 우리는 지역사회로 흩어졌다. 주님은 삶의 영역에서 예수의 산증인이 되도록 이끄셨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수의 공동체임을 확고하게 고백하도록 이끄셨다.(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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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 선교적 교회로!
본서는 2020~2021년, 부산장신대 세계선교연구소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던 <선교적 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선교적 교회와 마을 목회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논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저자들은 단순한 이론가를 넘어서 목회 현장에 깊이 참여하는 실천가들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선교적 교회와 마을 목회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천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원인인 기후 위기와 생태계 위기, 전 세계적 · 국가적인 경제적 · 사회적 양극화 등 전 지구적 위기(global), 미 · 중 갈등과 한 · 일 갈등 사이에 선 동북아의 위기(regional), 분단, 저출생 · 고령화 사회와 미래가 깨진 다음 세대 등 국가적 위기(national), 지방 소멸이라는 지방의 위기(local)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장을 향하여 어떤 목회를 해야 하는 가의 질문 앞에 서 있다. 또한, 한국교회는 교회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고 비판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이런 위기 앞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서는 한국교회로 하여금 신학적으로, 목회적으로 대안이 될만한 선교적 교회를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선교적 교회를 지역 교회에 적용하는 과정과 적용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진정한 예수의 목회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며 또한 실천적으로 예수목회를 시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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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사도행전 11장 26절)
- 오늘날 한국 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위기 상황을 지나고 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Covid-19으로 인해 교회와 선교의 지형도는 완전히 바뀌었고, 컨택트와 언택트의 하이브리드 시대가 지속함에 따라 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선교는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저자는 바울이 세웠던 바로 ‘그(the) 제자로서의 그리스도인’을 회복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 저자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사도행전 11장 26절에서 발견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적 교회를 만들고자 다섯 가지 프락시스를 제시한다. 본서는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두바이한인교회의 선교 현장 가운데 실행한 사역들과 열매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