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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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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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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우리가 사랑의 의미를 알면 ‘따른다’가 곧 ‘사랑한다’임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따르는 만큼 이러한 사랑의 참 뜻을 삶 속에서 절실히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아는 만큼 사랑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고 사랑을 알기 위해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
이렇게 늘 예수님 뒤를 바짝 따르는 사람은 능력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계속 주님 곁에서 머무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 앞서 가시는 주님으로부터 모든 능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그분과 끊임없이 교제하면서 그분을 기쁘게 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 책은 S.D. 고든의 “기독교 핵심담론 시리즈” 중 10권입니다. S.D. 고든의 “기독교 핵심 담론 시리즈”는 현재 <성령>, <기도>, <예수>, <섬김>, <진리>, <유혹>, <선교>, <가정>, <치유>, <제자>(시리즈 순) 등 10권이 출간됐으며, 이외에도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그 내용이 매우 유익해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귀한 도서들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삶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상 독자-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제자로서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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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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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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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가, 제자인가(not a fan)》의 감동을 새롭게!
출간 5년을 맞이해 개정 증보된 카일 아이들먼의 메시지를 만나자. 가장 중요한 사실, “나는 진짜 제자다” 남김 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제자의 길을 가라 예수님이 오늘, 우리를 자신의 팬이 아닌 제자로 부르신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과 예수님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매번 저울질하는 반쪽짜리 마음이 아니다. 이제 예수 앞에 전부를 내려놓고 오직 그분만을 따르라! 진정한 기쁨과 영혼의 만족은 오직 제자의 삶에만 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 신앙의 재정비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한 책! 지금 나는 예수님의 팬인가, 제자인가?
팬: “와서 환호하라” 〔와서 환호하다가 사라져버리는 사람〕
제자: “와서 죽으라” 〔와서 죽고 섬기는 사람〕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기쁨.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꼭 소유해야 할 소중한 가치다《팬인가, 제자인가》 가 출간 된지 5년이 됐다. 그 사이 저자의 개인적인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향한 여행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게 됐다. 저자는 제자의 삶에 동참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체성’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의 고민의 흔적과 결론을 이 책의 마지막 챕터에 담았다. 저자의 새로운 메시지를 통해 《팬인가, 제자인가》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맛보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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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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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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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은 가장 중요한 명령이다. 그러나 이 중요한 명령을 소홀히 하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복음화하기 보다는 세상과 동화되고 세상의 문화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30년째 흔들림 없이 제자훈련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로 꾸준히 성장해온 저자의 영혼사랑의 열정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제자훈련 현장에서 받은 은혜와 저자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게 될 것이며 당당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질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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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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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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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 본 제자도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다!”― 주낙현, 김진혁, 최주훈, 월터 브루그만, 저스틴 웰비 추천
― 개인 묵상과 그룹 토의를 위한 스터디 가이드 수록
“이 책은 ‘예수님의 제자’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지침서이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짝을 이루는 역작(力作)이다!“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보다 밝히 보고,
더 깊이 사랑하며,
더 가까이 따르기를 바라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로완 윌리엄스의 존재와 신학은 ‘혼합의 경륜’(mixed economy)이다. 그리스도교 역사와 전통에서 길어 올린 영성의 시선으로 9·11 테러 현장, 빈부격차의 세계화, 소외와 차별의 현장을 바라본다. 전통의 깊이에 기대며, 새로운 상황의 도전과 나란히 걸으며 세상에 도전하는 신앙을 그는 ‘혼합의 경륜’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런 탓에 로완 윌리엄스의 성찰과 기도는 그의 용모와 육성과 겹쳐져 머릿속에 떠오른다. 이 물리적 만남의 성사가 이 책 『제자가 된다는 것』에 넉넉하게 깃들어 있다. 저자는 성경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여 예수와 만나게 하고, 어느 시대의 과제와 씨름했던 역사의 성인과 선생에게서 배움을 얻으며, 우리 삶에 다시 도전과 통찰을 던진다. 책상 위의 구상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우뚝 서서 가르치고 대화하고 기도한 성찰과 증언의 기록인 탓이다.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성찰은 체험과 신학과 신앙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흔히들 종교 체험 자체를 신앙으로 오해하고, 신학을 체험의 신앙과 대립시켜 우열을 가리려고 한다. 심지어 ‘신학은 냉철한 머리’, ‘신앙은 따뜻한 가슴’으로 구별하여 대립시키는 말장난으로 사람들을 호도한다. 그러나 역사 안에서 형성된 신앙이 보여주듯, 종교 체험은 그 자체로서 가장 근본적인 신학의 근거이며 신학은 종교 체험에 관한 축적된 성찰이다. 이 관계의 오해는 무기력한 신학과 신앙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진다. 종교 체험은 자주 근본주의 종교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고, 신학은 몇 사람의 지적 유희로 미끄러지며, 신앙은 거친 명분과 주장으로 뒤바뀐다.
저자는 널리 퍼진 신앙의 질병을 ‘제자도’의 여정으로 안내하여 치유한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께 자신을 여는 일이며, 역사의 교회 안에서 함께 배우는 학습 공동체를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깊은 신뢰의 관계를 맺어 성숙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신앙의 처방전이며 양육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원래 모습을 우리가 온전히 회복하는 일이 신앙의 이유이며 제자도의 사명이다. 그 처방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간곡하고 부드러운 치유 여정의 초대에 응하자.
■ 특징-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저자 로완 윌리엄스의 신간이자 역작
- 명료하고 깊고 간결한 문체로 기독교 신앙과 제자도의 핵심을 밝혀 준다.
- 개인 묵상과 그룹 토의를 위한 스터디 가이드 및 ‘해설의 글’ 수록
■ 독자 대상-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참된 의미에 대해 관심하고 고민하는 독자
- 그리스도인이자 제자로서 견고한 기초를 세우고자 하는 독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리더,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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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 → 11,250원
(10.0%↓)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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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담임| 추천도서
★ 2018년 교회와 사역자를 위한 최고의 고전
국내 최초 소개되는 고전, 복음이 삶이 되는 지혜 30가지아프리카의 성자, 뛰어난 설교자, 복음전도자인 저자의 제자도는 사역의 현장 경험 없이 얻을 수 없는 교훈들로 가득하다. 사역은 사역 하는 동안에 올바르게 배울 수 있고, 그리스도의 일과 사랑을 나누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면서 낱낱이 증명하고 있다. 열등생이나 우등생이나 동일한 관심을 보여야 하듯이 어린아이에게 알기 쉽게 가르치는 태도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동역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표시라고 했다.
앤드류 머리의 제자도, 교회와 주일학교, 일터의 사역자들에게 사역 현장의 특성에 따라, 사역자의 달란트에 따라 저자의 영성과 통찰을 기록한 30일 묵상집이기도 하다. 사역 현장에 적용할 가치는 물론 성경의 주제들을 말씀과 그리스도의 일에 관한 선순환구조 안에서 알기 쉽게 풀어냈다. 매 주제마다 별도의 인사이트가 있어서 한 번 더 저자와 호흡하게 하며, 혼자 또는 같이 할 수 있는 ‘제자도 묵상법’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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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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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정한 제자의 삶인가? 예수님은 바다에 그물을 내리며 고기 잡는 일에 전념하고 있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제자로 부르시고 당시 사회에서 강도나 살인자와 같은 취급을 받았던 계층인 세리, 마태도 제자로 부르셨다. 예수님은 과연 남들보다 무언가 특출해서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을까? 배경, 출신, 성격 모두 다른 제자들을 한 사람씩 찾아가 부르시고 그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본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어떻게 만나시는지를 시작으로, 제자로서 가져야 할 관계, 분별, 신분, 자세, 선택, 마음, 중심, 반응, 시험, 계명, 사명 총 열두 가지의 제자도에 대해 설명한다. 예수님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양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우리도 그때와 동일하게 제자로 부르시며 사명자로 서 가기 원하신다. 기적과 체험에만 의존하여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 팬, 자기중심적인 주변인 같은 성도에서 벗어나, 죄를 회개하고 희생을 각오하며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는 길을 살핀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좋을 때만 예수를 따르는 팬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예수를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기 원하는 분!
★ 고생의 짐을 벗고, 주님 안에 마음의 쉼을 얻기 원하는 분!
★ 진실로 나의 삶을 회개하고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원하는 분!
★ 삶의 풍랑 속에서도 주님을 만나고 평안을 누리기 원하시는 분!
출판사 서평마태복음 4장을 보면 자기 생업에 성실하게 일하는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예수님은 제자로 부르신다. 뿐만 아니라 당시 강도, 살인자와 같은 취급을 받았던 세리인 마태도 제자로 부르셨다. 예수님은 어떤 기준으로 제자들을 부르시며 가르치셨을까?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만나실 때부터 그들을 양육하며 진정한 사명자로 세우시기까지를 열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되 회개하지 않고, 제자가 되지 않으면 멸망하고 만다. 제자는 좋을 때만 따르는 팬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복이 있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며, 말씀에 거한 자유자가 바로 진정한 제자다. 나는 매주 교회 문턱만 밟고 은혜를 구하는 성도인가, 아니면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진정한 제자인가? 본서를 통해 맹목적으로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는 제자의 삶을 넘어, 유익한 제자로 살아가는 원리를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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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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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필자에게 헤렘은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박사 학위논문 주제로 헤렘을 다뤘기 때문이다.
학위논문 제4장 누가행전의 헤렘 필자는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헤렘 개념에 따라 정리하면,
나처럼 자발적 헤렘이 되어라!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렇게 결론지었다.
이 책에는 열 개의 글과 세 개의 부록이 있다.
각각의 글이 독립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헤렘과 관련하여 좀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내버려두었다.
첫째 글인 훈련된 제자(눅 6:39-49)에서는 제자에 대한 예수님의 기대를 누가복음 6장 39-40절이라는 짧은 본문을 통해 정리해보았다. 둘째 글인 헤렘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통해서는 헤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았다. 동시에 헤렘 개념을 고려한 성경묵상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셋째 글인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헤렘에는 예수님 십자가 죽음의 대표적 대속 성격을 헤렘 개념에서 읽을 수 있다는 설명이 담겨있다. 넷째 글인 성탄과 수난에서는 예수님의 나심과 고난당하심을 누가복음 본문과 구약성경에 소개된 나무에 달린 자들 본문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다섯째 글인 헤렘의 관점에서 본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 (행 5:1-11): 여호수아 7장 1-26절과 사도행전 5장 1-11절의 본문 간 상관을 통해서는 사도행전에 소개된 하나의 사건과 구약성경 가운데 헤렘이 중심 주제인 본문을 연결해 보았다. 여섯째 글인 바울서신의 avna,qema를 통해서는 바울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헤렘 개념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곱째 글인 헤렘과 지하드에서는 헤렘(herem)과 이슬람의 지하드(jihad)를 비교하였다. 여덟째 글은 구약과 신약의 소통이다. 그 동안 헤렘 개념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연결하는 데 장애가 되는 걸림돌이 여겨졌다. 그러나 오히려 매개체가 되고 서로 베스트프렌드(베프)가 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홉째 글은 신약성경의 추방과 해방이다. 구약성경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두 개념 해방과 추방이 신약성경에서 예수님 및 교회와 관련하여 어떻게 실현되는지 다룬다. 열째 글은 헤렘 제자도이다. 나름 극단적인 형태의 철저한 제자도를 표현하는 헤렘 제자도라는 표현을 정리하면서, 세 가지 본문(눅 6:27-38; 9:51-13:21; 삼하 21:1-14)을 다루었다.
이어 부록으로 구약 헤렘의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및 『개역개정』의 번역을 실어 구약성경의 헤렘 본문들이 우리말 성경에는 어떻게 표현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Further Reflections on the Concept of HEREM as an Ethical Criterion이라는 영문 원고를 실어 헤렘에 대한 논의를 영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문 논문에 담겨있는 내용의 상당부분은 이 책 본문 여섯 째(바울서신의 avna,qema), 일곱 째(헤렘과 지하드), 여덟 째(구약과 신약의 소통) 글에 다양한 형태로 녹아있다. 다만, 탈무드의 헤렘 부분이 소개되지 않아 번역된 글을 마지막에 덧붙였다. 탈무드의 헤렘 번역은 큰 딸 박주은 전도사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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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10.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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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왜’ 따르고 있는가
예수를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한동안 ‘제자 훈련’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여기저기서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제자도에 관한 책을 읽고 훈련 과정을 이수하며 쉼 없이 달렸다. 그런데 그토록 많은 시간과 비용과 에너지를 들여 훈련받은 수많은 이들이 왜 인생의 궤도에서 이탈하는가? 예수가 참길이 아니었던 것일까? 예수를 따르는 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아니,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고 훈련을 시작했던 걸까? 오랜 세월 전 세계 신자들을 예수의 제자로 훈련시킨 사역자 마이클 웰즈는 이 책에서, 예수로 잘 시작했으나 엉뚱한 것들로 끝맺음 하고 있는 성취 지향적 제자 훈련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제자도의 원천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지루할 틈이 없다!알면 알수록 새롭고, 아무리 캐내도 다함이 없는
‘충만하신 예수’와 일생을 같이하다대부분의 제자도는 똑같은 모델을 따른다. 먼저 제자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낸 다음, 그것을 채워 넣으려고 애쓰기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제자도가 사람 속에 뭔가를 집어넣는 노력으로 변질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른 패러다임으로 시작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신자 안에는 충만하신 그리스도가 계시며, 이미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 모든 제자의 사명이다. 하늘의 제자도는 밖에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안에 있는 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노력한다. 이미 가진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 그것을 잃고 말 뿐이다.
예수의 방식대로 예수를 따르는
순전한 제자도이 책은,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자부하면서 실상은 세상 방식으로 예수를 따르고 있는 이들, 또 무분별한 제자 훈련에 지치고 상처받은 이들을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골 1:27)의 비밀과 참된 제자도로 안내한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세상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방식으로 훈련받은 제자들이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의 회복을 얻으라. 생각만 해도 숨 막히고 부담되는 제자도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자연스러움과 풍성함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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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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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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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삶을 관통하는 영성 시리즈 3권
우리 시대의 참된 제자도를 말하다!“혼란한 시대 속에서 참된 길을 발견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_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형용사는 명사의 방향을 꺾어서 여러 가지 다른 길을 가게 만든다. 마치 부사가 동사의 길을 정해 주는 것과 같다. 좋은 형용사는 명사를 경이롭게도 성장과 확장이 일어나는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쁜 형용사는 명사를 죽일 수 있다.
유진 피터슨은 전 작에서 우리가 기독교와 관련된 명사들과 함께 사용하는 형용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면밀하게 조사함으로써 그 명사들의 원래 의미를 복원하고자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피터슨은 기독 교회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부분의 시기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일의 ‘무엇’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우리가 길을 잘못 들고 구덩이에 빠진 부분은 바로 ‘어떻게’이기 때문이다. ‘무엇’ 명사의 영역이지만 ‘어떻게’는 형용사의 영역이다.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 3권 「그 길을 걸으라」는 형용사에 관한 책이다. 즉 예수님을 따르면서 우리의 성경적 상상력을 회복하는 일에 대한 책이다. 어느 문화에 속해 있건, 교회는 성경적 형용사들을 도둑맞고 그 자리가 주변 문화의 형용사들에 의해 대체되는 경험을 했다. 다른 책을 통해 이미 보여 주었던 동일한 집중력과 주의력을 가지고 성경 이야기를 풀어가는 피터슨은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의 핵심을 건드리며 우리에게 성경적으로 조건 지워진 형용사들을 회복해 준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
삶의 ‘방식’을 거룩하게 하라!‘길’은 소중한 은유다. 이는 목적을 향하는 ‘경로’를 뜻하며, 일을 수행하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스스로를 ‘길’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걷는 길은 예수님의 육체와 현장성, 인격성이 전제된 길이어야 하며, 취하는 모든 방식은 예수님의 방식이어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손쉬운 방식의 유혹을 밀쳐내고 그분의 길을 그분의 방식대로 걸어가자. 강자의 길, 주류의 길과는 전혀 동떨어진 성경 인물들의 길을 함께 여행하며 그 길의 풍성한 의미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