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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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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교리의 정수가 담긴
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
1647년에 작성된 원문을 번역함으로써
그 안에 담긴 ‘참된 의미’와 그에 따른 ‘현대적 적용’을 생각해보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교리문답은 오늘날 한국 개신교 장로교회가 가장 보편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신조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장로교회의 교리 또는 장로교회의 신앙의 핵심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신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이 신조가 작성된 이래로 어느덧 4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사이 우리 사회와 문명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였다. 상황이 이럴진대, 과연 400년 이전의 문명과 사회에서 작성된 신조가 오늘날의 문명과 사회에서도 여전히 의미와 효력이 있는 것일까?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이 책의 추천인 중 한 명인 우병훈 교수가 한 말, 곧 “성경의 번역이 계속 이뤄져야 하는 것처럼, 좋은 신조의 번역도 계속 이뤄져야 합니다.”라는 말을 곱씹게 된다. 그렇다. 우리는 신앙의 선배들이 남겨준 훌륭하고 아름다운 유산인 이 신조를 오늘날 우리의 문명과 사회 안에서 계속해서 새롭게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이 신조가 당시의 문명과 사회 속에서 의미했던 바를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조가 작성된 1647년판 원문을 정확히 번역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하겠다. 추천인들이 하나같이 말하고 있듯이, 저자 정두성 박사는 오늘날 누구보다 이 일에 헌신된 사람으로서 원문의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를 당시의 문맥에서 세심하게 살피며 번역하였다. 원문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것에서부터 오늘날 신조의 올바르고 참된 번역과 해석,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교리교육서를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 원문의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를 영어 문법과 독해법에 따라 꼼꼼히 풀어놓았다. 따라서 이 책을 학습하다 보면 영어와 교리를 함께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영어의 원문분석 연구를 통해 이 교리교육서가 가르치는 핵심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영문법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말라.
2. 목차부터 살피라.
3. ‘원문분석’의 목적은 번역에 대한 근거를 제시함에 있다.
4. ‘문답의 키’는 각 문답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5. ‘내 말로 번역하기’는 교리가 삶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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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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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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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학습, “문답”에서 “키워드”로!
*교리문답서들의 구조와 내용을 유지하며 10가지 키워드로 완벽 정리!
*교리학습 방법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하이델베르크ㆍ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 학습의 새로운 길!
[출판사 책 소개] 초신자와 어린이들 그리고 성도들의 교리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 등 16, 17세기 교리학습서들은 “문답”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문답”이 과연 현대인들에게도 잘 맞는 학습 방식인지에 의문을 가진 저자는, 현대 크리스천들의 보다 효과적인 교리학습을 위해 교리문답서들의 내용을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본서는 기존 교리문답서들의 구조와 내용을 10가지 키워드 안에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신앙의 선배들이 교리학습서를 통해 전달하려 했던 바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9+1 키워드로 풀어보는 장로교 교리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는 총 109문항으로 되어있다. 이 교리교육서에서 다루는 교리의 내용은 순서별로 총 9가지의 키워드로 정리된다. 여기서 9가지의 키워드는 사람, 성경, 하나님, 창조, 타락, 구속, 믿음, 사랑, 소망이다. 여기에 대교리교육서에서 다루고 있는 교회를 추가하면 총 10개의 키워드가 된다.
이 교리교육서가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의 존재 목적을 다룬다. 두 번째 키워드는 ‘성경’이다. 이 성경을 통해 사람의 존재 목적의 근거를 제시한다. 세 번째 키워드는 ‘하나님’이다. 사람이 영광 돌려야 할 유일한 대상이 어떤 분이신 지를 다룬다. 네 번째 키워드는 ‘창조’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작정을 다룬다. 하나님께서 작정을 이루시는 방법으로 창조와 섭리를 설명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한 특별한 작정으로 생명의 언약을 맺으신 내용을 설명한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타락’이다.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언약을 깸으로 사람이 죄 아래 놓여 비참하게 된 과정과 상태를 다룬다. 여섯 번째 키워드는 ‘구속’이다. 구속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예정을 먼저 설명한 후 구속자이신 예수님을 소개한다. 특히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직분 수행과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예수님의 상태를 설명함으로써 구속자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일곱 번째 키워드는 ‘믿음’이다. 여기서는 인간이 구속자의 은덕을 입는 과정, 즉 구원의 서정을 다룬다. 구원의 서정 중 성도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부르심, 칭의, 양자됨, 성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뿐 아니라 신자가 죽을 때와 부활 때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유익도 함께 다룬다. 여덟 번 째 키워드는 ‘사랑’이다. 여기서의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람을 말한다. 십계명 설명을 통해 이를 다룬다. 마지막 키워드는 ‘소망’이다. 이 땅에서 신자들이 은혜를 얻게 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즉, 은혜의 외적 수단인 말씀, 성례, 기도를 설명한다. 말씀을 듣는 것과 읽는 것의 중요성은 물론, 방법 또한 자세히 설명한다. 이어서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례인 세례와 성찬의 의미를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기도문을 문항별로 설명하며 기도를 가르친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 중 소교리교육서에서 다루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회’다. 이 주제는 대교리교육서에서 잘 설명되고 있다. 주로 교회의 본질과 직분에 관한 설명이다. 소교리교육서는 대교리교육서의 어린이용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이 점을 잘 이해하면 소교리교육서에서 교회를 다루지 않은 것이 편집자들의 편집 미숙에서 나온 실수가 아니라, 학습자들을 감안한 의도적인 배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교회의 회원과 직분에 대한 교육은 학습자들이 교회에서 직분을 맡을 나이가 되었을 때 실행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교육적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따라서 교회에 대한 학습은 대교리교육서를 공부할 때까지 의도적으로 미뤄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하이델베르크 카테키즘은 4개의 키워드로 정리가 가능하다. 위로, 비참함, 은혜, 감사가 바로 그것이다. 이 교리교육서는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유일한 위로가 되심을 먼저 밝힌다. 두 번째 키워드인 비참함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의 역사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타락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한다. 세 번째 키워드는 은혜로 인간이 비참한 상태에서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은혜를 받은 자들이 함께 고백하는 신앙으로 사도신경을, 그리고 그 은혜를 누리는 수단으로 성례를 다룬다. 마지막 키워드인 감사에서는 인간이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결단인 회개를 다룬다. 이어서 신자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지침으로 십계명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신자가 어떠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지를 주기도문을 통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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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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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18장 원문 분석과 성경적 요약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6년 초판 번역교리교육에 관하여 한국과 연계된 사역을 시작한 2016년부터 꽤 많은 목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분들 중 대부분이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이를 실제 사역에서 잘 풀어내기 위해 상당한 노력들을 하고 있 었다. 그런데 이분들과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하다 보면 대부분이 ‘나도 배운 적이 없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이분 들은 ‘요즘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데 다양한 설명들과 표현들을 나의 것으로 정리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뭔가 기준이 되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까 지 말씀하신다.
(중략) 더 이상 우리 교회에서 우리의 신조를 배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세대 사역자들의 일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필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원문으로 풀어서 정리한 이 책이 교회의 사 역자들과 가정의 부모들이 우리의 신조를 바로 이해하고,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 가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을 잘 가르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 저자 프롤로그 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장로교회의 교리 중의 교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확한 신앙고백서의 번역은 치명적으로 중요합니다. 신앙고백서의 정확한 해설은 정확한 번역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단의 장로교 헌법에 수록된 신앙고백서를 포함하여 많은 번역서들이 출간되었지만, 상당부분 정확하지 못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며, 심지어 이해가 안 되는 비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미 『1647 소교리』를 출간한 바 있는 저자는 또 다시 『1646 신앙고백』이라는 보석 같은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자는 미국장로교회가 1903년에 수정하여 34, 35장을 추가한 신앙고백서가 아닌, 1646년판 신앙고백서 원문을 번역했습니다. 신앙고백서를 가장 잘 공부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신앙고백서 해설서가 아니라 원문을 읽는 것입니다. 저자는 376년 전의 이 까다롭고 어려운 신앙고백서 전체를 정확하면서도 가독성 있게 번역해 내는 일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 신호섭 교수(올곧은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겸임교수)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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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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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9-33장 원문 분석과 성경적 요약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6년 초판 번역교리교육에 관하여 한국과 연계된 사역을 시작한 2016년부터 꽤 많은 목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분들 중 대부분이 교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이를 실제 사역에서 잘 풀어내기 위해 상당한 노력들을 하고 있 었다. 그런데 이분들과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하다 보면 대부분이 ‘나도 배운 적이 없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이분 들은 ‘요즘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데 다양한 설명들과 표현들을 나의 것으로 정리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뭔가 기준이 되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까 지 말씀하신다.
(중략) 더 이상 우리 교회에서 우리의 신조를 배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세대 사역자들의 일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필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원문으로 풀어서 정리한 이 책이 교회의 사 역자들과 가정의 부모들이 우리의 신조를 바로 이해하고,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 가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을 잘 가르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 저자 프롤로그 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장로교회의 교리 중의 교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확한 신앙고백서의 번역은 치명적으로 중요합니다. 신앙고백서의 정확한 해설은 정확한 번역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단의 장로교 헌법에 수록된 신앙고백서를 포함하여 많은 번역서들이 출간되었지만, 상당부분 정확하지 못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며, 심지어 이해가 안 되는 비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미 『1647 소교리』를 출간한 바 있는 저자는 또 다시 『1646 신앙고백』이라는 보석 같은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저자는 미국장로교회가 1903년에 수정하여 34, 35장을 추가한 신앙고백서가 아닌, 1646년판 신앙고백서 원문을 번역했습니다. 신앙고백서를 가장 잘 공부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신앙고백서 해설서가 아니라 원문을 읽는 것입니다. 저자는 376년 전의 이 까다롭고 어려운 신앙고백서 전체를 정확하면서도 가독성 있게 번역해 내는 일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 신호섭 교수(올곧은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겸임교수)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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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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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교리교육서』 1-90문답 원문 분석과 교리교사를 위한 심층 해설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7년 초판 번역본머스 장로교회를 개척하고 영국에 어학연수 온 학생들에게 신앙과 영어를 동시에 지도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Westminster Shorter Catechim(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 원문분석 스터디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목회자 대상의 실시간 영상 강좌로 발전했다. 그리고 이때 정리된 원고가 『1647 소교리』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소교리교육서를 공부한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어서 신앙고백서(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원문강좌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1646 신앙고백 1 & 2』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1647 대교리』도 역시 같은 상황 속에서 원고가 만들어져서 한국의 교회에 소개된다.
이러한 이유로 나에게 있어서 이번에 출간되는 『1647 대교리』는 너무나 값지다. 이 책의 출간으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 대교리교육서, 신앙고백의 이 세 문서의 원문을 분석하고 정리한 자료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과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아닐 수 없다.
『1647 대교리』의 출간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교리표준 문서 세 가지의 번역과 원문분석을 세상에 내놓으며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 나는 독자들이 나의 책을 최대한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여 더 정확한 분석과 더 적절한 번역을 제시해주었으면 한다. 한국교회에 유익이 된다면 심지어 내 번역과 분석을 신랄하게 비판해도 좋다. 언제든지 환영한다.
마지막으로 『1647 소교리』, 『1646 신앙고백』, 그리고 이번에 출간되는 『1647 대교리』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내 옆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고 너무나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기다려준 사랑하는 아내 석정미, 그리고 자랑스러운 세 자녀 한길, 한겸, 에덴에게 나의 이 소소한 작업의 모든 공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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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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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교리의 정수가 담긴
웨스트민스터 대교리교육서!
정두성 박사의 두 번째(91-196문답) 원문 분석과 교리교사를 위한 심층 해설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7년 초판 번역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 중 하나로서 장로교회 교리의 핵심을 구성하는
웨스트민스터 대교리교육서!
1647년에 작성된 초판을 번역함으로써
대교리교육서 안에 담긴 참된 의미와 그에 따른 현대적 적용을 생각해보다!
이 책은 영어교육과 교리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주일학교 교육을 위한 소교리교육서보다 그 내용이 더 깊고 풍성한 대교리교육서를 번역 및 설명한 책이기 때문에 장로교회의 교리를 보다 깊고 풍성하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번역 및 설명만 한 것이 아니라 <교리교사 카테키즘>이라는 챕터를 두어 대교리교육서를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큰 특징이 있다.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신학과 신앙, 이야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때에 장로교회가 전통적으로 고백하고 전승해 온 교리의 핵심을 잘 배우고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그러한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교회들이 이 책으로 전통적인 장로교회의 신앙고백과 교리 위에 튼튼히 서 가고, 그로부터 다시 한 번 부흥의 때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에 출간되는 『1647 대교리2』는 너무나 값지다. 이 책의 출간으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 대교리교육서, 신앙고백의 이 세 문서의 원문을 분석하고 정리한 자료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과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아닐 수 없다.
『1647 대교리』의 출간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교리표준문서 세 가지의 번역과 원문분석을 세상에 내놓으며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 나는 독자들이 나의 책을 최대한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여 더 정확한 분석과 더 적절한 번역을 제시해주었으면 한다. 한국교회에 유익이 된다면 심지어 내 번역과 분석을 신랄하게 비판해도 좋다. 언제든지 환영한다.
_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