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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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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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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시간이 없어서요!”
“하나님, 다른 일이 더 급해서요!”
오늘도 사탄은 당신의 귓가에 속삭입니다.
어쩔 수 없었다고, 내일 하면 된다고, 잠깐인데 어떠냐고!
그리고 말합니다.
“이 열 가지 유혹이면 충분하다. 죄악에 빠뜨리기에는!”
죄는 우리의 일상에 끝도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핑계 뒤에 숨었고, 두루뭉술하게 타협했다.
그리고 ‘잠깐’의 유혹이 ‘영원’을 앗아갔다.
이 책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유혹에 무너졌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간에게는 욕망이 있고 세상에는, 사탄에게는 유혹이 있다. 세상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누리라고 한다. 인간을 위한 온갖 종류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세상은 오늘도 헌신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공급하는 것에는 인간에게 꼭 필요한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욕심과 쾌락을 부채질하는 것도 있다. 인간의 욕망과 세상의 유혹이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앉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은 의자를 제공하고, 나가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산책로나 멋진 해변을 마련해준다면 세상은 고마운 존재이다. 그러나 세상은, 사탄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세상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부풀려서 인간이 진정으로 필요로 했던 것들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더 큰 욕망으로 다가가게 하고, 돌이킬 수 없도록 자꾸만 유혹한다. 드디어 덜컥, 함정에 빠지게 만든다. 결국 유혹의 함정에 빠진 인간은 죄라는 덫에 걸리고 만다. 세상이 파놓은 함정에. 아니 사탄이 속삭이는 유혹에 넘어지고 만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겪고 있는 열 가지 유혹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알면서도, 또는 무지해서 쉽게 넘어지는 우리네 약함을 거울을 보는 것처럼 대면하게 해준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사탄이 유혹하더라도 죄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내일로 미루는 게으름으로 살고, 이것저것 자꾸 핑계를 대며, 두루뭉술하게 그냥 좋게 좋게 지내는 타협적인 신앙으로 버티고, 진정한 기도를 하기보단 그저 감정만을 속이며, 구태의연한 습관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잠깐이라는 유혹에 평생을 후회하기도 하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도 죄에 허우적대며, 남 탓이라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쁘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더 의지하며, 현실의 만족에 안주하려는 게 우리의 나약한 신앙이 아닐까?
그런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하다. 그 변화의 첫 걸음으로 이 책이 당신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 책은 정곡을 찌른다.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처럼 나의 일상과 마주하게 해준다. 다른 사람의 얘기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얘기라는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준다. 조심하라. 만약 당신이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다”고 현실에 만족하는 바로 그 순간, 사탄은 당신의 귓가에 속삭일 것이다. “너무 바쁘다는 핑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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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 →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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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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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히스토리, 바이블 히스토리에 이은
바이블 로드 3부작 완결편!”
42명 이스라엘 왕들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쓴 바이블 왕조실록!
하나님 나라의 모형, 이스라엘 왕국을 한눈에 꿰뚫는다.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가 생동감을 더한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부터
남유다왕국의 마지막 왕 스드기야를 거쳐
진정한 만왕의 왕 예수까지
하나님 나라의 모형 이스라엘의 바이블 로드!
어린 시절,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들었던 다윗 왕과 엘리야의 이야기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호메로스가 쓴 전설적인 장군 아킬레우스의 원한과 복수의 이야기인 「일리아스」라든가, 중세 독일의 기사도를 노래하는 「니벨룽겐의 노래」라든가, 진시황시대에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놓고 대결하는 「초한지」도 모두 대단한 영웅 서사시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왕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욱 가깝고 보다 더 큰 교훈을 준다. 그리고 더 재미있다. 이 땅에 발 딛고 살았던 왕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통독을 할 수 있고, 묵상하거나 암송할 수도 있다. 교훈을 찾기 위해서 읽을 수도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박하게 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을 이야기로 읽어보면 어떨까? 헷갈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왕들의 이야기,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 사울부터 가장 위대한 왕이었던 다윗, 엄청나게 많은 것을 누렸던 솔로몬 왕, 그리고 그 이후 펼쳐지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두 나라 왕들의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해보면 어떨까?
왕들에게는 시작이 있고, 위기가 있었으며, 갈등을 이겨내기도 하였고, 유혹에 무너지기도 했다. 그들은 끝내 몰락하고 쓰러졌다. 그런 이야기들이 오늘 우리에게 다가온다. 왕들의 영광과 추락의 이야기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이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
이 책에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겼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고 왜 실패하게 되었는지, 위대한 왕 다윗은 사울과 어떤 차별 점을 가지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 되었는지, 부유하고 넉넉했지만 나라를 두 개로 쪼갠 솔로몬에게는 어떤 한계와 연약함이 있었는지 자세히 다룬다.
솔로몬 왕 이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뉜 왕조의 왕들은 같은 이름이 많아서 누가 북쪽이고 누가 남쪽인지, 누가 선한 왕이고 악한 왕인지 헷갈린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남유다 왕조와 북이스라엘 왕조의 왕들을 연대기적으로 나누어서 정리했다. 다윗과 솔로몬 이후의 남유다 20명의 왕과 북이스라엘 19명의 왕을 각각 순서대로 핵심적인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뒤죽박죽 엉킨 남북왕조를 한눈에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왕들의 몰락에 안타까워 할 수도 있고, 난관을 극복한 신앙 승리에 박수를 보내며 힘을 얻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게 온갖 추악한 것들로 가득한 인간의 이야기, 그러나 끝내 놓치지 않고 기다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히스토리다. 따분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삶에 파고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진짜 왕이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왕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자, 지금부터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성경시대로 들어가 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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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10.0%↓)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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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줄 인생이어도 괜찮다!”
하나님은 막대기 같은 자도,
뿌리나 배경이 대단치 않은 자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작고 보잘것없는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역사를 여신다.
별볼일없는 나에게 깃든 하나님의 은혜,
이것이 곧 우리네 인생이다!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우리가 주일학교 때부터 듣고 자라서 그 태어남과 성장 배경, 그리고 일하고 사랑하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익히 잘 아는 친근한 성경의 주연들이 있는 반면, 익숙하지 않은 이름, 처음 들어보는 사람, 이런 이름이 성경에 있었나, 하는 낯선 인물들도 발견하게 된다. 물론 그중에는 들어본 이름도, 아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들 대부분은 성경의 주연이라기보다는 조연에 가까운, 주연을 빛나게 받쳐준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은 보잘것없고 대단치 않을지 모른다. 어떤 인물은 기껏해야 한두 줄에 불과한 인물이기도 하고, 아예 이름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도 모두 성경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이 성경에 기록된 것만으로도 그들은 읽어야 할 가치가 있다. 생소하고 낯선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어떤 가치를 선택했는지, 그들 삶 속에 드러난 의미는 무엇인지,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은혜를 누렸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기획의도다.
섹션 1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조연들 중에서 위대한 일을 행한 사람들을 추적해보았다. 사무엘상하의 주인공은 다윗이지만 조력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했던 요나단이라든지, 예수님을 최초로 만난 사람들 중에 노인인 시므온이라든가, 바울을 위기에서 건져준 로마의 백부장 루시아 등 열세 명의 조연을 등장시켰다. 그들은 주인공을 더욱 눈부시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말았다. 그렇게 되었던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다.
섹션 2에서는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을 등장시켰다. 뺨을 맞고 감옥에 갔지만 진리를 드러내는 데 능숙했던 미가야 선지자라든가, 도망간 노예였으나 바울을 만나서 변화된 빌레몬이라든가,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나 유두고에 대한 이야기들을 실어보았다. 그들을 읽으면 인생이란 기적의 연속이란 것을 알게 된다. 기적의 현장 속에서 놀라운 일을 해낸 사람들이 어떻게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섹션 3에서는 실패한 사람들을 다루었다. 병을 고치고서도 그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만 나아만이나, 입신양명을 위해 딸을 희생했던 입다라든가, 베드로에 의해서 귀가 잘린 말고 같은 인물 열 명이 등장한다. 그들의 생애를 통해서 아쉽고 답답한 점들을 살펴보았다. 좋은 환경과 훌륭한 가문이 반드시 인생의 완전함을 보장하는 게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섹션 4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엮어보았다. 그들은 한때 교회 부흥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서로 싸우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였고, 비슷하지만 다른 처지에 놓였던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여인이었으며, 형제로서 차기 대제사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만 불에 타서 죽은 나답과 아비후였다. 이런 열 쌍의 커플을 서로 비교하기도 하고 차이점을 논해보기도 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다.
섹션 5에서는 열다섯 명의 여인의 인생을 살펴보았다. 역사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여인이 성경에는 꽤 많이 등장한다. 그들은 때론 실패하고, 때론 위기를 이겨냈으며, 때론 절망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등 각자의 인생을 살아왔다. 로마서 마지막장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뵈뵈, 아들이나 사위로 인해서 비극을 경험했던 나인성 과부나 베드로의 장모 같은 이름 없이 대명사로만 불리는 여인들이 이 섹션의 주인공이다. 이 여인의 삶에 대한 의문과 대답을 찾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섹션 6은 열세 명의 악인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배신의 대명사인 가룟 유다, 세상을 사랑해서 떠난 데마, 마술로 사마리아를 장악했던 시몬, 예수님을 십자가 형틀에 내어주었던 빌라도에 이르기까지 혀를 내두르는 악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루었다. 그들이 그토록 어리석은 일을 했던 이유는 무엇이지, 그렇게 해서 겪어야 했던 대가는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렇게 총 72개의 이야기에 걸쳐 8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그들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이 책이 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의 기능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아니다. 그들에게 던진 질문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던져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름도 잘 모르는 낯선 인물들을 성경에서 찾고 그들의 모습을 찾아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을 잘 들여다보고 묵상하다 보면 그들 속에 우리의 얼굴이 비쳐 보일 때가 있다. 그들 얼굴을 통해 볼품없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깃든 하나님의 은혜를 엿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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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 → 17,550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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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이들이었을까?
하나님은 왜 이들을 택하셨을까?
왜 이들을 택하시어
하나님의 히스토리를 완성하신 것일까?
이 책은 한마디로 놀랍고, 재밌다!
마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다.
하나님의 행하심이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결코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성경 행간행간을 읽어낸다.
행간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아낸다.
아담에서 예수님까지 족보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히 풀어낸다.
성경은 창세기에서 천지창조를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결말지으며 완성된다. 그렇다면 태초와 마지막 사이엔 누가 있을까? 인간이 있다. 성경 안에는 수많은 인간 군상이 나온다. 족장들, 왕들, 고관들, 군인들, 일반 백성들, 이방인들, 노예들, 여자와 남자들…. 성경의 관심사는 인간뿐 아니라 자연과 동물, 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지만, 그중에서 제일 주목받는 것은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되는 게 바로 성경이다.
그런데 이 예수님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뜬금없는 존재가 아니다. 태초 천지창조 때부터 이미 하나님으로 계셨고(요 1:1,14),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이기도 하시다(계 22:21-22). 예수님은 첫 사람 아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조상을 거치고 이어지면서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합한 가문에, 가장 적절한 장소에서 한 인간으로 오셨다.
이 책은 그것을 추적하였다. 성경에 계시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아담에서부터 어떤 연결선으로 이어져 왔는지를 그 발자취를 따라갔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만을 추려내어 그들의 삶과 신앙을 추적했다. 태초의 인간인 아담에서부터 메시아 예수님까지 어떻게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하나님의 히스토리를 이어갔는지 그 여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생생히 담아냈다.
왜 장자 에서가 아니라 차자 야곱이 예수님의 혈통을 이었는지, 왜 장자 르우벤이 아니고, 또 창세기 후반부를 화려하게 수놓은 요셉이 아니라 넷째 유다가 예수님의 계보를 이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여자로서 예수님의 족보에 든 다말과 라합, 룻과 밧세바와 마리아의 삶은 어떠했는지 등 그 히스토리를 추적했다. 이 모든 것은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기대에 못 미치고, 때로는 의외의 사람들이 나타나서 감동을 주지만,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에 의해 나타난 그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으로 예수님까지 이어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담에서부터 시작된 그 히스토리를 찬찬히 읽고 탐색하며 함께 걸어갈 필요가 있다. 걷다 보면 그 히스토리가 지금의 나에게까지 이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다. 하나님의 행하심이다. 그러나 그 행하심에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택하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셨다. 특히 이 책은 성경이 어려워서 이행하기 힘들다고 여기는 초신자나 성경초보자,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로 성경 통독을 미루는 성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신나고 재밌게 성경 전체를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