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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그 사랑이 고통이 되는
이 시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 남편과 아내를 위한 김남준 목사의 관계 회복서가슴 시리도록 아프지만 그리운 이름, 가족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도 외로울 수 있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참인간이 되는 기초는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것입니다.상처투성이 가정에 실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가? 차라리 부모가 없었으면 더 나을 뻔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자기 이익 챙기기에만 바쁜 형제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는가? 수십 년간 온갖 정성을 다해 양육한 자녀들이 다 컸다고 부모를 무시하고 소외시키는가? 우리 가족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리라고 기대할 수 있는가? 등등의 괴로운 질문을 안고 고민해 온 독자들을 위한 관계 치유서 내지는 회복서가 출간되었다.
김남준 목사의 신간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를 가장 애틋해야 할 사이임에도 사랑할 수 없어 황량한 삶을 이어 가는 이들에게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보고 그 뜻을 따르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회복과 화해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가정’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나를 품어 주는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떠올리기만 해도 상처와 아픔이 되는 곳, 차라리 잊고 싶은 이름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가정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질서에 따라 이 땅에 직접 세우신 기관이므로, 인간은 이 가정 안에서 자신의 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임으로써 참인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 가정 안에 있으면서도 가정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이혼의 위기에 있거나 이혼의 상흔 속에서도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집필된 이 책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아프면서도 동시에 사무치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는 이름인 가족의 진짜 정체와 구성원들의 덕목을 새삼 조명해 보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본문에 촘촘히 포진되어 있는 기지 넘치면서도 페이소스 짙은 예화들은 저자의 진솔한 자기 고백적 경험담들과 함께 감동을 더하여 주고 정리된 원리들을 내면화하는 데 일조한다.
저자는 가슴 시리는 아픔이 있기에 가족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때로는 쓰러지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가족의 행복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박하지만 진중한 결론은 몰이해와 불화로 생긴 단절감에 실망하고 심연 깊은 고독감에 좌절하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개인들’에게 다른 데서 얻기 힘든 위로와 희망을 주고 비로소 가식 없고 평안한 회귀의 장소로서 가정을 꿈꿔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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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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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싫증』에 이은 김남준 목사님의 세 번째 어린이 책!
가족,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눈물이 쏟아질 만큼 슬플 때 누가 생각날까요?
뛸 듯이 기쁜 순간 가장 먼저 누구의 얼굴이 떠오를까요?
엄마, 아빠... 바로 가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족을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에 게으름, 개념없음, 싫증 등 삶에서 놓치면 안 될 중요한 가르침을 책으로 펴냈던 김남준 목사님이 어린이를 위한 게으름과 싫증에 이어 세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다룬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가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가족 안에서 어떤 질서와 원리가 지켜져야 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 어른들조차 쉽게 답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늘 가까이 있는 것의 가치, 의미를 놓치고 삽니다.
그러나 언제 들어도, 어디에서 떠올려도 우리 마음을 온기로 채워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의 어린이 버전인 본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인 가족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허락하신 질서들을 알려주시기 위해 각 챕터마다 아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그 후에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서 보는 재미도 더해줄 것입니다.
본서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선물같은 소식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