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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요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섭리와 교훈을 명확히 보여주는 신앙 지침서!《야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수요예배에서 전한 사무엘서 강해 설교를 엮은 첫 번째 책이다.
과거의 기록인 역사는 과거의 시간에 묶여있지만은 않다. 이는 구약성경의 역사서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역사서를 과거의 기록으로만 보면 본질을 놓치고 하나님의 진리를 보지 못할 수가 있다. 역사서를 통해 역사에 담긴 하나님의 뜻 즉,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역사서에 기록된 과거의 사건들을 과거에 묻어두지 말고 현재로, 또 미래로 가져와야 한다.
사무엘서는 구약성경의 역사서 중에서도 하나님의 주시는 교훈을 매우 명확히 보여주는 책이며, 그 교훈은 온 세상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에 의해 왕으로 세워진 인물이었지만 교만과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왕이라고 평가받는 다윗조차도 그의 죄로 인해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사무엘서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말해주는 책이다. 기록된 인물들의 이름이나 리더십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책이다.
《야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저자인 이영훈 목사가 사무엘서를 강해하며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관자요 세상의 통치자이시며 우리 개인의 삶 역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깨닫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놀라운 구원의 길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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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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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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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탁월한 신학적 조망과 유려한 필치로 엮어내는
사무엘서의 한나, 사무엘, 사울 그리고 다윗 이야기 사무엘서만큼 신앙 공동체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이야기’의 능력이 분명하게 드러난 본문이 있을까? 유진 피터슨은 사무엘서에 나타난 다양한 인물들과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되었음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과 각각의 이야기들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찾을 수 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자신의 삶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다!“한나와 사무엘과 사울과 다윗의 생애에서 우리의 삶을 ‘읽는 법’을 배우며 얻는 것은 확신과 해방감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려면 먼저 윤리적이거나 종교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져 하나님의 이야기에서 한 역할을 맡게 된다. 결국에 그 모든 이야기는 하나님이 주도하여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_서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첨단 과학의 길을 걷고 있는 이 시대에도 인류는 여전히 출생과 죽음, 우정과 배신, 화해와 갈등의 길 위에 서 있다. 인류의 역사가 이러한 근원적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 존재가 지닌 한계와 인간과 자연과 신을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시련이나 자연재해를 만나지 않아도 신과 자연을 향한 경외감을 가질 만큼 영적인 존재인 동시에 고난이나 어려움을 경험한 후에도 신과 동료를 외면할 만큼 어리석은 존재다. 그리고 인생의 결정권자가 되어 원하는 바를 이루려고 하는, 도전적이면서 한편으로는 탐욕스러운 존재다.
사무엘서는 기도의 어머니 한나, 마지막 사사 사무엘,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물론 요나단과 압살롬, 나단, 아비가일 등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와 다양한 사건을 통해 탐욕스럽고 어리석으나 영적이기도 한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 생생한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인간’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와 결단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를 각각의 이야기 앞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그 이야기들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깨닫게 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무엘서를 인간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의 이야기로 읽는 법과 그 이야기에서 우리 각자의 삶을 읽는 법을 배우도록 한다.
사무엘서에 등장하는 인물들뿐만 아니라 우리 또한 하나님이 주도하여 이끌어 가시는 이야기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은, 다시 말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우리를 나태하거나 무책임하게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진다는 것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진리에 눈을 뜬다. 그로 인해 우리가 누리는 것은 자유와 담대함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았던 다윗의 삶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지 않는가.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이루어지지 않은 오랜 바람에 가슴을 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자리에도, 시기와 질투로 마음을 제어하기 어려운 순간에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는 때에도,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하는 고통 가운데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그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삶을 대하고 살아야 할지 보일 것이다.
우리는 결코 출생과 죽음이라는 존재적 한계를 벗어버릴 수 없다. 하지만 인간과 자연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면 앞으로 쓰여질 인류 역사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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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은 예수를 “다윗의 아들”이라고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다윗의 이야기는 사무엘상하에 나온다. 사무엘상하는 성경의 구속사에서 복음의 절정에 이르는 데 주춧돌이 된다. 그 신학적 중심에는 다윗 언약이 있고, 다윗의 구속사적 의의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버건 박사의 참신한 신학적 통찰로 사무엘상하가 토라의 교훈을 지지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시리즈 소개]성경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힘 있게 선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뉴아메리칸 주석(NAC)은 끝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의 다양한 도전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성경 각 권의 신학적 구조와 내용을 전달하고 각 부분의 상호 작용을 다룸으로써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의미를 모두 밝히는 이 주석 시리즈는 성경 각 권 및 전체의 신학적 통일성을 밝히며, 목사와 신학자 및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으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해 학문적 주해를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 해설을 제공한다.
뉴아메리칸 주석은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으로서,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인 신학 저술로 대표되며, 설교와 성경 공부를 준비하는 데 적합하다. 성경의 무오성을 바탕으로 성경 각 권의 고유한 신학 및 주해의 문제를 다루는 이 주석 시리즈는, 신학적 뿌리가 깊고 성숙한 신앙을 지닌 교회를 세우도록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