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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교회학교를 위한 완벽한 안내서!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은 이미 메타버스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메타버스 시대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교회와 교회학교에 주어진 사명은 무엇인가?
이 책은 변화의 시대에 교회학교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시대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한다.
메타버스 교회학교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사역하고 있는 두 필자가 전하는 메타버스 교회학교 실전 매뉴얼 40가지는 지금 당장 교회학교에서 적용하고 실천해야 할 요소다.
[출판사 리뷰]다음세대 사역,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최고의 전문가가 교회학교의 미래와 전략, 대안을 제시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거대한 흐름에서 교회학교 사역의 선두주자가 되라.
코로나19의 느닷없는 습격은 교회와 주일학교에 치명적 일격을 날렸다. 성도들과 학생들이 교회당에 올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심각한 혼돈을 겪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을 처음 맞닥뜨리는 목회자와 교사들은 더욱 큰 혼란에 빠졌다. 교회교육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도 힘든데, 온라인으로 사역하면서 더욱 어려워졌다.
그러나 메타버스 시대가 급속히 확산되는 현재 상황에서도 교회가 시대의 해답이 되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여전히 증거되어야 한다. 오히려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시대에 복음은 더욱 강력히 증거되어야 한다. 영광된 생명의 복음은 주일의 특정 시간에 교회당에서만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삶의 자리에서 증거되어야 한다. 이러한 일이 메타버스 교회학교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 1년 3개월간 메타버스 교회학교 현장에서 사역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만들어진, 눈물과 땀, 피가 묻은 야전의 기록이다.
[추천 독자]- 목회자: 코로나 시대와 코로나 이후의 메타버스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목회 전략을 수립한다.
- 교육 담당자: 성경학교와 수련회 등 모든 교육 시스템을 메타버스 상황에 맞게 새로운 관점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 주일학교 교사, 일반 교사: 새로운 시대가 제공하는 적절한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복음을 더욱 생생하고 강력하게 전달한다.
- 학부모: 교회학교의 핵심인 가정에서 자녀들의 진로 지도와 신앙 교육의 방향을 잡는다.
- 성도: 메타버스 시대의 변화를 읽는 문해력을 키워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시대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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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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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회는 이미 와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회를 위한 교회론적 실전 가이드!
On Line +Off Line = 이제 All Line이 답이다코로나19 예견하셨어요?코로나19의 직격탄은 교회에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배당이 곧 교회라는 전통적 인식을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할 정도로 반강제적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갑작스런 사고(?)에 대해 만나교회의 대처는 어떠했을까? 만나교회는 선교적 교회론, 담장을 넘는 교회론에 입각하여 10년 전부터 온라인 예배를 실천하고 있었다. 처음 시작은 정해진 시간에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수 없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것이었는데, 이제는 전교인을 위한 예배에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혹자는 미리 코로나19를 예견한 것이냐고 묻지만, 담장 안과 담장 밖을 모두 생각하는 교회론에 근거한 행보였다.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아닌 올라인이 필요한 시대김병삼 목사는 코로나19의 이후의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과연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고 다시 오프라인 예배로 전면 교체될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미래는 코로나19 ‘이전’도 아니고, 지금과 동일한 환경의 ‘이후’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그려 낼 수는 없지만 ‘융복합적인 변화’의 소용돌이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과 전혀 다른 목회적 환경에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온라인은 교회 사역 전반에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요구될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기반이 없는 온라인은 허상에 불과하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사역을 가능케 하는 ‘올라인(All Line)’ 사역이 필요하다.”
이 책은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교회에 대해 당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발 앞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실천해 온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다. 김병삼 담임 목사와 각 사역 담당 목사들의 실전 노하우가 어두운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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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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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부추긴 혐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주일마다 교인들을 꼭 만나야 합니까?
· 목사 없이 예배하면 안 되나요?
· 온라인 예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 예배 문제로 왜 정부와 투쟁하려고 하나요?
· 대면예배가 그렇게 목숨 걸 일입니까?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에 답하다!■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신앙생활 · 목회 · 예배의 26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 코로나로 마주하게 된 새로운 환경과 질문에 대한 ‘기독교적 통찰’을 담은 책!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성도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마주하게 된 신앙생활과 목회 그리고 예배의 26가지 물음에 답하는 ‘기독교적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기하는 26가지 질문을 통해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대비할 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머리말]벌써 재작년 11월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이 자기 아이와 나눈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빠,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 선물을 좀 줘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선물을 달라 할 줄 알고 마음을 졸이면서 무슨 선물을 바라느냐고 물었더니, “올 해는 없던 것으로 하고 내년이 다시 2020년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해서 빵하고 터졌답니다. 한 해를 아예 지우고 2020년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이 얼마나 신선한 생각입니까? 웃기는 말이지만 그 아이는 심각하게 말했을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올 한 해 지극히 작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대한 세상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2차 3차 대유행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세계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과장 섞인 말도 내어놓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는 그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삶 전반을 속속들이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교회도 엄청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장 크게 바꾼 것이 주일 예배입니다. 코로나 감염과 전파로 인해 우리는 모여서 예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생각에 큰 균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마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주일이 되어도 예배당에 갈 필요 없이 집이나 야외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코로나 이후가 걱정입니다.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진 성도들은 모여서 예배하는 것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교회에 대해서도 달리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기독인들은 끊임없이 예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급속도로 개인주의화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속출할 것입니다.
코로나는 목사의 모습과 삶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생애 처음으로 작년 2달 동안 주일에 예배하지 않고 가정 경건회를 가졌습니다. 새벽 기도회도 좀 쉬었습니다. 목사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편으로 다행일는지 모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롭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새롭게 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 해 반 동안 겪은 다양한 모습과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코로나 시대의 민감한 풍경들을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우왕좌왕하면서 요동쳤던 흐릿한 장면들이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예배와 우리 사회의 전쟁같은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제2부는 현장예배를 아예 중단하고, 가정경건회를 가지기로 하면서 교인들에게 보낸 목회편지를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제3부는 기독교보에 ‘코로나 시대의 합당한 예배’라는 주제로 연속기고한 12편의 문답글을 모은 것입니다. 첫 여섯장(1-6장)은 코로나시대 예배의 변화상을 담았고, 마지막 여섯장(7-12장)은 예배의 요소들(불러주심, 용서하심, 말씀하심, 자신주심, 서로나눔, 파송하심)을 코로나 시대에 적용한 글입니다. 부록에는 지난 1년 이상의 코로나 시대에 우리 온생명교회의 예배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갔는지 일지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개별적인 모습이지만 공교회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며 지내 온 시간을 담아 본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코로나 종식의 날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비슷한 것이 얼마든지 다시 올 수 있고 예배는 또다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것이 앞으로 우리 예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향후 이와 비슷한 감염병이 다시 일어날 때 교회는 정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등을 정리해 놓지 않고서는 혼란은 더욱 크게 가중될 것입니다. 벌써 예배 전쟁은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이 전쟁은 거세질 것입니다. 차제에 우리가 평생, 아니 영원히 해야 하는 예배를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예배 하나만 잘 해도 됩니다.
위드 코로나의 해
2021년 6월 남양주 서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