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회를 삶의 중심으로 한 각 구성원이 교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지도록 쓰인 9Marks의 ‘교회 기초 시리즈’(Church Basics) 여섯 권 중 하나이다. 복음을 전하고 지키며 교회를 전하고 지키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기본적인 원리를 가르쳐 주는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발간되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1장에서 밝히듯, “대위임령과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도록” 도우며 그것이 “지역 교회 개척과 성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설명하는” 목적으로 쓰였다. 성경에는 없지만 예수께서 승천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을 가리키는 말인 “대위임령”(The Great Commission)에 대해 지은이는 의미론적, 주해적, 조직신학적 분석과 그에 대한 설명 및 적용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그렇지만 중심 내용은 고스란히 보전하여 명료하게 전달한다.
성경적 교회 회복 사역에 매진하는 9Marks 의 대표이자 그 사역의 연장으로서 이 책을 쓴 저자인 마크 데버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강력한 이 책은 말 그대로 교회에 대한 이해의 ‘기초를 잡아 줄 것’이다.

이 책은 도서출판 디사이플이 9Marks에서 출간한 ‘교회 기초시리즈(Church Basic Series)’ 전권 기획 출간 계획에 따라 세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교회 기초시리즈는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6가지 주제인 침례(세례), 주의 만찬, 대위임령, 교회지도자, 회중의 권위, 교회의 권징를 다루고 있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본서를 포함해 교회 기초시리즈 전체는 일반 교인들을 위해 쓰였다. 시리즈 전체의 중요한 전제는 성도의 삶이란 교회를 중심으로 사는 삶이라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6가지 주제의 행위 주체가 ’교회 공동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서는 주의 만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며, 요약하고 종합해준다. 성경적 조망을 통해 주의 만찬의 의미와 그 영향력을 제시한다. 또한, 주의 만찬 인도자, 참여자의 조건, 시행 방법 그리고 개인적인 참여 방법과 같은 실천적인 내용도 제공한다.

목회자에게는 물론이거니와 교인들에게 주의 만찬의 의미와 실제를 교육하기에 좋은 내용과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서는 먼저 번역 출간된 「침례」(세례)와 자매 책이다. 두 책은 서로 보완적인데, 한 책에서 가볍게 짚고 넘어간 주제들을 다른 책에서 좀 더 깊게 다루는 식이다.

이 책은 도서출판 디사이플이 9Marks에서 출간한 ‘교회 기초시리즈(Church Basic Series)’ 전권 기획 출간 계획에 따라 두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교회 기초시리즈는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6가지 주제인 침례(세례), 주의 만찬, 대위임령, 교회지도자, 회중의 권위, 교회의 권징를 다루고 있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본서를 포함해 교회 기초시리즈 전체는 일반 교인들을 위해 쓰였다. 시리즈 전체의 중요한 전제는 성도의 삶이란 교회를 중심으로 사는 삶이라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6가지 주제의 행위 주체가 ’교회 공동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침례(세례)에 대해서는 신학적 입장에 따라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 저자는 침례(세례)에 관한 성서적인 이해를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무엇이 성서적인 침례가 아닌가하는 부분도 제시한다. 저자는 “침례란 신자를 물속으로 침수시킴으로써 신자와 그리스도가 연합되었음을 확인하고 표현해 주는 교회의 행위다.

또한, 신자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헌신한 것을 고백함으로써 신자는 교회와 연합되었고 세상으로부터는 분리되었음을 선언하는 신자의 행위다.”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침례가 철저히 교회공동체에 의해 승인되고 시행되는 의식임을 강조한다. 침례를 통해 교회공동체의 비로소 일원이 된다. 본서는 교회가 성경적 침례를 시행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본서는 분량은 적지만, 성도가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성경에 입각해 분명하게 확립할 수 있는 충실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다소 논쟁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거를제시하며 독자로 하여금 성경적인 침례(세례)의 의미,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 등을 알게 할 것이다. 또한, 성도됨의 엄청난 특권과 은혜를 새삼 확신하게 하는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9Marks 선교회는 지역교회들이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표지를 갖추도록 성경적 비전과 실천적 자료를 교회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9Marks 선교회의 사역에는 침례교 신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세기 최고의 복음주의자였던 제임스 패커 (J. I. Packer)를 비롯해 팀 켈러(Tim Keller), 존 파이퍼(John Piper),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톰 레이너(Thom Rainer), 웨인그루뎀(Wayne Grudem) 등이 있다.

워싱턴 D.C.에 있는 캐피톨힐침례교회 담임 목사이자 9Marks 대표이다.

워싱턴 D.C. 캐피톨힐침례교회 협력 목사로 섬기고 있다.
최근에는 Jesus’ Death and Heavenly Offering in Hebrews(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8)를 집필하였다.
트위터(https://twitter.com/bobby_jamieson)로 그를 만날 수 있다.

‘교회 기초 시리즈’ 총 편집자인 조나단 리먼은 9Marks 책 시리즈 및 저널 편집인이자 교회에 관한 여러 책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