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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 진리와 실천적 가르침을 조화롭게 다룬 서신신비 체험을 추구하며 골로새 교인들을 미혹하는 거짓 교사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로부터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저자 길성남 교수는 1세기 골로새 교회가 겪었던 위기와 그에 대한 바울의 해법을 오늘날 한국 교회의 상황에 비추어, 현재의 언어와 신학으로 풀어낸다.
그리스도 안에서 빈부, 남녀, 인종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빌레몬서는 당시 도구나 물건으로 취급받던 노예를 주 안에서 형제로 받아들이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노예 제도의 폐지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러한 메시지는 빈부, 지위 고하, 남녀, 인종 차별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 사회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출판사 서평]신비 체험을 넘어서는 기독론의 보고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진리가 골로새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오늘날 신학자라고 자처하는 이들 중 일부는 예수님은 유대교의 기존 권위와 질서에 도전하고 회개와 변혁의 진리를 선포한 예언자이며 갈릴리의 현자이거나 대안 사회를 추구한 변혁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예수님을 후대의 교회가 신격화했다고 주장하면서 인류의 도덕 교사나 종교 지도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믿는 것보다 신비 체험을 깊은 신앙의 기준으로 삼는 이들도 있다. 골로새서는 이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신 구원자이시며 만물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한 어조로 역설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차별에 저항하라!빌레몬서는 오네시모라는 종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를 변화시킨 복음의 능력을 증언한다. 노예 제도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사회에서 종을 형제로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복음의 요청이다.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시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변화시키신다. 더 나아가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신다. 이 서신을 받은 빌레몬은 자신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를 사랑받는 형제로 맞아들여야 한다는 복음의 혁명적인 요청 앞에 서게 되었다. 요컨대, 빌레몬서는 오네시모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오네시모와 바울과 빌레몬 사이에서 일어난 사랑의 역사를 증언하는 위대한 사랑의 서신이다. 동시에 죄인들을 변화시키고 사람들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복음의 능력을 증언하는 서신이다.
[이 책의 특징]-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주님이신 것과 그의 죽음과 부활의 신학적, 실천적 의미를 밝힌다.
- 이단과 신비 체험, 거짓 교사를 분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 기독교의 기본 진리, 거짓 가르침에 대한 경고, 실천적 지침을 균형 있게 다룬다.
- 새 사람, 새 공동체의 의미를 밝히고 오늘날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서 그 의미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보여 준다.
- 빈부, 지위 고하, 남녀, 인종 등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성경적 원리를 설명한다.
● 한국성경주석 시리즈 소개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한국 성경학자가 21세기 한국 교회를 염두에 두고 그 상황과 필요에 맞게 집필한 주석
2011년 첫 편집회의를 시작으로 “한국성경주석 시리즈”가 첫발을 내디뎠다. 기획 기간으로만 4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첫 책을 출간하기까지 9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이 주석 시리즈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신약주석 19권 완간을 목표로, 한국 개신교회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현재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성경주석 시리즈”는 성경 본문을 역사 상황과 문맥에 맞게 해석하되, 이 시대의 한국 교회에 적실한 교훈을 제시하고, 주해의 결과를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제시한다. 이 시리즈는 학문적인 요소를 지나치게 상세히 설명하는 일부 외국 주석 시리즈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저자의 한글 사역, 본문의 문맥적 흐름을 중심으로 한 주해, 신학적이고 실천적 적용을 위한 <메시지와 적용>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한국성경주석 시리즈”는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날마다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고, 강단에서 설교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신학적, 실천적 주석이다.
● 한국성경주석 시리즈 특징· 헬라어 본문을 저자가 직접 사역(私譯)하여 그것을 근거로 주해한다.
· 학문적 문헌을 폭넓게 참조하되 한국 교회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하여 주해한다.
· 문맥, 배경, 비교, 구조 이해를 위해 <본문 이해 터 닦기>를 수록한다.
· 단어 풀이나 문법 설명이 아닌 논지의 흐름, 신학적 함의를 중심으로 주해한다.
· 본문 주해를 바탕으로 한 삼위 하나님에 대한 이해, 관련된 교리, 실천적 적용을 다루는 <메시지와 적용>을 수록한다.
· 본문 이해를 돕는 역사적 배경, 신학적 주제, 난해 구절을 다루는 <심층 연구>를 수록한다.
* 한국성경주석 시리즈 샘플북 다운로드 https://bit.ly/2MgKa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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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
“가슴 아린 감동,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김영봉 외 추천!『모든 사람을 위한 옥중서신』은 바울이 감옥에서 쓴 네 편의 짧은 편지, 곧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다룬다. 바울의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이 편지들은 특히 가슴을 아리게 하는 감동이 있고, 극심한 어려움과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한 사람의 초상을 우리에게 그려 보인다. 감옥에서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
[출판사 리뷰]감옥에 갇힌 사도가 보내온 능력과 소망의 편지“내 사랑하는 가족이여, 여러분이 몹시 그립습니다.” (빌 4:1)
하나님은 악하고 불행한 사건들을 통해서도 일하실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혹독한 상황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가? 바울은 그렇다고 확신한다. ‘옥중서신’이라 불리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네 편의 편지는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바울이 세상의 적대와 회유에 직면한 어린 교회들에게 보낸 것이다.
고난에 맞서 믿음과 소망을 지켜 낸 그리스도인의 초상갇혀 있는 바울은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도, 돌볼 수도 없다. 게다가 그는 날마다 순교의 위험에 부딪힌다. 그런 상황 때문인지 이 편지들은 안타까움과 애정이 가득하며, 인간적인 그리스도인 바울의 정감이 잘 드러난다. 바울은 가난과 고난에 대처해야 했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반대와 로마의 박해에 부딪혔고, 자주 외로움을 느꼈다. 바울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고,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필요했다. 오늘의 우리처럼.
그럼에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망을 힘 있게 말한다. 슬픔과 냉소의 때를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그 충만한 능력과 소망으로 초대한다.
[특징]-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충만한 능력과 소망을 전했던 바울의 편지들을 감동적으로 풀어 준다.
-각주, 원어 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대신 매력적인 예화와 비유가 풍부한 이야기 형식의 주석이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석이다.
-톰 라이트가 직접 번역한 성경 본문을 현대적인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개인 경건의 시간에, 또는 소그룹에서 함께 읽으며 성경을 연구하기에 좋다.
[시리즈 소개]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꽉 채운 주석,
오늘의 언어로 쓴 모든 사람을 위한 주석!“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도전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회중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시리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획기적인 시리즈다. 각 본문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현대적인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에서는 오늘의 언어로 번역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 본문을 사용했으며, 번역 전반을 새롭게 교정해 더욱 읽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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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용 교수 주해 시리즈
골로새서와 빌레몬서는 에베소서와 빌립보서와 함께 바울이 로마 감옥에 제 1차로 감금되었을 때 기록한 옥중 서신이다. 바울은 이 네 서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탁월성과 교회의 귀중성, 그리고 한 성도의 소중함과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이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바울은 감옥
안에서 자유를 제한받고 갇혀 있으면서 오히려 감옥 밖에서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는 성도들보다 더 자유하고 더 기쁜 삶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증언하고 있다. 이는 오로지 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이유 외에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본 필자는 본 주해서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연합된 상태로 산다는 올바른 정체성을 확신하고 그리스도가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한 삶을 지향하고 바울처럼 이 땅위에서의 삶을 기쁘고, 즐겁고, 유익하게 살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 성도들은 우리가 어떤 특별한 공로를 세웠기 때문에 성도가 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공로로 우리를 성도로 세워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우리의 이런 놀라운 정체성을 확인하고 바울처럼 기쁘고 유익하게 살 뿐만 아니라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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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탐구와 살아 있는 설교를 위한 적용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약 해석서,
그 열세 번째 인사이트!
그리스도 안의 맥동하는 기쁨과 차별 없는 사랑을 일깨우고,
기독교의 기본 진리와 실천적 가르침을 균형 있게 다룬 서신대개 편지는 그 골자를 한마디로 짚어내기가 쉽지 않으나, 빌립보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쁨이다. 로마에서 가택 연금 상태에 있던 바울은 현재 처한 상황에서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빌립보인들을 독려한다. 바울은 삶과 섬김과 나눔과 안식 속에서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시고 성령이 힘주시는 기쁨을 찾으라고 말한다. 빌립보서는 열정으로 빛나고 격려로 맥동하는 편지다.
골로새서는 21세기 교회와 마찬가지로 문화적 종속과 영적 굴복에 시달리고 있던 교회에게 보낸 편지다. 자아 중심적 철학, 자기 과시적 율법주의, 자아도취적 금욕주의로 사람들을 기만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손하면서 권력과 이목을 끈다. 바울의 옛 언어는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그대로 묘사한다. 당대의 이단들은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 이단의 공격과 유혹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골로새 신자들을 향한 바울의 권고는 현대를 사는 우리를 향한 것이기도 하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가 오늘 우리에게 전하는 실용적인 가치는 크다. 빌레몬서는 인생에 찾아오는 두 번째 기회의 중요성,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의 평등성, 문화와 사회의 경계를 초월하는 복음의 능력을 보여준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엽서는 자유와 용서, 자비와 은혜를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으로 다시 생각하도록 인도한다.
[이 책의 특징]-이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가 통찰하는 심도 깊은 본문 해석
-역사, 정치, 사회, 문화, 지리 등 성경의 배경을 이해하는 풍부한 지식
-예화, 도표,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자료
-성경의 교훈과 일상을 연결하는 실제적인 적용
-한눈에 보는 성경 각 권의 개관
-보다 깊은 개인적인 통찰의 세계로 인도하는 묵상
추천: 홍정길, 이동원, 김상복, 이태웅, 김경원, 김병삼, 노창수, 박은조, 방선기, 서정인, 이찬수, 정민영, 정주채, 조봉희, 최명덕, 홍인종, 릭 워렌, 존 오트버그, 웨인 그루뎀, 필립 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