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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전5권)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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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성균,신재철,그린이_강신영,그린이_김주은, 그 외 3명  |  출판사 :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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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교회, 스스로 모자람을 드러내는 교회, 성도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 친구 같은 교회,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제가 경험한 행신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구현숙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 등의 작가, 행신교회 성도)-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들도 이들의 실패에 동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내려놓지 못한 번영과 성공을 향한 미련 대신, 실패하는 나를 보고 빙긋 웃으시며 ‘으이구 이놈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차성진 (엠마오연구소 대표 목사, 『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의 저자)-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 문 닫을 짓만 골라서 하지만 사람들이 몰려드는 교회!
● 실패가 성공이 되는, 예수에 취한 사람들의 이야기!
● ‘사람내’ 나는 교회,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행신교회 이야기!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문 닫을 짓만 골라서 하는 교회가 있다. 봉사나 헌금 강요가 없고, 경쟁도 없으며, 절기 헌금도 없고, 외부에 봉사를 하면서도 교회 이름은 철저히 숨긴다. ‘재산 증식 안 하는 교회’가 표어인 교회.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신교회(담임 김관성 목사) 이야기다. 스스로를 ‘못난 인생’, ‘못난 교회’라고 소개하지만, 신기하게 사람들이 몰려든다. 못나고 실패한 인생들로
진짜 교회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가난한 교회, 스스로 모자람을 드러내는 교회, 성도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 친구 같은 교회, 예수에 취한 사람들의 교회. 행신교회 이야기를 만나보자.


[저자 서문]

“한국교회는 사춘기다.”
존경하는 박영선 목사님께서 일전에 한국교회를 두고 이런 표현을 쓰시곤 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씀인지 몰랐는데 이내 고개를 끄덕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큰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 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 그야말로 질풍노도, 사춘기입니다.
우선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들이 많습니다. 기복적이고 개인화된 신앙, 교권과 맘몬에 장악된 교회, 타락한 성윤리, 집단 이기주의적 성향, 이념과 결합한 파시즘적 근본주의, 율법적인 종교 행위들, 유교적 기독교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교회의 방황을 보며 우리는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몸이 부서져라 교회를 일군 열심과 헌신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 여기 있다는 것 또한 부인을 못하겠습니다. 저마다 바른길, 바른 방향을 모색해 보려고 한껏 목소리를 높였으니까요.
저의 이야기는 거대 담론이 아닙니다. 고작 40년을 살아온 인생과 신앙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분석하고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대안 제시도 주제넘은 짓입니다. 그저 제가 통과해 온 신앙과 교회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참된 교회를 찾고 참된 신앙을 가지고 싶었던 한 젊은이의 방황기입니다. 그런 분투의 시간이 저를 제법 다양하고 결이 다른 교회와 신앙으로 인도했습니다. 답을 알고 싶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 길을 걸었습니다. 답을 찾은 것 같았다가도 답에 갇히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광대하심 앞에 여러 번 깨졌습니다. 부서지고 또 부서지는 이야기, 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생각해 봄직한 담론들이 하나둘 신앙 여정에 쌓여 갔습니다.
이러한 교회와 신앙에 대한 담론들을 SNS에 올리기 시작하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좋아요’나 ‘댓글’이 몇 개 달리지 않는 제 글을 읽으시고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차마 댓글을 달 수 없어 숨죽여 보낸 메시지들입니다. 하나같이 눈물이 배어 있지요. 익명으로 하나 소개합니다.
전도사님께서 올려 주시는 글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길을 걷고 계시네요. 교회로 인하여 모든 것이 무너지고 너무 아픈데도 교회를 사랑하고 포기할 수 없어 더욱 고통스러웠어요. 이런 글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여전히 교회를 사랑합니다. 다시 힘을 내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글을 올려 주세요. 응원합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핸드폰을 손에 든 채, 저도 울고 말았습니다. 교회 때문에 아프고 절망하면서도 여전히 교회를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 이 땅 어딘가에서 혼자 신음하고 머리를 쥐어뜯는 한 성도가 나 말고도 또 있다는 그 사실이 가슴을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새벽이 맞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이를 악물고 목회하리라. 그 마음을 받아 더 용기를 내어 글을 쓸 수 있었고, 결국 저같이 부족한 사람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책 제목이 『행신교회 이야기』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유난히 교회에 대한 상처와 아픔을 이끌고 모여든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실패와 못남으로 가득합니다. 목회자부터 성도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 책은 한국교회의 대안 모델을 제시하거나 교회 성장론을 소개하는 내용이 결코 아닙니다. ‘이 교회는 다릅니다’라는 구호가 아니라, ‘여기 당신과 비슷한 사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상처받고 정처 없이 떠도는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작은 위로와 새 힘을 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이 못나고 별 볼일 없는 이야기 안에서도 약동하는 복음의 능력과 은혜, 그리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사랑을 재발견하시기를!
가장 먼저, 글을 쓴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때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 쓰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해 주셔서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책이 나오도록 먼저 권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행신교회 가족들과 목회부에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첫째를 낳았을 때 글쓰기를 시작하여, 둘째를 낳았을 때 탈고하는 원수 같은 남편을 참고 기다려 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화야, 슬기야! 태어났는데 아빠가 목사여서 미안하다!
교회를 생각하면 낙담과 욕이 나오다가도, 어느새 애증으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고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이름, 교회! 아직 교회를 사랑하시나요? 당신에게 행신교회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
● 한 편의 ‘만화’ 같은 특별한 교회 개척 이야기!
● 만화방 삼촌,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불리는 친근한 개척 교회 목사의 이야기!
● 이 책은 한 사람의 간증이자 한 개척 교회의 간증이다!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본서는, ‘만화방’이라는 독특하고 친근한 접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한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통념을 깬 거룩한 눈높이는 곧바로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교회로 향하게 합니다. 만화로 가득 찬 교회는 동네 사랑방이 되고, 아이들 놀이터가 되고, 연인들의 약속 장소가 되고, 잠깐의 쉼터가 됩니다. 동네 주민들로 북적거립니다. 또한 저자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새로운 목회자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의 교회와 사역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와 교회 사역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자 서문]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글은 무엇일까요? 개인 취향으로 장르가 나뉠 수도 있겠지만, 책상 위에 펼쳐진 다른 이의 일기장을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선택에 주저함이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는 것, 매우 재미있는 일입니다. 최근 수필 문학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수필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깔깔거리며 웃는 재미를 넘어, 다른 사람의 삶을 진중하게 바라볼 때 함께 울고 웃고 아파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진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책을 집필하며 철저하게 ‘재미’를 추구했습니다. 깊지도 넓지도 않지만 술술 넘어가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흔한 언어유희나 정돈된 논리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같이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미’뿐 아니라 이 안에 꼭 담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의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재미만 가득한 책은 사실 재미가 없습니다. 배를 채우기에 급급한 인스턴트(instant) 음식 같다고나 할까요? 식감도 풍미도 즐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에 의미가 담길 때 비로소 독자의 삶에 양분이 되고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내용도 필력도 없지만 가능한 한 작은 의미 한 조각 담아 보려 노력했습니다. 자그마한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길 바랍니다.
또 하나의 바람이 있습니다. 이 책이 화장실 안에서 발견되는 책, 차 뒷좌석에 던져두는 책, 사무실 한 귀퉁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책이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잠시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읽거나, 머리가 무거울 때 가볍게 집어 들고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졸필인 저에게 책을 내야 한다며 다그치기까지 한 권율 목사님, 계약되기까지 뒤에서 밀어주신 김민철 목사님, 잔뜩 기대하시며 계약서를 보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조은정 작가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제 글을 재미나게 읽어 주신 독자분들, 개척을 응원하며 격려해 주신 새삶교회 안귀모 목사님과 성도님들, 이름을 다 적지 못해 미안함 가득한 나의 이웃과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곁에서 자리를 지켜 주는 아내, 이제는 목소리가 제법 굵어진 나이에도 아빠 곁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두 아들, 변함없이 묵묵히 기도로 응원하시는 양가 부모님, 부족한 형 자리 채우느라 바쁜 내 동생, 교회 개척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아내의 오빠 현구 형님, 부족한 목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하며 고생하는 좋은나무교회 가족들. 너무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내 삶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채워 주신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사랑을 올려 드립니다.
자, 이제부터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꼬맹이 어린 시절부터 중년을 바라보는 목사가 되기까지, 저의 인생 여정이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섬세하게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읽는 재미 또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기억의 왜곡이나 한계로 작은 오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능한 한 솔직하게 ‘나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는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2022년 7월 더운 여름날
행복한 사역자, 신재철



“개척된 작은 교회의 처절한 분투기, 거룩한 생고생의 현장 이야기”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
·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순진했지만 순전하고픈 교회 개척 이야기
· 목회자들과 성도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될 이야기
· 여러분의 교회로 가는 길은 즐거운가요?

[출판사 책 소개]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본서는, 저자의 부교역자 시절부터 가정에서 시작한 개척 교회 3년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 감사와 소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사람마다 교회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다르듯이 교회로 가는 걸음의 무게도 다르고, 감정도 다르다.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느꼈던 그 발걸음과 오늘의 발걸음이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서른다섯이라는 나이에 ‘교회로 가는 길’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싶어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를 향해 뚜벅뚜벅 걷기 시작했다.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 대한 꿈을 꾸며, 교회가 좋아서 새로이 교회를 세워가기 시작했다. 울고 웃고, 아프고 행복해하며, 혼자 걷기도 하고 함께 걷기도 했던, 작은 교회 생활의 기쁨과 낭만, 추억과 보람을 이야기하며,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따뜻하게 격려한다. 그리고 희망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의 교회를 향한 걸음을 다시금 경쾌하게 만들어 줄 삶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읽어도 좋다. 우리의 교회로 가는 길은 과연 즐거운가?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 허술하고 부족해 보이지만 동네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기한 교회 이야기
●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 공간의 선교적 활용과 대안을 말하다!
● 교회의 나눔과 섬김을 경험했던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의 생생한 증언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에서는 간판도 예배당도 없는 ‘도서관 교회 이야기’를 소개한다. 교회 문턱을 없애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다움교회 이야기다. 다움교회는 교회의 본래 이름보다 ‘도서관 교회’라는 별명으로 이웃들에게 알려진 교회이다. 교회 공간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서관’으로 내주었기 때문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금 주춤하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여전히 어린아이들과 지역 주민들로 북적인다. 자신들보다 세상을 먼저 생각하고 섬김과 나눔을 앞세우는 문화가 교회 사역의 중요한 토대이자 가치가 되어, 지역사회의 사랑받는 교회로서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다. 본서에는 교회가 세워져 가는 과정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교회를 경험했던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의 생생한 증언들도 담겨 있다. 지역 주민들의 편지와 봉사자들의 소감, 독서 모임과 이웃사랑 사역에 참여한 이들의 소감, 교회를 세워 가는 성도들의 눈물과 땀, 감동과 감사의 간증들을 통해 독자들은 복음으로 살아 내는 풍성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될 것이다.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저자 서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Harari)는 〈푸틴이 벌써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라는 기고문을 썼다. 당시는 전쟁의 초기였기에 앞으로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강대국인 러시아의 승리 가능성이 훨씬 높게 점쳐졌고, 현실도 그런 것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발 하라리가 푸틴은 전쟁에 이미 패했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는 결국 이야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앞으로의 어두운 시대가 끝나고 난 후, 위 세대가 아래 세대에게 전할 이야기를 늘려 나가고 있다. 국가는 이야기들 속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 이야기들의 힘은 탱크보다 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없애려고 했지만, 침략에 맨손으로 맞섰던 무명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국가에 대한 정체성과 충성심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결과 전쟁의 성패에 상관없이 우크라이나는 더욱 굳건하게 세워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그만큼 스토리의 힘은 강하다. 이는 교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 역시 다양한 현실 교회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다. 이런 교회의 이야기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영감을 주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더욱 튼튼히 세우게 한다. 이런 점에서 모든 교회와 성도의 이야기는 소중하고 가치가 있으며, 이런 스토리 중 하나인 우리 교회의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가진 비전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선교적 교회였다. 흔히 교회가 선교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교적 전망 속에서 교회가 세워졌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선교는 교회가 해야 할 사역 중 하나가 아니라,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존재하는 순간부터 선교적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어떨까?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라고 하는 소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어떻게 하면 선교적인 교회를 세울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역이 도서관이었다. 우리 교회의 경우, 개척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교회 간판도, 십자가도, 제대로 된 예배 공간도 없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정의 1/3을 세상을 섬기기 위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1부에서는 도서관 사역을 중심으로 어떻게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 가고자 했는지,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두 번째 비전은 조각보 공동체였다. 다양한 천을 모아 만든 조각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한두 사람이 아닌 다양한 성도들의 참여와 헌신으로 세워져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며, 세상과 다른 하나님 나라 공동체만이 갖는 독특한 힘과 아름다움의 상징이라고 믿는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성도가 주체가 아닌 객체로, 주인공이 아닌 구경꾼으로, 참여자가 아닌 소비자가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런 고민은 ‘조각보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나타났다. 우리 교회는 교회 요람이나 제대로 된 조직도 하나 없지만, 모두가 각자 받은 은사에 따라 함께 섬기고 있다. 또한 이런 조각보 공동체의 비전은 다움부와 이웃사랑 기금, 소그룹 사역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책 2부에서는 이들 사역을 중심으로 어떻게 조각보 공동체라는 비전을 이루고자 했는지를 다루게 될 것이다.
세 번째 비전은 제자훈련이다. 교회를 개척하기 전 13년간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사역을 했다. 옥한흠 목사를 비롯한 많은 선배 목회자들에게서 제자훈련 목회 철학에 대해 배웠고, 사랑의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목회 현장을 통해 제자훈련의 열매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며,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모범이었다. 다만 제자훈련 역시 시대의 산물로서, 철학과 정신은 유지하되 형식은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교회 개척을 하면서 다양한 양육과 훈련 사역을 시도할 수 있었고 여러 면에서 유익이 컸다. 따라서 이 책 3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제자훈련을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며 미완성된 이야기다. 따라서 어떤 모델이나 모범을 제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다. 다만 우리 교회의 경험을 나눔으로 서로에게서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 글은 혼자서 쓴 것도 아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수많은 성도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고,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실어 이해를 돕고자 했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해 온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끝으로 긍정적인 부분만을 부각하는 실수를 범하진 않았는지 염려가 된다. 모든 교회가 그렇듯이 우리 교회 역시 교회를 세워 가는 과정 중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다. 이런 내용들을 글로 전부 담을 수는 없지만, 우리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은혜의 시간이었음은 분명하다고 믿는다. 그럼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모르고 가는 길이라 은혜가 컸던 우리 교회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 개척 전에 교회당부터 건축한 푸른마을교회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
●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교회들에게 들려줄 봄날의 햇살 같은 이야기
● 아름답게 비상하는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편지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교회, 다시 봄》은 개척 전에 교회당을 먼저 건축한 푸른마을교회의 이야기다. 특별한 부르심으로 성도 한 명 없이 개척 전에 교회당부터 건축하기 시작한 저자는 뼛속까지 탈탈 털리는 수많은 난관에 봉착한다. 하지만 시의적절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그 모든 난관을 기어코 이겨 내면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이 책은 교회에 관한 거창한 지론이나 체계적인 담론을 담지 않았다. 개척 교회 목사의 자아도취적 성공담도 아니다. 그저 교회의 사계절을 몸소 겪어 내면서 오랜 시간 인내의 항해를 하고 있는 작은 교회의 우여곡절, 악전고투 리얼 스토리이다. 이 이야기가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여러 작은 교회들에게 봄날의 햇살 같은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주님의 교회를 다시 보기 원하는, 주님의 교회에 다시 희망의 봄이 오기를 고대하는 한국 교회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프롤로그]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四季, Le quattro stagioni)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와 특징적인 풍경을 묘사한 음악입니다. ‘봄’ 악장에서는 새들이 아침을 노래하고 얼어붙었던 시냇물이 녹아내리면서 따뜻한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풍경을 연주합니다. ‘여름’ 악장에서는 뜨거운 태양과 폭풍이 몰아치고 번개와 우박이 쏟아지는 계절을 묘사합니다. ‘가을’ 악장에서는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겨울’ 악장에서는 차가운 눈 속에 벌벌 떠는 사람의 모습과 휘몰아치는 겨울바람을 표현합니다. 비발디의 〈사계〉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 사계절의 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으로 멋지게 그려 냈습니다. 이처럼 자연 세계에서 사계절은 각각의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봄이 있는가 하면, 뜨거운 태양과 폭풍 속에 성장하는 여름이 있습니다. 풍부한 열매를 거두는 가을이 있는가 하면, 혹독한 시련의 겨울도 있습니다. 교회에도 사계가 있습니다. 희망의 봄, 열정의 여름, 열매의 가을, 시련의 겨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교회는 겨울이 절대 끝이 아닙니다. 주를 향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기필코 봄은 다시 찾아옵니다.
이 책은 교회에 관한 거창한 지론이나 체계적 담론을 다루지 않습니다. 한 평범한 목회자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열정, 교회 건축과 개척의 과정, 그리고 오랜 시간 인내의 항해를 하고 있는 작은 교회 목사의 목회 여정과 소회(所懷)를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며 살고픈 소망으로, 수시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버티고 견디며 살아온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소소하지만 결코 소소하지 않은 진솔한 교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부르심의 자리에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묵묵히 자신의 몫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교회주의를 지양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주적 교회 공동체의 이상과 비전을 가진,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주님의 교회에 대한 회상(回想)과 소고(小考)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1장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다”에서는 모태에서부터 교회를 출석하여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 공부와 사역 훈련의 과정을 마친 후, 감격스러운 창립과 입당의 순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2장 “열정으로 교회를 세우다”에서는 성도 한 명 없이 교회 건축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교회를 세워 가는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장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다”에서는 교회 건축을 마치고 개척을 시작한 후에 교회가 성장하고 규모를 갖추어 가면서 소중한 열매를 맺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4장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다”에서는 목회하면서 겪은 다양한 아픔과 눈물, 이별의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5장 “사랑하는 교회를 다시 봄”에서는 사랑하는 교회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오늘날 교회가 붙들어야 할 성경적 가치들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조국 땅의 교회들이 봄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시련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쳤고,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는 한국 교회 전체의 생명력을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교회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교회와 교인의 숫자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고, 존립이 어려워 문을 닫는 교회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노력해도 성장하지 않는 교회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교회의 미래가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희망의 원천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패배와 절망의 상징으로 보이는 듯했지만,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사건은 신자들에게 참된 희망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세상에 희망을 선포하는 어둠 속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2017)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이시다. 희망의 원천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뭇 영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희망의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남다른 기대와 희망을 품고 교회를 건축하고 개척하여 십수 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기대하고 구상했던 빅 픽처(big picture)대로 풍성한 교회 사역의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때론 울고 웃고, 때론 한숨과 눈물로, 때론 기쁨과 감사로, 때론 아픔과 후회로, 때론 설렘과 기대로 교회 사역의 길을 지나왔습니다. 다양한 교회의 사계절을 몸소 겪으며 나름 내공도 쌓이고 연약한 마음도 단단해졌습니다. 그러면서 결연한 각오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나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설령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지라도 나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만큼은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입니다.“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_시 39:7”
프랑스의 세계적인 정복자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도 전투에서 패배할 때가 있었습니다. 언젠가 유럽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은 지쳐 있는 병사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은 어떤 패배의 상황에서도 ‘희망’이라는 히든카드(hidden card)를 손에 쥐고 있었기에, 마침내 천하를 호령하는 정복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실 교회의 상황은 낙심과 절망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작고 연약한 교회는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무기력의 늪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눈을 들어 교회를 바라보면 교회는 존재의 의미와 가치만으로도 희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관련된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냈습니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목회자이지만, 이 작은 자에게도 함께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게 하신 일들을 교회를 사랑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주께서 교회에게 행하신 일들을 매우 사실적으로 썼습니다. 어떤 부분은 공개하기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직과 진실의 글쓰기가 독자들로 하여금 감화력과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단한 글을 쓸 수는 없지만, 이 책은 나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옙스키(Dostoevsky)의 말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누구나 하나의 걸작을 쓸 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 되니까.”
우성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신침례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행신침례교회는 『본질이 이긴다』(더드림)의 저자 김관성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다.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 감리교회에서 자라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장로교회를 오랫동안 섬겼다. 행신침례교회 개척 당시 김관성 목사를 만나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마친 후, 침례교 목사가 되었다. 별 볼일 없는 보통 사람을 자처하는 저자는 10년간 학원강사, 우유배달원, 보험판매원 등의 직장인으로 살기도 하였다.
목사가 되기 전, 본의 아니게 다양한 신학과 교단을 지나며 교회에 대한 애증으로 젊은 날을 보냈다. 교회를 부둥켜 안고 울며 밤을 지샌 날들을 통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로새겨 넣었다. 교회를 사랑하지만 교회 때문에 아픈 성도들을 품고 위로하며 새롭게 세우는 소명으로 목회하고 있다. 이 땅의 마지막 남은 소망이 교회라 믿고,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교회, 못난 자들이 함께 세우는 교회를 이루어 가려고 애쓰는 중이다.
신재철
열일곱에 십자가 사랑에 감격과 충격을 경험했다. 그분을 더 사랑할 수 없을까, 더 드릴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한국 침례신학대학교에 입학하며 부족한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부산에서 좋은나무교회를 개척해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목회하고 있다. 아내 지현, 아들 승우와 승민에게도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 여정을 보내고 있다.
그린이-강신영
갓피플닷컴 바이블카툰 연재
내리교회 목사
그린이-김주은
프리랜서 이미지&그림 작가
김병완
저자의 아버지는 어릴 적 술과 담배를 버리고, 성경을 들어 목회자가 되었다.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자라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목회의 여정을 지켜보았다. 2007년 목회로의 소명을 발견하고 신학교에 편입학. 이후로 크고 작은 교회 사역을 경험하며 청년과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첫 부임지에서 보았던 10,000명의 성도들 그리고 1,000명, 100명과 함께해보는 시간을 갖고 지금은 1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작고 건강한 교회를 맨땅에서 꿈꾸고 있다. 저자는 목회가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시간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것도 목회자 자신 한 사람. 그래서 그는 교회 개척의 가장 큰 수혜자는 언제나 목회자와 그 가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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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그린이_강신영,그린이_김주은 /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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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전5권)
저자우성균,신재철,그린이_강신영,그린이_김주은,김병완,양승언,유재춘
출판사세움북스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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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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