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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이 되어 버린 자녀들 왜?
모자람이 아니라 넘침이 문제
싸가지 코칭의 칼자루를 꽉 쥐어라 - 십대 자녀를 둔 부모 자녀교육서 자녀가 무섭다? 왕이 된 자녀? 상전이 된 자녀?
이 말이 성립될까? 지금의 한국 가정에선 성립되고도 남는다. 최근에 왕이 된 자녀, 무서운 자녀, 통제 불능의 자녀, 감당불가의 자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언제부터 자녀는 폭군이 되었을까? 부모는 왜 약해 빠진 존재가 되고 말았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학력과 경제 수준이 높은 부모일수록 이런 가정이 많다는 점이다. 그 부모들은 자녀가 왜 그러는지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저 열심히만 살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여겼고 기존에 들었던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녀 문제는 일차적으로 부모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 반박 불가한 논리의 노예가 되어 늘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고 있다. 그럴수록 자녀들은 더 기고만장한 왕이 되고 부모는 더 쩔쩔매게 되었다.
과도한 아이 중심의 자녀교육, 1990년 이전의 심리학이 말하는 ‘결핍이론’에 근거한 자녀교육부터 잊어야 한다. 1990년도 이후에 태어난 자녀의 문제는 ‘결핍’이 아니라 도리어 ‘과잉’에 의한 참사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폭력과 중독이다. 그런데 앞으로 더 큰 문제는 무기력이다. 눈에 초점이 없고 활력이 없다. 호기심도 없고 자발성도 없다. 배려하는 마음도 이타적인 마음도 없다. 그러면서 활화산 같은 분노를 드러내며 으르렁댄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왜 왕으로 등극했는지, 또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대한 이유도 설명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유효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
기억해야 할 것은 무서운 자녀들, 왕이 된 자녀들 또한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역시 감싸 안아야 할 대상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제도화된 교육, 규격화된 교육을 받아 자기 생각을 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었고, 승자독식의 세상에 눌려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뭔가 해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벽에 번번이 부딪혔다. 그러다 무능한 존재가 된 자신을 깨닫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
그래서 부모는 겉으로는 싸가지 없는 행동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속으로는 용기를 주어 세상이란 험한 파도를 뚫고 항해를 계속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중과업과 제거된 행복 센서를 다시 장착해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부모로 하여금 자녀교육의 교사가 부모임을 일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녀를 세상으로 파송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기능 교육은 학교에서 하지만 인성과 지혜교육은 부모의 몫이다. 두 가지가 조화롭게 형성되어야 아이는 세상이라는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싸가지 코칭은 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주 대상이다.)
싸가지 없이 왕 노릇하는 요즘 아이들, 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
싸가지 있고 실력 있는 아이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자매사 짜증이다, 감사라곤 털끝만치도 없고 끝없는 불평불만이다.
욕설은 일상용어다, 한없이 게으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다.
지각을 밥 먹듯 하며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학교에 무단결석한다,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씻지 않는다, 의욕이라곤 없다, 뭘 줘도 시큰둥하다, 잠시도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으면 좌불안석이다.
조그만 일에도 안절부절못한다, 부모를 종처럼 부려먹는다.
작은 일만 시켜도 “내가 왜?”라며 대든다.
대체 왜 그럴까? 자기 통제력의 부족, 피해자증후군과 형평강박이 문제, 심리적 고아라는 생각과 기회 박탈에 의한 분노, 어른들한테 대물림된 분노가 원인이다.
이 책은 왜 아이들이 권력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하며 어떻게 무엇을 아이들에게 가르칠지 알려준다. 지나친 아동중심 육아가 버릇없는 아이들을 만들었다며 부모가 가족 내에서 권력을 되찾아야 된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부모로서 권위를 행사하고 아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적절히 훈육할 때 비로소 아이는 자립하게 되어 자기 힘으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모의 독립도 강조한다. 독립을 위해 자녀를 분리하면서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말한다. 한국의 교육철학은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대로”가 핵심이었다. 그로 인해 과도한 아이 중심 교육과 자존감 중심 교육이 아이를 왕으로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더 이상 왕으로 모시지 않고 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결국, 부모와 자식 모두가 우뚝 서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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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왜 무기력할까?”
이 시대의 행복 찾기, 내가 변하면 행복이 보인다!《남편 사용 설명서》 《아내 사용 설명서》 저자이자 가족상담 전문가인 이병준이 제안하는 ‘하루 3분 셀프힐링 안내서’. 2017년 기준 세계 GDP 11위, 1950년대 당시 국민 소득이 45달러에 불과했으나 곧 3만 달러를 목전에 둔 나라.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내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이상 이러한 일로 기뻐하지 않는다. 생활엔 여유가 생겼으나 정작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고 무기력한 탓이다. 왜 그런 걸까? 그간 생존을 위한 교육만 받았지, 관계를 위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현명해졌으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선 여전히 잘 알지 못한다. 《행복 시소》는 이러한 현대인에게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해지는 105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 출판사 서평 ▒이제 ‘소확행’의 시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려라 최근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이 유행이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말로,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거대하고 불확실한 행복 대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것, 또는 그러한 행복을 일컫는 말이다.
소확행 열풍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실히 나타낸다. 명문 대학과 좋은 직장, 편리하고 안락한 집 등 그동안 우리는 너무 크고 멀리 있는 행복만을 좆아왔다. 전력으로 질주해야 닿을 수 있는 목표란 걸 알면서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전진하는 데에만 몰두했다. 그래서 모두 행복해졌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되레 많은 사람이 무기력의 늪에 빠져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고,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에 한숨을 내뱉었다.
멀리 있는 이상을 좇느라 충만한 삶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의 사람들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찰했고, 그 결과 멀리 있는 행복 대신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렸다. 물질적인 행복 대신 내적인 행복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낮추고, 맞추고, 높여라《행복 시소》는 오늘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행복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행복은 시소와 같다.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처럼 기준을 높이면 누구나 쉽게 불행해지고, 기준을 낮추면 누구나 쉽게 행복해진다. 누군가는 갓 구운 빵 냄새, 이웃이 건네는 작은 인사에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행복이 시시하고 소소한 것에서 쉬이 찾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독자는 궁금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렇듯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는 행복의 기술로 낮추기(Attitude), 맞추기(Both), 높이기(Confrontation)를 제안한다. 기준을 낮추고, 관계를 맞추고, 한 발짝 나아가 스스로를 높이라는 뜻이다. 일견 어려워 보이지만 누군가 일러주지 않으면 쉬이 지나칠 만큼 단순하고 사사로운 일들이다. 저자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강의와 상담을 해오며 벼린 섬세한 시각을 십분 활용해 행복으로 가기 위한 작은 터닝 포인트를 일러준다. 아포리즘처럼 간결하나 깊은 성찰이 담긴 저자의 105가지 제안은 행복으로 나아가는 독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단단하게 다져줄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게 도와줄 3분 안내서그러나 이 책은 담고 있는 무게와 달리, 가볍고 경쾌하다. 한 꼭지를 읽는 데 3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화장실에서 읽어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혹은 커피를 마시며 읽어도 부담이 없다. 따로 독서할 시간을 정해두지 말고 손에 잡히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책을 읽길 저자는 권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삶의 에너지가 충전될 것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다만, 좀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한 꼭지를 읽은 뒤 그 느낌과 다짐을 글로 옮겨 적어라. 그걸 지인과 공유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남을 바꾸거나 환경을 바꾸는 건 어렵다. 그러나 자신을 바꾸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자극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3분. 이 3분의 시간이 독자를 자극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분명하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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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 때문에 평생 속 끓이며 살지 말자! 자녀가 변하는 건 부모 몫이다. 다 컸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 막 나가는 십대 자녀, 욕하는 자녀, 버릇없는 자녀. 싸가지 없는 내 자식이 변한다!
●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짧은 시간에 자녀의 문제 행동이 줄어든 생생한 실제 사례 스토리텔링!
● 버릇없는 10대 자녀가 달라지고 마음고생한 부모도 치유되는 감동 이야기!■ 싹수 노란 자녀? 지금 싸가지를 움틔워라!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고 무던히 애쓰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시중에 나온 도서를 죄다 섭렵하며 노력했지만 자식 농사는 내 맘 같이 되지 않는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던 그들이 다 큰 십대가 되었을 때, 부모는 배.반.당.했.다. 뭘 물어도 까칠하고 반말에 욕설을 달고 살아 내 자녀지만 무섭다. 사고 칠까 겁난다. 야동과 게임에 담배, 술까지…. 막막하다. 딸들도 마찬가지다. 하의실종 패션에 짙은 눈 화장을 하고, 묻는 말에는 대답도 없다. 학교에서 친구 왕따 시키는 아이가 내 자녀가 아닐까 두렵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나오는 중고등학생 사건사고의 장본인으로, 정말 언젠가 신문을 장식할까 두렵다. 이런 내 자녀,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대책이 있을까?
대책이 있다. 바로 싸가지 교육이다. 지금까지 좋은 부모 되려고 등골이 휘도록 애썼는데 자녀가 엇나가기만 한다면, 싸가지를 길러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강조하는 ‘싸가지’는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싸가지’는 엄연한 보통 명사다. ‘싹수’의 강원도 또는 전남 지방의 방언으로, ‘봄에 처음 틔우는 새싹’을 지칭한다. ‘싹아지’가 튼실하면 그해는 풍년인 것처럼 싸가지 있는 사람이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과 창조성을 꽃피울 기본적인 태도(attitude), 성품, 예의를 갖춘 사람으로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제대로 된 사람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싸가지가 결핍된 이유는 부모가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서 생긴 게 아니라 너무 많이 해줘서 생긴 것이다. ‘부족’을 알아야 ‘풍족’이라는 개념을 아는데, 풍족만 알고 있으니 부족도 모르고 진짜 풍족조차 모른다. 해결의 실마리는 부모에게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부모의 권위를 회복하고 원칙과 질서를 확립하면 자녀의 싸가지가 움틀 것이다.
■ 실제 사례를 담은 생생한 가족 상담 이야기이 책은 학교와 가정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들을 둔 엄마 ‘민들레’가 저자 ‘닥터지바고(지금바로Go)’와의 상담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극적으로 아들을 바꿀 수 있었던 실제 상담 사례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었다. 불과 6개월 만에 문제 자녀가 변했다. 닥터지바고의 조언은 간단했다. 자녀에 대한 잔소리를 굵은 소리로 바꾸라는 것이다. 즉 잔소리를 멈추고 원칙과 책임 등을 가르치며 부모의 달라진 모습을 보일 때 자녀가 변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차근차근 실천한 민들레는 시행착오를 거쳐 아들을 건강하게 훈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부모를 물로 보던 자녀가 변해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게 됐다. 또한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에서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아들로 변하였다.
■ 자녀를 꾸중하고 야단쳐도 된다?비난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고 꾸중은 행위를 나무라는 것이다. 호통을 쳐야 할 자리에서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호통을 쳐야 한다. 아동교육 전문가인 제임스 돕슨은 ‘자녀를 꾸짖지 못하는 부모는 결국 자녀에게 벌을 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만 주느라 권위를 세우지 못한다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상담전문가인 저자는 이 땅의 싸가지 없는 자식들은 요즘 부모들의 고질병인 과잉 사랑이 불러온 안타까운 결과라고 본다.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부모들은 자신의 아바타에게 자신이 받지 못했던 사랑을 쏟아부으며 사랑이란 이름의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 부모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아이는 싸가지 없이 자란다.
■ 자녀에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바로 싸가지 교육을 시작하라!
매사 짜증이다. 감사라곤 털끝만치도 없고 끝없는 불평불만이다. 먼저 인사를 하는 법이 없다. 욕설은 일상용어다. 부모에게 쌍욕 하는 것도 거리낌 없다. 한없이 게으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다. 지각을 밥 먹듯 하며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밤새도록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다. 뱀파이어도 아닌데 낮엔 햇빛을 피해 이불 속에 숨고 밤이 되면 부활해서 밤새 돌아다닌다. 필요한 물품은 인터넷으로만 산다. 남과 어울리는 외부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며칠이고 씻지 않는다. 매사에 의욕이라곤 없다. 뭘 줘도 시큰둥하다. 아무 대책 없이 용돈만 축낸다. 정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자기밖에 모른다. 잠시도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한다. 휴대폰을 손에서 놓으면 좌불안석이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빠져 산다. 조그만 일에도 안절부절못한다. 몸 움직이기를 싫어해 운동과는 담 쌓았다. 땀 흘린다는 개념을 모른다. 고생 같은 건 자기 사전에 없는 용어로 여긴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다. 자기조절능력이 없다. 중독에 빠져 산다. 부모를 종처럼 부려먹는다. 해코지가 두려워 꾸중하기도 겁난다. 작은 일만 시켜도 “내가 왜?”라며 바락바락 대든다(피해자 증후군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 부모를 폭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있다. 부모가 안 해준 것만 생각하며 억울해한다. ‘당연 귀신’에 붙들려 산다. 조금만 힘들면 포기한다. 일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어 일 처리가 엉망이다. 현란한 조명이 비치는 무대만을 꿈꾼다.
■ 가족상담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심리상담학 박사인 저자는 가족상담전문가이자 부부치료전문가로서 기업체, 교육청,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등 다양한 곳에서 유머와 문학, 영성이 조화된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골치 아픈 다 큰 자녀 때문에 속 썩던 부모라도 저자의 강연 한 번이면 웃고 울면서 근심이 날아간다. 썩었던 속이 아물고 희망과 자신감으로 자녀에 대한 훈육의 방향을 잡게 된다. 오랜 가족 상담으로 쌓인 노하우를 통해 《남편사용설명서》《아내사용설명서》《가족의 재탄생》등의 책을 쓴 그의 가족코칭 완결판, 《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을 만나 보라.
★ 출판사 서평■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십대 자녀를 바로잡아 주는 해결서!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외로움을 보듬어 주는 책은 충분히 나왔다. 이제는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하는 문제의 주인공들을 어떻게 개선시키고 교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 필요하다. 사실 청소년 문제가 악화될 대로 악화된 이 시점에 매우 절실한 책이다. 우리 자녀도 문제가 그 정도까지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언제든지 돌발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일을 사전에 막으려면 부모가 나서야 한다. 지금 싸가지를 가르치지 않으면 한 순간에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부도, 학교도, 공공기관에서도 심각한 아이들 문제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책은 부모가 훈육의 역할을 회복하라고 강조한다. 수년간 자식 걱정으로 찾아오는 부모들과 다양한 상담을 하며 쌓인 노하우를 녹여 냈다. 민들레에게 전한 지침들을 독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 스펙보다 싸가지. 집에서도 밖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을 원한다!스펙보다 싸가지다. 물론 싸가지에 스펙까지 화려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자식에게 스펙을 강조하느라 싸가지를 길러 주지 못했다. 대학을 잘 가도 싸가지가 없으면 사회생활도 어렵다. 오늘날 많은 기업체에서도 싸가지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 기업 기밀을 빼돌리거나 사원 간 갈등을 일으키는 싸가지 없는 사원 때문에 된통 당한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이제 스펙보다 인간관계 능력이 좋은 사람, 개인적인 능력이 탁월한 사람보다 팀을 만들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람, 변함없이 충성스럽고 성실한 사람을 찾는다. 이 책을 읽고 제대로 된 싸가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자녀에게 성공과 행복을 여는 마스터키를 주는 것이다.
■ 자식에게 시달리는 부모도 치유가 필요하다. 이제 나의 인생을 되찾자! 이 책은 자식으로 인해 지친 부모들에게 자신만의 서드에이지, 하프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도전한다. 자녀로 마음고생하며 속이 다 타고 자기 자신은 없어져 버린 주인공 민들레에게 닥터지바고는 마지막으로 자기실현을 해보라고 말한다. 내 인생을 살지 못하면 그건 나의 인생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생도 덩달아 망치는 결과를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자식은 내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아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각자의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이 책은 궁극적으로 부모들의 삶도 건강하게 세워 준다. 또한 자녀 훈육을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꼭 읽어야 할 도서를 군데군데 많이 인용하였다. 좀 더 도움을 받고 싶다면 저자가 참고한 책을 더 읽어 보라. 그리고 장마다 실린 팁에는 저자가 책에 담은 싸가지 코칭을 뒷받침해 주는 이론적인 배경을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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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에 인격이 결정된다면, 청소년기엔 인생이 결정된다”
남 탓하고 억울해 하고 거칠어진 아이
도대체 왜 저럴까?
불안의 늪에 빠진 부모를 위한 상황별 대처 매뉴얼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이해와 공감이 아니라, 효과적인 대처법과 주도적인 양육 방식이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부모가 중심을 잡고 사춘기 자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멘토링 가이드다.
기존의 사춘기 교육서들이 아이 중심 심리학을 강조하며 부모를 죄책감과 불안 속에 빠뜨렸다면,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부모 중심 심리학을 통해 부모가 자신감을 갖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들의 반항, 무기력, 공부 거부, 스마트폰 중독 등 흔히 겪는 문제들을 단순한 성장 과정의 일부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자녀의 행동에 적절히 개입하는 방법과 부모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어 보다 효과적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사춘 기 자녀를 다루는 신버전이다. 최소 학령기에 접어든 부모를 위한 책이지만 성인이 된 자녀들을 대하는 부모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또한 영아기 자녀의 부모에게는 예방 효과로 탁월할 것이다.
책의 주요 내용- 사춘기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
- 부모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그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
-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및 갈등 해결 전략
- 부모의 역할을 멘토로 확립하는 실전 가이드
- 스마트폰, 학업, 무기력 등 다양한 문제 상황별 대응법
책의 특징과 차별점이 책은 기존의 사춘기 교육서들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한다. 단순한 공감이나 기다려 주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가 적극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서평]
사춘기 자녀와의 전쟁, 부모가 승리하는 법
반항과 무기력 속에서도 길은 있다
혼란스러운 사춘기,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제는 아이 중심이 아닌 부모 중심 교육이 필요할 때”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깊은 고민에 빠진다. ‘도대체 왜 저럴까?’라는 의문과 함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많아진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이러한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의 아이 중심 심리학이 부모를 죄책감과 불안 속에 가두었다고 지적하며, 부모가 중심을 잡고 주도적으로 자녀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부모의 역할을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춘기가 단순한 반항기가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가 이 과정에서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존의 사춘기 교육서가 ‘기다려주라’, ‘이해해주라’는 식의 조언을 했다면, 이 책은 ‘때로는 단호해야 하며, 아이가 무책임하게 행동할 때는 그에 따른 결과를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싸가지 결핍’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부모가 사춘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예를 들어, 무기력한 태도, 반항적인 말투, 공부 거부,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단순한 성장 과정의 일부가 아니라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한다.
또한, 부모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지적하며, 공감만 하다가 오히려 자녀를 망치는 경우, 필요 이상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등을 분석한다. 사춘기 자녀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자유가 아니라, 자신을 이끌어 줄 ‘멘토’이며, 부모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걸쳐 강조된다.
특히 실질적인 대화법과 문제 해결 사례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이론이 아니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부모들에게 ‘멘토링’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부모가 주도적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단순한 자녀교육서가 아니다. 부모가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책이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