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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이 책은 교회와 함께하는 연애 지침서입니다.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천서입니다. 결혼공부, 배우자 선택의 기준, 그리스도인답게 연애하는 방법, 결혼의 확정과 준비 등 교회의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침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연애가 아니라 신학적이고 교회적인, 성경이 말하는 바른 연애로 청년들을 인도합니다. 본서를 통해 연애 때문에 혼란에 빠져 있는 청년들이 성경 속에서 답을 찾고, 복되고 아름다운 연애를 통해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과 교회로 세워져가길 소망합니다.
저자 서문청년을 대상으로 약 10년 동안 사역했습니다. 개척한 교회에도 주로 청년들이 찾아왔습니다. 15년 이상을 청년들과 함께 지낸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의 고민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였습니다. 첫째는 가정 문제로 부모님과의 관계나 어려운 가정 형편 등입니다. 둘째는 앞날에 대한 고민으로 직종 선택이나 돈에 관한 것 등입니다. 셋째는 결혼 문제로 배우자를 찾는 것과 연애를 하면서 생긴 고민 등입니다. 이 세 가지 고민 앞에서 혼란에 빠져 힘들어 하는 청년들이 꽤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청년들이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성경적인 안내서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연애와 관련된 자료가 많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일반적인 연애 지침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거나 왜곡된 성경 해석에 근거한 도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연애의 목적이 되는 결혼과 가정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결혼과 가정의 안내자인 교회와의 관계를 고려한 연애 지침서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수년 전에 청년들을 위해 연애 지침서 하나를 만들어 가르쳐 왔습니다. 이 책은 그 열매입니다.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신학적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연애는 결혼에 대한 신학적 의미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혼이 무엇인지 알아야 연애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 무엇인지 알아야 누구와 연애를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결혼의 신학적 의미를 염두에 둔 연애 지침서입니다. 연애와 결혼은 따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회적입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신학적으로 교회와 가정은 서로 보완 관계입니다. 가정은 교회를 세우고 교회는 가정을 세웁니다. 하나님은 한 가족과 언약을 맺으셔서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고, 그 역사의 정점에 교회가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교회와 가정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준비하는 연애라는 과정도 교회와 함께해야 합니다. 이 책은 교회와 함께하는 연애 지침서입니다. 셋째, 실천적입니다. 이 책은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천서입니다. 이 책 안에 담긴 내용은 저와 제 아내가 연애할 때 시도했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교회 청년들이 연애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제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이 지침서가 가르치는 과정을 따라 연애를 하고 결혼에 이른 부부도 여럿 있습니다.
이 책은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강은 결혼 공부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자동차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수개월이 걸립니다. 생명이 달린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혼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나와 배우자와 자녀들의 인생이 걸린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연애하기 전에 결혼을 미리 공부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2강은 배우자를 찾는 일이 신앙과 관련되어 있음을 가르칩니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가치관이 걸린 일입니다. 그러므로 즉흥적이거나 감정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신중해야 합니다. 이 장에서는 배우자를 선택할 때 필요한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전합니다. 3강은 배우자 선택 기준을 제시합니다. 가급적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의 세 가지 성향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세 가지 점검 사항을 알아봅니다. 4강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를 안내합니다. 감정이 타오르게 만들 누군가를 기다려야 하는지, 감정과 상관없이 소개를 통해 조건을 맞추어 만나야 하는지 등을 다룹니다.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감정을 선택의 유일한 기준으로 두지 않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5강은 연애를 시작할 때 천천히 달아오르도록 노력할 것을 권합니다. 끌림이라는 감정은 참 아름답지만 끌림 그 자체가 항상 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왜 이 사람에게 끌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예비 데이트를 제안합니다. 6강은 그리스도인답게 연애하는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연애 서약서를 작성하기, 연애를 지도할 그룹 만들기, 스킨십의 경계 정하기, 갈등에 대처하기 등입니다. 7강은 언제 결혼을 확정할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적절한 연애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제안하고 결혼 확정을 위한 기준들을 점검합니다. 8강은 결혼식보다 결혼 생활 준비에 더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결혼식에 관한 세속적 편견을 교정하고 결혼식 전에 반드시 확정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달리기 선수는 어떻게 하면 출발선에서 멋지게 보일까를 고민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달릴까를 고민합니다. 결혼식은 출발선이요 결혼 생활은 달리기입니다. 달리기를 준비합시다.
결혼이 중요한 만큼 연애도 중요합니다. 제대로 잘 준비된 연애는 제대로 잘 준비된 가정을 낳습니다. 아름답고 복된 연애는 아름답고 복된 결혼 생활을 보장합니다. 청교도 웨이틀리가 말한 것처럼, 준비 없이 결혼하는 것은 날개 없이 날려는 것과 같고 다리 없이 걸으려는 것과 같으며 눈 없이 보려는 것과 같습니다. 연애는 결혼을 위해 날개를 준비하고 다리를 만들며 눈을 다듬는 시간입니다. 연애는 중요합니다. 부디 이 지침서가 연애 때문에 혼란에 빠져 있는 청년들을 성경 속으로 인도하여 말씀이 모든 것에 등불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복되고 아름다운 연애를 하여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을 낳아서 복되고 아름다운 교회가 많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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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0 →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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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애 교과서는 성경, 최고의 연애 교재는 바로 이 책! 오래전 러브레터에서 발견한 통찰, 연애의 정석에 대하여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큰 비밀 & 작은 비밀오래전 유별난 연애편지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연애 신학’을 정립한 저자는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애’라는 주제를 남녀의 사랑으로 풀어냈다. 연애의 시작과 감정의 실체, 지속적인 연애법, 성욕과 스킨십, 헤어짐의 자세, 연애의 결말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을 지도하는 사역 현장의 풍성한 사례와 함께 이 책에 담았다. 연애와 결혼은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지니면서 친밀한 관계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결혼을 ‘큰 비밀’, 연애를 ‘작은 비밀’이라고 일컬으며, 연애 지침이자 동시에 신앙생활의 원리를 전한다.
사랑은 결단, 결혼을 향한 의지는 사명이어야이 책은 결혼의 의지는 사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결혼생활을 지탱하는 것은 부부의 사랑이 아니라 언약이며, 지속적인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들의 진술은 사랑의 총화이자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사랑의 지고(supremacy)이듯이, 사랑한다면 그 가르침대로 오래 참고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를 믿고 바라야 한다는 것이다. 신학적인 질문보다 저마다 의지대로 행동하는 지금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저자의 결혼생활을 통해 읽어낸 진정한 사랑과 연애, 결혼과 가정, 출산과 양육 등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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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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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보고, 혼전 순결을 못 지키면 정말 지옥 가나요?”
“스킨십을 거절하면 남자친구가 저를 떠날 것 같아요.”
“이미 선을 넘어 버린 저는 구제불능인가요?”
“왜 기독교만 이렇게 보수적인 거예요?”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게 무서워요. 얘가 절 죽일 것 같아요.”우리가 오해했던, 교회에서 말해 주지 않았던
연애, 성, 섹스에 대한 모든 것!아이들의 삶까지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성교육을 위하여그동안 교회에서는 성(性)의 문제에 있어서 무조건 ‘안 돼!’라고 주입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교회의 성교육은 더 이상 아이들의 ‘삶’까지 스며들지 못했고, 그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아픔과 고민들을 들으며 그동안 아이들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닦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 줄 제대로 된 ‘진짜 성교육’을 알려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이 너의 수많은 고민에 대한 작은 안내서가 되기를...이 책은 ‘데이트, 스킨십, 야동, 섹스, 혼전 순결, 동의와 거절,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 청소년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모두 다룬다. 그러면서 성과 연애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자체는 절대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토닥여 준다. 또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성, 섹스’가 진짜 어떤 의미인지 성경적으로 설명해 주며, 아이들이 어두운 고민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누군가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거리며 힘들어하고 있다면, 하나님도 나를 미워하실 거라고 단정해 버렸다면, 교회의 혼전 순결 타령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진심에 귀 기울여 보자. 청소년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하는 부모, 교사, 교역자 모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재효, 변상욱, 심규보, 유성필, 윤성헌, 유임근, 이성주, 이재훈, 정지훈, 최창수, 홍민기 추천![독자 대상]- 성, 연애에 관심이 많은 십 대
- 말 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십 대
- 청소년에게 성경적인 성교육을 시키고 싶은 부모, 교사, 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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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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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저출력의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저는 10대 초부터 29살 때까지 여러 명의 자매들과 여러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깨달은 점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갓피플명품결혼예비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고, 그 후 본격적으로 크리스천의 이성교제, 성교육, 결혼전문 강사로 사역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여는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