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0 → 14,400원
(10.0%↓)
   800
|
|
|
"공부 잘하는 독서를 넘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최고의 독서법!"
고전을 통해 시대를, 문학을 통해 사람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자녀로![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이 알아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생각하는 힘 '트리비움'이 필요하다!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했다. '아는 것이 힘'은 옛 말! 이제 '알아내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다스리는 인간지능의 근본이 '트리비움의 힘'에 있다고 말한다.
트리비움이란 '수용-생각-표현'을 뜻하는 라틴어로, 유대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능력이며,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이 반드시 회복하고 키워가야 할 능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목사로서 20여 년간, 기독교교육현장에서 사역해 온 저자는 부모와 자녀들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던 독서법과 독서지도법의 핵심을 이 책에 담았다.
◆ 방황하던 십대 소년이 저자를 통해 독서법을 배우고, 국회보좌관이 되기까지!두 번의 퇴학, 누명을 쓰고 구치소 생활까지 경험해야했던 십대 청소년이 당시, 작은 지역 교회의 교육전도사였던 저자를 만났다.
"마치 처음인 것 마냥 읽는 법과 쓰는 법을 하나씩 다시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이후 제 인생은 변화됐죠. 지금 저는 국회보좌관(4급)으로, 세 권의 책을 쓴 저자로 살고 있습니다.”
장대은 목사의 제자 이승환 씨의 말이다. 장대은 목사가 전문 교육 사역의 길로 걷게 된 계기도 첫 제자 이승환 씨의 변화를 함께 경험한 후였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바르게 읽을 수 있는 '읽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 『엄마표 신앙교육』의 저자 백은실 사모에게 크리스천 독서 지도를 코치해 준 저자의 '독서 지도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을 담았다."홈스쿨링을 하며 좌초의 위기 상황을 만났을 때, 장대은 목사님의 '독서 지도사' 수업에 참여하게 됐어요. 그 시간을 통해 크리스천 독서 교육의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 있었어요.”
자녀를 기르는 엄마로, 목사 사모로서 신앙교육을 통해 바른 육아를 하기 원하는 이들의 모델이 되고 있는 백은실 사모. 그도 자녀 교육에 있어, 갈 바를 몰라 헤매던 때가 있었다. 그 때 백은실 사모에게 크리스천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준 것이 바로 장대은 목사다.
이 책에서는 크리스천 독서 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뿐만 아니라, 한 걸음씩 배우며 실천해 갈 수 있는 친절한 지침도 담고 있다.
◆ "책 좀 읽어라!”, "그것도 못 읽니?”, "만화책 좀 그만 봐!”, 는 말 대신,
오늘부터 실천 가능한 독서법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변화를 경험하라!"우리 아이 독서 수준, 괜찮은가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 초등학교 1, 2학년 책부터 읽혀도 될까요?”
"저부터도 독서는 재미가 없는데, 우리 아이 독서지도는 학원만이 답일까요?”
"추천 도서 목록은 넘쳐나는데, 우리 가정에 꼭 맞는 맞춤형 도서 목록은 어디 없나요?”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자녀에게 독서를 가르치고 싶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당장, 엄마 자신부터도 쉽게 열어보지 못하는 책장.
이제『크리스천 엄마의 독서 수업』을 통해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자상하고도 오늘부터 당장 실천 가능한 지침을 담았다.
◆ 왜 크리스천을 위한 독서 수업인가?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계시하실 때 말씀하시고 그것을 기록하여 책으로 전하게 하셨다. 그것이 우리 삶의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성경'이다.
현대인의 문해력 즉, 읽기 능력이 심각한 수준에까지 낮아졌다는 우려는 오늘 내일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에 있어 '성경책'을 바르게 읽는 것으로 그 기본을 삼아야할 크리스천들에게 읽기 능력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형상을 회복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에 있어 '독서'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추천독자]- 유치원생, 초등생, 중등생 자녀를 둔 크리스천 부모
- 4차산업시대,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하는 부모, 사역자, 교사
- '나부터 독서를 시작'하고자하는 크리스천 엄마.
- 독서를 통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더욱 확장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 주일학교 부장 선생님, 주일학교 담당 목회자, 어린이·청소년 사역자.
- 자녀의 독서지도가 고민인 이웃집 엄마를 위한 전도 선물
|
18,000 → 16,200원
(10.0%↓)
   900
|
|
|
교양독서 제너럴 리딩 : 정보력
학습독서 프로페셔널 리딩 : 사고력
연구독서 마스터 리딩 : 예측력
목사의 독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과 승부하기 위한 연단의 자리다.[출판사 서평]크리스천에게 독서는
거룩한 행위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자신을 글로 나타내셨고,
그분을 알아 가는 거의 유일한 통로가
성경을 읽는 ‘독서’ 행위이기 때문이다. 목사로서 어쩌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주제, 독서
사명을 감당하는 내내 끊임없이 시도하고 발전시켜야 마땅하지만 바쁜 사역을 이유로 외면해 온 주제, 독서
설교자인 목사에게 자주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밀렸던 주제, 독서
그러나 하나님이 쓰시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제, 독서
『목사의 독서법』은 목사의 공부, 목사의 독서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목회에 도움이 되는 독서 기술(skill)을 소개하는 책으로 치부하면 안된다. 이 책은 ‘목사의 독서’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는 정도(正道)일 수 있는지를 성경적 논거에 바탕을 두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독서를 넘어서서,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고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복음적 가치를 중심에 둔 독서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목사의 독서는 하나님이 목회를 위해 선택하신 하나님의 도구이므로 목사에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러므로 목사에게 독서는 ‘사명자인 목사’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전제로 하는 몸부림의 자리이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과 승부하기 위한 연단의 자리이다.
이제는 미루고 미뤄 두었던 목사의 독서법을 점검해야 할 때다.
독서 역량 강화는 곧 목회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저자는 25년간 성경적 가치관으로 천지창조 세계의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일반 출판사와 기독교 출판사에서 7권의 책을 출간한바 있다. 독서력, 문해력 없는 설교는 불가능하며, 목사의 설교는 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이기 이전에 글로 된 ‘불타는 논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목사는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동역자들인 목사들에게 함께 독서를 통해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로 설 수 있도록 『목사의 독서법』을 건넨다. 저자가 친절하게 제시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총 4단계를 거치게 된다.
1단계로 교양독서를 통해 정보력을 향상시키고
2단계로 학습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3단계로 연구독서로 예측력을 강화하고
4단계로 기획독서를 통해 나를 넘어 이웃과 공동체의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한다.
교양독서를 넘어 학습독서로, 연구독서 및 기획독서로 이어지는 목사의 독서법 과정을 거치다 보면 개인의 독서 역량을 넘어 설교, 기도, 강의를 포함, 목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목사의 역량이 강화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회 현장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분투하며 고민하는 모든 목사들에게 『목사의 독서법』은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자신만의 차별성과 성숙함을 일궈내는데 귀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17,000 → 15,300원
(10.0%↓)
   850
|
|
|
“목사에게 글쓰기는 자신의 언어로 복음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목사는 글에 복음을 담아 전하는 일에 능숙한 자여야 한다.
목사가 언어의 직공이 되어 갈 때
설교는 성령이 일하시는 더욱 힘 있는 통로가 된다.[출판사 서평]단순한 글쓰기 스킬을 넘어,
목회의 본바탕이 되는 글쓰기에 대하여
“목사의 글쓰기는 그 자체로 예배다”목사는 매일 새벽 설교한다.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 예배 등 일주일에 5~10회에 이르는 설교를 한다. 이 사역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설교가 성도들에게 한 주간 공급되는 영적 양식이라면, 매끼 양질의 양식을 어떻게 차려 낼 수 있을까?
대가들의 설교가 유튜브, 팟캐스트 등으로 홍수처럼 공급되고, 교인들은 ‘들을 만한’ 설교를 찾아 채널들을 부유하는 이때에도, 내가 사역하는 ‘바로 그 교회’에 적확하게 선포되는 설교는 귀하다. 살 맞대고 애찬을 함께하는 공동체 식구들에게 맞춤한 설교는 시간이 지나도 값지다.
이 같은 설교가 가능케 하는 것이 글쓰기다. 저자는 동료 독자들에게, 자신의 글쓰기를 공동체 식구들에게 복음을 담아 전할 귀한 수단으로 여기라고 권한다. 애초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전할 도구로 ‘글’을 선택하셨다. 말로 선포하기 이전에 자신의 언어로 복음을 정리하며 설교문을 써 내려가 보라. 매일 글 쓰는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은 먼저 내 생각을 분명하게 하시고 내 문장을 어루만지셔서 복음을 전파하는 데 부족함 없는 도구로 삼아 주실 것이다. 목사가 기도하고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자신의 글에 하나님의 뜻을 담아 내는 과정은, 그러므로 그 자체로 예배가 된다.
간단한 메모부터 복음을 담는 설교문까지,
두려움을 걷어 내고 차근히 시작하는 글쓰기목사의 글쓰기의 정수는 설교문이겠지만, 사역에 직접 쓰임이 없는 다양한 일상 글쓰기도 설교의 초석이 된다. 처음부터 책상 앞에 각 잡고 앉아 쓰는 것이 힘들다면, 우선 ‘말로 글을 써’ 보자. 유튜브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평소 하던 생각, 방금 떠오른 생각 등을 흘려보내지 않고 기록해 둔다(실제로 저자는 이 책의 초고를 이런 방식으로 썼다). 이것이 한 편의 완성도 높은 글이 되기는 어려워도 생각을 더 발전시켜 나갈 만한 소재, 인사이트가 될 만한 문장 들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목사의 글쓰기』에는 간단한 메모 작성, 독서 기록, 의문을 심층 탐구하는 타우마젠 글쓰기부터 설교문 · 기도문 · 목회 서신 · 성경 교재 쓰기에 이르기까지, 25년간 읽기와 쓰기에 정진해 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장르별 세세한 문장력보다는 성경과 일상에 대한 질문력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알아 가고, 사람과 세상을 알아 가는 가운데 질문이 없을 수 없다. 얍복강 가의 야곱처럼 하나님과 세상을 향해 끝까지 질문하고 답을 궁구하는 과정을 글로 담으면, 그것이 곧 목회와 설교의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 내고 시작한 글쓰기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저자는 혼자서만 글을 쓰지 말고, 함께 읽고 쓰는 공동체 안에서 해 보라고 제안한다.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홀로 말씀과 씨름해야 하지만, 공동체가 반향하는 말씀의 풍요로움과 교회의 하나 됨으로부터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공동체가 곳곳에서 만들어진다면, 전망이 어두워 보이는 한국 교회에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될 것이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소망하는 것은, 글쓰기를 통해 공동체가 선 자리의 신앙이 개혁되고, 이 같은 움직임이 모여 전체 한국 교회의 문화가 바로 세워지는 것이다.
[추천합니다!]* 설교문, 기도문 등 목회 현장 글쓰기로 고민 많은 목회자
* 글쓰기의 개념을 처음부터 재정립하고 싶은 사역자
* 글쓰기 초보에서 벗어날 구체적인 팁을 찾는 신학생
* 글쓰기를 통해 더욱 풍부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
14,800 → 13,320원
(10.0%↓)
   740
|
|
|
강남에 불고 있는 유대인식 토론 교육 _우먼센스
수다 떠는 유대인의 공부 _레몬트리
유대인 교육이 새롭게 뜨는 이유 _베스트베이비
'유대인' 교육법 세계가 주목 _한국경제
유대인 교육, 스마트폰 중독 해결책으로 떠올라 _ 뉴스와이어
유대인처럼 ‘생각하고 표현하는’ 공부법이 뜬다._한국경제하브루타의 비밀인 트리비움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하브루타 교육의 비밀 그리스의 지혜로 푼다!
세계 명문 대학 고전 100권 읽기의 목표, 트리비움‘아인슈타인, 에디슨, 마르크스, 프로이트, 스필버그, 카프카’ 이들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이들 말고도 유대인 가운데 인류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위인은 수도 없이 많다. 미국 유명 대학 교수 중 30%가 유대인이며, ‘미국을 지배하는 것은 백인이 아니라 유대인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강대국 미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유대인들. 그들의 이런 저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이 유대인의 자녀 교육법인 ‘트리비움’에 있다고 말한다.
“세계 0.1% 인구로 15%가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낸 유대인 자녀 교육법의 비밀은 무엇인가?”이 책에서는 유대 교육의 비밀을 풀어낼 마지막 퍼즐로 ‘트리비움Trivium’을 소개한다. 트리비움은 삼학三學 즉, ‘문법’, ‘논리학’, ‘수사학’이라는 세 가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로, 고대 그리스부터 1,000년 동안 유럽 교육의 중심을 이루었던 커리큘럼 중 하나다. 이는 유대인 교육의 비밀을 풀기 위한 지금까지의 시도와는 다른 새로운 접근 방법, 새로운 시각이다. 하지만 트리비움의 원리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인간 사고의 작동 원리, 인간 지능의 핵심 구성 요소와도 맥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트리비움은 하나의 요소가 아닌 언급되는 모든 유대 교육의 주제를 관통하며 포괄하여 설명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다. 교육 이면에 숨겨진 법칙과 질서일 뿐 아니라 훈련의 과정을 통해 과정의 진보를 이룰 방법과 기술이기도 하다.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교육 지침서이 책은 저자 자신이 호도애 도서관을 직접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실천하고 있는 트리비움 교육법을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막연히 ‘이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가 아닌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교육 지침서이다. 각 장마다 실제로 호도애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트리비움 워크시트를 부록으로 담아 실제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대인 학교에서는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아이가 리더가 된다.
트리비움을 통해 수용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라.유대인 아이들이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어른들에게 거침없이 질문하면서 주눅 들지 않고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참 낯설다. 우리 아이들은 “질문 있는 사람?” 하고 선생님이 물으면 시선부터 피하기 바쁘고, 이미 정해진 정답이 있는 선생님의 질문에는 자기 답이 틀릴까 봐 말하기를 겁낸다. 더구나 우리는 전통적으로 아이가 어른의 생각과 관점에 이의를 제기하고 반박하는 것을 ‘버릇없이 따지고 드는 말대답’으로 치부해 왔다.
대한민국 교사가 학생에게 가장 많이 쓰는 말은 “조용히 해”, “떠들지 마”, “시끄러워!”전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평화상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노벨상 하나가 없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시키는 일만 잘한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에 서툴다. 의결권을 행사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I 시대에는 주입식, 암기식이 아닌 트리비움 공부법이 맞춤형이라고 이 책에서는 명쾌하게 제시한다. 소수 민족으로 전 세계를 다스리는 유대인들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제시하면서 그들의 소통, 사고력, 창의력, 협력 능력 등을 배운다. 더는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는 시험을 위한 학습이 유대인들의 최고의 공부법을 배워 인생 성공의 길을 열어 보자.
트리비움 접근법을 통해 ‘자녀 교육의 나침반을 찾다.유대인은 수용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트리비움 교육법으로 랍비, 현자, 학자와의 대화와 토론과 논쟁에서도 의문을 품고 질문하여 다른 견해를 가지고 새로운 생각을 하도록 장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다. 상대방이 어른이든 아이든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트리비움이 습관으로 자리 잡은 일상생활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말하는 데 거리낌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유대인은 즉각적으로 정답을 알려주는 것을 금기한다. 유대인은 어떤 문제에도 정답이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남들과 똑같은 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 그래서 그들은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곧바로 대답해 주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질문에 대해 또 다른 질문으로 되묻는다. 이런 과정은 아이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새로운 답을 얻을 때까지 되풀이된다.
탁월한 암기력, 정답을 귀신처럼 찾아내는 능력, 단답형 지식을 재빨리 답하는 능력으로 아이들을 우등생과 열등생으로 나누어 경쟁시키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는 트리비움 교육이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똑똑한 머리를 가진 아이들에게 미처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지 못한 우리 교육의 한계는 자명하다. 학교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부모가 가정에서 트리비움을 실천하여 정답의 노예로 지쳐 있는 아이들을 해답의 주인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
20,000 → 18,000원
(10.0%↓)
   1,000
|
|
|
인공지능 시대,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을 회복하는
신앙적 책 읽기의 정석
다음세대부터 장년까지- 독서의 불모지가 된 교회,
“십진분류 독서법ㆍ박이정 독서법ㆍ트리비움 독서법”으로
변화 없는 독서의 한계를 극복하라!202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1년 동안 종이 책과 오디오 북, 전자 책 등을 포함한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43.0%으로 나타났다. 종이 책으로 한정한다면 한 권 이상 읽었다고 답한 비율이 32.3%였다. 10명 중 7명은 1년 동안 종이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빈약한 상상력과 빈곤해져가는 철학, 깊이 없는 탐구가 난무하게 되었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이 화려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속 미디어에 빼앗긴 사이, 우리의 미래는 대책 없이 세상의 가치관에 가차없이 물들고 말 것이다.
독서는 하나님 사람으로의 완성, 거룩을 추구해 가는 중요한 신앙 여정 중 하나다. 성경적 독서교육의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을 회복하는 데 있다. 이 목표는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외적 성취 모두를 포괄한다. 기독교교육에서 독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노력의 시작 지점이자 핵심 요소다. 이제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펼쳐 보라!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더 뜨거운 신앙적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세상은 크고도 넓다.
현재 삶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것을 경험할 기회를 주어라.
평생의 관심사를 마흔 살, 예순 넘어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쩌면 당신을 기다리는 그 어떤 직업의 세계가, 취미의 세계가,
당신의 존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 분야가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출판사 리뷰]
책과 인간을 멀어지게 만드는 인공지능 시대,
그러나 여전히 우리 고민의 모든 답은 ‘독서’에 있다한국 교회는 늘 ‘다음세대’를 회복해야 한다고 외쳐 왔다. 다음세대는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지금도, 아마 미래에도 위기라고 스스로 진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는 다음세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 왔을까? 수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여전히 ‘위기’가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감히 그 수많은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그동안 한국교회의 기독교교육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해 왔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초되는 덕목,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은, 단순히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 만족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의 핵심을 회복하는 일이다. 그 일은 독서로부터 가능하다. 독서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독서하는 사람은 그 마음과 사고가 낡지 않는다.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영감과 지혜로 날로날로 성장해 나간다.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가진 인간이 되는 것이다. 교회는 독서력을 키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디자인으로서의 인간지능 핵심, 그 초깃값은 독서력으로 세워 갈 수 있다.
또한, 변화하는 세상을 주도해 나가는 힘 역시 독서에서 나온다. 독서란 단순히 정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세계를 넓히고 훈련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용기 있게 삶을 개척해 나가는 동력, 꿈과 현실의 간격을 메우고 채우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
10,000 → 9,000원
(10.0%↓)
  500
|
|
|
“우리는 타인의 고통과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
·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통해 신앙의 정체성 되짚기
· 인간의 본질, 사회의 폭력성,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존엄에 관한 깊은 탐구
· 소그룹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는 우리에게 특별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한 여성이 육식을 금하고 채식주의자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질, 사회의 폭력성,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존엄에 관한 깊은 탐구입니다.
《채식주의자》의 영혜처럼 우리 주변에는 고통 받고 소외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교회 안에도, 밖에도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종종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의해 묵살되곤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진리’로 그들을 재단하고 있습니까?
《크리스천 채식주의자》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대해 분석하며 평가하는 책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문학과 신앙을 넘나드는 특별한 여정에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저자 서문]우리는 종종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곤 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와 없는 자, 의로운 자와 죄인, 구원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이러한 구분은 때로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이 우리의 시야를 좁히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모든 인간의 복잡성과 깊이를 간과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는 우리에게 이러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한 여성이 육식을 금하고 채식주의자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질, 사회의 폭력성,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에 대한 깊은 탐구입니다. 주인공 영혜가 겪는 고통과 소외,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은 우리 크리스천 공동체 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영혜가 채식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한 식습관의 변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폭력과 억압,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 대한 저항이자, 자신의 존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그녀는 꿈에서 본 피와 살점의 이미지에 압도되어 더 이상 육식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그녀가 겪어 온 정신적, 신체적 폭력에 대한 거부로 볼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소설 속 영혜의 선택은 쓰여지지 않은 그의 과거 인생에 켜켜이 쌓여 온 고통과 그로 인한 상처가 터져 나온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혜의 선택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합니다. 가족들은 그녀의 결정을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것으로 취급합니다. 심지어 물리적인 폭력을 동원해 그녀의 의지를 꺾으려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 크리스천 공동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닐까요? 우리는 얼마나 자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옳다고 믿는 것’을 강요해 왔습니까? 보여지는 ‘다름’을 ‘틀림’으로 간주하고 교정하려는 시도를 사랑의 이름으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영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들려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진리라 믿는 것이 때로는 폭력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타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침해합니다. 영혜의 아버지, 남편, 형부가 그녀에게 가한 폭력은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강요와 얼마나 다를까요?
우리는 종종 세상의 기준과 우리만의 척도로 타인을 재단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진리라는 잣대를 들고 타인을 판단할 때, 우리는 그 잣대로 사랑이 아닌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채식주의자》를 읽으며 우리는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 불편함의 근원은 어쩌면 우리 안에 있는 폭력성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설 속 아버지의 모습, 남편의 태도, 형부의 집착, 그리고 어머니의 소극적인 방관은 모두 우리 안에 있는 모습들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우리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며, 우리의 방식대로 그들을 ‘구원’하려 했습니까?
《채식주의자》의 영혜처럼 우리 주변에는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교회 안에도, 밖에도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종종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의해 묵살되곤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진리’로 그들을 재단하고 있습니까?
《크리스천 채식주의자》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대해 분석하며 평가하는 책이 아닙니다. 그 책을 읽고 주인공들의 모습 속에 보이는 우리 모습을 거울삼아 크리스천으로서의 자리를 돌아보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을 부정하거나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깊고 넓은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자주 그 깊이와 넓이를 제한하고 있는지를 성찰하기 위함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찰 없이는 우리의 신앙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더 깊은 이해를 갖춘 크리스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와 다른 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사랑과 연민을 실천하는 크리스천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삶의 방식이 아니었을까요?
우리의 신앙,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더욱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우리 안의 ‘영혜’, 우리 주변의 ‘영혜’들에게 귀 기울이며, 상처받아 아파하는 ‘크리스천 채식주의자’들에게 예수님이 보여 주신 참된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우리가 주목하지 못했던 존재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 대상으로서의 ‘크리스천 채식주의자’가 다른 어떤 이들이 아님에 놀랄 것입니다. 저와 독자,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일 수 있음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크리스천으로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천적인 깨달음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