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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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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에서 모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놀라운 창조의 하나님을 비교할 대상이 없는 분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선포했다. 유진 메릴은 이 책에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이 “본질적인 의미가 규정되는 순간”을 서술하고 해석했다. 바로 이 순간에 모세는 새로운 승리의 나라를 준비하고 약속받은 땅에서 사는 새로운 삶의 복을 말했다는 것이다.
본 주석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으로 받아들인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성실하심을 강조하면서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에게 마음을 바치고 하나님을 향한 충성된 사랑 가운데 살라고 부른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지상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모범을 제시한다. 그래서 믿음에 근본이 된다.
[시리즈 소개]성경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힘 있게 선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뉴아메리칸 주석(NAC)은 끝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의 다양한 도전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성경 각 권의 신학적 구조와 내용을 전달하고 각 부분의 상호 작용을 다룸으로써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의미를 모두 밝히는 이 주석 시리즈는 성경 각 권 및 전체의 신학적 통일성을 밝히며, 목사와 신학자 및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으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해 학문적 주해를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 해설을 제공한다.
뉴아메리칸 주석은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으로서,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인 신학 저술로 대표되며, 설교와 성경 공부를 준비하는 데 적합하다. 성경의 무오성을 바탕으로 성경 각 권의 고유한 신학 및 주해의 문제를 다루는 이 주석 시리즈는, 신학적 뿌리가 깊고 성숙한 신앙을 지닌 교회를 세우도록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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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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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는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십계명을 백성의 삶에서 구체적인 규칙으로 적용하기 전에 백성에게 준비되어야 할 조건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그 조건은 자기에 대한 낮은 평가, 곧 겸손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미미함과, 애굽에 있을 때에 그들의 처지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들의 조상들이 범한 죄악을 부지런히 상기합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니면서도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반항한 몹쓸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지금까지 누렸고 앞으로 누릴 혜택은 결코 그들의 공로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적 충실함과 그들을 향한 자비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결코 자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형성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자기를 낮추는 마음, 곧 겸손이 순종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이 순종의 전제 조건이라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사람은 얼마나 더디 깨닫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순종이 그렇게도 어렵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마음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명기의 이 단락은 구약과 신약을 막론하고 항구적인 적용점을 가집니다. 모든 신자가 정기적으로 읽고 묵상해야 하는 진리입니다.
[출판사 서평]신명기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하에 요단 동편의 헤스본, 길르앗, 바산을 점령한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앞으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 이전에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므리바 물가의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이미 타계했습니다. 지금 모세는 자신의 사후에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마지막 유언처럼 율법을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종들이 유언처럼 신령한 삶을 권면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오랜 관행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신약의 베드로후서입니다.
베드로후서 1:12-15절에서 베드로는 모세의 모범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모세와 마찬가지로 베드로도 지상에서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한 시대 동안 땅에서 살다 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유구(悠久)하여 지상에서 계속 전진합니다. 자기들의 사후에라도 그 나라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므로 평생을 가르쳐 온 내용을 그들을 위해서 다시 가르친 것입니다. 지금 신명기가 그런 긴 강설입니다.
그중에서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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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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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해설과 묵상집잔느 귀용은 불안정한 어린 시절과 사랑 없는 결혼 생활에 이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는 것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프랑스, 스위스, 사보이 왕국에서 사역의 논쟁기를 겪었다.
이 고귀한 여성은 무엇 때문에 어두운 지하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즐거이 안식하며 보기 드문 믿음을 신실하게 지킬 수 있었던 것일까?
잔느 귀용은 말씀을 지키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깊이 이해한 여인이었다.
“내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니라”잔느 귀용의 영향력은 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퇴색하지 않았다. 그녀가 남긴 글들은 모라비안, 퀘이커, 감리교, 그리고 어린 양 떼 운동 등에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300여 년이 흐름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구하는 사람들의 삶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기독교 주석들보다 내면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잔느 귀용의 관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보다 깊고 역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들이 바로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묵상집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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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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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9년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교회에서 120회에 걸쳐 강설한 신명기 강설의 첫째 부분입니다.
출애굽에서 시작하여 신약 시대에 이르는 약 1400년에 걸친 기록 중에서, 홍해에서 요단에 이르는 약 40년간의 기록에 그렇게도 많은 지면이 할애된 것은 그 짧은 역사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무거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게다가 10여 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에 40년 걸려 도착한 사실은 거기에 뭔가 매우 심상치 않은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출판사 서평]신명기는 비유컨대 구약의 등뼈를 형성하는 책이다. 이스라엘 국가의 민족 사명과 그 존재 의의를 이 책이 보여 준다. 여호수아에서 열왕기에 이르는 전선지자들이 기록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명기를 기준으로 이스라엘 사회를 진단한 것이다. 또한 이사야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후선지자들은 주로 이스라엘이 멸망 당한 이유를 신명기에 비추어서 선포하고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이 앞으로 있을 것임을 예언한 글이다.
따라서 신약성경에 신명기가 그렇게도 많이 인용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명기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하나님의 나라가 신약에서 성취되는 까닭이다. 이와 같이 신명기는 한편으로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이유를, 다른 한편으로는 신약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준다는 면에서 성경 이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뻔해 보이는 법조문인 신명기가 얼마나 역동적이며 우리의 영혼에 빛을 비추는지를 이 책이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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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 → 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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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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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뛰어난 주석에서 고든 맥콘빌은 성경 전체 맥락에서 신명기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제시한다. 맥콘빌은 신명기가 쓰인 환경과 역사적 맥락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쏟을 뿐 아니라 신명기를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전제하고 해설해 나간다.
맥콘빌은 고대 세계의 맥락에서 한 민족의 삶에 대한 급진적인 청사진으로 신명기를 소개한다. 이 청사진은 영적이고 정치적인 것으로, 다른 모든 사회적·정치적·종교적 프로그램과는 매우 다르다. 신명기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완벽하고 질서 정연한 사회와, 허약하고 불완전한 실제 사람들을 다루는 실질적인 조항들 사이의 긴장을 담고 있다. 이렇듯 신명기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유지하면서 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시리즈 소개]아볼로 구약 성경 주석(AOTC)의 목표는 성경 말씀의 신성함과 인격적인 면을 동등하게 다루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데, 이 성경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이 기록된 시대의 언어, 사회, 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구약 성경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이 주석 시리즈는, 구약 성경이 현대 사회를 사는 독자에게 중요하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다.
세계적인 학자들이 집필한 이 주석 시리즈는 우선적으로 구약을 설교하는 목회자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지만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나 학생 누구라도 구약 성경을 깊이 배우기 원한다면, 이 주석 시리즈를 통해 그 필요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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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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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계시의 원리 · 원칙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이다. 왜 그리스도의 구속사인가?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아의 언약과 선지자들의 예언으로 성경을 기록하였고, 그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 구원을 성취하시려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셨다. 이것이 구약성경의 구속사이다.
여러 목회자의 요청으로, 창세기에서 많이 설교하는 본문을 선정하여 구속사 성경 해석과 설교문을 출간한 것을 계기로 2019년 4월 출애굽기, 2019년 9월 레위기, 2020년 4월 민수기, 그리고
이번 가을, 신명기까지 모세오경을 모두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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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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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을 점령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두 가지 원칙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먼저는 백성들이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그 사회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이 원칙 위에 나라가 건설되면 그 나라는 열방의 빛이 될 것이며 구원의 도구가 될 것입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예배가 확립되어야 했습니다. 신명기의 이 부분은 주로 바른 예배를 위한 규칙을 설명하고 있고 다음으로 백성의 거룩한 생활을 위한 규정들로 음식법, 십일조, 면제년, 히브리 종, 첫 열매, 절기에 관한 규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명기 강설집의 네 번째 책으로 신명기 12장에서 16장까지를 본문으로 19회에 걸쳐 강설한 책입니다.
[출판사 서평]오늘날의 예배 문화는 세속화된 문화와 접촉점을 찾으려는 바램이 동기로 작용한 예배 형태의 전위적 혁명을 보는 듯 합니다. 예배는 열린 실험을 위한 장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즐기는 것을 함으로써 예배한다면 우리의 예배는 우상 숭배로 끌려갈 것입니다. 구약의 예배 의식 가운데서, 넘쳐나는 사람들이 찬양을 부르며 가장 열광적이고 활발하던 때는 금송아지 주변에서 춤을 출 때였습니다. 하나님 보다 청중에 영합하는 순간 바른 예배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통하여서 규정하셨습니다.
바른 예배가 어떠한 것인지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율법의 구체적인 세칙이 신명기 12장에서 26장까지 다시 설명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바른 예배는 백성을 거룩하게 할 것이며,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었을 때에 어떤 사회가 거기에 이루어져야 하는지가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혼탁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법이 지향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사회가 더욱 분명해지기를 바라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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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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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른바 “신명기 역사(The Deuteronomistic History)” 연구에 대한 최상의 개론서다. 19세기 저명한 구약신학자 마틴 노트는, 1943년에 저술한 자신의 책 「전승사 연구」를 출판하면서 신명기 역사서의 본격적인 화두를 학계에 던졌다. 그는 신명기 사상을 중심으로 신명기부터 열왕기하에 이르는 역사적인 저작을 만들어낸 신명기사가의 존재를 강력히 주장한다.
신명기사가는 이스라엘의 포로기를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보호자인 야웨가 이스라엘을 멸망에서 구원하지 못했다는 논리적 설명 때문이다. 신명기사가는 이스라엘의 멸망이 야웨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제의와 시내계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역사의 심판은 정당한 것이었으며 회개하고 야웨께 돌아오기를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마틴 노트는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상하, 열왕상하”의 성경 역사서 부분이 모두 “신명기사가(Deuteronomist)”라는 한 사람의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후, 이 논쟁은 지금까지 세계 구약 신학 연구의 판도를 좌우해 왔다.
이 책의 저자인 토마스 뢰머는, 구약 신학계에서 저명한 학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구약성경에 대한 해박하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틴 노트로 시작한 신명기 역사서 가설의 연구사를 총괄하고 신명기 역사서 형성 배경을 더욱 구체적으로, 현대의 성경연구방법을 동원하여 서술한다. 따라서 이 책은 구약신학 연구자들의 필독서로, 신명기역사서 연구의 세계적 동향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약학자뿐 아니라 구약성경의 형성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구약을 더욱 깊이 연구하기를 바라는 모든 목회자를 위한 귀한 책이라 자부한다. 더욱 감사한 것은 저자가 한국어 번역서를 위해 서문을 다시 써 주셨고, 그간 진행된 연구에 대한 후기까지 보내주어서 더욱더 알찬 책이 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구약 신학이 가지는 풍성함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