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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매일매일 ‘절대 긍정’의 눈으로 감사를 찾으세요.직접 ‘감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서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감사 거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감사색맹을 위한 감사 거리 찾기 9가지’가 증보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의 ‘감사일기’
1620년 8월 15일, 102명의 영국 청교도들이 북아메리카로 향했다. 이들은 무려 4개월여에 걸친 항해 끝에 같은 해 12월 2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연안에 도착했다. 험한 파도와 싸우며 고생 끝에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먼저 감사 찾기에 들어갔다. 그러고는 다음과 같은 감사할 거리 7가지를 찾아냈다.
● 180톤밖에 안 되는 작은 배이지만, 그 배라도 주심을 감사.
● 평균 시속 2마일로 항해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할 수 있었음에 감사.
●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음에 감사.
●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에 감사.
● 여자들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모두 구출됨에 감사.
●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할 곳을 찾지 못해 한 달 동안 바다에서 표류했지만, 결국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주셔서 감사.
● 고통스러운 3개월 반의 항해 도중, 단 한 명도 돌아가자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음에 감사.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감사할 것이 전혀 없음에도, 아니 불평거리가 가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청교도들은 오히려 그 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7가지나 찾아냈다. 이것은 정박할 좋은 항구를 찾아낸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이다. 이런 감사를 발견해낸 ‘눈’이야말로 청교도들의 힘이었고 신앙고백이었다. 어쩌면 오늘의 미국을 만든 참된 힘은 바로 이런 청교도들의 감사 거리를 찾아낼 줄 아는 ‘눈’에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하루, 우리의 일생에도 이런 청교도들의 눈으로 찾아보면 감사거리는 수없이 많이 숨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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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사들의 눈높이 소통 매뉴얼로
매우 훌륭한 교재다”- 노희태, 박상진, 신승범, 임성빈, 임종수, 정병오 등 추천-변화하는 시대 속 교회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아이들과 잘 소통하는 것은 모든 교회학교 교사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말이 잘 통하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회에도 도래한 미디어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미디어 이해력과 역량까지도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오랫동안 국민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한 이의용 교수가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소통 매뉴얼을 출간했다. 교회학교를 사랑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며 축적한 노하우를 교회학교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다. 그렇게 고민하며 개발한 소통 프로그램을 나누고자 <한국기독공보>에 칼럼을 연재했고, 그중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만한 내용 22가지를 선별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22가지로 정리한 교회학교 교사 소통 매뉴얼이 책은 아이들과 잘 소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소통 가이드다.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각도로 고민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교사들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랜선 방법이 담겼다. 1부는 교회학교 ‘교사 됨’의 의미를 되짚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전한다. 2부는 아이들과 구체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하기 위한 오프라인 온라인 소통 방법을 알려 준다. 3부는 아이들에게 말씀을 놀이하듯 가르치는 노하우를, 4부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사의 태도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때문에 교회학교에서 사역하는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다음 세대의 관심사를 알게 되고 그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needs]- 교회학교 교사들의 소통을 위한 실제 가이드를 제시해 적용하기 유용하다.
- 교회 안에서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온라인에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유용하다.
[타깃 독자]-교회학교 교사, 담당교역자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목회자
-기독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
-자녀의 신앙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
[서문에서]교회 안에서 스스로 사색할 여유를 주지 않는 것처럼 교회학교의 교육도 여전히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방식이 많은 것 같다. 남이 들려준 답은 내 것이 되기 어렵다. 교육의 목적은 삶이 변화하는 것이고, 변화는 소통에서 시작된다. 교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먼저 생각하고 말할 때 아이들도 차츰 변화될 것이다. 이 책은 필자가 교육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대안들을 나눠 보고자 <한국기독공보>에 연재한 칼럼을 토대로 교회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만한 22가지 내용을 선별하고 보완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교회학교 교사들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얻게 되길 바란다. 아울러 교회에서 복음을 가르치는 이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