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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서 경이로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다과학과 성경을 넘나들며
창세기를 깊이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다“우리가 믿는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입니다”참된 창조 영성을 만나는 기쁨
해박하고 풍부한 과학 정보로 다시 읽는 창세기!이 책은 1980년부터 30여 년 창조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연구하고 탐사했던 양승훈 교수가 창세기 1장~9장을 창조론 학자의 눈으로, 창세기 구절 하나하나를 성경 원어와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신학적 견해로 녹여 내어 하나님의 창조를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큼이나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성경 말씀에 집중하면서 성경의 메시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쉬운 말로 설명해서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녹여 놓았기에, 독자는 수십 년간 창조론 연구에 매진했던 저자의 방대한 지식을 고농축 영양식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1980년, 처음 창조과학 운동에 참여할 때, 창조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의 과학적 증거라고 생각했다. 필자 자신이 여러 해 동안 물리학자로 훈련받았기 때문에 창세기에 대한 과학적 측면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자연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과학사를 공부하면서, 위튼대학에서 신학적 훈련을 받으면서 창조론 운동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아니 건강한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져 있지 않은 창조론 운동은 자칫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학적 반성이 부족한 채 창조론 운동을 과학자들의 손에만 맡겨둔다면 배가 오히려 산으로 갈 수도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창조론 운동에서 성경신학적 연구가 필수적임을 알면서도 성경에 대한 좀 더 진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4년간의 국립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1997년 밴쿠버로 이주해서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VIEW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에는 그래도 창조론 공부를 위한 상황이 좋아졌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그런 중에도 창조론에 관한 이런저런 글들을 쓰기는 했지만, 성경 본문 연구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2010년 8월, 몇몇 학생들, 주로 목사들과 더불어 쥬빌리채플을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창세기를 강해할 기회가 생겼다. 본서는 쥬빌리채플에서의 창세기 강해에서 출발했다.
본서는 목회자나 진지한 일반인을 위한 창세기 강해이며, 창세기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창세기 주해 혹은 설교집이 있지만, 본서의 특징은 과학적인 측면의 주해라는 것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물리학자로서 창조의 과학적 변증인 창조론 운동에 참여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라 하겠다.
창세기를 과학 교과서로 사용해서는 안 되지만, 과학이 창세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다시 말해 창세기로부터 출발해 새로운 과학을 구성하려는 시도는 자칫 독단적이고 터무니없는 삼류과학을 만들 수 있지만, 과학으로부터 출발해 창세기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는 잠정성을 전제하는 한 유익을 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30여 년을 창조론 연구에 바친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견해가 액기스로 들어가 있어, 창세기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 성경 창세기를 읽으며 가졌을 법한 거의 모든 질문들을 다루고 있어, 성경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그리스도인과 그들을 돕는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 하나님의 창조와 노아의 홍수에 대해 성경과 과학적 증거와 성경 원어를 통해 세밀하게 풀어 주어 성경과 과학,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접근을 한다.
- 과학자의 뒷이야기를 넘어, 신앙적 교훈을 목적으로 정리되어, 목회자나 신학생들은 물론 일반 성도들에게도 풍부한 과학적 교양과 신앙적 확신을 가져다줄 권면할 만한 양서다.
- 창세기 1장~9장까지의 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세밀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어 깊은 성경공부와 묵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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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위>
그랜드 캐니언알고 보면 더 잘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캐니언 여행 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그랜드 캐니언의 경이로움은 그 어떤 말이나 상징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
ㅡ 포웰 John Wesley Powell ㅡ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50> 중 1위, 그랜드 캐니언!
신이 빚은 지구 최고의 경관이라는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협곡으로, 웅장한 계곡과 더불어 신비로운 기암절벽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2016년 기준으로 600만 명) 국립공원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지질학자가 연구를 위해 탐사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랜드 캐니언은 길이가 446km, 폭이 6.4~29km, 가장 깊은 곳은 1,857m에 이르는 거대 협곡으로서 바닥은 해발 800m이다. 지질학적으로 콜로라도 고원이 융기하면서 콜로라도강과 지류들이 깎아낸 지층은 원생대와 고생대를 포함하여 18억 년 이상의 오랜 세월의 지층을 드러내고 있다. 콜로라도 고원은 그 넓이가 한반도의 1.5배 정도인 33만 7천 ㎢에 이른다.
저자는 그랜드 캐니언이 노아 홍수의 대격변으로 형성되었다는 젊은 지구론자들의 견해에 대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반론을 제시하며, 더불어 지질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적 특성을 조목조목 명료하게 설명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기암절벽과 계곡의 놀라운 장관이 담고 있는 지질학적, 지형적 특색을 알면 그랜드 캐니언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부록으로 그랜드 캐니언과 인근 지역 탐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여정을 돕는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안내이면서, 동시에 창조과학자들의 대홍수론적 해석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평서다.
저자는 한때 자신이 창조과학에 경도되어 많은 한국 교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데 책임을 느끼고 이 책을 썼다.
그랜드 캐니언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인데, 최근 한국에서도 창조과학 탐사라는 이름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저자는 창조과학 탐사를 인도하는 가이드들이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전문 학자들의 연구 결과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 우려하는 마음으로, 오랜 세월 그랜드 캐니언을 탐사한 학문적, 지질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그랜드 캐니언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책의 내용은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적 접근으로 시작한다. 지질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과 역사 및 형성 과정을 쉽지만 전문적인 수준으로 전달한다.
이 책은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또한 논쟁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에 가정이나 교회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할 계획을 세운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다.
성경과 더불어 자연은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선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하듯이 그랜드 캐니언에는 거대 홍수의 흔적이 없다. 또 그랜드 캐니언을 형성할 정도의 전 지구적인 홍수가 쓸어온 거대 표지석도 없다. 그랜드 캐니언이 단일격변으로 형성되지 않았다는 학문적 연구와 증거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에는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장엄한 지형이 초자연적인 힘으로 단번에 만들어져야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의 권위가 선다는 믿음이 있는 듯하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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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의 이해와 적용"개정판기독교적 세계관은 실천과 연결되지 못하고 이론적인 지식으로 남게 된다면 의미가 없다. 단순히 세계를 바라보는 정적인 입장으로만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생동감 있게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날 때 바른 지식, 살아 있는 지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타락,구속이라는 뼈대로 구성된 기독교적 세계관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면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 그러나 기독교적 세계관에 관한 지식 그 자체가 우리의 신분을 보증하지는 않는다. 바른 성경적 지식을 가진 사람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계획 안에서 이 세상의 역사가 전개되는 것을 볼 줄 알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자신의 몸을 던져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하나님게 순종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