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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의 저자인 양병모 목사의 신간 ‘진리본색’이 출간됐다. 진리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25년간의 군 생활을 접고 성경을 연구하며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의 두 번째 책 ‘진리본색’은 성경 속 가리워진 진리를 드러내기 위한 성경 연구의 결과물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인간이자 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놓았던 저자는 신간 ‘진리본색’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경 이해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진리가 여기 있다》
홍수 때 오히려 마실 물이 없다는 말처럼 세상에 넘쳐나는 수많은 진리 가운데 변치 않는 참 진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성경 연구를 통해 감추어진 진리를 드러내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저자의 노력이 반가운 이유가 여기 있다. 이 결과물은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간 ‘진리본색’을 통해 저자는 모든 것이 자기 자리를 찾고, 제 색을 띨 때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조화를 이루듯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할 때 진리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을 구약에서 신약까지 성경 전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잘못된 교리와 성경 이해로 가려진 진리의 본래 광채를 드러내는 일은 이 시대 꼭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제대로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고 가르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하고 꼼꼼한 안내서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진리이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문, 중요한 질문은 “진리가 무엇이냐?”는 빌라도의 질문이 아닐까.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이름과 시대만 바뀔 뿐 여전히 이 질문의 해답을 세상은 찾고 있다. 저자는 진리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이들을 향해 단순하고 명쾌하게 진리의 본질을 소개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책을 통해 저자는 성경이 왜 진리인지, 진리가 어떻게 가리워졌는지 그리고 감춰진 진리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구체적인 성경 내용을 통해 눈에 보이듯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마련된 ‘마음에 새기는 질문’들은 책 전체의 중요한 내용을 되새겨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도덕이나 윤리, 종교적 규례를 뛰어넘는 성경의 영적인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그렇다고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망라하고 있는 이 책을 읽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사전 이해가 필요하지는 않다. 이 책은 성경의 핵심적인 진리를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성경이 구원으로 인도하는 ‘내비게이션’이라면 이 책은 그 내비게이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독자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사와 성경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 그리스도 중심적(Christ-centered) 성경 읽기》
성경을 여러 번 읽어 줄거리는 알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을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태복음 7장)이라고 꾸짖으셨다. 어쩌면 마태복음 7장에 나오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
진리를 온전히 가슴에 새기고 이 땅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반드시 온전한 진리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아는 일과 동의어다. 저자는 진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만 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 결코 예수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의 홍수 속에서 외형이 아니라 본질에 집중할 때 잘못된 신앙, 이단 사설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진리를 뜻하는 헬라어 ‘알레데이아’는 ‘가려진 것이 없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 역시 가려진 수건을 걷어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목회자를 비롯해 성경을 가르치는 리더들이나 교사들, 성경이 말하는 본래 뜻을 알기 원하는 크리스천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요 18:37~38)
요한복음 18장에는 예수가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우주의 왕이 로마의 한 작은 분봉 왕 앞 에서 심문을 당하고 계신다. 창조주가 피조물 앞에서 심문을 당 하고 있는 것이다.
빌라도가 보기에 그에게는 죄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다. 최소 한 사형을 시키려면 로마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죄목(罪目)이 있 어야 했다. 빌라도는 아내의 부탁도 있던 터라 무죄를 선포하고 싶었다. 그런데 예수는 불리한 질문에 “내가 왕이다”라고 답변 한다. 고소한 유대인들이 로마를 전복(顚覆)하려는 무리의 두목 으로 몰아가려 하는데 말이다. 그냥 침묵으로 있어도 될 상황이 었다. 그런데 답변을 하신다. 왕이라고 말이다. 마치 죽으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그러시면서 진리에 대해 증언하려고 오셨다는 것이다. 로마를 전복해 이스라엘의 독립을 성취하여 주는 그런 왕이 아니고 말 이다. 도대체 이런 왕이 있을까? 진리를 증거 하러 왔다는 왕 말 이다. 빌라도는 이해가 안 되었다. 그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는 다. 그런데 정작 이 장면에서 예수는 답변하지 않으신다. 성경 어디에도 여기에 대한 답변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곧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왜 답변을 하지 않으셨을까? 참 중요한 질문인데 말이다. 잘 해명하셨다면 사형선고, 그것도 끔찍한 십자가의 형은 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왜 침묵하셨는가?
질문이 잘못되었던 거다.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시려 면 시간이 없었다.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 다. 유월절 전에 죽으셔야 하는 하늘의 뜻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 다. 주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분이셨다.
무엇(what)에 대해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급하게 흘러가고 있 는 섭리의 시간이었다. 반면에 이렇게 질문하였다면 어떠했을까? 진리가 누구(who)냐고 말이다. 그렇다면 한마디로 답변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 “나다.(It is I)”라고 말이다. “내가 진리다.(I am the Truth)”라고 말이다.
이제 우리가 답할 때이다. 진리가 무엇인가를 알려주셨고 지금도 알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다. 그 분은 이제 우리가 답을 말해야 한다고 하신다. 지금도 끊임없이 진리를 갈망하는 자들에게 말이다.
진리본색(眞理本色), 진리의 본질적인 색상은 어떤 색일까? 제각각 자신의 눈으로 본 색상을 주장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세상을 보던 육신의 눈으로 진리를 왜곡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유대인들이 모세 율법의 색안경으로 인해 진리를 거부하듯이 말이다. 이곳에서 순수한 진리의 빛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2020년 3월
양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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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는 오늘 이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옷을 입은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을 출간했다. 20대에 만난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경험을 한 저자는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려는 강렬한 열망에 붙들렸다. 이후 성경과 역사 속 예수 연구와 수차례에 걸친 이스라엘 방문을 하며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자료를 수집했으며, 언어를 채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달간 이스라엘에 머물며 집중적으로 탈고 작업을 거쳐 소설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했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인 사건 위주로 예수를 접했던 이들에게 사람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일생을 입체적이고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
저자는 사건 위주로 된 신약성경 속 단편적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 입체적인 예수의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예수의 출생부터 애굽을 거쳐 나사렛에서의 성장과 공적인 삶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연속된 이야기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신약성경 속 사건들을 나열하는데서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목사이자 작가적인 상상력과 고증을 거쳐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역시 단절없이 연결하여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감추어진 의미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열두 사도, 칠십 인의 제자, 여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함께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이다.
《지금, 나와 당신에게 건네는 예수 이야기》
총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2천 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성경 속 딱딱한 예수와 1세기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독자들이 끝까지 술술 읽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사실 이 땅의 모든 것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행동이 따르는 실화(實話)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느냐이다. 그렇지 않으면 빈껍데기만 남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를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써 나갈 수 있을지 질문하고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진리는 무엇이냐가 아니라 진리는 누구인가여야 한다”며 “기독교인들조차 진리를 눈에 보이는 무엇으로 찾으려 한다. 그러면 예수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읽다보면 ‘진리가 누구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2000년 전 유대 땅뿐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함께 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와 함께 ‘에메트’(진리)를 찾아 떠나자!》
저자는 ‘사람의 아들’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로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은 진리를 탐구하려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예수에 관심있는 비기독교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교회 소그룹 모임을 위해서도 좋지만, 전도용으로도 제격이다.
저자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하나로 관통된 글을 통해 1세기 유대 땅으로 가서 한 인생을 사신 예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을 때의 감동이 어떠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나요? 부디 주 예수와 함께하는 순례의 여정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책을 들고 오늘 살아 숨쉬는 ‘예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