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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한 구원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언약과 구속과 성취의 역사! [출판사 서평]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기독교의 근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바른 근본이 아니면 바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의 역사, 지리, 기후, 문화는 우리의 것과는 많이 달라 바른 이해가 쉽지 않다. 더구나 성경은 영이신 하나님 말씀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저자는 성경을 좀 더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 동안 읽고 연구한 내용들을 《성경강독》이라는 책으로 정리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과 그분을 믿는 자들의 관계를 규정하고 그 완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구약(옛 언약)과 신약(새 언약)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시내산 언약을 기반으로 갈보리산 언약으로 완성된다.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이며, 그 정점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어거스틴은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속에 열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는 역사적인 사실을 넘어, 요한계시록 새 하늘과 새 땅 창조도 감추고 있다. 이처럼 구약의 모든 역사와 율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감추어져 있고, 신약의 모든 역사와 은혜에는 예수 그리스도 율법의 완성이 열려져 있다.
레위기는 유대인이 자녀교육을 위해 성경 중 제일 먼저 가르치는 책이다. 제일 먼저 가르친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알아야 할 삶의 기본이자 중요한 생활 원리인 ‘율법’을 통해 거룩한 생활을 교훈하고 있다. 율법은 모든 성도가 반드시 읽고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복음을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신약성경은 모든 구약성경을 다 안다는 전제 하에 기록된 것으로, 특히 모세오경은 신·구약성경의 뿌리가 되기 때문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율법의 깊이를 제대로 모르면 복음의 높이도 온전히 깨달을 수 없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5대 제사법, 음식법, 위생법, 윤리법, 절기 법 등의 십계명과 613조 율법을 받았다. 민수기에서 제일 처음 등장 하는 히브리어 단어 ‘브미드바르’는 ‘광야에서’라는 의미며, 민수기 히브리어 책명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척박한 광야를 거쳐야 했다. 민수기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인도하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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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한 구원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언약과 구속과 성취의 역사!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기독교의 근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바른 근본이 아니면 바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의 역사, 지리, 기후, 문화는 우리의 것과는 많이 달라 바른 이해가 쉽지 않다. 더구나 성경은 영이신 하나님 말씀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저자는 성경을 좀 더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 동안 읽고 연구한 내용들을 《성경강독》이라는 책으로 정리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관계를 규정하고 언약의 완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이름을 구약(옛 언약)과 신약(새 언약)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시내산 언약을 기반으로 갈보리산 언약으로 완성된다.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주신 제사장 나라 언약을 하나님 나라로 완성하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펼치시는 구속사를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완성되는 것을 선포한다. 그 정점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어거스틴은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속에 열려 있다”라고 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는 역사적인 사실을 넘어,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창조도 감추고 있다. 이처럼 구약의 모든 역사와 율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감추어져 있고, 신약의 모든 역사와 은혜에는 예수 그리스도 율법의 완성이 열려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러하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아론, 여호수아,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하나님의 사건들도 마찬가지다. 천지창조, 홍수, 출애굽, 홍해 도하, 시내산 언약, 광야 행진, 가나안 정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지향한다. 하나님의 소품들도 마찬가지다. 가죽옷, 방주, 어린 양, 성막, 구름 기둥, 반석, 붉은 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감추고 있다.
《성경강독》은 천지창조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영원한 새 창조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정할 것이다. 우주와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신 그 전능자를 우리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