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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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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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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키케로는 십자가를 가리켜 “로마 시민의 생각과 눈과 귀에서까지 멀리 사라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로마시민과 자유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십자가는 인류가 고안해낸 처형 방법 중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것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바로 그 십자가를 자신들의 신앙과 사상의 중심으로 삼는다. 초기 교회는 처음에는 비둘기, 노아의 방주, 월계관, 물고기, 사자굴 속의 다니엘, 양들을 인도하는 목자,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등을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으나, 적어도 기원후 2세기부터는 십자가를 자기 상징으로 통일했다.
십자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사실 안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전통적으로 그리고 대중적으로 소위 ‘형벌대속론’이 답으로 간주되었다. 즉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형벌을 받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인간에 대한 속죄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형벌대속론이야말로 십자가에서 자기 자식(성자)을 죽이는 폭력스러운 아버지 모델이며 이는 성서가 제시하는 사랑의 하나님 상과 맞지 않는다고 격렬히 비판한다.
과연 십자가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 전체를 연결하고 통일시킬 수 있는 핵심 개념 혹은 은유란 존재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에 글을 기고한 저명한 네 명의 신학자들은 각각 ‘승리자 그리스도 모델’, ‘형벌대속론’, ‘치유자 그리스도 모델’, ‘만화경 이론’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속죄 사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핵심 틀이라고 강조한다. 승리자 그리스도 모델(그레고리 보이드)은 성서 내러티브 전체를 하나님과 사탄의 세력과의 우주적 싸움 이야기로 간주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사탄의 왕국을 분쇄하시고 그것에 포로로 잡혀 있는 인류와 만물을 구원하신 것이 십자가에서 성취된 속죄의 본질이라고 간주한다. 형벌대속론(토마스 슈라이너)은, 십자가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반역한 인류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이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고 자신과 만물을 화해하신 것이 속죄의 참 뜻이라고 말한다. 치유자 모델(브루스 라이헨바흐)은, 하나님께 반역하고 죽음과 질병에 노예가 된 인류를 고치시는 것이 십자가에서 성취된 속죄의 본질이라고 이해한다. 이 세 가지 모델은 각각 자신들이 선호하는 개념이 성서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압축할 수 있는 ‘고갱이’라고 믿는다. 이에 반해 만화경 이론(조엘 그린)은, 성서에 나타나는 속죄의 본질을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개념이나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성서는 다양한 은유들을 통해 속죄의 다차원적인 측면을 드러낸다고 주장한다.
스펙트럼 시리즈의 모든 책이 그러하듯이, 이 책 역시 기독교 신학과 신앙에서 가장 첨예하고 난해한 주제를 정면으로 건드리면서도 그러나 토론에 참여하는 모든 학자들이 상대방의 주장에 정중하게 귀를 기울이고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 논쟁에 임함으로써 토론의 품격을 한껏 높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토론의 진수를 다시 한번 맛볼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하게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건에 담긴 풍성한 신학적 의미들을 체득함으로써 십자가에 대한 이해를 크게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의미를 이토록 정확하고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는 단 한 권의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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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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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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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언약으로 읽다! 성경을 잘 이해하려면, 언약들의 연관성과 언약들이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해 가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서는 구약의 다섯 가지 언약인 창조 언약,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이스라엘의 언약, 다윗 언약과 신약의 한 가지 언약인 새 언약을 언급한다. 이 언약들은 성경 메시지의 조화와 통일성을 보는 데 도움을 주며 구속사 과정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구속사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구속을 베풀 것이라는 약속을 중심으로 한다(창 3:15).
인간을 창조할 때에 하나님을 위해 세상을 통치하라는 하나님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에게 속한 모든 자에게서 성취될 것이다. 또한, 보편적인 축복에 대한 약속은 새 창조에서 성취된다. 왜냐하면, 구원이 예수님의 속죄 사역을 통해 이제 모든 지파, 언어, 사람, 민족에게 도달하기 때문이다(계 5:9).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언약’이라는 창문으로 바라볼 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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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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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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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Christian Standard Commentary)』주석 시리즈는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입니다. CSC 각 주석은 옛-현대 접근 방식을 구현하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CSC 주석은 옛 주석으로서 성경을 “신학적으로” 해석할 뿐 아니라, 현대 주석으로서 성경을 “역사적, 문학적으로” 분석합니다.
CSC 주석은,
* 현대적인 주석과 옛 주석의 특징을 모두 아우르고,
* 현대적인 이슈와 신학적인 문제를 함께 다루고,
* 성경 각 권의 충실한 원어 분석하고,
* 성경을 문학적으로 해석합니다.
CSC 베드로전후서, 유다서는?
* 토마스 슈라이너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해 쉽게 쓴 주석
* 설교 준비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메시지의 포인트를 잘 잡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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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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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도시 고린도는 바울이 가장 크게 복음의 성공을 이룬 곳 중 하나였다. 그러나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리더십에서 근친상간에 이르는 논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동료 신자를 법정에 세웠고, 결혼, 순결, 우상에 바쳐진 음식, 공적 예배, 영적 은사에 관한 문제들도 있었다. 이에 대응해 바울은 교회의 몸,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가장 심오한 생각을 제시했다. 토마스 R. 슈라이너는 고린도전서 본문을 설명하고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강조하며 오늘날과의 관련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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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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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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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독자들을 위한 저자 서문]나는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핸드북』을 번역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조호형 박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조 박사는 이전에 Southern Baptist 신학교에서 나의 학생이었으며, 지금은 신약학의 학자이자 교수로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사도행전과 바울의 서신들을 조사하면서, 이 책을 쓰는 것은 기쁨 그 자체였다. 신약성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도행전과 바울의 편지들은 예수의 사역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승천 이후에 기록되었다. 물론 히브리서~계시록과 같이, 예수의 사역 이후에 기록된 다른 책들도 있다. 그런데도, 신약 27권 중 14권은 사도행전과 바울의 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의 지상 사역이 끝난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도행전은 예수의 사역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복음이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누가는 복음 전파를 이끈 주요한 몇몇 인물과 사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결국, 초점은 사도행전의 베드로나 바울이 아니라, 복음 말씀의 능력과 영향에 있다. 복음의 메시지는 선포되는 곳마다 열매를 맺으며, 그리스-로마 세계 전역에 교회가 생겨났다. 교회의 성공과 발전은 예수가 계속해서 제자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교회의 성장은 오직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역사로부터 온 결과임을 드러낸다.
바울의 편지들은 예수난 특정 상황들을 언급하기 때문에, 과연 바울의 서신들을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으로서 우리에게도 적용 가능한지 궁금해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서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우리가 이 편지들을 주의 깊게 읽으면, 이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삶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바울의 신학적, 목회적 진술들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임을 나타낸다. 주님은 역사 전체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시고 굳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셨다. 이 책이 한국인 독자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일깨워주고 힘을 북돋우어주기를 바라며, 이들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쓰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의 사역과 죽음 및 부활을 보여준다. 바울은 다양한 교회의 삶에 예수의 메시지를 적용한다. 바울이 세운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성숙으로 나아갈 때,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곤 했다. 바로 이때, 바울은 이 교회들을 향하여 편지를 썼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여, 복음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깊이 있고 심오하게 풀어낸다. 우리는 바울의 편지들로부터, 그가 단지 좋은 조언이나 도덕적 처방을 주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신자들이 수용한 믿음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거나,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은 물론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그는 올바로 해결하기 위하여 복음을 제시하고 이에 합당한 삶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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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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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은 경고와 격려로 신자가 이 세상을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신약학자 토머스 슈라이너는 이 책에서 요한계시록에 담긴 신학을 빈틈없이 소개하면서 그 역사적 배경과 의미와 주제와 목적을 명확히 밝힌다. 슈라이너는 그리스도인이 직면한 대적과 견인의 필요와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설명하면서 글쓰기 자체는 친숙하지 않음에도 요한계시록이 성경 다른 책과 어떤 식으로 완벽한 조화를 보이는지를 보여 준다.
[시리즈 소개]NTT 시리즈는 신약 각 책의 주요 신학 주제를 학문적으로 명쾌하게 개관하면서 각 책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계시하는지와 전체 성경 이야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핀다.
[시리즈 서문]신약 성경 각 권의 큰 관념을 다룬 책은 매우 드물다. 독자는 성경 사전, 일부 주석, 신약 신학 책에서 간략히 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있겠으나, 이런 책은 다른 정보로 가득 차 있고 신약 성경 각 책 자체의 신학을 밝히는 일에 전념하지 않는다. 신약 성경신학의 다양한 주제에 집중하는 전문 작업은 종종 좁은 초점을 갖고 있고, 이를테면 마태복음이나 히브리서의 가르침의 어떤 국면을 그 책 나머지 부분의 신학과 분리시켜 다룬다.
신약 성경신학 시리즈는 성경 연구자에게 신약 성경 각 책이나 책들의 특수한 가르침을 적당히 책으로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분량으로 다룬 작품을 제공함으로써 이 간격을 메우려 애쓴다. 이 시리즈는 성경신학의 관점에 따라 본문에 접근한다. 이 시리즈는 본문의 역사적 및 문학적 측면에 적당한 주의를 기울이지만, 주요 초점은 성경의 포괄적 이야기와 그리스도 중심 초점을 시야에서 놓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의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 신약 성경 각 책 자체의 가르침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이런 성경신학은 성경적인 강해 설교에 근본적으로 중요하고, 주경신학, 조직신학, 기독교 윤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20권의 이 시리즈는 복음주의 관점에 따라 신학 주제들을 포괄적이고 학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고찰한다. 이 시리즈는 신학생, 설교자, 관심 있는 평신도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목사는 강해 설교 시리즈를 준비할 때 유익한 주석을 건전하게 제공하는 책은 찾을 수 있겠으나, 신약 성경 각 책의 종합적 가르침을 충족시켜 줄 만한 책은 거의 찾지 못할 것이다. 이 시리즈는 설교와 성경 공부 준비에 유용할 뿐 아니라, 대학과 신학교에서 주석 수업 교재로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헌신을 끌어내는 데 공헌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토머스 슈라이너의 요한계시록 작품 『요한계시록 신학』은 신약 성경에서 가장 난해한 책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절박한 임무를 기꺼이 감당한다. 요한계시록은 특히 역사적 배경을 판단하고 묵시적 심상을 파악하는 데 있어 굉장히 큰 해석적 도전을 던져 준다. 슈라이너의 이 책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성경 예언의 절정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잔혹한 폭력과 냉혹한 충돌이 난무하는 우리 시대에 요한계시록은 위로와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선포한다. 요한계시록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실상을 드러내고 초월적 실재를 흘끗 들여다본다. 슈라이너에 따르면 요한계시록을 듣는 기쁨은 예수의 부르심을 주의하고, 성령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자신의 보좌에서 다스리신다는 확신을 갖는 것으로 구성된다.
토머스 슈라이너, 브라이언 로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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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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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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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경 해설과 깊이 있는 성경신학에 바탕한 보물 같은 주석!”
데이비드 도커리 |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 추천!
《ESV 성경 해설 주석 누가복음》
“오늘 우리를 위해 새롭게 읽는 기쁨의 좋은 소식”〈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소개
“성경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해 줄 간결하고 명쾌한 성경 연구의 동반자”〈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 보도록 만들어진 주석서 시리즈이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 하에, 건전한 신학 배경의 복음주의 성경학자들이 성경 각 권을 구속사와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한다. 본 시리즈는 《ESV 스터디바이블》과는 별개의 주석서로 《ESV 스터디바이블》이 다루지 않는 본문들까지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학문적인 논의에 치우친 여타 주석서들과는 달리, 주석과 해설과 적용이 균형 있게 통합되어 있다. 일반 성도는 신앙과 영적 성장의 유익을, 목회자는 효과적인 말씀 사역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역개정과 ESV 본문을 최초 동시 수록
● 빠른 본문 파악을 가능케 하는 단락별 개관과 개요
● 꼭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주는 간결한 본문 주석
● 통찰력 있게 본문의 핵심을 풀어내는 해설
● 담대한 적용으로 이끄는 응답
《ESV 성경 해설 주석 누가복음》 출판사 소개“온 세상을 위한 기쁜 소식”은 성탄절만을 위한 문구가 아니다. 바로 오늘 이 시간과 장소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구원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누리는 현장이다. 누가복음은 2,000년 전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에 대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오랜 시간 후의 우리도 그 기쁨의 소식을 받아 누리고 살아가는 자리에 있다는 선언이다.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누가복음》에서 토머스 슈라이너는 누가복음에 담긴 그 기쁜 소식의 메시지를 우리가 처한 세속 상황과 신앙 현실에 적용하는 길을 제시한다. 원어, 문법, 난제 해설 등 주석이 가져야 핵심적인 사항들을 놓치지 않으며, 주석 곳곳에서 번뜩이는 통찰은 독자의 시선이 자연스레 예수님께로 향하게 한다. 본서를 읽는 독자들은 누가복음을 이해하는 견고한 시야를 가짐으로써 신자요 제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기쁨 가득한 것인지를 맛볼 것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편집인이언 두기드(Iain M. Duguid)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혁주의 성경 강해 주석〉 시리즈 《다니엘》 《에스더·룻기》, 〈NIV 적용 주석〉 시리즈 《에스겔》, 〈PTW〉 시리즈 《민수기》를 포함한 다수의 성경 주석을 썼다.
제이 스클라(Jay Sklar)
고든 웬햄(Gordon Wenham) 교수 아래에서 희생 신학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커버넌트신학교(세인트루이스)의 구약학 교수 겸 부학장이다. 저서로는 〈TOTC〉시리즈의 Leviticu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가 있다.
제임스 해밀턴(James M. Hamilton Jr.)
남침례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요한복음》(국제제자훈련원), 《NSBT 다니엘서 성경신학》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이상 부흥과개혁사),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