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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 성경 강해 시리즈 신약 개정판 세트(전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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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성령의 권능으로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호소하는 누가의 생동감 있는 초대교회 현장 보고

오늘날의 교회는 초대교회를 그리워한다. 그 확신과 열정과 비전과 권능을 회복하려 한다. 사도행전을 통해 볼 때 초대교회는 분명 성령의 힘에 압도되어 복음 전도의 최전선에 나섰다. 그들은 많은 문제에 직면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그것들을 오히려 교회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존 스토트는 이와 같은 모습들을 특유의 통찰력으로 하나하나 묘사한다. 또한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그 성령의 역사가 계속된다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사도행전(Acts)은 오래전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행전(acts)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들의 말은 땅끝까지 퍼져 나갈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예수님의 사역 목적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다
성경의 약 4분의 1을 쓴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두 단계로 소개한다. 두 번째 단계인 사도행전은 유다로 인해 생긴 빈자리를 맛디아가, 예수님이 떠난 그 자리는 성령이 채워졌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예수님이 아니면 이 일들은 일어날 수 없고,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영이 아니면 그분의 제자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다음 구절이 사도행전의 핵심 구절이 된 이유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바울의 사역 목적지, 로마에서 마무리하다
이 일은 성령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이방인을 위해 세워진 사도 바울이 최종 목적지 로마에 이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성령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신다. 오순절 이후 성령이 여러 나라에서 수천 명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옮기신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이 전하는 초대교회의 경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과 교회들에게 다양한 가르침을 준다. 사도직에 대해, 성령의 은사에 대해, 교회와 그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바른 회심에 대해, 올바른 구원의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해서 말이다. 존 스토트는 이 책에서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이러한 핵심 주제들을,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목회자의 마음과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대한 신학적 확신으로 체계적으로 다룬다.

* 이 책은 BST <사도행전 강해>의 제목과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전면 개정판입니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과 독자의 삶에 변화에 집중하도록 구체적 방안 제시
- 사도행전을 읽으며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대상 독자]

-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자
-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현장에서 사역 방법론을 찾기보다 말씀 속에서 순종함을 고민하는 교회 리더
- 선교단체나 기독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담당자
- 참된 교회의 본질은 말씀에 있다고 믿는 신자
- 교회 개혁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하고 싶은 독자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하나님의 복음의 완전성과
하나님의 백성의 연합에 관한
사도 바울의 위대한 선언



로마의 젊은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는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2천 년 동안 교회와 학계, 가정과 시장 전역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극적인 영향을 끼쳤다.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인종적·문화적 긴장들 기저에 깔린 신학적 쟁점들에 답하기 위해 사도적 복음, 곧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복음을 충분하고도 새롭게 진술한다. 존 스토트의 탁월한 성경 강해를 통해, 독자들은 로마서 본문의 진정한 의미와 바울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이해할 뿐 아니라, 오늘날 경험하는 다양한 현대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바울의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사람들이 로마서를 연구하기 시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두미트루 코르닐레스쿠, 칼 바르트.... 이들은 모두 로마서에 큰 영향을 받고 중대한 변화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름이 알려진 위대한 인물들뿐 아니라 수많은 ‘평범한’ 남녀 그리스도인들도 이 중요한 책에 영향을 받았다. 존 스토트는 F. F. 브루스를 인용하여 “사람들이 로마서를 연구하기 시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그 서신서를 읽은 사람들은 그것을 더 읽어 나갈 때 어떤 결과들이 나타날지에 대해 각오를 하도록 하자!”라고 경고한다.
그 이유는 바로 로마서가 “신약의 복음에 대한 가장 온전하고 가장 명백하며 가장 웅대한 진술”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자유의 선언”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시간과 영원,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칭의, 성화, 영화라는 위대한 주제를 아우른다. 기독교 신앙의 정수, 복음의 능력, 하나님의 의, 복음으로 말미암는 자유를 단언하는 바울은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복음을 펼쳐 보임으로써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된다.

설명이 필요 없는 저자, 존 스토트의 로마서 강해
BST 시리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존 스토트의 『로마서』는 국내에서도 이미 오랜 세월 신학자와 목회자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 폭넓게 사랑받으며 독보적인 신뢰를 얻었다. 진영에 상관없이 존경받는 인물인 존 스토트는 성경 강해 스타일에서도 특유의 깊이와 균형감을 보여 준다. 스토트는 로마서의 본문과 맥락을 깊이 탐구할 뿐 아니라, 공히 인정받는 주석가들의 견해를 소개, 정리, 평가하고 최근의 바울 연구 경향과도 대화한다. 또한 사도 바울의 논증 방식을 매우 인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되살려 내고 있어, 독자들은 격렬한 논쟁이 오가는 것을 거의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사도 바울의 위대한 비전 안에서 존 스토트 자신의 목회적 사역적 관점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현대 그리스도인 독자들에게 로마서의 적절한 적용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BST 로마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전면 개정판입니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로마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여러 로마서 주석 및 바울 연구 동향에 대한 소개, 비교, 평가를 통해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대상 독자]

- 로마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자, 신자
- 존 스토트 성경 강해의 진수를 맛보고자 하는 독자
- 방대한 로마서 주석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
- 바울의 복음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현대적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성도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날까?
교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영광과 고난이라는 이중적 소명을 지닌 그리스도인에게
바울이 보내는 경고와 권면과 사랑



고린도전서는 시기와 분쟁으로 얼룩진 교회를 향한 경고와 권면과 사랑의 편지다. 고린도는 이방 종교의 힘이 강력하고 온갖 타락이 만연한 도시였다. 그곳에 있는 교회 역시 세상의 영향을 받아 여러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사람들은 제각기 바울, 아볼로, 베드로, 그리스도를 따른다며 강력한 파별을 형성했고 눈에 띄는 은사만을 중시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고 성적 타락이 문제 되기도 했다. 바울은 아주 괴로운 심정으로 편지를 써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고정하라고 권고한다.
현대 교회는 1세기 고린도 교회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개인 숭배를 중심으로 한 파벌, 다른 이보다 높아지려는 마음, 지체 간 다툼이나 성적 타락 등은 오늘날 교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다. 고린도전서를 오늘날 상황에 맞게 해설한 본서는 고린도 교회의 복사판인 현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경고와 권면과 사랑을 전해 준다.

*이 책은 BST 시리즈 <고린도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교회는 무엇으로 하나가 되는가?
고린도전서, 문제투성이 교회와 세속적 인생에게 보내는 편지

고린도 교회는 본보기로 삼을 만한 모범 교회가 아니다. 사람들은 교만했고 교회는 시기와 분쟁으로 얼룩졌다.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강력한 파벌을 형성했고, 극적인 성령의 은사에는 예민했지만 진리에 뿌리를 둔 사랑에는 둔감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고 성적 타락이 일어나는 등 고린도 교회는 세속 사회와 구별된 거룩함을 보여 주지 못했다.
현대 교회도 고린도 교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이보다 자신을 높이려는 마음이나 지체 간 다툼, 성적 타락, 개인 숭배 같은 문제는 오늘날 교회에도 여전하다. 그래서 고린도전서는 독특하게 ‘현대를 위한 소논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에는 어떤 문제들이 내재해 있는가? 고린도전서는 고린도 교회처럼 문제투성이인 우리가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와 씨름하며 답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 준다.

욕된 것에서 영광스러운 것으로,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
바울은 영광만 사랑하고 고난은 사랑하지 않으며, 도덕적 방종과 교만에 빠진 고린도인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힘주어 외친다. 교회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고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연약함은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우리의 문제는 신실하시며,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에 전념하시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 안에 있을 때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비밀을 깨우칠 수 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특징을 이루고 그것을 지배하는 것은 사랑이다. 어떤 공동체든 기독교적인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겸손과 사랑으로 이웃과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종과 자유인,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남자와 여자, 독신자와 기혼자는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주요 독자]

* 고린도전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이교적이고 적대적인 세상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
* 지역 교회에서의 생활이 왜 필요하며 어떠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독자
* 교회 생활에서 경계해야 할 것과 의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독자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자유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치열한 여정!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이 소유한 복음과 진리는 어떤 것인가?
사람은 과연 어떻게 무엇으로 의롭게 될 수 있는가?
이교 문화 한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


바울과 바나바는 첫 번째 선교 여행 때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 갈라디아 교회들을 설립했지만, 그들이 떠난 후에 예루살렘 교회의 권위와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나타나 바울의 가르침을 훼손하기 시작했다. 진퇴양난에 빠진 갈라디아인들에게 바울은 서신을 보내, 하나님이 자신에게 사도적 권위를 주었다고 말한다. 유대주의자들이 자랑하던 권위는 교회의 권위지만, 사도 바울은 자신의 메시지는 교회에서 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이라고 주장하며 갈라디아인들을 일깨운다. 또 구원은 오직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또한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라고 말한다. 복음은 인종이나 계층, 성별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거룩하라고 도전한다. 이러한 바울의 메시지는 오늘날 마찬가지 상황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분명 적실하다.



[출판사 리뷰]

율법이나 행위에 의지하는 믿음이 아니라 십자가의 구속을 의지하는 믿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바울이 여러 문제에 직면한 갈라디아 지역의 소수의 어린 회심자들에게 쓴 편지가 바로 갈라디아서다. 그들은 여러 가르침을 제시하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 가운데 누가 옳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교 문화 한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바울은 믿음을 제시한다.

이는 율법이나 행위에 의지하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십자가의 구속을 의지하는 믿음이며, 이야말로 의와 자유에 이르는 오직 한 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해답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가 겪는 갈등의 양상은 바울 시대와 다르지만, 바울이 말한 원리들은 그가 높이는 주님과 마찬가지로 초시간적이며, 우리도 여전히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유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 그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
- 여러 갈라디아서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다!
교회를 바로 세우고 진리를 굳게 지키라!


BST 시리즈.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바울은 교회 내 구성원들의 역할, 교회와 국가의 관계, 세계 복음화의 성경적 기초, 교회 안팎에서 그리스도인의 의무 등을 세세히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다른 복음’이 성행하던 배경에서 두 젊은 목회자와 교회를 향해 사도적 교리, 즉 진리의 말씀을 붙들라고 명한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신에 현대 문화가 압도되는 오늘날,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보편적 진리를 주장하는 것이 거만하고 강압적이라는 평가에 움츠러든다. 이 책에서 존 스토트는 ‘문화적 조바꿈의 원리’를 통해, 오늘날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보일 수 있는 사도의 가르침들 가운데서 당대의 문화적 표현과 영원하고 보편적인 본질을 구분하면서도 상대주의의 위험을 피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주어진 바울 사도의 가르침이 어떻게 현대 교회와 목회자들 및 전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효한지 확인하고, 교회와 일상을 위한 근본 지침을 발견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진리의 말씀을 붙들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말씀과 함께 바울이 우리 세대 교회에 전하는 세세한 지침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딤전 6:20-21)

디모데전서와 디도서에서 바울의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가르침 곧 복음의 진리가 자신이 죽은 후에도 확실히 보전되는 것이었다. 그는 이 서신들에서 복음을 지키고 전할 책임을 지닌 젊은 세대에게 세세히 당부를 전한다. 복음의 진리와 교회에 대하여 바울이 보이는 분명한 헌신은 진리의 기둥과 토대를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며, 우리가 과연 바른 복음과 진정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게 한다.
이 책에서 존 스토트는 가정과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도하는 역동적인 진리를 규명한다. 아울러 거짓 교사들이 진리를 위협하던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사회도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의 영향력 아래 진리를 상대화하려는 거센 물결에 휩쓸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러한 때에, 스토트 특유의 생생하고 설득력 있는 강해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동일한 책임, 곧 우리 세대가 굳게 지키고 다음 세대로 전해야 할 그 진리를 바로 깨닫고 그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게 한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 그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함
- 여러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을 제공함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문제를 수록함


[대상 독자]

- 목회서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신학자, 학생
- 젊은 사역자를 위한 가르침과 교회 치리의 성경적 지침을 찾는 목회자
- 디모데전서·디도서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진리의 정박지에 믿음의 닻을 내리라!
구원을 영원히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1세기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많은 이들이 혹독한 박해에 직면해 있었고, 믿음을 이유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으며, 예수님을 믿는 확고한 신앙을 조롱받기도 했다. 히브리서는 이 같은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그들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단번에 온전한 구원을 성취하셨다. 그리스도는 선구자이며 해방자이자 사도이셨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천사들과 선지자들보다 더 뛰어나시다!


[출판사 리뷰]

믿음으로부터 떠내려갈 위험에 처한 이들을 위한 격려와 도전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 4:14).

1세기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많은 이들이 혹독한 박해에 직면해 있었고, 믿음을 이유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으며, 예수님을 믿는 확고한 신앙을 조롱받기도 했다. 히브리서는 이 같은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그들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많은 현대인이 혼합주의를 통해 죄와 그 결과의 무게를 가벼이 여기거나, 물질주의를 통해 진리 자체를 거부하거나, 신비주의를 통해 개인의 행복감에만 몰두한다. 구원으로 우리가 누릴 유익뿐 아니라 그리스도가 감당하신 고난과 희생을 함께 강조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절대적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히브리서의 가르침은 이 서신이 쓰인 당대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적실하며 중요하다.
히브리서 저자는 눈을 들어 구약의 제사를 완성하시고 그들을 견고한 믿음으로 부르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권한다. 고난을 겪은 동료 신자들과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을 위해 용감하게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을 상기시킨다. 그리하여 그들처럼 위협과 유혹 앞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의 탁월함과 그분이 이루신 구원의 완전함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더 나은 장래를 바라보게 한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 그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함
- 여러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을 제공함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문제를 수록함


[대상 독자]

- 신약성경과 서신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신학자, 학생
- 흔들리는 믿음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진리의 말씀을 찾는 목회자
- 히브리서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역사와 전통의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늘의 기업을 상속받을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를 격려하는
게바의 첫 번째 편지



사도 베드로는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루신 구원의 약속들을 증거한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된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속에서 오히려 기뻐할 수 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영광 가운데 높임 받을 것이고, 마지막 때에 유업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도는 그리스도인들을 과거에 매여 지내던 타락하고 공허한 생활 방식에서 구해 냈다. 오늘날 현대 사회라는 ‘바빌론’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잠시 머무르는 나그네로서, 하나님 나라의 일원이라는 긍지를 품고 살아가고 있는가? 저자는 무기력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베드로의 서신에 나타난 위로와 승리에 주목하고 복음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라고 도전한다.


[출판사 리뷰]

사도가 전하는 소망과 영광의 첫 번째 편지
생업과 가족까지 뒤로하고 예수를 따랐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베드로가 쓴 편지. 혹자는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이런 문학적 문체와 풍부한 어휘를 구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은 사도이며 그의 편지는 주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또한 오순절 날 사람들에게 전한 베드로의 설교와 비교해 보아도, 이 편지는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이 담긴 베드로의 메시지 그대로다. 네로의 박해가 있기 전, “흩어진 나그네”(1:1) 곧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이 편지는 순례자의 구원, 순종, 고난에 대한 답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십자가의 소망과 영광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소망의 약속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베드로의 첫 편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망으로 가득하다. 이 소망의 근거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때문이다. 십자가의 도는 우리를 죄 된 생활 방식을 벗어나게 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연합하게 한다. 이는 당시 헬레니즘 시대를 살던 수신자들뿐 아니라 오늘날 고난 가운데 사는 우리에게도 소망의 약속이다.
이 책은 ‘대속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에 대해, ‘죄인들이 살 새로운 삶의 기초인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새로운 성전, 새로운 이스라엘’에 대해, ‘새로운 하나님 백성인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해 설명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소망을 북돋운다.

영광의 약속
구원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의 왕이 되시고,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된다는 의미다. 구원은 우리의 유업이고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는 충만한 영광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광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그리스도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예언의 끝이고 역사의 목표이며 영광의 약속이다.
이 책은 ‘제자들의 본보기인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해, ‘가정과 사회에서 의롭게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에 대해, ‘사랑과 거룩함의 기초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에 대해 소개하며 오늘날의 독자도 영광의 자리에 함께하기를 독려한다.

* 이 책은 BST 성경 강해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을 통해 독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제시
- 설교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자료
- 당시 시대 상황은 물론, 동시대 활동한 다른 사도들이 전한 메시지와 비교(마가복음, 사도행전, 바울 서신)
- 일반 서신의 특징들을 파악하게 도움을 주는 책
- 십자가의 도에 순종하는 자의 구원, 순종, 고난, 영광을 논증한 책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릭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대상 독자]

-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신자
- 성경 본문(일반 서신)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선교단체나 기독교 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리더
- 그리스도인의 순종과 영광이라는 주제로 신약성경 서신서를 통한 영적 순례를 떠나기 원하는 독자
역사와 전통의 BST 시리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다!
현대의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전하는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존 스토트는 디모데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가 오늘날 교회의 젊은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시의적절하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는다. 당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신학적 도덕적 혼란의 시대,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젊은 지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노사도 바울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가 평생을 바쳐 헌신해 온 과업, 즉 복음을 전파하고 수호하는 일을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감동적인 편지를 쓴다. 디모데는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그 종들을 버리고 떠나는 순간에도 헌신된 병사와 좋은 운동선수로, 또 수고하는 농부로 그리스도가 위탁하신 아름다운 것 안에 거하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것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위임받은 장엄한 명령이다.


[출판사 리뷰]

현대의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복음을 굳게 지키라!”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1-3).

디모데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오늘날 교회의 젊은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시의적절하다. 오늘날 역시 신학적도덕적 혼란의 시대,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힘써 주님을 섬길 수 있는가!
존 스토트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 없이는 디모데후서를 읽기 어렵다”고 한 핸들리 모울 주교의 고백을 인용하면서, 복음을 버리고 뒤돌아서는 시대에도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사도 바울의 열정, 그리고 차세대 지도자가 될 디모데에 대한 복음을 수호하라는 명령과 애정 어린 당부를 감동적으로 읽어 낸다.

점점 더 세속화되어 가는 문화, 돈과 권세를 숭배하는 풍조의 확산, 노도처럼 밀어닥치는 마귀의 훼방으로 오늘날 교회와 복음 역시 위기에 처한 듯 보인다. 우리 세대에서 신실함을 지킬 사람들은 어디 있는가? 존 스토트는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우리에게 권한다. 무한히 귀중한 보물인 복음을 지키고 그것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BST 『디모데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는 전면 개정판입니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도 그 본문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
- 개인 및 그룹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유용한 연구 문제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BST 시리즈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시리즈 덕분에 나의 개인적 삶과 교육 사역이 놀라울 정도로 풍성해졌다.” _스튜어트 브리스코(Stuart Briscoe, 복음주의 저술가, 전 Elmbrook Chuch 담임 목사)

“다가가기 쉽다. 유익하다. 내용이 간결하다. BST 시리즈는 현학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성경 본문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제공한다.” _테리 비고(Terry Virgo, British New Church Movement 지도자)

* BST 시리즈 신약 완간 / 구약 및 주제별 시리즈 출간 중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복음은 개인적인 것인가?
교회와 사회의 철저한 갱신은 가능한가?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가 갖는 특징은 무엇인가?


존 스토트는 “(에베소서에서 나오는) 새로운 인간 공동체에 대한 이러한 비전은 나를 깊이 뒤흔들었다”고 기록한다. 바울은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회와 인간이 빠진 곤경(죄의 실상, 사랑 없음)에 대해 급진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우리가 ‘새로운 창조물’이라고 말한다. 스토트는 바울의 에베소서를 주의 깊게 읽고 나면 그 누구도 개인화된 복음을 말할 수 없으리라고 주장한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복음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시려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을 말한다. 그 새로운 사회는 칙칙한 옛 세계를 배경으로 밝고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가 갖는 특징은 죽음 대신 생명, 분열과 소외 대신 연합과 화해, 악한 부패 대신 건전한 의의 기준, 미움과 다툼 대신 사랑과 평화, 무기력한 악과의 타협 대신 악과의 간단없는 투쟁이다. 이 책은 교회를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연합한다.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고, 한 인종과 다른 인종으로, 남편과 아내로, 부모와 자녀로, 주인과 노예로 분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회로 교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가 존 스토트가 말하는 진정한 교회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엡 2:14-17).

억압과 비탄, 분리와 분열로 얼룩지고, 경쟁과 투쟁으로 가득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새롭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꾼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편지에서 그 실재를 발견한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가 만드신 새로운 사회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모두를 그러한 기쁨 가득한 비전으로 초대한다.
존 스토트는 바울의 주제, 곧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신 것과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하나로 만드신 엄청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한다.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인종과 인종,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을 분리하던 모든 벽은 무너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이 세우신 새로운 사회를 갈망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새로운 생명, 새로운 기준, 새로운 관계를 담고 있는 사회가 세워졌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 그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
- 여러 에베소서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대상 독자]

- 에베소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신학자, 학생
- 성경 연구와 목회적 유용함을 동시에 붙잡으려는 목회자
- 에베소서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리는 요한의 세 편지


사도 요한은 당시에 널리 퍼진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저항하고 정통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다. 오늘날 영지주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매우 교묘하게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요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교회에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출판사 리뷰]

요한일서, 영생은 빛과 사랑으로
일찍이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를 알렸던 요한. 그는 더욱 교묘하고 세련된 개념으로 발전하는 대적들에게서 성도들을 보호해야 했다. 그리고 신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 이 편지들을 썼다(요일 5:13). 요한일서는 하나님은 빛이시며(1:5), 하나님은 사랑이시라(4:8, 16)는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전체 내용을 구성했다. 넓은 맥락에서 이 두 고백은 올바른 믿음과 행함에 대한 요한의 관심사가 엿보인다. 또한 모든 시대를 이론과 경험, 머리와 가슴, 말씀과 성령,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로 연합시킨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요한이 삼서, 빛과 사랑은 연합으로
1세기 전형적 서신 형식의 글. 복음 전파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전역에서 가정 교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사도들의 글뿐 아니라 순회 설교가와 전도자들도 증가했다. 그에 따라 초기 사도들이 전했던 복음이 변질되고 영적 엘리트를 자처하는 집단이 생기면서 어린 교회들이 참된 믿음 안에서 커 나가는 게 위태로운 상태가 되었다. 진리를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피할 수 없는 의무다.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아는 것만이 성도들을 연합하게 하고 더 깊은 사랑의 유대감을 가져다준다. 요한은 두 편지를 통해 ‘미혹하는 자’의 위험성과(요한이서), 참된 동료 그리스도인과 복음의 사자들을 거부하는 것(요한삼서)을 경고한다.

오늘날 교회에 필수적인 교훈과 도전
초대교회도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의 교회도 마찬가지다. 그 문제들이란 우리의 죄악된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 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차고 넘치는 은혜로 해결될 수 있다. 요한의 서신들, 나아가 성경 전체는 우리로 하여금 진리와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건전한 교훈에 귀 기울이고, 기독교적인 삶을 보호하며,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잘못된 목표와 관계를 끊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 게 될 것이다.

*이 책은 BST 『요한서신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전면 개정판입니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을 통해 독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제시
- 요한서신을 읽으며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연구 문제 수록


[대상 독자]

-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신자
-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현장에서 사역 방법론을 찾기보다 말씀 속에서 순종함을 고민하는 교회 리더
- 선교단체나 기독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담당자
- 교회 개혁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하고 싶은 독자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릭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패하고 분해된 삶을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으로 재생시키시고
이생 너머에 있는 영원을 꿈꾸게 하신다



고린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짓 사도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바울을 험담하며 바울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자기를 스스로 드높였다. 이 상황에서 바울은 거짓 사도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사도의 권위와 진정한 복음과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변론하는 서신을 보낸다.
무엇보다도 이 서신서는 그리스도의 능력은 약함 안에서의 능력이라는 장엄한 신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바울은 대적들이 바울을 두고 말하는 것처럼 자기가 ‘어리석은 자’라고 인정한다. 더 나아가 약점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고 자랑한다. 이것이 이생의 삶에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려 주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약함을 인식하는 가운데서만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BST 시리즈 <고린도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고린도후서, 사도의 슬픔이 밴 편지
고린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짓 사도들이 나타났다. 고린도 교회에 새로 등장한 일꾼들은 바울이 사도로서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 말에 현혹된 사람들은 바울의 권위를 의심하고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이루신 것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린도후서에는 사랑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사랑과 용납을 받지 못한 바울의 슬픔이 배어 있다. 하지만 바울의 슬픔은 절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가슴 아픈 비난과 공격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신실하신 것처럼 고린도 교회를 향해 충실하게 새 언약을 증언한다.

새 언약, 약함 안에 깃드는 하나님의 능력
약함은 자랑이 될 수 없다. 약점이 드러나면 경쟁에서 밀려나고 만다. 그래서 사람들은 약점을 극복하거나 감춘다. 그러나 바울은 오히려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한다. 자신의 약함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을 드러내는 자리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은 약함 안에서의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유와 관용으로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죽어 가는 몸을 가지고도 죽음 이후의 삶에 소망을 두고, 잠깐의 환난이 아니라 영원한 세상에 눈을 돌릴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의 연약함이 너무나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듯, 하나님의 능력은 언제나 약함 가운데서 주어진다.

바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의 본
바울은 이 서신서에서 자신의 슬픔과 연약함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을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의 모델로 제시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의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다운 삶을 영위했으며,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데서 비롯된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본받으라고 의식적으로 요청한다. 그는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남용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한 종이자 참으로 인간적인 존재로 자신이 부여받은 사역을 신실하게 수행했다. 바울의 이러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사역자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역할을 하는 모든 사람이 진정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지를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아름다운 기도
바울은 고린도후서를 아름다운 기도로 끝맺는다. 이를 통해 고린도인들의 ‘고침’은 그들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공격성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질투를 없애 버리며, 성령에 의해 생겨난 교제는 비통함을 멸해 버린다.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실 때, 오래전 고린도에 나타났던 문제들과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다. 고린도인들이 바울의 이 편지를 받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 손에 이 편지가 들려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고후 12:9).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도 바울과 같이 고백하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 고린도후서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고린도후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인간의 고통과 연약함을 하나님의 은혜로 조명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교회의 위기를 말하는 시대 속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꿈꾸다!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가?
목회자들은 어떻게 복음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가?
복음은 어떻게 핍박과 환난 중에서도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가?
종말의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은 무엇인가?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으로 개척된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생 교회답지 않게 주변에 복음을 전파하면서 힘 있게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몇몇 신학적·도덕적 문제들이 교회 안에 생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초대교회 교인들이 부딪혔던 이 같은 문제들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실제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자이며 강해자 중 한 사람인 존 스토트는 학자다운 치밀하고 엄격한 본문 주해와 목자와도 같은 섬세하고 따뜻한 열정으로 이 중요한 서신 앞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강해서를 읽는 동안 우리는 교회 안의 어떤 문제와도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며,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이 충만해질 것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데살로니가전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아무리 위태로운 모습이어도, 교회는 여전히 복음의 동역자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역사는 짧지만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교회였다. 주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며 부흥하고 있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비해 신학적으로 미숙했던 약점 때문에 교회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종말에 대한 온갖 낭설들이 교회를 덮쳤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성적으로 방종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무기력이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갔다.
오늘날의 교회도 비슷하다. 신학적 오류들이 난무하고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가 너무나도 많아 보이며, 어디서부터 이를 해결해야 할지 막막해 보인다. 이런 우리에게 존 스토트는 바울의 눈에 비친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준다. 사람들의 눈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위태로운 교회일 뿐이었지만, 바울의 눈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음의 동역자였다. 교회의 부족한 모습을 보기보다, 교회를 빚어낸 복음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급변하고 흔들리는 역사가 아니라,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집중하라
역사의 흐름을 조망하면서 종말의 때가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이 이 땅에 허락하신 아름다운 가치관들과 문화들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데살로니가후서의 적그리스도가 누구를 말하는지, 그때가 언제인지에만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존 스토트는 특유의 꼼꼼한 주해와 분석을 통해 우리가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읽을 때 진정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곳은 급변하고 흔들리는 역사가 아니다.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탄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세상이 점차 진리와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교회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소망을 계속해서 붙들었던 바울처럼,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교회를 향한 소망을 놓지 않길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주요 독자]

- 데살로니가전후서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데살로니가전후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깊이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
교회와 신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거짓 교사들을 분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와 충만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


신약의 골로새서와 빌레몬서에 대한 강해다. 딕 루카스는 막 탄생한 골로새 교회의 열성적인 신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던 골로새 이단과 교회 내의 거짓 교사들의 행보에 주목한다. 그는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예수님은 구원을 주시기에 충분하신 분이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믿음 외에 어떤 것을 덧붙이려 애쓴다 해도 그것은 헛수고가 될 뿐이며, 오히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미혹하는 행위가 될 뿐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 시대에도 과거 1세기의 교회에서 존재했던 오해와 미혹들이 동일하게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를 바탕으로 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논리적이면서도 쉽게 성경 본문을 강해하고 있으며,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도 그 본문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또 일으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개인 및 그룹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연구 문제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BST 시리즈 <골로새서·빌레몬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제 막 탄생한 골로새 교회의 열성적인 신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던 골로새 이단은 무엇인가? 바울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셨던 위대한 구원의 사역의 성취를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가르치면서 그들의 믿음에 뭔가 새로운 것을 더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해 주겠노라 장담했던 교회 내 거짓 교사들을 반박한다.

우리 공동체는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시며 구원을 주시기에 충분하신 주님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가? 딕 루카스는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가 정직하게 대답하도록 촉구한다. 또한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성도들이 맺고 있는 개인적 관계들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해 준다.

딕 루카스의 명쾌한 골로새서·빌레몬서 강해
딕 루카스는 골로새서와 빌레몬서를 읽으면서 기독교에 새로운 충성을 다짐하게 된 개인적 경험을 계기로 두 성경 본문을 보다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그로 인해 믿음이 헤아릴 수 없게 깊어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기독교와 공동체가 위협받고 분열되는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다. 무엇보다 공동체 안에서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보다 시대정신에 의지한 영성을 열심히,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가르칠 때 위험하다고 본다. 그는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가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딕 루카스는 바울이 힘주어 말했던 그리스도의 충분성을 기회가 될 때마다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삶에서 적용하도록 도전한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골로새서·빌레몬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여러 골로새서·빌레몬서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대상 독자]

- 골로새서·빌레몬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자, 신자
- 골로새서·빌레몬서를 통해 현대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성도
- 골로새서·빌레몬서 주석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
살아 움직이는 복음을 증명하는 치밀한 기록

일곱 가지 핵심 주제로 풀어 가는 마태복음의 진수
복음의 핵심과 천국 백성의 삶이 전개된다!

■ 책 소개

마태복음은 복음의 핵심을 관통하는 성경이다. 사복음서 중 교부들에게 가장 많이 인용된 책이기도 하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유대적 기원 및 구약적 배경,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위들, 비유와 기적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이 핵심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저자 마이클 그린은 마태복음의 일곱 가지 핵심, 곧 비전의 중심이신 예수님, 계시의 통일성, 제자도, 천국, 메시아의 백성, 세상의 종말, 복음의 보편성에 초점을 맞추어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강해서를 완성하였다. 학문적 깊이는 놓치지 않으면서 복잡하고 상세한 설명은 배제하고, 마태복음의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그린이 펼치는 힘차고 명쾌한 이야기를 통해, 마태 시대의 독자들이 얻은 깨달음과 감동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생동감 있게 전해질 것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마태복음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리뷰

정교하게 조직된 ‘완전한 복음서’
마태복음은 구약 배경과 족보에서부터 지상 명령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완전하게 기록된 복음서다. 마태복음을 ‘완전한 복음서’라고 칭할 수 있는 근거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위들, 비유들과 기적들, 죽음과 부활이 놀랍도록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마태복음은 복음 선포를 넘어 교사들에게도 이상적인 교본이 되도록 정교하게 짜여 있다. 역사적 흐름에 따라 ‘예수’라는 한 인물의 일생을 전개하는 이 책은 역사서도 전기도 아닌, ‘복음서’라는 새롭고 놀라운 양식으로 쓰였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다른 복음서와 마찬가지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저자는 조금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온전히 ‘예수’라는 인물에 집중하여 그분의 말씀과 행위, 즉 오직 ‘복음’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복음을 이루는 일곱 기둥
마태복음의 주요 관심사와 강조점은 일곱 가지로 나타난다. 마태는 ‘비전의 중심’인 예수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것은 유일한 그리스도 예수를 표현하는 여러 명칭에서 드러난다. 다음으로 마태는 구약성경의 주제들을 채택해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는 공식 인용구를 사용함으로써 ‘계시의 통일성’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다. 또한 마태는 옛 습관을 버리고 예수님을 위해 결단하는 것을 의미하는 ‘제자도’를 불가결한 본질적 요소로서 강조한다. 한편 마태복음에는 ‘천국’이라는 마태 특유의 표현이 두드러지는데, 마이클 그린은 ‘하나님 나라’와 동일한 용어인 ‘천국’을 일곱 가지 측면에서 해석했다. 더불어 마태는 교회 구성원들은 곧 천국의 자녀이며, 이들은 곧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들로서 ‘메시아의 백성’임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마태의 주요 관심사는 ‘세상의 종말’이다. 마태는 역사의 종말에 있을 그분의 궁극적인 승리를 기다리며, 흔들림 없는 확신을 가지고 그 승리를 바라본다. 아울러 마태복음은 “가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명령을 따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음으로써 ‘복음의 보편성’을 드러낸다. 마이클 그린은 이와 같은 일곱 가지 기둥에 초점을 맞추어,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마태복음 강해를 펼친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 율법
하나님의 백성에게 새 율법이 주어진다. 옛 율법과 같이 돌판에 새겨진 구체적인 조항이 아니라, 백성 각각의 심령에 새겨지는 새롭고 산 복음의 말씀이다. “새로운 모세에 의해 새로운 산에서 새로운 백성을 위해 주어진 새로운 율법”은 산상수훈을 통해 제시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믿음, 모든 측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 되심을 보여 주는 이 복음서의 각 항목은 독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면밀하고 정확하게 배치되어 있다. 천국 백성의 자격을 얻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 율법은 “의로우신 분과 함께 살기 위해 의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행위에 대한 기록이며, 그 말씀과 행위를 독자들과 그들이 처한 상황에 연결시키기 위한 이 기록은 시대와 상황을 넘어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할 것이다.


■ 주요 독자
ㆍ 마태복음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ㆍ복음의 핵심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ㆍ 마태복음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목회자
ㆍ선교단체나 교회 소그룹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인도자
육신이 되신 말씀인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고
오늘날 우리와는 어떻게 함께하시는가?

요한이 그리는 그리스도의 초상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 책 소개

하나님의 성육신하신 말씀과 동행했던 요한은 우리를 은혜와 진리의 잔치로 초대하고자 이 복음서를 썼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여 명의 무리를 먹이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마침내는 자기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 요한은 바로 그 예수님께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그 생생한 현장을 느끼며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 위대한 믿음의 고백을 하게 한다.
브루스 밀른은 수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요한복음을 통해 독자들이 지금 여기에도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요한복음을 단어별, 구절별로 상세하게 강해한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 나라란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분이신지를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요한복음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리뷰
예나 지금이나 사랑받는 요한복음

요한복음은 기나긴 기독교 역사를 거치는 가운데서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왔다. 많은 사람이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요한복음 안에서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람의 성품을 도야하는 도덕적·영적 자원을 발견했다. 요한복음의 배경, 저자, 해석 등을 둘러싼 수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요한복음이 지닌 매력,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여전했다. 이 성경은 지금도 본문을 마주하고 변화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 요한복음
요한복음이 지닌 강렬한 매력은, 이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을 독특하게 보여 준다는 데 있다. 요한복음에서 특별히 두드러지는 것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수많은 사람이 요한복음의 그리스도를 살피며 그분의 신성과 인성을 묵상했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마주했다. 그리고 생명을 얻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그리스도의 신비를 이 세상에서 다 파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신비는 분명한 실체로 다가와 우리의 실존을 깊숙이 파고든다.

요한복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건실한 안내서
브루스 밀른은 균형과 깊이를 고루 갖춘 건실한 성경 교사이자 목회자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요한복음을 결코 단순하게 다룰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막연하게 전문적으로 다루기보다는 BST 시리즈의 성격에 맞게 평신도와 강해 설교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방향으로 연구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이와 더불어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미덕은 건실하게 구성된 “연구 및 토론 문제”다. 독자들은 단락별로 꼼꼼하게 구성한 “연구 및 토론 문제”를 따라가며 본문의 핵심 및 오늘날의 적용점을 성찰하면서 성경을 읽을 때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밀른은 특별히 요한이 언급한 그리스도의 수난과 왕권에 초점을 맞춘다. 태초부터 계신 말씀(요 1: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닌(마 28:18) 분이 십자가에 달려 왕으로 선포되셨다(요 19:19-20). 여기에 담긴 의미를, 좋은 교사의 건실한 가이드를 따라 요한복음을 읽으며 묵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도전을 받아 요한의 주장을 스스로 검증해 보고 결국은 그것이 ‘진리’임을 발견함으로써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저자 서문 중).


■ 독자 대상
- 요한복음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건전하고 균형 잡힌 안내서를 찾는 그리스도인
- 회중에게 필요한 요한복음 해석과 적용을 찾는 목회자
-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독특한 초상을 탐구하는 사람들
재림의 약속을 붙잡고
거짓 가르침과 싸우라!


거짓 가르침과 싸우라고 도전하는 두 편의 서신,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강해다. 베드로와 유다는 신생 교회를 염려하는 목자의 마음으로 편지를 보낸다. 특별히 심판과 재림을 부인하는 거짓 선생들이 교회 안에서 연약한 신자들을 미혹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그에 대한 해답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성장할 것을 명령한다. 이 두 편의 서신은 자기 입맛에 맞게 복음을 왜곡하는 자들을 준엄하게 꾸짖으며, 참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집중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주님을 바로 아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베드로후서·유다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거짓 가르침과 싸우기 위해 함께 읽어야 할 두 서신

베드로후서와 유다서는 서로 많이 닮아 있다. 두 서신은 모두 거짓 가르침이 교회에 들어와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진리를 왜곡시키는 상황에서 쓰였다. 베드로와 유다는 신생 교회를 염려하는 목자의 마음으로 편지를 보낸다. 자기 입맛에 맞게 복음을 왜곡하는 자들을 준엄하게 꾸짖으며, 참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집중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두 서신을 함께 읽으면 당시의 거짓 가르침들이 얼마나 교회에 큰 위협이 되었는지 생생히 그려진다. 그러면서 이 시대의 교회에 들어온 거짓 가르침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나 두 서신은 다른 점도 분명하다. 베드로후서는 거짓 가르침에 대해 각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집중해서 이야기하는 반면, 유다서는 전체 교회가 적용해야 할 지침을 준다. 오늘날 교회가 거짓 가르침과 싸우기 위해서는 개인과 교회라는 이 두 가지 축 중에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참된 예언에 대한 확신을 통해
거짓 가르침과 싸우게 도와주는, 베드로후서


베드로후서는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설교다. 서론은 베드로후서 1:12-21에서 참된 예언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이 “이 서신에서 가장 위대한...보물”이라고 말한다. 베드로가 거짓 가르침과 싸우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존재를 걸고 그가 받았던 참된 예언을 부르짖는 모습이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당시의 교회가 받았던 예언은 이미 완벽히 갖춰진 예언이었다. 거기에 무엇을 더하거나, 어떤 것을 덜어 낼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참된 예언의 완벽함을 의심하며 흔들리고 거짓 가르침에 이끌리고 있었다. 참된 예언의 능력과 감격에 대해 완전히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 강해서는 이런 상황에서 베드로가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참된 예언의 가치를 회복시켰는지 그가 사용한 단어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설명해 준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잊고 있던 참된 예언에 대한 감격이 마음속에 되살아나게 도와준다.

보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통해
거짓 가르침과 싸우게 도와주는, 유다서


유다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변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도록 요구한다. 유다서의 인사말과 송영에는 하나님이 어떤 능력으로 우리를 보존하시는지 잘 나타나 있다. 서론은 이에 대해 “신약에서 이런 종류의 말로는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고 말한다. 거짓 가르침이 참된 가르침을 압도하는 시대에도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았던 유다의 내면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경고했던 거짓 가르침이 온 교회를 무너뜨릴 정도가 되어 교회의 미래가 암울해 보일 때도, 유다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이 강해서는 유다의 이런 확신에 주목한다. 짧은 문장 속에 함축적으로 들어 있는 유다의 신앙과 신학이 무엇인지 그의 확신의 근원을 풀어서 보여 준다. 이 설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위로가 된다. 오리게네스는 유다서가 “하늘의 은혜에서 흘러나오는 말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거짓 가르침이 판치고, 교회가 무너져 가며, 복음의 미래가 암울해 보인다면 유다가 건네는 아름다운 말을 음미하고 붙잡아 보자.

베드로후서와 유다서는 신약에서 가장 덜 주목받는 책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초대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목숨을 걸고 가르치려 했던 것을 다시 배워야 한다. 자기 입맛에 맞게 복음을 왜곡하지 말고, 참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주님을 바로 아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주요 독자]

-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성경의 진리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베드로후서와 유다서를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목회자
- 진리를 왜곡하는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고, 참된 가르침을 전하고자 고민하는 목회자



요한계시록은 감춰진 수수께끼인가?
다채롭고도 인상적인 드라마로 초대하는 요한계시록 강해서!


수수께끼 같은 요한계시록을 다채롭고도 인상적인 ‘드라마’로 읽게 하는 요한계시록 강해서. 요한계시록만큼 사랑과 오해를 한 몸에 받아 온 책은 드물다. 마이클 윌콕은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오늘날 그 메시지를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우리를 요한계시록의 다채롭고도 인상적인 드라마에 초대한다. 요한계시록은 초대교회에 주어진 말씀이면서 또한 오늘날의 교회에도 강렬하게 드러내 보이시는 주님의 사랑의 메시지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요한계시록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상상력과 지성으로 이 비밀에 도전하라!
요한계시록은 비밀로 가득 차 있다. 특별한 성경적 의미에서나, 현대적 의미에서 그렇다. 모든 비밀이 그렇듯, 그것은 사람을 뒷걸음치게도 하고 끌어당기기도 한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경 66권 중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좋아하거나 매우 싫어하고,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을 교묘한 공식과 숫자의 도표에 기초한 인위적 방식으로 해석하려 하기도 한다.
저자 마이클 윌콕은 맨 처음에 요한에게 이 편지를 받았던 겸손한 이들이 던졌던 꾸밈없는 질문, 즉 “그는 그다음에 무엇을 보았는가?” 하는 질문으로 되돌아가려 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에서 면면히 빛나는 ‘설교적 특성’에 주목하여, 요한계시록의 본질에 접근하도록 돕는다. 이 진리는 지성을 사용해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교회는 상상력을 동원해야만 이 진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도전한다.

“진리는 음악과 색과 감촉, 심지어 맛과 냄새로 무장한 상징이 풍성하게 행진하는 모습으로 제시된다. 사람의 지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상상력을 사용해서 그리스도를 섬겨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은가? 요한의 위대한 환상을 새롭게 인식할 때, 우리는 틀림없이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_저자 서문 중에서

한 편의 드라마로 안내하는 요한계시록 강해
요한계시록에 대한 셀 수 없는 주석서들이 있지만,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요한계시록을 실제로 읽고 요한의 메시지를 파악해서 자신의 필요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은 많지 않다. 요한계시록은 난해하고 이상해 보이지만, 분명 특정한 시기의 교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세대의 교회를 위해 쓰였다. 저자는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오늘날 그 메시지를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여덟 장면으로 된 하나의 드라마로 볼 수 있게 독자들을 인도한다. 전통적인 장절 구분이 도리어 요한계시록 읽기를 어렵게 만들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별 순서가 아니라 주제에 따라 분석하면서 요한계시록 안에 있는 상징과 숫자의 의미를 해석한다. 또한 요한계시록의 진정한 중심 메시지는 성경 외의 배경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이해할 수 있다는 확신에 따라,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참조하면서 요한계시록을 해설해 나간다.

요한계시록, 복음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
흔히 비밀로 여겨지곤 하는 요한계시록의 본문들은 수수께끼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비밀이며, 이미 계시된 비밀이다. 이 계시 하나하나는 실제적 교훈을 가르쳐 주며, 요한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것 역시 성경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복음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많은 환상은 단지 미래의 소망일 뿐 아니라 현재 상황에 대한 묘사로도 이해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의 승리는 그리스도의 지상에서의 삶과 죽음, 부활 때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창세기에서 유다서에 이르는 65권의 책에 더해진 마지막 한 권의 의미는 무엇일까? 요한계시록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 배울 수 없는 새로운 어떤 것도 말해 주지 않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상상의 성례’로 우리에게 주셨다. 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진리를 우리가 성례처럼 사용하도록 그림과 멋진 영상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멋진 그림책’인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자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복음에 대해 심장이 뛰고 영혼이 불타오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저자의 이러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덮을 때쯤 우리는 요한계시록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보증’임을 깊이 체감하게 될 것이다.


[책의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와 주제별 본문 해석
- 요한계시록 전체를 하나의 드라마로 보고 큰 틀에서 이해하도록 설계도 제공
- 요한계시록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여러 요한계시록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 또는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문제 수록


[독자 대상]

- 요한계시록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신학생
- 요한계시록을 올바로 읽어서 믿음이 성장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믿음은 삶으로 증명되고
은혜는 순종으로 완성된다

갈라진 마음을 봉합하는 지혜와 세상에 맞서는 참된 경건



삶의 시련에도 믿음의 경주를 지속하도록 격려하는 야고보서 강해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시험을 당해 보기 전까지 우리의 믿음은 견고한 확신이 아니다. 삶의 상황이 우리 믿음을 조롱하는 듯이 보일 때, 일상에서 작은 마찰이나 큰 재앙을 마주할 때, 이러한 모든 어려움 가운데 그분이 침묵하실 때 우리의 믿음은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만다. 하지만 야고보는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고 말한다. 시련이 성숙과 생명의 면류관에 이르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야고보서는 우리가 아무 노력 없이 거룩하게 될 수 없으며, 은혜는 순종을 통해 우리 것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혀를 제어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으로 증명된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믿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야고보의 권면을 따라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야고보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야고보서는 이생의 압력과 핍박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실존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옛 성품이나 외부에서 들이닥치던 문제들이 일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이후로도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시험을 당해 보기 전까지 우리의 믿음은 견고한 확신이 아니다. 삶의 상황이 우리 믿음을 조롱하는 듯이 보일 때, 일상에서 작은 마찰이나 큰 재앙을 마주할 때, 이러한 모든 어려움 가운데 그분이 침묵하실 때 우리의 믿음은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만다.

갈라진 마음을 봉합하는 지혜
그러나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당부로 야고보서를 시작한다. 시험은 우리를 슬픔과 후회, 낙심과 절망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시험을 기쁘게 여길 수 있겠는가? 야고보는 그 비밀이 위로부터 오는 지혜에 있다고 말한다. 시련이 성숙과 면류관에 이르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는 분이며,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이 겪는 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다. 그리고 정욕 때문에 시험에 빠진 사람마저 사랑하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간구하면 시험을 이길 지혜를 주신다. 그것도 후하게, 꾸짖지 아니하시고 주신다.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고, 해 아래 뜨거운 바람으로 쇠잔하는 풀꽃같이 정함이 없는 인생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해 온전함에 이를 수 있다. 하나님은 정욕과 의심에 휩싸여 조각난 마음을 봉합하고 우리에게 친히 인내를 가르쳐 주신다.

세상에 맞서는 참된 경건
하나님은 빛들의 아버지이시다. 그분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그래서 땅 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은 조금도 끼어들 수 없다. 온전하신 하나님은 우리도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그 부르심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차원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아주 실제적인 것이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은혜는 순종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야고보는 사랑과 자비의 공동체를 세워 세상의 정욕에 맞서는 경건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이니 함부로 판단하거나 차별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무고한 품꾼이 고난을 당하는 세상에서 자기 혼자 배부르고 행복할 수도 없다. 긍휼을 베풀지 않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것이니, 우리는 서로 기도하고 서로 돌보며 온전함을 향한 여정을 계속해야 한다.

믿음의 순종을 통해 얻는 그리스도인의 거룩함
야고보서는 우리가 아무 노력 없이 거룩하게 될 수 없으며, 은혜는 순종을 통해 우리 것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혀를 제어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으로 증명된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믿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의 행실을 성찰하게 한다. 그리고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 같은 현실적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새롭게 하시는지 알려 준다.
고난이 온전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사실은 우리 삶을 새롭게 해석하고, 고난을 견딜 힘을 준다. 따라서 믿음의 시험 가운데 고통의 문제로 괴로운 이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야고보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이 고난의 여정을 기쁘게 걸어갈 것이다. 정욕을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바꾸시고, 고난을 통해 분열된 마음을 봉합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독자 대상]

- 야고보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믿음의 시험 가운데 있는 독자
- 고통의 문제와 순종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고 싶은 독자
-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



세상을 성전 삼으시는 온 세상의 구세주

세속과 종교의 구획을 넘어
온 세상을 성전 삼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이야기이면서 우리의 이야기다. 또한 하늘의 진리를 말하면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며,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을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강조한다. 다양한 측면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온 세상에 어울리는 스케일의 복음을 말하고 있다. 저자 마이클 윌콕은 신학자의 날카로움과 목회자의 감수성으로 누가복음의 스케일을 오늘의 언어로 표현한다. 누가복음의 앞뒤 맥락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예수님이 온 세상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복음의 장엄함을 신학적 사유를 통해 명쾌하게 그려 낸다. 그의 설명 속에는 한 단어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는 성경신학자의 꼼꼼함이 있고, 쉬운 말로 우리의 뇌리 속에 신학 지도를 그려 넣어 주는 조직신학자의 섬세함이 있다. 마이클 윌콕과 함께 누가복음에 나온 예수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온 세상을 성전 삼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장엄한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누가복음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종교와 세속의 구분을 뛰어넘는 총체적인 복음
누가복음은 우리의 편견에 도전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세속적인 문제와 종교적인 문제를 구분하고자 하는 우리의 편견에 도전하고, 영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를 구분하고자 하는 우리의 편견에 도전한다. 그러나 동시에 균형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 주는 이야기 또한 가득하다. 인간이 겪는 물질적인 문제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죄에 물든 인간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말해 준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때 비로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메시지가 우리 가운데 임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온 세상에 그분의 부요함을 전하는 새 이스라엘
누가복음은 새 이스라엘을 부르시는 주님의 이야기다. 온 세상을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온 세상을 위한 공동체를 부르시는 이야기다. 마이클 윌콕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누가복음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묶어서 ‘온 세상을 위한 공동체’의 이야기로 매력적으로 풀어 간다.

열두 살에 성전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역을 이어받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부요함을 전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은 새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부요함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누가는 말하고자 했다. 비어 있는 들판에서 유리하던 5천 명의 사람들처럼, 대문 밖에서 주리고 아파했던 나사로처럼, 여전히 인간 본연의 결핍으로 괴로워하는 온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부요함을 전하는 새 이스라엘에 동참하라는 누가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참된 교회의 모습을 제시해 준다.

유대인의 성전에서 온 세상의 성전으로
‘성전’이라는 단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종교적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이 단어가 다른 성격을 가진다. 누가복음의 성전은 온 세상을 위한 사역이 계승되는 장소다. 동시에 누가복음의 성전은 세속과 종교를 구분하는 편협한 종교를 상징하는 장소다. 역설적인 두 가지의 성격이 성전이라는 장소에서 만나 충돌한다. 하나님의 의지와 사람들의 편견이 충돌하는 이 장소에서 예수님은 새로운 성전에 대한 그림을 제시하신다. 동방의 한 도시에 있는 오래된 건물 안 어두운 방이 아니라 인간이 사는 온 세상 전체를 성전으로 보라고 하신다. 이 말을 하시는 예수님은 단순히 한 종파의 구세주가 아니시다. 온 세상을 구원할 온 세상의 구세주시다.

누가가 전하는 예수님 이야기는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선포되었을 때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 진리다. 누가는 이 사실들을 놀랍도록 충만하고 정확하게 또 의미 있는 순서로 서술함으로써 우리를 그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누가복음에 대한 이 강해서를 통해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신앙적인 편견을 깨뜨리고 총체적인 복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온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생한 비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독자]

- 누가복음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신앙과 현실을 모두 아우르는 총제적인 복음을 원하는 그리스도인
- 총제적인 복음에 대해서 성도들과 나누기 원하는 목회자
- 복음 안에서 교회 공동체의 비전을 세워 가기 원하는 목회자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충격적인 사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충격적인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전하는 마가복음 강해서. 마가는 예수님이 다니신 지역이나 예수님의 조상이 누구인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신이 전하는 이야기들 사이의 역사적 맥락에도 관심이 없다. 그 대신 마가는 세계의 역사를 뒤흔든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집중한다. 역사적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가 필사적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생생하게 전하듯이,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동을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전하는 데만 천착한다. 도널드 잉글리시는 마가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을 만난 신자이자, 그를 전하는 사역자이고, 그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마가복음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줄 믿을 만한 안내자다. 마가의 의도를 삶으로 또한 지식으로 체득한 저자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마가복음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마가복음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생생한 기록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서와 다르게 예수님이 다니신 지역이나 예수님의 조상이 누구인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신이 전하는 이야기들 사이의 역사적 맥락에도 관심이 없다. 그 대신 마가는 세계의 역사를 달라지게 만든 사건 곧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온전히 집중한다. 역사적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가 필사적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생생하게 전하듯이,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동을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전하는 데만 천착한다.

가망 없는 무리와 어울리시는 하나님의 아들
마가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여정은 빠른 템포로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는 음악과 같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예수님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결국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극한 갈등으로 비화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런 문제가 왜 일어나는지 아신다. 그분이 사람들이 가망 없다고 말하는 무리와 함께 식사를 하고 어울리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갈등을 피하지 않으신다. 마치 보란 듯이 가망 없이 보이는 무리와 어울리신다. 행위 예술을 하는 예술가처럼 그분은 사람들의 미움을 사는 급진적 실천을 통해서 우리 안에 존재하는 모순을 폭로하신다. 진리에 헌신할수록 가망 없는 사람들을 배제하는 모순이 우리 안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을 만날 때, 우리는 그 모순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마가복음이 알리고 있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다. 마가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만난 인간들의 반응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눈앞에 두고도 알아채지 못하고,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고 필사적으로 부르짖는다. 도널드 잉글리시는 마가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을 만난 신자이자, 그를 전하는 사역자이고, 그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마가복음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줄 믿을 만한 안내자다. 그는 신약에 대한 학문적인 소양과 세계를 넘나드는 선교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건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앞에 가져온다. 하나님의 아들을 사적 영역 안에 가둬 두고 그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온 우주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마주하도록 한다. 이미 알고 있는 신앙 지식을 신앙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관행을 진리로 여기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충격적인 실상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마주하도록 한다. 도널드 잉글리시와 함께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들은 마가복음 속 등장인물들처럼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게 된다.

우리에게 소망이 되는 마가복음의 하나님 나라
마가복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 독자들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접할 때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완화시키거나, 그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마가복음 텍스트의 기저에는 차가울 정도로 지독한 현실주의가 있다. 그래서 마가복음이 말하는 현실은 우리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어렵게 만드는 고통스러운 우리의 현실과 마가복음의 현실은 그리 다르지 않다. 그래서 마가복음이 제시하는 하나님 나라는 우리에게 소망이 된다. 즉각적인 영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참고 견디는 소명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도피가 아니라 도전을 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응답하는 독자들은 지식에만 편향된 신앙과 행동으로만 점철된 신앙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식과 행함이 하나로 어우러진 하나님의 아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서 걸어가게 된다. 마가의 의도를 삶으로 또한 지식으로 체득한 저자를 따라, 우리도 마가복음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이 보여 주시는 사건을 경험하여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독자 대상]

- 마가복음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깊이 알아 가려는 그리스도인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를 가르치기 원하는 목회자
- 성도의 성장을 가로막는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목회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4-6).


빌립보서는 흔히 고난과 헌신에 대한 책으로 여겨진다. 바울은 자신이 기뻐하고 또 기뻐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바울이 처해 있는 고통스러운 환경에만 주목하기 쉽다. 알렉 모티어는 빌립보서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바울의 기쁨과 감사를 우리 눈앞에 꺼내 보여 준다. 바울이 누렸던 기쁨의 원천을 따라가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부요함이다. 빌립보서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쇠락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부요함이 있다. 이 책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삶 속에서 우리를 충만하게 채워 주는 부요한 신앙을 원하는 현대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빌립보서 해설이다.

*이 책은 BST 시리즈 <빌립보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

자기 연민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
빌립보서의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자유를 빼앗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이들이 바깥에서 바울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퍼뜨렸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 연민이 자신의 마음에 다가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과거에 대한 해석을 달리 함으로써, 과거가 가져다주는 연민을 거부하고 물리쳤다. 그는 ‘나에게 왜 이런 고난이 있는가?’라고 질문하지 않고 ‘이 고난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가?’라고 질문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의 상황으로 향하는 시선을 돌려 그리스도의 나라를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무지를 온전한 앎으로 바꾸었다. 그는 우리가 유일하게 알 수 있는 미래는 곧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어야만 하는 미래라고 말한다. 알렉 모티어는 바울의 빌립보서 강해를 통해 자기 연민을 거부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인간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 되는 교회
감옥에서 바울은 인간의 악함을 보았다. 바울에 대한 사람들의 적대감은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틀림의 문제였다. 오해나 편견에서 비롯된 적대감이 아니라 인간의 심연에 있는 사악함에서 비롯된 적대감이었다. 바울은 그들 마음의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의 죄를 묵과하지도 않았고, 또 그들의 죄를 낱낱이 폭로하지도 않았다. 바울에게는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죄를 묵과하지 않으면서 인간의 악함을 더 키우거나 싸움을 더 확대하지 않는 균형을 바울은 알고 있었다. 바울은 필요한 순간에 침묵했고, 필요할 때는 말했다. 이로써 분파를 만들어 교회를 갈라지게 만드는 사람들은 바울의 지혜 앞에 무력해졌다. 죄를 벌하려다가 전쟁을 벌이거나, 하나 됨을 추구하다 악을 묵과하는 등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우리에게 저자는 바울의 균형을 보여 준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겸손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겸손이다. 그리고 겸손은 비움에서 온다. 하지만 이를 배우기란 쉽지 않다. 비움은 자기를 포기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기에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바울이 말한 비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 준다. 그에 따르면, 바울이 말한 비움은 ‘불확실성 속으로 자발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비움을 이렇게 바라보면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분명해진다. 곧 우리의 문제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이 미움이 되고, 그 미움은 분열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바울이 어떻게 불확실성 속으로 들어갔는지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도 그의 안내를 따라 불확실성 속으로 걸어가다 보면, 그리스도의 겸손을 만나게 되고 ‘자기 연민’과 ‘분열을 조장하는 악’과 맞서 싸울 힘이 생길 것이다.


[독자 대상]

- 빌립보서 본문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리스도인
- 어려움 속에서도 기쁘고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자기 연민을 이겨 내고 매일의 활력을 얻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기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존 스토트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다.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교구 목사로 30여 년 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의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 입안자로 참여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참여하여 적극 활동했다.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쳤다.
대표 저서로 『선교란 무엇인가』 『존 스토트의 설교』 『나의 사랑하는 책』 『온전한 그리스도인』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제자도』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그리스도의 십자가』, BST 시리즈 『사도행전』 『로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서 디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이상 IVP), 『기독교의 기본 진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데이비드 프라이어
데이비드 프라이어(David Prior)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과 영국의 옥스퍼드, 런던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였고, 영국 일터신학센터(Centre for Marketplace Theology) 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The Message of Joel, Micah & Habakkuk이 있다.
존 스토트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빌리 그레이엄)로 불릴 만큼 전 세계 교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도자. 자신의 맡은 바가 ‘말씀을 지키고 연구하며 적용하고 순종하는 것’이라 여겼던 그는 성경에 대한 믿음은 보수적으로, 그 진리를 실천할 때는 예수의 급진적 제자의 모습으로 살았고, 또 그렇게 가르쳤다. 생각과 행동, 복음과 사회적 책임, 교회를 섬기는 마음과 세상을 품는 마음 등 모든 부분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나 논쟁적인 교리에 대해서도 성경적인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사랑과 겸손과 온화함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맡은 청지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기도와 연구, 글쓰기와 강연, 그리고 노동으로 하루를 꽉 채워 살았다.
그는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다.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에서 30여 년간 교구 목사로 사역하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의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 입안자로 참여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활동해 왔다.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대표적인 저서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온전한 그리스도인』 『진정한 기독교』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그리스도의 십자가』, BST 시리즈 『사도행전』 『로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서·디도서』 『에베소서』(이상 IVP), 『기독교의 기본 진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존 스토트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다.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주임 사제로 30여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을 입안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몸담았다. 런던현대기독교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가 설립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문서·교육 사역을 펴고 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했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오후 3시 15분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레이먼드 브라운
런던 스펄전 칼리지의 학장으로 일했고, 목회자로도 오래 섬겼다. BST 시리즈 『신명기』 『히브리서』(이상 IVP)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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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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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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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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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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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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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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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BST 성경 강해 시리즈 신약 개정판 세트(전21권)
저자존 스토트,데이비드 프라이어,레이먼드 브라운,에드먼드 클라우니,데이비드 잭맨,폴 바네트,딕 루카스,마이클 그린,브루스 밀른,크리스토퍼 그린,마이클 윌콕,알렉 모티어,도널드 잉글리시
출판사IVP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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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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