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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0 → 15,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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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 루터의 복음적 가르침의 핵심종교개혁자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로마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성경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에 의한 칭의’라는 교리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 책 『루터의 로마서 주석』에는 루터의 확신과 믿음이 담겨 있다.
이 로마서 주석은 성경에 대한 통찰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역사적 의의를 보아서도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 자신의 영적 순례와 종교개혁의 뿌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입문서 역할을 한다. 성령 하나님은 이 주석서의 서문을 사용하셔서, 1738년 5월 24일 런던 올더스게이트에서 열린 기념할 만한 집회에서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구원의 진리를 각인시키셨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 원고는 오랫동안 그 행방이 묘연하다가 4백 년 만에 베를린에 있는 프로이센 국립 도서관에서 원본이 발견되었고, 요한네스 피커 교수의 편집 작업을 거쳐서 1908년 9월에 출간되었다. 컨콜디아 신학교 교수였던 테오도르 뮐러(J. Theodore Mueller, 1885-1967)가 해설을 덧붙여서 완성한 이 실제적이고 읽기 쉬우며 영혼을 고무시키는 주석서는, 독자들에게 루터의 복음적인 가르침의 근본들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1515년 가을에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 박사는 학생들에게 바울의 로마서를 강의하기 시작했다. 루터는 심혈을 기울여 강의를 준비해 나가면서, 성경의 중심적 가르침이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에 의한 칭의라는 교리를 확연하게 알게 되었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원고는 오랫동안 그 행방이 묘연하다가 최근에 와서야 보존상태가 괜찮은 사본이 로마의 바티칸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 나중에 베를린에 있는 프로이센 국립 도서관에서 원본이 발견되었고, 요한네스 피커 교수의 편집 작업을 거쳐서 1908년 9월에 출간되었다. 이렇게 해서 루터의 로마서 주석은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 강의안으로 준비한 지 약 4백년 뒤에 세상에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그의 가르침의 중심에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있었고, 그 자신의 말에 따르면 그의 가르침 전체는 “십자가의 신학”이었다, 이 책은 루터의 로마서 주석의 완전본이 아니라 요약본으로서, 독자들에게 위대한 개혁자의 가장 중요한 사상들을 전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루터의 주해들은 간결하고 앞뒤가 잘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편집자는 괄호 안에 부연 설명하는 말들을 달아 놓았다. 편집자는 목적을 루터의 주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료하고 간결한 언어로 재현하고자 하는 데 두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루터의 복음적 가르침의 근본들을 정확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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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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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완역본
“개혁주의 로마서 주석의 고전!” 개혁주의 조직신학자 존 머리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 뛰어난 통찰이 담긴 주석! 『존 머리 로마서 주석』(아바서원, 2014)으로 출간 당시 수록하지 않았던 원서의 부록과 색인을 더하고 번역을 다듬은 완역본이다.
세계적인 학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로마서 주석’ 5권 중 하나인 이 책은, 성경 원어에 익숙하지 않은 평신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펴낸 어드만사의 「뉴 인터내셔널 신약주석」(NICNT)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처음 출간되었다. 1996년에 더글라스 무의 주석으로 교체되어 NICNT 시리즈에서는 빠졌으나 출판사에서 학문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별도의 주석으로 계속 출간하고 있다.
2.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학자들이 뽑은 ‘최고의 로마서 주석’ 5권 중 하나!
F. F. 브루스, 김길성, 송인규, 김근수, 유태화 추천존 머리의 로마서 주석은 출간 이후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유태화 교수가 추천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혁신학의 입장에서 구속사의 맥을 놓치지 않고 핵심 논점을 요목조목 짚어내면서도 전문적인 술어나 원어는 풀어서 쓰거나 각주로 돌린, 즉 학문적인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도록 한 저자의 노력 때문일 것이다. 확실히 결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이 실린 문장 하나하나에 전문가가 아닌 독자들을 향한 저자의 배려가 느껴진다.
존 머리는 로마서의 저자, 목적, 내용, 배경 등을 명쾌하게 논의한 후 본격적으로 1-16장의 본문을 꼼꼼하게 살핀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학계에서 제기된 이슈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다룸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비판과 수용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이번 완역본에 삽입된 10개 주제의 부록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언급하거나 인용한 성경구절 및 용어, 로마서의 중심주제 등을 연관된 다양한 본문과 함께 설명하여 보다 깊이 있는 로마서 이해에 이르게 한다.
로마서를 더욱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로마서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이 주석이,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은혜의 복음으로 인도해 주기를 소망한다.
<특징>- 원어를 모르는 독자를 고려한 읽기 쉬운 주석(헬라어, 히브리어 각주 삽입)
- 초판의 번역을 정성스레 다듬은 최종판
- 약 120쪽 분량의 부록과 색인을 수록한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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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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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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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톰 홀랜드는 신약성경 주석학계의 지배적인 견해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이나 신약성경의 기록에서 헬레니즘화는 없었고 오히려 구약성경과 유대적인 전통에의 충실함이 분명하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로마서를 주석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구약성경에서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을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그는 이 책의 부제, 곧 주제를 구약성경에 나타난 주제와 모델을 근거로 “신성한 결혼”이라고 명명했다.
이 책은 서론과, 각 장의 구절을 주석한 본론 및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은 로마서의 핵심 주제와 신학 및 로마서에서 다루는 쟁점에 대해 개관한 것으로, 로마서 주석의 열쇠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본론에서도 장별로 각 장에 대한 도입을 실어 그 핵심 주제와 주석의 방향을 제시한다. 더불어 바울의 칭의와 죄 신학을 비롯해서 새 출애굽, 세례 등 다양한 로마서의 주제를 다룬 보충설명들을 실어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각 장에 대한 결론을 통해 각 장의 주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다음 장에 대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결론은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메시지와 바울 신학을 종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방대한 주제 색인이 실려 있는데, 이 또한 다른 주석서와 차별화된 점으로 로마서 연구에 유익하다.
이 로마서 주석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정교하게 드러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금 여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신앙생활과 목회의 원리도 캐내어 주고 있어 로마서 연구자와 성도와 목회자 모두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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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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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전 역사에 우뚝 솟은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가 남긴 로마서 통찰의 진수를 만나다!” “이 책은 로마서와 에드워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진수성찬이다!“- 박영돈, 김병훈, 정성욱, 더글러스 스위니 추천
- 조나단 에드워즈_로마서 설교 개요 수록
이 책 『조나단 에드워즈 로마서 주석』은 사랑과 수고의 결실이다. 다시 말해, 로마서에 대한 사랑, 설교자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사랑,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 교회에 대한 사랑의 열매다. 미국의 위대한 청교도이자 복음주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설교자, 사상가였던 조나단 에드워즈가 한평생 로마서에 대해 설교하며 집필한 모든 글을 수집하여 정리한 것으로, 에드워즈의 설교, 논문, 주석 원고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 곳곳에서 발췌한 로마서에 대한 주석을 담고 있다. 독자는 이 로마서 주석을 통해, 에드워즈의 방대한 전집에서 이삭 줍듯이 찾아낸 로마서 관련 거의 모든 내용을 즐겁게 맛보게 될 것이다. 더불어 에드워즈가 로마서를 본문으로 삼아 전한 모든 설교가 ‘설교 개요’ 부분에 수록되어 있어, 에드워즈의 설교 문체와 그의 통찰력의 깊이를 파악하는 데 매유 유익할 것이다.
왜 로마서인가? 로마서는 위대한 신학자 마르틴 루터가 “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는 책이자,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의 교과서이자 성경 본문 전체를 여는 열쇠”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책 중에 하나로, 기독교 구원론과 성경 신학의 핵심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마서에서 발견되는 많은 신학 주제들은 오늘날 여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로마서에는 이스라엘, 예정, 교회, 기독교적 삶, 믿음, 율법, 부활, 죄와 같은 다양한 주제들과 성경 신학적 모티프들이 제시되는데, 따라서 에드워즈가 로마서에 비중을 크게 둔 것은 논리적으로 당연한 선택이었다.
그렇다면 왜 조나단 에드워즈인가? 지난 두 세기 반의 세월을 거치며 확인된 것처럼, 미국의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꼽히는 에드워즈의 사역과 사상은 오늘날에도 생생히 살아 있을 뿐 아니라 그 통찰력의 깊이는 여전히 비할 바 없이 독보적이다. 에드워즈가 기독교 전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성경 사상가이자 말씀 사역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또한 성경의 실천적 적용은 물론 에드워즈의 성경적 통찰력의 진수와 논리의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마서에 관한 에드워즈의 글들을 묶어 출간하는 것은 충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로마서가 우리 시대에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로마서에 대해 말하는 과거의 목소리를 들어 보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포함된 내용이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뿐 아니라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 되는 동시에, 성경 연구자와 조나단 에드워즈 연구자들의 마음과 지성에 불을 지필 것임을 확신한다.
특징- 조나단 에드워즈가 한평생 로마서에 대해 설교하며 집필한 모든 글을 수집하여 정리한 로마서 주석
- 에드워즈의 설교 문체와 통찰력의 깊이가 살아 있는 ‘로마서 설교 개요’ 수록
-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 유산을 다룬 책들을 엄선한 코람데오(Coram Deo) 시리즈 11
* Coram Deo 시리즈
라틴어 코람데오(Coram Deo)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코람데오 시리즈는 하나님의 현존과 그분의 절대주권 앞에서, 끊임없이 개혁되고(Reformed) 한없이 순결해지려는(Purified)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고백입니다.
1권 「거룩」 J. C. 라일
2권 「성화의 신비」 월터 마샬
3권 「내 양을 먹이라」 제임스 보이스, 조엘 비키, 존 파이퍼, 존 맥아더 외
4권 「성도의 삶」 싱클레어 퍼거슨
5권 「우리 세대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샘 스톰즈
6권 「존 머레이의 구속」 존 머레이
7권 「조나단 에드워즈의 말씀 사역」 더글러스 스위니
8권 「목사의 길」 윌리엄 스틸
9권 「하나님의 가정」 리처드 백스터
10권 「믿음으로 살라」 J. C. 라일
11권 「조나단 에드워즈 로마서 주석」 조나단 에드워즈
독자 대상-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간사
-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 및 성경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에 관심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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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 →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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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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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로마서』 출간 100주년 기념판
“칼 바르트의 『로마서』는 현대 신학사에 가장 중대한 사건이다!” - 정식 계약에 의한 『로마서』 제2판 전집판 정본 번역
- 판 더르 코이 교수(네덜란드 자유대학교)에 의한 세밀한 각주 및 본문 비판 작업
- 유려하고 정확한 번역과 감수, 치밀한 편집 및 격 있는 장정
- 김기석, 김도훈, 김영봉, 김진혁, 손희영, 유진 피터슨, 오성현, 유해무, 이용주, 전철, 알리스터 맥그래스 추천
이 책은 개신교 역사에 새로운 피, 강렬한 맥박, 뜨거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신학의 심장이다!처음에는 책으로 펴낼 의도가 없었던 방대한 양의 연구 노트였다. 젊은 목회자인 바르트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치열하고 끈기 있게 써 내려간 그 원고 뭉치는 결국 책이 되었고 신학의 세계, 그리스도교 지성계를 뒤흔드는 일대 사건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충격 속에서 자유주의신학에 실망하고, 종교 사회주의에서도 대안을 찾지 못하던 바르트는 치열한 암중모색에 뛰어들었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에 이끌려 그가 새롭게 붙잡은 성경이 말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을 다급하고 치열하게 증언한 로마서 제1판(1919)은 더욱 치열한 대화와 심원한 성찰을 통해 보완되어, 마침내 새로운 신학 사상의 여명을 알린 문제작 로마서 제2판(1922)이 되었다. 이 책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강력한 도전의 에너지와 파격적인 통찰은 20세기 그리스도교 사상의 거대한 산맥 하나가 형성되는 지점이었다.
바르트의 로마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질적 차이를 망각하고 안팎의 거짓 신들에게 미혹당한 시대를 향해 하나님의 다르심, 멀리 계심, 생소하심, 숨어 계심을 강조하며 인간과 세상의 한계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바울의 로마서를 붙잡고 씨름하며, 저 위로부터 수직으로 치고 들어오는 폭발적인 계시의 흔적을 꼼꼼히 답사하며 우리를 진정한 불안에 노출시킨다. 거기서 새롭게 교회의 소망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구성할 수 있는 긍정적 가능성과 부정적 가능성이 촘촘히 드러난다. 그 과정에서 바르트가 느낀, 그리고 독자들이 느끼게 될 발견의 기쁨은 신학함의 기쁨, 감사, 감격으로 번져 나갈 것이다.
로마서 독서는 밤이 빛과 만나고, 곤경과 소망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우리를 견인하여 율법, 심판, 믿음, 종교, 자유, 은혜, 윤리를 그 뿌리까지 심사숙고하게 만들 것이다. 나아가 로마서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를 전혀 새로운 빛에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것이다. 처참한 몰락이 지속되고 가망 없는 인간 실존의 절망적인 시도가 되풀이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프라텔른 교회 탑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Deus dixit).
특징- 정식 계약에 의한 『로마서』 제2판 전집판 정본 번역
- 판 더르 코이 교수(네덜란드 자유대학교)에 의한 세밀한 각주 및 본문 비판 작업
- 유려하고 정확한 번역과 감수, 치밀한 편집 및 격 있는 장정
독자 대상- 칼 바르트의 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칼 바르트의 주석을 통해 로마서를 깊이 있게 읽으려는 이들
- 신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신학생, 목회자, 신학자들
-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믿으려는 열망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