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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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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궁금하고, 더 알고 싶고, 확실하게 알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기독교 신앙 안내서기독교가 말하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쉽고도 명쾌한 설명이 책은 자신이 믿고 있는 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와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 비그리스도인 모두가 답을 찾도록 돕는 안내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오랜 세월 강단에서 가르치면서 수많은 사람이 제기한 기독교 신앙의 어렵고 중요한 질문들과 씨름했다. 그들은 그 질문을 9가지 범주로 구분한 다음 다시 5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답변을 세세히 연구했다. 성경의 무오성, 영감성, 신뢰성, 악의 문제, 믿음과 불신의 본질, 천사와 악마, 죽음 이후의 삶,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의 존재와 본성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법 등 기독교 신앙의 뼈대를 이루는 진리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기독교는 여러 진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과학과 물질적 진보와 타인의 신앙과 행위에 대한 제한 없는 관용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맹신이 우리를 압도한다. 교리적 배경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수많은 유사 종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대다수 설교가 개인의 회심이라는 목표에만 매달린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자신들이 믿는 진리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기독교 진리의 절대성에 동의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다.
이 책이 기독교 진리에 대한 모든 답을 해주지는 않지만 기독교를 탐구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하는 도구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한 바른 지식과 더불어 확신을 갖고자 하는 이에게, 특별히 일대일 혹은 소그룹으로 새 신자를 양육하거나 제자 훈련을 할 때 더없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독자 대상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신을 갖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궁금한 비그리스도인
기독교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의문을 지닌 모든 사람
기독교 신앙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는 모든 교사와 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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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0 →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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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 사탄의 시험, 1세기 점성술과 우상 숭배, 21세기 오컬트와 사회악까지,
개인과 교회와 사회를 망치려는 사탄의 역사와 궤계
성경신학을 기본으로 삼고, 외경 연구 · 고고학 · 사회학 · 문학을 넘나들며 밝혀내는
사탄과 악한 영적 세력의 실체오늘날 우리는 악한 사탄이 지속적으로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세계 도처에서 느끼고 있다. 전쟁과 테러, 빈곤, 경제적 착취, 인종 차별이 전 세계에서 명백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스도인도 그를 죄짓게 하려는 사탄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실제로 많은 신자들이 사탄의 유혹에 무력하게 굴복한다. 간음, 재정 관련 부정, 위선, 분열과 같은 일들이 현대 교회 안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많은 목회 상담자들은 그리스도인이 마귀의 직접적인 활동으로 인해서 고통당하는 수많은 사례를 보고한다.
성경은 악한 영이 존재한다는 사실뿐 아니라, 그 영이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적대적이라는 사실을 가르친다. 하지만 귀신과 사탄과 악한 영의 권세에 관해서 신중하게 성경신학을 발전시킨 책은 거의 없다. 클린턴 아놀드는 신약학자로서 이 주제에 관한 바울 서신의 가르침을 세심하게 주해해 나간다. 바울 서신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 구약 성경과 유대교(외경과 사해문서), 그리스-로마와 고대 동방의 종교, 1세기 마술과 마법과 점술까지 두루두루 고찰한다. 최근 일부 학자들은 바울이 언급한 “통치자들과 권세들”(principalities and powers)을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구조, 즉 비인격적인 존재로 이해한다. 그러나 아놀드는 이 해석에 반대하면서, 이 영적 세력들을 인격적 존재로 보는 것이 신약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악한 영적 세력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 세력이 어떤 식으로 이 세상과 우리 삶에 개입하는지, 그리스도인은 그 세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악한 영의 사악한 부추김이 우리 일상생활과 이 세상에 어떤 식으로 해를 끼치는가?
어떻게 하면 양극단을 피하고, 영적 세계에 관한 균형 잡힌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을까?1세기 유대인, 헬라인, 로마인, 이집트인은 모두 하늘과 지하와 지상 세계에 존재하는 영을 믿었다. 이들은 초자연적인 영역이 사람들의 일상과 운명을 조종한다고 믿었다. 바울이 사역하던 당시, 에베소는 그 도시의 수호 여신인 아르테미스로 유명했다. 아르테미스는 지하 세계의 여신이며,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별의 영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주적 신이라고 사람들은 믿었다.
아르테미스 숭배는 종교일 뿐 아니라 에베소 지역 사회 생활의 중심이기도 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사람들이 돈을 저축하거나 빌리는 주요 기관이었다. 아르테미스의 명예를 기리는 운동 경기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돈을 빌려도 되는지, 아르테미스를 기리는 경기에 참여해도 되는지 등과 같은 문제로 고민했을 것이다. 에베소는 아르테미스 외에도 최소한 44종에 이르는 신들과 여신들을 숭배하고 있었다.
골로새와 고린도의 기독교 개종자들도 비슷한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악한 영들에게서 지켜 달라고 신이나 천사에게 호소하는 부적을 몸에 지니면 왜 안 되는가? 별의 영이나 위험한 야생 동물의 영들로부터 보호해 주는 헤카테나 셀레네 여신을 숭배하면 왜 안 되는가? 데메테르의 신비 제의를 수행하면서 여호와의 거룩한 날을 함께 지키면 영성이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별 생각 없이 에베소서, 골로새서, 고린도전후서를 우리 자신의 문화적 렌즈를 통해서 읽기 때문에 1세기 그리스도인이 당면했던 많은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만일 1세기에 살던 새 신자들이 마음에 품었을 법한 질문을 안다면, 바울이 통치자들과 권세들에 대해서 말한 것과 관련해서 신약 성경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그리스도인은 사탄과 악한 영을 어떤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는가? 성경이 말하는 악한 영은 그저 신화일 뿐인가? 아니면 사회의 구조적인 악일 뿐인가? 아놀드 박사는 바울이 말하는 ‘통치자들과 권세들’, 즉 악한 영적 권세는 인격적 실체이며, 지금도 여전히 이 세상에서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논증해 보인다. 영적 세력들은 단지 저 멀리 하늘 ‘위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으면서 우리의 감정과 결정에 영향을 끼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사탄과 그의 세력들의 주요 공격 대상은 교회다. 사탄은 교회의 평판을 나쁘게 만들어 교회의 선교를 방해하려고 한다. 누가 위선자, 사기꾼, 부도덕한 자들이 모인 교회에 오고 싶어 하겠는가? 실제로 오컬티즘 따위의 신비주의나 사탄 숭배 유입보다, 성적 부도덕, 비윤리적 행위, 교인들 사이의 뿌리 깊은 반목, 그리고 이와 유사한 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교회의 복음 증언을 막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은가?
그렇다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사탄과 악한 영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악한 영과의 영적 전쟁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은 오늘날 교회에도 적실하다. 바울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세계관을 점검하고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알라고 제안한다. 복음주의 진영의 사역자들까지도 성적 욕망, 재물, 교만의 유혹에 넘어가면서 교회가 수치를 당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의 도전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이 책의 특징]- 파피루스 · 사해 문서 · 외경 등 고고학 자료, 구약성경과 복음서, 그리스-로마 문헌을 근거로, 1세기 사람들(특히 바울의 사역 대상)의 민간 신앙과 영적 세계관을 생생히 묘사한다.
- 사탄과 악한 영, 영적 세계와 영적 전쟁에 초점을 맞추어 바울 서신(특히 에베소서와 골로새서)의 용어와 맥락을 세심하게 주해한다.
- 영적 세력에 관한 다양한 견해, 즉 은사 운동 진영 교리에서부터 영적 세력을 사회 구조적인 악으로 보는 최근 이론까지 폭넓게 다룬다.
* 이 책은 『바울이 분석한 사탄과 악한 영들』(이레서원, 2008)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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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더반 신약주석,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서 만나다!
정확하고 분명한 주석, 완벽하게 도해된 문맥 구조, 설교자를 위한 강해적 설명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존더반 신약 주석. 메인 아이디어 신·구약 주석 시리즈와 찰스 스윈돌의 신약 인사이트 시리즈에 이어 영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주석과 강해의 세계가 열립니다.[존더반 에베소서 소개]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심오한 신학적 주제를 명쾌하게 풀어낸 경이로운 서신, 에베소서!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의 의미를 성경의 다른 어떤 책보다 잘 요약한다. 또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그리스도와 맺은 인격적 관계의 역동성을 탐구하며,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전반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야기한다. - 서론 중에서
클린턴 아놀드는 에베소서에 등장하는 네 개의 주제를 강조한다. 그것은 (1) 영적 권세들에 대한 하나님의 우월한 권능,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는 것, (3)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라는 이방인 신자를 향한 권면, (4) 신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새로운 정체성에 뿌리내릴 필요성 등이다. 바울의 신학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후렴구로 얽혀 있다. 이는 우리 역시 동일한 찬양으로 반응해야 함을 강조한다. 더불어 그는 오늘날의 교회에도 여전히 대두되는 여러 문제, 곧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 인종 간의 화해 문제, 결혼에서 남녀의 역할, 종교적 다원주의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 등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 책은 복잡다단한 현대인의 삶에 적용해야 할 성경적 원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존더반 신약주석 시리즈 전체 소개]존더반 신약주석은 한 권에 모여 있는 경우가 좀처럼 없는 주석의 특징들을 한데 묶어놓았다. 시리즈 각 책은 헬라어 원문에서 본문의 전후문맥과 구조를 다루고, 각 저자는 문학적 구조에 기초한 독창적 번역을 제공해준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석 각 부분에서 요점, 석의적 개요, 구절별 주석, 적용에서의 신학 등을 제공한다. 학자들은 각 단계에서 정보를 제공하지만 주석을 지배하지는 않는다.
그럼으로써 독자가 성경 저자의 메시지가 전개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리한 통찰과 시기적절한 신학적 적용으로 가득 찬 이 주석은 목사, 교회 지도자, 신학생을 비롯하여 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신약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데도 유용한 ‘원스톱’(one-stop) 자료가 될 것이다.
[존더반 신약주석의 특징]·본문의 전반적 구조를 묘사한다.
·광범위한 전후문맥 안에서 본문의 역할을 논의한다.
·본문의 큰 개념 혹은 중심 취지를 한두 문장으로 기술한다.
·헬라어 본문에 대한 각 주석가의 번역을 도해로 제시한다.
·본문에서 각 절의 관계에 관한 해석적 결정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한다.
·비전문가들에게도 쉽고 유용한 헬라어를 사용하여 심도 깊은 주석을 제시한다.
·본문의 신학적 메시지를 요약하고, 그것이 이 시대 교회에 무엇을 말하는지 탐구한다.
* 신약 전20권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