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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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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게 4차 산업혁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다가온 새로운 기술에는
성경적 해석이 필요하다![출판사 서평]목회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최윤식 박사의 2019년 신작!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종교적 환경까지 바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몰려온다!
새로운 기술의 시대에 과연 ‘교회’와 ‘성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집필한 미래 통찰 보고서 중 두 번째 책이다. 1권 “빅 이슈”에 이어 2권 “빅 테크놀로지편”에서는 3가지 메타 도구, 즉 ‘신의 기술’이라고 불리는 ‘나노 기술’, 인간의 또 다른 두뇌 ‘인공지능’,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꿀 파괴적 메타 도구 ‘3D 프린터’를 중심으로 통찰하고 있다. (여기서 메타 도구란 21세기, 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종교적 환경까지 전면적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도구(기술)를 말하며, 기존의 도구를 변화시키는 근원 도구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이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발전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까? 과연 기독교인에게 4차 산업 혁명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을 쓴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기독교인이 되면 세상과 담을 쌓고 살려는 잘못된 태도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가 버려야 할 소돔과 고모라가 아니다. 우리가 경고를 외치고, 구원을 선포해야 할 곳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기독교인의 신앙과 사명과 관련된다. 그래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래 변화와 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단, 세상과 똑같은 생각과 이해로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다. 미래기술은 하나님이 주신 일반은총의 영역에 있다. 이 말은 성경적 해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일상화되면서 3개의 메타 도구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와 논란들이 생겨날 것이다. 생명 윤리 논란, 인공지능의 자유의지, 디지털 영생 등 미래기술과 관련한 이슈들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 다음 질문들에 쉽게 답하기 어렵다면 즉시 이 책을 손에 들고 끝까지 읽기를 권한다.
- 왜 나노 기술을 ‘신의 기술’이라고 하는가?
- 나노 기술을 활용한 생명 연장의 꿈,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 인공지능 설교 로봇은 목회자의 설교를 대체할 수 있는가?
- 미래 인간, 3개의 뇌를 갖다
- 새로운 기술의 시대에 과연 교회와 예배, 목회자와 성도는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가?
- 디지털 영생의 시대가 다가온다
미래기술이 초래할 미래 위기들은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먼저 대응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린 문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식과 지혜를 관리하고, 미래기술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성경적인 시각에서, 영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 통찰하며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길로 인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들의 미래 통찰에 뜻 깊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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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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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시는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빅 이슈(Big Issue)에 주목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그 후 5년!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의 미래 통찰 보고서 『퓨처 리포트』 시리즈 중
첫 번째 리포트(Report) ‘빅 이슈 편’ 출간!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정치, 외교, 경제, 사회의 지형도 속에서 펼쳐지는
‘빅 이슈’에 주목하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조명하라!
하나님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고 계시는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은 사역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그 후,
북미 간 핵 협상,
미중 간에 벌어지는 무역 전쟁,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회 변화,
기술의 변화가 몰고 오는 경제 및 산업 변화 등에 주목하라!
이 책은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집필한 미래 통찰 보고서 중 첫 번째 책이다.
1권 “빅 이슈 편”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북핵’, ‘트럼프’, ‘중국’, ‘경제와 기술 변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통찰하고 있다.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은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일어나는 시대의 변화 이면에는 하나님의 깊고 풍부한 뜻과 섭리가 있다. 성경 속 요셉처럼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을 가지면 신앙생활과 목회와 보다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황의 변화를 먼저 감지해 선택의 순간에서 진리를 잃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크리스천 리더라면 최소한 이 책에서 다루는 ‘빅 이슈’(Big Issue)에는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일어나는 시대의 변화 이면에는
하나님의 깊고 풍부한 뜻과 섭리가 있다
더 나아가서, 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통찰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님의 말씀(Word)과 사역(work)을 알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하나님 편에서 선악을 분별하여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있어야만 나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실현되도록 할 수 있다. 이것이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통찰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단, 세상의 변화의 방향과 모양 그 자체에만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 현상에만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현상 이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Work)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변화의 목적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Word)에 관심을 가지면서 세상 변화를 해석해야 한다.
북미 간에 벌어지는 핵협상, 미중 간에 벌어지는 무역전쟁,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회변화, 기술의 변화가 몰고 오는 경제 및 산업 변화 등 이면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이 모든 사건들을 통해 일어나는 변화에는 하나님의 깊고 풍부한 뜻과 섭리가 담겨 있다. 이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가지면 목회와 설교 등에 보다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빅 이슈에 관련하여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간추려 Q&A형태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빅 이슈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시각에서, 성경의 시각에서, 영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 통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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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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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기술은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담보해줄 수 있는가?- 첨단 기술에 대한 낙관적, 비관적 전망과 기독교적 대안
기술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기술 진보의 ‘신화’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맹목적 낙관론을 조목조목 밝히고 그 위험을 폭로한다. 기술의 복잡한 발전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단하고, 기술이 자율적이라거나 윤리적으로 중립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자연 세계를 완전히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이고 효율성을 주요 규범으로 삼는 기술적 윤리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문화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저자의 현대 기술에 대한 통찰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종류의 윤리를 소망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현대 기술의 함의를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
[출판사 리뷰]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다시피 하는 오늘날,
현대 기술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기술에 요구되는 책임 윤리와 지속 가능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공학, 나노기술, 뇌과학 등의 신기술들은 경제와 연관되어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사회적 변화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었다. 기술이 사회에 그렇게 중요하다면, 어떻게 21세기의 거대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진정한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는가? 많은 학자들이 기술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지속적으로 팽창할 뿐만 아니라 그 속도가 빨라지는 데 기여하지만, 더 이상 전체적인 조망을 하지 못하고 지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더 큰 물질적 번영을 약속하고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주는 기술적 가능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것들과 연동되어 있는 위험에는 마취된 것처럼 무감한 것은 아닌가? 기술은 이제 특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는 비인격적이고 문화적인 힘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우리의 존재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기술의 부정적 영향은 자주 과소평가되고 제대로 보고되고 있지도 않다.
기술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기술 진보의 ‘신화’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맹목적 낙관론을 조목조목 밝히고 그 위험을 폭로한다. 기술의 복잡한 발전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단하고, 기술이 자율적이라거나 윤리적으로 중립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자연 세계를 완전히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이고 효율성을 주요 규범으로 삼는 기술적 윤리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문화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발전하는 동산’이라는 오래된 성경적 문화 모델이 그것이다. 저자의 현대 기술에 대한 통찰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종류의 윤리를 소망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현대 기술의 함의를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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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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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를 공정하게 다루면서도
세심한 안목과 신학적 통찰력을 놓치지 않았다.” ㅡ 존 파이퍼 추천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가? 저자는 수많은 사상가와 서적, 그리고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통찰을 이끌어 낸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열두 가지 방식들을 소개하고, 그런 변화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다초연결 사회의 스마트폰, 욕망을 비추다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만약 누군가 나의 오늘 하루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보겠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하루를 시작할 때, 경건의 시간을 갖기도 전에 우리는 먼저 SNS부터 접속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여행과 기념일 등 특별한 순간까지도 늘 함께한다. 이제는 좋았던 순간을 SNS에 올리는 것을 뛰어 넘어, SNS에 올리기 알맞은 카페, 일명 ‘인스타그램 감성’을 가진 맛집이나 여행지를 찾아가는 것도 이미 일상이 되었다.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좋아요’ 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기다린다. 이렇게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 인정에 점점 목마르게 된다.
이렇듯 스마트폰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방식을 저자는 총 12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피와 살을 지닌 우리의 이웃을 소홀히 한다. 즉각적인 인정을 바랄 뿐 아니라 읽기 능력이 약화되고 눈에 보이는 것, 특히 이미지와 영상에 집착하게 된다.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가혹해지며, 잊힐까 두려워하고 결국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있어야 할 위치를 잊어버리게 된다. 저자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빌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이고 통찰력 있게 드러낸다.
스마트폰, 선물인가 죄의 결과인가?이런 부정적인 면 때문에 혹자는 스마트폰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스마트폰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테크놀로지의 진보는 일차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는 “이 물건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 디지털 도구가 “하나님의 영광이 담긴 보물 상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손안에 주어진 이 작은 도구를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이것을 단순히 우리의 소비 욕구, 정욕, 나르시시즘을 드러내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에서 우리의 눈을 돌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웃을 선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게 될 영원한 인정을 소망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끈다.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분의 형상으로 빚어져 가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오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서 어떤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는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짤방, 나와 상관없는 가십거리, 혹은 정치적 뉴스? 우리의 SNS는 내가 인생에서 어떠한 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해 간다. 우리는 계속 바라보고, 듣고, 좋아하는 것을 닮아 가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말로 표현하면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 단순히 눈을 현혹시키는 것을 좇는 삶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 세계와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저자의 초대에 귀 기울여 보라. 이 일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부름 받았다. 우리에겐 하나님을 섬기는 데 너무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도구도 주어져 있다.
“노새는 일을 시키려고 키운다. 노새를 치장하고 다듬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노새에게 사랑이라는 수많은 일의 짐을 지우라. 노새가 예배라는 높은 산을 나와 함께 오르게 만들라.” 이러한 저자의 초대를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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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선교는
새로운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비대면 상황에서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회심한 사람들을 비대면으로 양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가나안 성도들과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1995년,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 온라인 생태계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선교 시대도 시작되었다. FMnC(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선교회는 시대에 발맞추어 IT를 선교의 주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선교 단체로, '스마트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가고 있다. FMnC는 그동안 IT를 이용한 온라인 선교의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선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선교회 안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SVS(Smart Vision School)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스마트 선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SVS는 전 세계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에 기술된 대부분의 내용은 SVS의 훈련 내용으로, “뉴노멀, 새로운 표준이 통하는 시대에 스마트 선교의 개념을 목회와 선교 현장에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해준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감행해야 한다. 비대면 상황에서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비대면 상황에서 회심한 사람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어떻게 가나안 성도들과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응하기 위해 선교회 안에서 시도한 여러 실제적인 방안과 사례들을 포함한 이 책은 IT 기술로 선교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고,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세계 선교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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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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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이란 용어를 해마다 갈아치우는 듯한 ‘기술적 진보’에 대한 신학적 진단최근 AI와 Chat GPT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데이터의 편중성으로 인한 가짜정보 논란이나 원저작자에 대한 무차별한 사용으로 인한 표절 등의 저작권의 문제뿐 아니라, 다수의 주장이라는 가치중립의 뒤에 숨어 인간성에 대한 존중이나 소수자,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다수의 횡포와 더 나아가 다수의 폭력이 정당화되고, 당연시하게 되는 문제 등이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철학자의 금언을 도외시하고 무차별하게 말하고 있고, 또 그렇게 말하도록 조장(질문)하고 있다.
이제 신학자들이 나섰다. 첨단 기술 시대에 종교는, 기독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동시에 기술적 발전 이면에 숨은 폭력성과 한계성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기술의 미래, 인간의 미래를 진단하고, 공생과 환대, 배려의 인간 정신을 다시 물으며, 또 생태적 정의에 대한 종교적 죽비소리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