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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은영의 첫 정규앨범
‘Love And Kisses’

은영은 2007년 여성듀엣 ‘지니홀리데이’로 데뷔하고 홀리데이즈와 홀리임팩트로 활동하며
데뷔 12년만의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And kisses’를 9월 27일 정오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명은 동명 제목인 나탈리콜의 노래에서 가져왔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가사에 감동을 받았고, 사회의 기본 구성을 이루는 ‘가정’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랑이 깃든 다양한 주제들을 노래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이제는 나탈리 콜의 음악만이 이 세상에 남아있지만, 그녀의 수 많은 음악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 언제까지나 가까이 스며들어 있는 것 처럼 음악이 없는 세상은 상상 할 수 없을 것이다.
은영은 마음을 정했다. 세상의 수 많은 음악 중에서 소망만을 노래하고 남게 되기를.

이번 앨범은 은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였으며, 은영 특유의 따스한 가성창법이 독보이는 1번 트랙 ‘My Joy’의 시작으로 앞서 발매했던 싱글 2곡을 끝으로 총 10곡을 실었다.
2번 트랙 ‘Can’t Wait’은 악기 세션의 비중을 크게 둔 곡으로서 은영이 직접 나레이션을 했고, 수 많은 팝 여가수들의 음반에 실린 나레이션을 생각나게 한다. 이번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3번 트랙 ‘그대 나의 노래 (My Song: You)’는 팝발라드 장르이며, 사랑과 꿈을 잃어 버렸다면 또 다시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의 가사로서 희망을 노래하는 은영의 의도와 합했다. 특별히 7번트랙 ‘Saxophone’ 버전과 8번트랙 ‘Reprise’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다양한 버전으로 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허재철 피디가 또 다시 함께 하여 ‘그대 시리즈’ 마지막 3편으로 완성되었다. 4번 트랙은 미국 가스펠 그룹 ‘Avalon’이 1999년 발매한 ‘Can’t Live A Day’ 곡을 리메이크하여 은영의 신앙고백은 물론, 데뷔 초부터 인터넷 상에서의 닉네임 ‘한강녀’로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던 파워풀한 목소리 또한 들어 볼 수 있다. 5번 트랙 ‘My Baby’는 2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연주에 비중을 크게 두었고, 리스너들을 염두한 곡이다. 6번 트랙 ‘My Door’은 이 앨범의 ‘Interlude’ 곡으로 은영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아보려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마음을 열고 마음의 눈으로 살아간다면, 낙심된 시간이 소망의 시간으로 바뀔 수 있어요.
마치 절망 속에 있을 때 음악을 듣게 되면 한 순간에 감정이 다시 치유되는 것 처럼, 음악은 누군가를 위해 다시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참 놀라운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기적은 다른게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우린 이런 작은 기적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 살고 있는 거죠. ‘똑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