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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박영선 목사 2018년~2019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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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영선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148,000원133,200원 (10.0%,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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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를 오디오북으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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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삶은 고달픕니다. 학업, 취업, 연애, 인간관계, 고독 등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버겁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고 말하지만, 막상 눈앞에 닥친 현실은 아득하고 막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해 때로는 삶을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합니다. 저자는 망연자실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잠깐 고개를 돌려 여기를 보라고 손짓합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인생’, ‘사랑’, ‘목표’ 같은 것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같이 한 걸음을 떼자고 이야기합니다.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는 《통찰과 분별》(2000년, 낮은울타리)의 개정 증보판으로, 박영선 목사가 전도사 시절에 ‘5분 스피치’ 형식을 빌려 청년들에게 들려준 짤막한 교훈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오늘날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좌충우돌하는 청년들과 그들의 문제를 고민하는 풋풋한 전도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삶’, ‘자유’, ‘진리’ 등 청년들이 스스로 정립하기에 다소 진지한 주제들을 비롯하여 ‘책임’, ‘약속’, ‘감정 표현’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사소하지만 까다로운 문제들까지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함께 나눕니다. 자기 길을 잘 걷고 있는지 고민하는 청년들과 그들을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이 책은 《교회란 무엇인가?》(1988)를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교회는 왜 세워졌는지, 왜 우리가 교회에 나와야 하는지, 우리가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교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 교회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교회에 속한 신자로서 기쁨을 누리고, 교회로 모일 때마다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서문]

교회는 사랑과 기쁨이 약속된 곳입니다. 교회가 누릴 이 복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돈으로 사거나 보상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한 교회를 이룬 신자들은 이 약속에 대한 기대와 아울러 공동체로 부르신 책임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이 아름다운 약속이 실현되려면 용서, 겸손, 섬김, 인내를 훈련해야 합니다. 한 교회로 모인 우리가 함께 이 과정을 겪어 나가다 보면, 어느덧 사랑과 기쁨을 결실하는 존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의무의 차원을 넘어 그 자체로 기쁨인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가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영광을 약속받은 당사자이며, 이곳이야말로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권능의 현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교회로 부르고 계십니다. 교회를 향한 이 소망을 품은 신자 모두에게 예수 믿는 자랑이 풍성히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28,000 → 25,2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400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께서 오신 이후 초대교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갔는지를 보여준다.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님의 임재라는 현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와 동일한 정황이다. 즉 우리의 현실은 우리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잘 따라가다 보면 우리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행전을 따라 우리의 인생과 우리가 속한 교회를 이해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증언되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나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일이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책을 읽는 이들 모두에게 그런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한다. 사도행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귀 기울여 보자.


[머리말]

사도행전은 예수의 승천, 즉 예수의 부재(不在)에서 시작합니다. 예수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진 제자들은 예수가 부활하자 인생의 반전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 달리 예수는 돌연 승천하고, 이를 목격한 제자들은 예수의 부재에 당황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부재는 오히려 오래 전부터 예언되어 온 성령의 임재라는 언약이 성취되는 계기가 됩니다.
성령의 임재로 촉발된 복음 증거는 한편으로는 기사와 이적과 함께 전파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박해와 순교라는 고난의 열매로 드러납니다. 사도행전은 기이한 성령의 역사와 고난으로 얼룩진 박해를 서술하면서도 담담한 어조를 잃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는 설득이나 감동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와 사실에 속한 문제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헌신된 순교자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현실의 위협에 떠밀려 도망가는 자에 의해서도 증거됩니다. 또한 복음 전파가 보상이 따르는 길이 아니었듯, 박해와 거부가 있다고 해서 이 일이 가로막히지 않았다고 사도행전은 전합니다. 복음이 전파될 수 없는 수많은 장애를 말하면서도 사도행전은 ‘그리하여’ 교회는 든든히 서 가며 주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복음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에 달려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이십여 년이 흘러 사도행전을 다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부흥기에 선교적 시각으로 본 사도행전과 달리, 긴 시간을 지나 이 자리에서 다시 펼쳐 드는 사도행전에는 고난으로 가득 찬 현실을 걸어 온 교회가 보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어느 시대나 교회는 자기가 서 있는 세상과 역사 앞에 도전을 받아 왔습니다. 기적과 열매만이 성령의 증거가 아니듯, 오해와 경멸 속에서도 복음은 증거되며 교회는 늠름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붙들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일하심과 붙드심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 가기 바랍니다.
25,000 → 22,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250
믿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생기며, 어떻게 자라나는가.

박영선 목사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믿음은 인격과 인격 사이에서만 성립한다. 즉 믿음은 인격이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맺어 주는 것.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지정의의 조화가 요구되며, 그저 열정이나 맹신이 아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분별하기를 요구한다. 또한 믿음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임을 강조한다. 즉 예수님을 전인격적으로 닮은 것이야말로 믿음의 본질임을 증명한다.


[머리말]

하나님은 한 인생을 믿음으로 여십니다. ‘연다’는 말은 말 그대로 문을 열고 창을 열고 새로운 지평을 열고 새 세계를 연다 할 때의 그 뜻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열어 펼치신 것처럼 우리 인생을 믿음으로 여십니다.
성경에서 만나는 믿음의 영웅들, 선지자들, 사도들이 살아간 삶은 어쩌면 현실감 없는 먼 옛날의 이야기로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고달프기만 한 우리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특별히 이들의 삶을 들어 보이심은 우리로 우리 인생과 우리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을 알게 하고 배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도 우리의 인생 중에는 요셉처럼 어둡다 하는 인생이 있고, 모세처럼 할 일 없어 하는 인생도 있고, 욥의 경우처럼 환난과 역경 속에서 좌절하는 인생도 있고, 하박국처럼 부조리한 세상에 대하여 분노하는 인생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내가 아는 하나님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인생도 있습니다. 또 멀리서 찾을 것 없이 내 인생을 들여다보기만 해도 때로는 요셉과 같은, 때로는 모세와 같은, 때로는 하박국 같은, 내가 있습니다.
이 ‘못난’ 인생들을 하나님이 돌려놓으시는 것입니다. 이 닫혀 있고 눌려 있는 인생들을 하나님이 믿음으로 열어놓으십니다. 흔히 세상이 말하는 인생유전이나 인생역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주가 계십니다. 내가 말하면 들으시고 내가 물으면 알게 하시는 주님이 살아 계십니다.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한 욥의 고백에 담긴 떨림과 울음을 어찌 필설로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무수한 인생이 증인이 되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더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히 11:32).
이 책은 2017년에 개정 출간된 《하나님의 열심》, 그 연장선 위에 있습니다. ‘믿음’은 저의 평생에 걸친 과제입니다. 부족하나마 설교자로서 믿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영선
15,000 → 13,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750
성화란 무엇인가.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믿음이 신자를 결국 어디로 이끄는지 보여 주는 책. 성화의 본질을 예수와의 연합에서 찾는다. 성화란 무엇이며,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성화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바로잡아 주어, 인간의 의욕이 아닌 하나님이 이루시는 성화의 신비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화는 점진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맛보고 절망도 하고 갈등도 하고 회의도 하고 좌절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머리말]

예수를 믿어 천국 소망을 갖게 된 모든 성도의 공통된 소원은 죄를 이기는 거룩한 생활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인생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소원과 기도를 응답받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성도들은 대부분 신자가 된 이후에도 승리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삶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현실의 여러 올무에 묶여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 더 큰 승리와 자랑을 주지 않으시는가? 왜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과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우리의 기대와 너무나 다른 신자의 현실 문제들은 신자 자신의 신앙 문제이기보다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완성으로 인도하고 다루시는 방법과 내용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겪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세워 구원한 당신의 백성들의 영광된 완성을 어떻게, 무엇으로 이루어 나가시는지를 성경적 이해로 살펴보려고 이 책을 펴냅니다.
진심과 소원이 있으나 응답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성도들, 또 나는 너무나 부족해서 하나님이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고 체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넘치는 응답의 비밀을 밝히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영선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롬 10:20).


‘남포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설교집’을 글을 다듬고 새로운 표지로 갈아 입혀 선보인다. 박영선 목사는 교우들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교회 설립 30주년에 이르니 우리 모두의 얼굴과 인생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참여한 영광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지난 30년의 감사와 수고를 이 책에 담아 우리의 자랑으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찾지 않은 자에게 찾은 바 되고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을 늘 거부하고 반대하고 배신하는 백성에게 종일 손을 벌리신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와 열심을 힘주어 역설한다. 아울러 세상이 주는 위협은 사망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인생을 반전하시고 승리를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신앙의 길을 걸으라고 권면한다.



[머리말]

저는 보수적인 장로교회에서 성장했습니다. 나중에 돌아보니 제가 자라난 품은 개혁주의 신앙으로, 성경 계시에 뿌리박고 역사적으로 검증된 위대한 신앙 유산을 담은 곳이었습니다. 제 신학적 기초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죄로 인한 인간의 재난이라는 주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주제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도움이 큽니다. 인간의 관점으로 계시에 접근하면 성경이 얼마나 협소하게 되고 우리가 혼란에 빠지는지도 그분에게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전통적 기독교 유산의 후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워 온 신앙은 제 존재와 정체를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에 대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제 고민은 신앙의 유산들에 동의할 수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잘 배워 마음에 담았으나, 배운 신앙을 실제로 실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를테면, 옳은 것을 아는 것과 옳게 사는 것은 다른 문제였습니다. 로마서를 읽을 때도, 복음을 이해는 하지만 복음이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가가 언제나 문제였습니다. 이제 돌아보면, 그 고민은 신앙 여정에서 시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직 분명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삶은 전후가 있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옳은 것을 안다고 해도 옳게 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간차를 고려하지 못하면 신앙은 삶을 포괄하지 못한 채 명분이나 윤리적 덕목으로 왜소화됩니다. 저는 폴 악트마이어의 로마서 주석을 만나면서, 신앙은 시간이라는 컨텍스트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임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외우고 주장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삶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 보고 살아 내는 구체적 진실이지요. 우리가 받은 신앙 유산들도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현실 속에서 경험은 누적되어 전통으로 쌓이고 외면할 수 없는 역사가 형성됩니다.

로마서는 구원을 설명하고 신앙적 삶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별개의 두 주제가 아니라 일관성을 갖고 이어지는 한 흐름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윤리는 어떤 명분이나 덕목같이 삶의 한 부분만 차지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인생으로 살아 보는 명예를 누리는 것입니다. 신자의 삶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외적 증거나 유능하게 해 내야 할 임무가 아닙니다. 인생이라는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누리는, 성도에게 허락된 위대함입니다. 예수께서 이루신 것이 무엇인지 우리도 경험해 보라는 복된 초대이기도 합니다.

삶이 고통스런 것은 삶의 정황이 늘 텍스트인 예수를 거스르고 그를 믿는 일을 위협하는 탓입니다. 그러나 어떤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도 오히려 텍스트를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어떤 컨텍스트에도 예수는 찾아가 깊은 은혜를 펼쳐 내십니다. 이것을 안다면 신자의 인생은 분노와 원망 그리고 자랑을 넘어설 수 있고 드디어 감사와 찬송이 됩니다. 그것이 믿어지십니까. 이제 함께 확인해 보시지요.
2015년 1월
박영선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신앙이란 내가 나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설복하시는 것입니다.”

이 책은 로마서를 기반으로 우리가 받은 구원이 무엇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 준다.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구원을 설명할 때에, 좋은 내용들만 이야기하기 일쑤다. 무작정 복음은 좋은 것이라고, 천국에 가려면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달리 사도 바울은 복음을 설명할 때, 복음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복음이 주어지기 이전 인간의 상태가 얼마나 끔찍한지를 알기에 하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복음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접근법을 제시해 준다.
하나님은 구원을 목적으로 율법을 주셨으나 모든 인간은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고 알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그것조차 미리 아시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다. 이런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를 거듭하여 십자가 사건으로 귀결되었다고 추측하고 오해하지만, 이 책에서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음을 주장한다. 다만 우리의 의지가 요구되는 지점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선택하시는 칭의의 단계를 거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되었을 때, 그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야 하는 성화의 단계임을 일깨운다.
이 성화의 과정 단계에서 신자는 환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으며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룸’이 무슨 의미인지를 정확히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평소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부딪히는 오해와 어려움과 궁금증들을 해소하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마서를 통해 본 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니,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실패될 수 없다고 전한다. 구원의 이러한 확실성과 최종성에 대하여 이 책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신앙이란 내가 나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설복하시는 것입니다.”


[서문]

기독교 신앙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창조주가 권력을 휘둘러 우리를 억누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사랑하사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의 항복을 받아 내시며 기쁨을 주십니다.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우리의 이해와 달라서, 그렇게 마구 질문을 던졌던 것이 이 책을 만든 동기였습니다. 그렇게 출발한 걸음이 이제 성육신과 믿음이 만드는 자유와 책임을 이해하는 데까지 이르러 《다시 보는 로마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설복》은 지금도 우리의 관심과 성경의 관점을 비교하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 단어는 믿음과 사랑입니다. 이 둘은 인격과 인격의 관계 속에서 이해되는 것이지, 명분이나 규칙일 수 없습니다. 어느 쪽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라 신앙은 따뜻한 인간을 만들 수도, 무정한 심판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부디 하나님의 자녀된 기쁨과 자랑이 풍성한 일생이 되길 기원합니다.

박영선


[만든 이 코멘트]

이 책이 누구에게 닿으면 가장 빛나는 도움이 될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 생활을 오래해 왔습니다. 그러다 20대의 어느 날, 예배가 시작되는 묵도 시간에 문득 몇 년 째 저의 기도가 진전 없이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도 여전히 이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한 주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독히도 안 들어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왜 이 모양일까요. 이런 저를 언제까지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이 기도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제 신앙이 늘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거나 지금 이런 마음이 드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원에 대한 이해의 자리가 막히는 도로 위 운전석처럼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나요? 이 책은 맑은 하늘 위를 나는 열기구에 오른 것처럼 우리의 일상을 천천히 내려다보는 안목을 길러 줍니다. 그 안목이 신앙생활에서 경험하는 오해와 어려움과 궁금증들을 풀어 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자훈련은 기술 훈련이 아니라 인격 훈련이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자이자 신학자인 박영선 목사,
그의 오랜 관심과 목회 주제인 제자도의 본질을 다시 말하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하시니라”(마 28:18-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말씀은 특수 요원을 만들라는 말이 아니고 모든 인류가 차별 없이 동등한 신분으로 부르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생명의 출생과 변화된 삶의 성장을 증언하라는 것이다. 결국 구원의 보편성, 전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큰 초점이 있다.
한국 교계는 믿음의 역사가 일천하다. 여러 신앙의 문제들을 엮어서 일관된 작업을 하고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싸움들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훌륭해지려는 것보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일은 훌륭하지 않고 평범한 싸움이다.
어떤 의미에서 제자훈련은 ‘분별과 절제’의 훈련이다. 분별은 내가 맡은 일에 죄의 유혹과 거룩한 싸움이 어떻게 충동하는지 보는 것이고, 절제는 구습을 쫓는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빨리 자랑하고 확인하시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는 것이다.


[특징]

- 이 책은 제자도, 제자훈련에 대해 실천적·주해적으로 접근한다.
- 신·구약을 넘나드는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일곱 가지 주제로 지침을 제공한다.
- 거룩한 제자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데 성경적 청사진을 제공해 준다.


[독자 대상]

- 제자훈련을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성경 교사, 선교단체 간사 등
- 제자로서의 삶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성화에 대한 관심 있는 성도
-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여 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성화의 신비》,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기도》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11,000원→9,9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9,000원→8,1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28,000원→25,2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25,000원→22,5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15,000원→13,5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32,000원→28,8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12,000원→10,800원
박영선 /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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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박영선 목사 2018년~2019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8권)
저자박영선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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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19-12-26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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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박영선)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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