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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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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년 전의 일들이 오늘날을 위한 풍성한 영적인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는 책이다!”
가나안 입성이라는 경이로운 약속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준비하고 살아 내야 할 신실함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선교로 읽는 여호수아서!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면서 겪는 중대한 사건들과 행동들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저자인 데이비드 퍼스는 여호수아서를 하나님의 선교의 일부로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구약 대부분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 궁극적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추적한다. 그리하여 세상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전반적인 사명의 한 부분을 알고자 하며, 여호수아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될 구약 여호수아서 주해서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특히 현대의 독자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여호수아서의 여러 난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풀어가는 저자의 솔직하고 사려 깊은 접근이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약속의 땅에서 펼쳐지는 약속 실현의 드라마!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면서 겪는 중대한 사건들과 행동들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여호수아가 지도력을 위임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와 아이를 점령하고, 에발산에서 언약을 갱신하고, 기브온 사람들과 기이한 협정을 맺고, 남쪽과 북쪽에서 군사 원정을 벌인다. 여호수아서 후반부에는 각 지파에게 땅이 분배되는 이야기와 몇몇 정복 이야기,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과 장례 기사들이 담겨 있다.
여호수아서에는 여러 가지 서사와 사건, 교훈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여호수아서는 현대의 비판자들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조차 구약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괴로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호수아서에는 폭력이 너무 빈번하지 않은가? 이것은 성경의 나머지 부분 및 복음과 모순되는 것 아닌가?
“너희는 택하라! 누구를 섬길 것인지를!” 데이비드 퍼스는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고 유용하게 대답하면서 탁월한 강해를 시작한다. 퍼스는 여호수아서를 하나님의 선교의 일부로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구약에서 선교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스는 하나님이 그분의 선교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시지만, 그 선교에 반대하기로 마음을 정한 사람들을 배제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우리에게 생명에 이르는 길을 택하라고 도전한다.
[특징]- 개인 성경 연구 및 설교 준비를 도울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여호수아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여러 여호수아서 주석 및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통해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여호수아서 내용을 중심으로 현대 신무신론자들이 제기하는 성경 난점들에 대한 충실한 답변
[대상 독자]- 여호수아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자, 신자
- 여호수아서를 통해 현대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성도
- 여호수아서 성경 묵상이나 통독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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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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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으리로다.” (사무엘상 2:6-7, 9)
누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인가?
사람·잠재력·정치·권력이라는 인간 삶의 요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한나, 사무엘, 사울, 다윗, 압살롬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로 설교와 교회학교 교육뿐 아니라, 고전 유화 및 작곡과 같은 예술의 풍성한 출처가 되었던 사무엘상·하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부족 연합에서 왕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한 전환의 시대에 정체성과 권력의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이스라엘 왕국의 여명기를 살아간 핵심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가장 탁월하고 빛났던 이들의 모습 뒤에 감춰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생생하게 배운다.
메리 에번스는 사무엘기가 하나님 말씀의 불가결한 부분이며 모든 그리스도인 신자들에게 역동적인 의의를 지니는 교훈을 가득 담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이 책들과 씨름한다. 오늘날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응답해야 할지를 탐구하는 것은 진지한 도전이면서도 신나는 일이다. 이 쉽고도 통찰력 있는 연구서는 우리를 사무엘기 서사 속으로 끌고 들어가서, 그것들을 더 깊게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이스라엘의 격동기, 하나님과 그 백성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다! 역사적으로 사무엘기는 사무엘과 다윗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어난 일을 전해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무엘기는 왕정 시대로 이어지는 열왕기 역사의 앞에 위치하고, 역대상에서 만나는 다윗 통치 이야기와 병행된다. 하지만 역대기의 초점은 왕으로서의 다윗과 그 왕국에서 일어나는 일인 데 반해, 사무엘기는 인간으로서의 다윗과 그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관심을 보인다. 사무엘기는 정치에 정말로 관심을 보인다. 거의 모든 자료는 누구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여겨야 하는지의 문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이것은 백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지도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도자가 국가의 영적 삶에 어떤 책임을 지니는지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포함한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사는가?이것과 나란하게, 사무엘기는 국가 지도자에 관한 정보를 주는 것 이상으로 인간의 권력에 관심이 있다. 힘(권력)의 본질에 관해 탐구하고, 그것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고 사용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고, 또 아주 뚜렷하게는 어떻게 잘못 사용되거나 혹은 함부로 사용되면 안 되는지를 탐구한다.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방식들이 검토되고 평가된다. 우리 앞에는 정치와 사람과 잠재력, 힘(권력)과 설교와 기도가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세계 속에서 살아간 인간 삶의 요소들에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이야기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이다.
메리 에번스의 명쾌한 사무엘 강해메리 에번스는 사무엘기가 이야기로 기록된 것에 주목하며 사무엘기 저자들이 사람에게 깊은 관심이 있다는 점을 간파한다. 그는 인물들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그들의 성격과 잠재력 모두를 온전히 탐구하며, 그들의 희망과 두려움, 성공과 실패, 야망과 꿈, 행동과 우유부단함을 보도록 독자를 이끈다. 또 등장인물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성격 중 사무엘기 저자가 집중하는 부분을 살피고 그들의 행동이 기록되고 비난받는 방식을 살펴보아 삶에서 적용하도록 도전한다.
[특징]-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사무엘기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여러 사무엘기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릭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대상 독자]- 사무엘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자, 신자
- 사무엘기를 통해 현대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성도
- 사무엘기 주석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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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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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의 구약 신간, 열왕기!왕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리고 각 세대의 책임은 무엇인가!
■ 책 소개다양한 왕들의 흥망성쇠는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존 올리는 열왕기를 통해 하나님이 불완전한 사람들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열왕기에는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는” 혼합주의를 보여 주는 사건들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극명하게 상기시키는 내용들이 대비되어 나온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내러티브 기법으로 진행되는 열왕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복잡다단한 삶을 묘사하고 조명해 주며, 우리로 하여금 그 한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빛을 비춰 준다.
■ 출판사 리뷰“긍휼 어린 보살핌과 요청!”
정략결혼이라는 인간적 방법으로 이웃과 평화를 누리고자 했던 솔로몬, 그리고 이후 세대의 타협하는 예배와 우상 숭배, 권력을 향한 끊임없는 쿠데타, 심지어 야웨의 이름으로 자기 권력을 정당화했던 수많은 왕들. 열왕기에는 이런 왕들의 생애가 묘사되어 있으며 그들 삶의 결론이 드러나 있다. 저자는 왕들이 야웨만을 예배하는 데 전념했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왕들은 예배를 타협하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열왕기를 보면 ‘선한’ 왕에게 반드시 ‘선한’ 아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악한’ 왕에게 반드시 ‘악한’ 아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물론 과거에서 영향을 받지만 그래도 각 세대가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다. 하나님은 왕들의 이런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한 언약을 기억하시며 이들을 돌보신다.
열왕기 연구에 생애를 쏟은 존 올리의 열왕기 강해
존 올리는 야웨와의 관계가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핵심이라고 말한다. 열왕기의 수많은 왕들이 반복해서 보여 주는 반역과 실패, 그들의 흥망성쇠는 어떤 경제 번영이나 성공보다도 야웨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함을 보여 준다. 그러나 열왕기에 나오는 여러 왕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성취되었다. 그것이 곧 신약성경이 선포하는 말씀의 핵심 요소다. 저자는 하나님이 열왕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또 우리를 축복에 이르는 길로 초대하신다고 말한다. 열왕기를 읽으며 그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를 조명해 보라는 초대 앞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특징-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열왕기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분량
- 열왕기의 실제적이고 통찰력 있는 주석 및 열왕기의 현대적 시사점 제시
- 설교자뿐 아니라 개인 연구 및 그룹 토의를 위한 내용과 적용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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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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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 주는
하나님의 지혜를 만난다! 나는 올바른 삶의 방식들을 알고 그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악인의 편에 서 있는가, 의인의 편에 서 있는가?
나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나는 영원의 관점에서 비춰 볼 때 어디에 서 있는가?
친구 사귀기, 성욕에 대처하기, 돈을 다루는 것, 가난을 대하는 태도, 생계를 유지하는 것,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 죽음에 직면하는 것, 잠언은 이와 같은 인간사의 끊임없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리고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격언들을 통해서 사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들을 신앙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그 둘을 연결하라고 요구한다.
지혜자의 음성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경건한 삶의 기술들을 사용하라고 우리에게 요청한다. 그 지혜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상점가와 캠퍼스 그리고 주택가와 사무실에 깃들어 있는 어리석고도 파괴적인 유혹들을 거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더욱이 저자는 잠언의 지혜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연결하여, 잠언이 마땅히 있을 그 자리,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의 삶을 지키는 지혜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잠언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고대 이스라엘의 지혜자의 음성 속에서
일상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 주는 하나님의 지혜를 만난다!규칙 없이 늘어놓은 것 같은 잠언의 구절들이
지혜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음을 알려 주는 책!잠언은 읽기 쉬우면서도 읽기 어려운 책이다. 한 절 한 절의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이다. 격언이나 명언을 모아 놓은 책처럼 생각하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담긴 반면에 전체를 아우르는 메시지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어렵다. 저자 데이비드 앳킨슨은 아무런 규칙이 없어 보이는 잠언들 속에서 지혜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그림을 찾아내어 보여 줌으로써 이런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잠언은 지혜를 추구하라고 우리에게 촉구한다. 그러나 사실 지혜라는 단어 자체는 추상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추구해야 할지 다소 막막할 수 있다. 저자는 잠언이 바로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쓰였음을 간파하고, 그 목적에 맞게 잠언을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저자와 함께 잠언을 읽을 때 우리는 추상적인 개념으로서 지혜를 아는 것이 아니라, 눈에 선명하게 보이는 여인의 모습을 통해 지혜가 가진 특징을 체험할 수 있다.
세속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대립시키는 이분법을 극복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는 지혜자의 음성!우리의 일상을 이루는 것들은 모두 세속의 것들이다. 성(sex)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법도 그렇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이런 세속적인 것들에 가치를 두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삶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신앙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잠언은 하나님이 그런 분이 아니시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삶에만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아니라 성과 돈과 직업 등 우리의 모든 삶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잠언의 의도를 더 잘 살리기 위해서 성과 속의 이분법을 대체할 사중구조를 제시한다. 이분법은 세속적인 것은 나쁘고 영적인 것은 좋다는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저자가 말하는 사중구조는 이런 이분법을 극복한다. 영적인 것에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고, 세속적인 것에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이런 저자의 시선을 따라서 잠언을 읽으면, 우리는 세속적인 것을 모두 나쁘게만 보는 이분법을 극복하고 세속적인 것 안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이 있음을 볼 수 있게 된다.
신앙과 기술과 도덕이 지혜의 품 안에서 하나가 되다!우리의 삶은 늘 분주하다. 교회에서는 신앙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일터에서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나의 양심은 도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추구하려다 보면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붙잡기가 어렵고 마음만 분주하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지혜자의 지혜에서 답을 찾는다. 지혜자는 이 세 가지의 연결고리가 신앙임을 알려 준다. 신앙을 기초로 삼고, 그 위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또 신앙을 기초로 삼은 도덕과 정의가 어떤 모습인지를 알려 준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지혜자의 인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신앙과 기술과 도덕이 우리의 마음 안에 한데 어우러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잠언을 성도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기 원하는 목회자
-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한 기준을 알고 싶은 독자
- 일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 알고 싶은 독자
- 내 안의 뿌리 깊은 이원론을 제거하고, 하나님이 주신 삶을 잘 누리길 원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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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끝, 은혜의 시작
멸망의 도성에서 다시 피어나는
소망과 위로의 새 언약!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행한 사랑과
그들을 통한 세상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며,
심지어 그들의 죄에 의해서도 꺾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예레미야가 속한 세대에게는 예루살렘의 함락과 바빌론 유배가 ‘끝’이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유배지에서 죽는 것 외에 미래가 없었다.
그러나 예언자가 내다보는 ‘그날’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전적으로 구속되고 회복되는 새날이다!
[출판사 리뷰]죄와 벌의 시대가 끝나고, 은혜와 새 언약의 시대가 오리라!예언자 예레미야는 주전 587년의 예루살렘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유다 백성에게 40년 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예레미야서에서 우리는 특히 바빌론 유배라는 대재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시기에 사역한 예언자를 만난다. 그의 삶과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그가 살았던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예레미야서에 생명을 불어넣어, 예언자가 대면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독자들이 오늘날에도 말씀하고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예레미야의 삶과 투쟁과 설교와 신학은 현대 세계에도 여전히 적실하기 때문이다.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승리할 것이다!궁극적으로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승리할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사랑과 그들을 통한 세상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며 심지어 그들의 죄에 의해서도 꺾이지 않는다. 예레미야가 내다보는 ‘미래’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전적으로 구속되고 회복되는 새날이다. 한 민족으로서 하나님이 깨뜨릴 수 없는 맹세로 약속을 주신 이스라엘, 하나님이 세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그분의 신실함을 보이시는 이스라엘,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을 이루고자 사용하시는 이스라엘은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훗날 메시아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성취될 궁극적 지평에서 볼 때 이 미래는, 우리로 하나님이 구속하신 백성을 새로운 창조 세계에 심고 세우시며 완전한 선과 기쁨으로 영원히 함께 거하실 날을 고대하게 할 것이다.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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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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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욥은 고통당하는가?
어찌하여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어찌하여 친구들의 위로는 욥을 좌절시켰는가?
“욥기는 우리의 편견과 신학을 재고하고, 부당한 현실과 고통 앞에서 목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있는 바를 고쳐 생각할 수밖에 없게 한다.” 우리는 욥기에서 까닭을 알지 못한 채 고통당하는 사람을 만난다. 최선을 다하지만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친구들도 보게 된다. 무엇보다도, 고난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과 씨름하고 있는 욥을 발견한다. 결국, 우리는 은혜의 말씀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와 능력과 지혜가 선포되고 변호된다.
데이비드 앳킨슨은 욥기 강해를 설득력 있게 펼쳐 보임으로써 욥이 겪은 고난을 우리의 상황과 연결시킨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에 직면할 때, 하나님이 멀리 떠나신 것처럼 느낄 때 우리 역시 욥이 던진 질문에 직면한다. 책을 통해 우리는 욥의 질문과 씨름하며, 고통 앞에 선 신앙인의 불굴을 마주하고, 또한 그를 어떻게 위로할지 모색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그러므로 소발이여, 내게 와서 회개하라고 말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나의 사례를 변론하고 싶다!”
친구들의 책망, 아내의 비난, 하나님의 침묵 속 욥의 불굴악과 고통이라는 철학적 질문은 욥기의 핵심이 아니다. 욥기의 한복판에는 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는 인간이 있다. 사변적 대화가 아닌 잿더미 위에서 울부짖는 개인이 있다. 평생 고수해 온 신앙과 가치관이 붕괴된 채, 고통당하는 욥이 있다. 욥기는 제목 그대로 ‘욥’의 이야기다. 고통을 대상화하고 소비하려는 시도를 욥기는 단호하게 반대한다.
신정론이라는 거대한 담론으로 가려지지 않는 욥의 고뇌와 불굴. 그것이 욥기 전체에서 요동치는 이야기다. 이 책 역시 이러한 시선을 가지고 철학적 논변이 아닌 욥이라는 인물에게 바싹 다가간다. 그곳에서 우리는 고통과 씨름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고통당하는 이웃의 곁이 되는 법,
욥기가 던지는 목회적 고민‘고통받는 이웃을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라는 문제 역시 욥기의 중요한 주제다. 친구들은 욥을 위로하기 위해 많은 말을 쏟아 내지만, 상처를 헤집을 뿐이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불합리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정의롭고 공평한 하나님을 이야기한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을 내놓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일까? 친구들의 어떤 점이 욥을 절망케 했을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과 신학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신학적 미사여구는 때론 피해자를 찌르는 칼이 되곤 한다. 주위 사람들의 부산스러움은 고통받는 당사자를 구원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과 교회, 세상에 어떻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저자의 관심 역시 이러한 목회적 접근이다.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신학은 무엇인지, 그것이 왜 욥의 실존 앞에서 의미를 잃는지 저자는 꼼꼼하게 살펴본다. 어떻게 해야 고통당하는 자들의 곁이 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BST <욥기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주요 독자]- 고통 속에 있는 성도에게 목회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회 사역자
- 무고한 고통과 하나님의 선하심 사이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신앙인
- 욥기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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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현실,
하나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퍼스가 저술한 에스더기는 BST 시리즈의 수준과 명성을 그대로 이어 간다.
나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숲을 조망하는 것도 잊지 않은, 돋보이는 해설서다.”
류호준(백석대 구약학 은퇴교수), 김아윤(트리니티 신학교 구약학 박사) 추천!!이방의 제국에서도 하나님의 통치는 계속된다! 70년의 바빌론 포로기가 끝난 후,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그들이 나고 자란 페르시아 제국에 정착한 유다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페르시아 제국에서 시민으로 살아가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거대한 제국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가던 유다인들에게 민족 학살이라는 엄청난 위기가 다가온다.
제국에서 왕후의 자리에 오른 에스더와 제국에 충성을 바치면서도 유다인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모르드개.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제국의 유혹이 비가시적이지만 본질적인 그들의 정체성을 위협할 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또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성경에서 하나님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고, 명백히 종교적인 언어를 피하는 가장 특이한 책인 에스더기는 놀라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 세상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를 탁월하게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듯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 백성의 신실함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하나님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 유일한 성경
에스더기를 이해하는 탁월한 안내서!에스더기는 성경에서 가장 특이한 책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사역을 다루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에스더기의 내레이터는 하나님을 언급하기는커녕 종교적 언급을 오히려 피하는 것 같은 서술 방식을 유지한다. 그래서 과연 에스더기를 정경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역사적으로 논란거리였다. 정경에 포함된 에스더기를 이해하기 위해 성경학자들은 각 문장의 첫 글자를 따서 ‘야웨’라는 단어를 조합하는 등 무리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하나님과 특별한 종교적 언급이 없는 책을 우리는 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책은 과연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서 어떤 신앙적 통찰을 줄 수 있을까? 저자인 데이비드 퍼스는 오랜 세월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이 생소하고 특별한 성경을 여러 자료를 비교해 하나하나 분석함으로써 우리가 신뢰하고 기댈 만한 관점을 끌어낸다.
약속의 땅이 아닌 이방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에 관한 신학적 의미를 포착한 책!에스더기의 또 다른 특징은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와 좌절이 짙게 드리워진 이방 땅 낯선 제국에서 사건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거대한 제국에서 소수 민족에 불과한 유다인들은 제국의 법과 문화를 따라 살아간다. 그러나 유다인으로서 최소한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시도조차 무지막지한 악의에 가로막히는 상황이 에스더기의 배경이다.
제국의 문화와 통치는 명백히 그 위력을 발휘하는 데 반해 하나님의 통치는 선명히 보이지 않는 에스더기 이야기에 과연 어떤 신학적 의미가 있는 것일까? 퍼스는 모호한 텍스트의 진술 아래서 오히려 훨씬 엄밀하게 작동하는 고도의 신학적 의미들을 포착해 낸다.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에스더기의 스토리텔링이 성경에서 동떨어진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전 역사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까지 맞닿아 있음을 신뢰감 있는 톤으로 보여 준다.
하나님이 침묵하고 부재하시는 듯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실재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물질주의의 힘은 압도적이고, 하나님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세상, 또는 말 그대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사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에스더기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퍼스는 말한다. 가시적 유혹이, 비가시적이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정체성을 위협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는 에스더기를 통해 우리가 제국의 시민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타협하고,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가를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에스더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속에 내포된, 보이지 않지만 현존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섭리적 통치를 선명하게 보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구약 에스더기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책임의 범위를 궁금해하는 독자
- 소수 그룹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독자
- 적대적 환경 속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어디까지 타협하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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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통, 주의 침묵에 대한 처절한 울부짖음,
그 가운데 숨겨진 소망을 찾는
깊고 깊은 탄식시BST 시리즈. 주전 587년 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함락시켰다. 그 후 70년간 이스라엘 백성은 국가적·사회적 굴욕은 물론이거니와 그들의 신앙적 요체인 하나님의 성전이 참혹하게 파괴되는 것을 목도했다. 백성들은 엄청난 고통 때문에 미래를 향한 소망은 생각도 못했고 현실을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때 눈물에 잠겼으나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다섯 개의 시가 나온다.
히브리어 알파벳을 따라 구성된 이 시는 죄와 반역, 그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 그리고 심판의 도구가 누구인지 밝힌다. 또한 힘든 시기에 실종된 하나님의 소리, 곧 그분의 침묵에서 답을 찾도록 돕는다. 이 탄식시는 당시 울부짖는 이스라엘에게 그랬듯이, 여전히 고통에 신음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소망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존 스토트의 후계자라고도 불리는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구약학자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대선지서를 알리는 데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BST 예레미야애가』로, 『BST 예레미야』에 이어 나온 그의 후속작이다.
시, 슬픔을 함께 읊다
예레미야애가는 말 그대로 애가, 곧 슬픈 심정을 읊은 노래다. 『BST 예레미야애가』에서는 ‘탄식시’라고 부른다.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르는 ‘아크로스틱’ 형식을 활용한 다섯 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처럼 우리말로도 히브리 시의 문학적 구성과 강렬한 정서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점은 안타깝다. 더구나 은혜와 복을 받는 메시지에 익숙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슬픔을 노래하는 시는 이해하기 힘들고 낯설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의 열정적인 설명 덕분에, 독자들은 이 시들이 가리키는 바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자부하던 이스라엘은 느부갓네살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졌다. 성전은 파괴되었고 나라를 잃었을 뿐 아니라 백성들은 머나먼 타국으로 끌려갔다. 모든 것이 곤고해진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아 울부짖는다.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원수를 없애 달라고, 이 상황을 반전시켜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오히려 이 고통의 원인이 하나님의 심판이며, 심판의 도구로 이스라엘의 원수를 택하신 분이 야웨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이스라엘에게 절망 그 자체였다. 그래도 시인은 이스라엘을 의인화한 작중 화자, 여인 시온의 울부짖음을 꾸짖기도 하고 대변하기도 하면서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했다. 수 세기 동안, 그리고 지금도 유대인들은 그들의 역사 속 고통을 기억하기 위해 예레미야애가를 거듭 낭독해 오고 있다.
시, 소망을 함께 바라다
유대인들은 무엇 때문에 이 탄식시를 붙드는가? 고통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 그들은 위로받을 곳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기도 했고, 말없이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소망이신 주님을 찾았다. 이 시는 그러한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고, 고통이 곧 소망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전하기에 그들은 붙잡았을 것이다.
전 세계를 집단 공황에 빠뜨린 팬데믹 상황은 우리를 여인 시온의 자리로 데려간다. 그렇기에 현대 교회가 잊어버렸던 이 책 예레미야애가를 다시 찾아 읽어야 한다. 저자는 예레미야애가의 탄식들이 눈앞의 치욕과 고통을 심판과 죄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을 짚는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를 회개의 자리로 인도한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께 부르짖는 희생자들의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슬퍼하는 자리로 안내한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고통과 어둠과 황폐함 가운데 “오, 신실하신 주”,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라는 찬양을 부른다. ‘십자가’와 ‘부활’이 분리될 수 없듯, 주의 ‘심판’과 ‘회복’은 연결되어 있다. 주의 진노가 끔찍할지언정 그 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은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이 책은 BST 구약성경 강해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특징]-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당시 시대 상황과 그 특징을 살린 탁월한 주해
- 시의 문학적 요소를 살린 성경 해석
- 현 시대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시대를 볼 안목과 참 소망을 안겨 줄 메시지
- 성경 본문을 통해 독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묵상을 위한 질문 제시
- 설교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자료(예. 사순절, 고난 주간, 부활절 등)
[대상 독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신자
-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선교단체나 기독교 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리더
-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절망에서 소망으로, 영적 순례를 떠나기 원하는 독자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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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의 BST 시리즈, 구약 소선지서 신간이 나오다!
식민지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세 선지자의 목소리,
이스라엘의 복수를 위한 경고가 아닌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공의와 통치를 담은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라! 오바댜, 나훔, 스바냐는 소선지서들 중에서도 분량이 적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언급하고 있어 신자들에게 낯선 책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책들을 여러 차례 인용하심으로써 정경의 권위를 보증해 주셨으며, 우리 역시 이 책들의 교훈을 받아야 함을 알려 주셨다. 주전 7세기와 5세기 초강대국 앗시리아와 바빌로니아에게 패망하고 포로가 된 이스라엘은 정치적·사회적·도덕적·영적으로 대혼란기였다. 이러한 위기에 오랜 원수 에돔은 온갖 술수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백성이 인격적이고 주권적이시며 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야웨께 더욱 집중하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심판의 서막드넓고 장구한 역사의 무대, 그때마다 이 무대를 들썩이게 했던 초강대국이 있었다. 비옥한 땅 메소포타미아의 주인이 되기 위해 여러 나라가 전쟁을 일으킬 무렵, 티그리스강 북쪽에는 작은 나라 앗시리아가 있었다. 주변 나라들의 잦은 공격에 시달리는 약소국의 서러움을 딛고 그들은 강철로 칼과 전차를 만들고 혹독한 훈련으로 전사들을 키우고 있었다. 결국 그들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이집트까지 손에 넣고 오리엔트 지역을 통일하며 역사의 주인 자리를 꿰찼다. 기름진 땅을 장악하기까지 그들은 수많은 악행과 학살을 저질렀다. 어디서나 앗시리아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던 주전 7세기에는 앗시리아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앗시리아의 식민지 이스라엘에서 세 선지자가 나타나 초강대국을 향한 심판과 멸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무지 꺾이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당대의 패권 앗시리아를 향한 심판과 멸망의 예언이 선포되는데, 누가 그 메시지에 귀 기울일까?
심판의 메시지앗시리아는 세 선지자의 메시지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특히 주인이 떨군 부스러기를 챙기기로 한 에돔은 더했다. 그들은 피를 나눈 민족 이스라엘의 참사를 보며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봤을 뿐 아니라 비아냥거리기까지 했다. 이런 에돔에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건 오바댜다. 역사의 주인공인 양 온갖 악행을 저지른 니느웨 곧 앗시리아에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건 나훔과 스바냐다. 초강대국이 호령하던 시절, 어느 누구도 식민지에서 외치는 세 선지자들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조차도 그들의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기는 어려운 분위기다.
하지만 작가가 무대로 걸어 나오면, 연극은 이미 끝난 것이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등장하면 그 역사는 막을 내린다. 그러므로 소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날’을 예비하고 참된 회개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렇다면 이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향한 통쾌한 복수의 예고인가?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선지자들의 메시지는 앗시리아와 에돔은 악한 자요, 이스라엘은 선한 자라는 공식을 세우려는 게 아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이 당한 고난을 되갚는 복수의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폭력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고, 하나님의 통치와 정의를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심판하는 동일한 기준을 니느웨와 에돔에 적용하실 뿐이다. 그러므로 앗시리아와 초강대국의 뒷전에서 목숨을 부지하는 에돔은 추앙받거나 공포에 떨 대상이 아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심판으로 하나님의 통치와 정의가 드러날 것이다. 더불어 그분의 백성들에게는 소망과 회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앗시리아와 에돔은 오늘날에도 그 이름이 달라졌을 뿐,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럴싸한 이데올로기와 명분으로 온갖 악행이 여전히 저질러지는 바로 지금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를 믿고 회개하고 의지해야 할 때다.
*이 책은 BST 구약성경 강해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특징]- 쉽고 논리적인 소선지서(오바댜·나훔·스바냐) 강해
- 당시 시대 상황과 그 특징을 살린 탁월한 주해
-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통치를 경험하게 할 메시지
- 소선지서 설교를 위한 실질적 자료
[대상 독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신자
-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선교단체나 기독교 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리더
- 소선지서를 통해 참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눈을 뜨고자 하는 독자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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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 23,400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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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포로로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 우리는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
하나님의 회복하시는 은혜는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성경 최고의 기인(奇人) 에스겔의 삶과 사역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두렵고 떨리는 체험, 사역자의 사명 고뇌 순종, 죽음을 넘어선 산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이 책은 에스겔의 다양하고 극적인 사명을 여러 각도로 생생하게 포착한다. 에스겔이 알지 못한 채 과업을 준비한 것, 그의 사역의 사회적 정치적 배경, 파수꾼·복음 전도자·목사로서의 사역의 특징, 그가 본 환상의 광범위한 선교적 맥락을 살핀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에스겔서를 저자가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는 것에 빠져들다 보면, 하나님 이름의 장엄한 영광을 마주하는 떨리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절망의 시대를 향한 격정적 메시지!“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6-27).
이스라엘 땅이 거짓 신들과 온갖 종류의 사회악으로 신음할 때, 여호와는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온 젊은 에스겔에게 그 땅에 임할 끔찍한 심판에 대해 경고하라고 위임하신다. 그 후 이스라엘 성경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사건인 예루살렘성과 성전의 파괴가 일어나자 에스겔의 사역은 새롭게 전환된다. 그는 일부만 살아남아 흩어져 있는 의기소침해진 하나님의 백성에게 의미, 평안, 소망을 전달하려 애쓴다.
이 책은 에스겔의 다양하고 극적인 사명을 여러 각도로 생생하게 포착한다. 에스겔이 알지 못한 채 과업을 준비한 것, 그의 사역의 사회·정치적 배경, 파수꾼·복음 전도자·목사로서의 사역의 특징, 그가 본 환상의 광범위한 선교적 맥락을 살핀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에스겔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는 저자의 해설에 빠져들다 보면, 하나님 이름의 장엄한 영광을 마주하는 떨리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징]- 난해한 에스겔서에 대한 자세하고 생생한 이해를 돕는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현대 사회와 선교 현장에 대한 적실성 있는 탁월한 적용
- 여러 에스겔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하며 에스겔서와 모세오경, 신약의 연결점을 탐구함
- 에스겔의 독특한 삶과 사역에 대한 흥미로운 심층 탐구
[대상 독자]- 에스겔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신학자, 학생
- 성경 연구와 목회적 유용함을 동시에 붙잡으려는 목회자
- 에스겔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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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의 BST 시리즈, 구약 소선지서 신간이 나오다!미래에 임할 하나님 나라와
이를 소망하며 사는 백성을 향한
깊고 참된 회개의 메시지■ 책 소개주전 6세기 조그마한 예후드 지방에 있던 스가랴 선지자는 자신이 처한 현실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다. 그는 장차 올 그날, 하나님 나라에 비추어 지금을 살아야 함을 알았다. 그의 메시지는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하나님 나라는 임할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으로 차 있었다. 이러한 확신은 스가랴서를 특별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환상과 신탁을 통합해 준다.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염원도 메시아 예수의 인격 안에서 초점을 맞추게 한다.
■ 출판사 리뷰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예언자 스가랴가 살던 시대로의 여행은 영적 선조의 땅으로 떠나는 순례다. 그 길에서 우리와 똑같은 소망과 긴장과 고난 속에서 살던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예루살렘, 하나님 나라의 시작
초반(슥 1:1-6)에 언급한 깊고 참된 회개는 스가랴서 전체 주제다. 이 회개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시작한다. 그러나 이 회개는 백성들의 종교적 행위나 다짐으로 할 수 없다. 오로지 하나님만 이루실 수 있는 기적이다. 스가랴는 당시 조그마한 예후드 지방에 사는 선지자에 불과했다. 오로지 예루살렘과 그 백성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이 단순히 예루살렘만 복 주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의 복이 온 세상을 위한 복의 근원이 될 것으로 이해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슥 1:3).
온 세상, 하나님 나라의 완성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그분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한 반응은 당시 백성들과 오늘날 우리의 몫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선택의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메시아의 오심, 그분의 삶과 죽음, 구원, 심판, 하나님 나라, 그분의 통치는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달려 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이 구약의 영적 선조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뜨겁게 하도록 이끌 것이다.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슥 14:9).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를 구약에서 맛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임하기를 가르쳤을 때, 단지 기도 방법만을 알려 주신 것이 아니다. 자신이 구약에서 발견한 동일한 소망을 품도록 제자들의 마음과 삶을 다듬으셨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은 온통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그분이 선포한 메시지도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시간이 왔다는 복음이었다. 이 책은 그 나라의 도래를 구약의 배경에서 이해하게 돕는다. 무엇보다도 스가랴서가 그리스도에 대해, 그분의 성품 및 사역에 대해 가르쳐 주는 지점들을 알려 주면서 우리 갈망의 초점이 예수님의 인격에 맞춰지게 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마 6:10).
*이 책은 BST 구약성경 강해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특징-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을 통해 독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제시
- 스가랴 선지자 당시 시대 상황은 물론, 이전 혹은 동시대에 활동한 다른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와 연계
- 적절한 분량으로 선지서의 특징들을 다양하게 파악하게 도움
- 하나님 나라의 시작과 완성이라는 구분으로 신약성경(특히, 메시아의 오심)의 메시지와 연결
- 설교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자료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릭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대상 독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믿는 신자
-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 선교단체나 기독교 학교 등에서 말씀 연구와 그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리더
-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통치라는 주제로 구약 선지서를 통한 영적 순례를 떠나기 원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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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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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초라한 귀환, 불타 버린 성전,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는가?바빌로니아에 끌려갔던 유다 백성들은 주전 538년 고레스의 칙령으로 약속의 땅으로 귀환한다. 에스라기는 이 시기의 일을 공문서처럼 건조하게 기록한다. 반면에 학개서는 외부 세력의 방해와 내부의 열의 부족으로 성전 재건 작업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매우 강렬하게 유다 백성을 책망한다. 파이올은 에스라기와 학개서를 짝으로 엮어,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작업의 의미를 역설한다. 유다 백성의 귀환과 성전 재건이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오늘날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예리하게 해설한다. 에스라기와 학개서는 외형에만 신경 쓰며 성전을 물질적 가치로만 환산하려 드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하나님의 임재를 열망하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승리의 경험이 너무나 작아 보일 때,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주전 587년, 남유다 왕국은 바빌로니아에 멸망하고 공식적인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그들은 70년 동안 낯선 타국에 포로로 잡혀가 압제자들의 문화와 가치 규범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러나 주전 538년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포로 생활을 하던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에스라기는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이들이 다시 그들의 삶과 예배를 재건하려던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이사야서를 비롯한 여러 예언서에서는 하나님의 심판 뒤에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했지만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이 맞이한 실상은 초라했다. 귀환한 백성의 수는 적었고, 성전은 이미 불타 버렸으며, 다윗 왕조는 다시 회복되지 않았고, 약속의 땅은 예루살렘 일대로 축소되었다. 압도적인 실패의 기억 속에 경험한 초라한 승리. 그저 “작은 일의 날들”이 계속될 때 소수의 귀환자들이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과연 무엇인가?
작은 일의 날들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어떻게 보여 주는가저자인 파이올은 에스라기에서 설명하는 귀환을 제2의 출애굽 사건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구약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하이라이트이자 위대한 승리의 기록으로 여겨지는 출애굽기와 달리 에스라기에서 설명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은 초라했다. 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도 없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도 없이, 이방 군주의 칙명으로 이루어진 소수 무리의 귀환자들은 사회 기반 시설도 거의 없는 황폐해진 도시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 저자는 에스라기를 통해서 소수의 이스라엘 백성이 귀환한 의미와 그들의 삶에서 가장 먼저 세워야 했던 성전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귀환자들의 성전 재건 작업은 외형적으로 출애굽기의 위대한 승리와 솔로몬의 웅장한 성전 건축과 비교할 수 없이 평범하고 초라해 보이지만, 그런 더딘 회복 역시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역사가 그분의 섭리 아래 진행되고 있음을 에스라기는 보여 준다.
우리 삶에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놓아야 할 가치에 대한 외침저자는 에스라기에서 보이는 성전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강렬한 열망의 증거였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나 외부 세력의 방해로 성전 재건 작업이 중단되고 20년간 방치된다. 그리고 이 시기에 등장한 학개 선지자는 점차 이스라엘 공동체에 퍼진 무기력과 패배주의, 무관심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다시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높은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를 환기시킨다. 저자는 이 해설서에서 비슷한 시기의 에스라기와 학개서를 묶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외적 상징으로서 성전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 준다.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성전의 의미를 살펴본 뒤 그 참된 가치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도 연결해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절대적 가치가 쇠퇴하고 물질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하나님 앞에 신실함을 요구하는 외침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구약 에스라기·학개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예배와 열정, 영적 각성에 관심 있는 목회자
- 성전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
- 하나님의 약속과 헌신의 가치를 알아가려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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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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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의 BST 구약 소선지서 신간
끝없이 불순종하는 하나님 백성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말라기서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의심하고 반박하는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말과 행동의 불일치, 불신앙적 삶을 지적하며 오히려 그들의 질문을 반박하신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을 하나하나 보여 줌으로써, 백성들의 죄성을 반증한다. 중립적인 영역에서 하나님을 적당히 섬기려 하는 사람들의 기만을 드러내는 한편,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궁극적 기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개인의 삶에만 함몰된 오늘날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도 깊이 고민할 질문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구약의 메시지를 요약하고 신약의 메시아적 소망을 잇는 성경 말라기서 말라기서는 포로 생활을 하던 바빌로니아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정착한 후에 그들을 향해 선포되었다. ‘나의 사자’를 의미하는 말라기서의 말씀을 끝으로 구약은 완성되었다. 그리고 신약 역사가 시작되기까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경으로 인정받은 성경은 없었다. 그렇다면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는 성경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가치를 가질까? 말라기서는 지나온 긴 역사 속에서 기록된 다른 여러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탓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한 하나님 백성의 반응과 자기 백성을 사랑하고 구원하며 그 백성에게 말씀하시는 야웨 하나님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난다. 또한 말라기의 예언은 여러 방식으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하나님 백성에게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저자는 구약의 다른 성경을 통해 말라기서 말씀을 풀이하며, 말라기서 말씀을 통해 신약의 메시아적 소망에 대한 탄탄한 근거를 마련한다.
역사 속에서 되풀이되는 주제, 하나님 백성의 불순종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유다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종교적으로 다양한 선택지가 펼쳐진다. 이런 삶에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유일무이한 야웨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이방의 여러 신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나님을 예배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절대적 가치로 여기지 않는 삶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한 종교적 태도였다. 야웨의 사자, 말라기는 이런 하나님의 백성들을 책망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의심하고 반박하는 질문을 던진다. 말라기서는 마치 재판정의 검사와 변호사가 서로의 논리를 공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준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서는 책망과 반박, 재반박의 논쟁이 이어진다. 저자인 피터 애덤은 성경의 역사를 아우르며 끊임없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해 온 하나님 백성의 불순종과 그들을 향해 한결같이 은혜를 베푸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대조해서 보여 준다.
중립지대가 아닌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드러나야 할 가치를 외치다! 저자는 하나님을 멀리하지도 않고, 열심히 섬기려는 의지는 매우 부족했던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를 종교적 완충지대에 머무르려 하는 회색주의로 진단한다. 냉소주의가 만연한 오늘날에도 중립지대에 머물고 싶어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오늘날 이런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사랑을 늘 의심하며 하나님을 탓했던 말라기 시대의 하나님 백성의 삶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단지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얼마나 채워 주시는가로 판단한다면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부족한 분으로 여겨진다. 저자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를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는가로 판단한다. 그분은 우리를 심판받아 마땅한 존재로 대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구원할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대하셨다. 저자는 우리에게 중립지대를 벗어나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우리의 주인이며 구원자로 인정할 것을 말라기서 말씀으로 도전한다.
[주요 독자]- 구약 말라기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구약성경 속에서 소선지서의 메시지에 관심 있는 독자
-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메시지에 관심 있는 독자
- 신앙적 회의를 떨쳐 내고 열정을 되찾고자 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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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0 → 3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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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구약 율법“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BST 시리즈 신명기 강해. 유대교-기독교의 사상과 관습이 형성되고 발전되는 데 신명기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 책은 없다. 그러나 수천 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구약의 율법서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저자는 신명기가 다루고 있는 진리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분석, 적용하여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들어야만 했던 이야기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적절하다. 우리 역시,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윤리적·사회적 책임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더욱이 신명기의 메시지를 넘어서 그 가르침을 사랑하고 이루셨던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이 책은 BST 시리즈 <신명기 강해>의 표지와 본문 전체를 재정비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오늘 우리를 위한 구약의 율법서, 신명기유대교-기독교의 사상과 관습이 형성되고 발전되는 데 신명기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 책은 없다. 그러나 수천 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구약의 율법서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요시야의 종교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만 신명기를 대할 때, 우리는 신명기가 지닌 독특한 가치를 잃어버린다. 저자 레이먼드 브라운은 신명기가 다루고 있는 진리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분석, 적용하여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들어야만 했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절하다.
온전한 예배의 원형우리는 우선 신명기에서 온전한 예배의 원형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드린 예배의 맥락으로 신명기를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모세는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하는가 얘기하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는지를 선포한다.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으로 인한 것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178쪽). 개인의 삶에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도 중요하지만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고 권면한다. 이렇게 온전한 예배를 드릴 때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의 공동체를 경험했다. 개인적인 고통, 질병, 역경, 사별 등으로 인생이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 그들은 고독감으로 괴로워하면서 홀로 성소에 있지 않았다(434쪽).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은 강건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회복이 빠른 믿음을 향유할 수 있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원형저자는 또한 모세가 ‘다음 세대’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선지자임을 보여 준다. 모세는 비현실적 낙관론자가 아니었다. 현실 안에 도사리고 있는 실제적 어려움과 유혹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신명기에는 다음 세대가 마주하게 될 신앙적 위험에 대한 모세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모세는 당대에만 적용되는 신앙의 규칙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원형을 전수하고자 했다.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자 했다. 떡으로 사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이 진정한 삶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먹고 마시면 그저 목숨만 유지할 뿐이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받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197쪽). 모세는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지 않지만, 우리는 신명기를 통해 모세가 전한 진리의 원형을 계속 전수받을 수 있다.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등장하고, 전통적인 국가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원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 해도 괜찮다. 신명기 속에 다음 세대를 위한 진리의 원형이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혁신적인 윤리의 원형마지막으로, 저자가 보여 주는 신명기 속에 있는 윤리의 원형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혁신적이다. 잔인한 범죄가 일어났을 때 우리는 범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여 그 한 사람을 손가락질하곤 하지만, 신명기는 공동체에게도 책임을 묻는다.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질문을 던진다(348쪽). 술이나 도박 등 중독에 빠진 자녀를 향해 우리는 그것이 부모를 향한 불효라고 나무랄 뿐이지만, 신명기는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범죄라고 선언한다. 식량이나 물 등 기본적인 것의 결핍으로 죽어 가는 이들이 있는 세상에서 필수적이지도 않은 일에 자원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신명기는 고대 이스라엘의 규정집이 아니라 혁신적인 윤리의 원형을 보여 주는 책이다.
이 시대의 부르심에 응답하기이와 같이 저자를 따라 신명기에 담긴 예배, 진리, 윤리의 원형을 탐구하다 보면, 우리는 이 원형으로부터 오늘날 사회 속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 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당대에 주어진 규칙에만 얽매일 때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말씀의 지평이 열린다. 개인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보이고, 그 책임에 응답해야 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책무가 보인다. 저자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 우리에게 묻고 있는 모세의 음성을 전해 준다. 이제는 우리 차례다. 신명기를 통해 주어진 예배, 진리, 윤리의 원형을 가지고 이 시대를 향한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하자.
[주요 독자]- 신명기에 담긴 진리를 오늘의 삶에 적용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하심을 확신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현실 사회에 참여하여 살아가면서도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이 시대의 필요에 응답하는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