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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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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문화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결합이 근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1세기의 정황은 오늘의 한국 교회와 신앙인들에게 더욱 통전적인 준비를 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우리가 보다 통전적으로 21세기의 삶을 준비하여야 하는 이유는 21세기의 삶의 정황이 우리에게 도전하는 영역의 넓이와 깊이가 매우 근본적이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가치관이 소비문호와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의하여 전환되고 그에 따라 이 사회의 윤리적 기준도, 바람직한 삶의 모습도 급격히 변하여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우리가 중세 교회사를 일을 때 느끼는 것과 같은 시대적 괴리감을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들의 삶으로부터 느낄 수도 있을 것이며, 20세기의 가치관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들은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매우 자신감 없이 살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유념할 때, 우리는 21세기에서의 더욱 책임적이며 통전적인 신앙과 삶을 위한 준비를 지금,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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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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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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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현대 기독교윤리학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과 영.미 기독교 윤리학자들의 신학사상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미국 윤리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리처드 니버, 제임스 거스탑슨, 스탠리 하우어와스를 비롯하여, 독일 현대 윤리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하인트 벤트란트와 그의 제자 트루츠 렌도르프, 국적은 스위스이지만 독일어권 윤리학의 거봉인 아르투어 리히와 함께, 프랑스의 자크 엘룰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현대 기독교 윤리학의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
곽재욱 : 장로회신학대학 Th.D., 현 볼리비아 신학대학 교수
김형민 : 독일 Munster대학 Dr.Theol., 현 한남대학,한신대강사
노영상 : 장로회신학대학 Th.D., 현 호남신학대학 교수
임성빈 : 미국 Prinston신학대 Ph.D., 현 장로회신학대학 교수
정원범 : 장로회신학대학 Th.D., 현 대전신학교 교수
정종훈 : 독일 Gottingen대학 Dr.Theol., 현 관동대학교수
조용훈 : 독일 Bonn대학 Dr.Theol., 현 한남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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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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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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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성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업 세계의 진짜 문제에 답해야 한다급변하는 직업 문화 및 구조악과 더불어 고군분투하는
그리스도인 직업인의 정체성과 갈등, 대안을 모색한다!‘하나님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
“교회탐구포럼” 3탄 출간!오랜 세월 직장 사역에 투신해 온 방선기 소장은 “직장 속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영성”을 청지기, 군사, 종이라는 삼중적 역할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임성빈 교수는 “세계화 시대, 그리스도인의 직업윤리”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은 개인의 신앙적 관점에서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기업 환경, 윤리적 갈등, 전 세계적 추세라는 관점에서도 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송인규 교수는 “그리스도인, 직장 내 구조악과 맞닥뜨리다”를 통해 그리스도인 직장인이 늘 만나는 구조악이라는 괴물의 실체를 규명한 후 그 구체적 대응책으로 ‘잠정적 타협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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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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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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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근대·탈민주주주의·탈진실의 시대
교회‘다움’, 신앙인‘다움’, 목회자‘다움’을 말하다!팬데믹으로 시작된 급격한 사회변화, 추락하는 대사회적 신뢰도로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은 전환기적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말할 수 있을까?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이자 교수인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을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에 책임적 응답을 함께 찾고 실천하는 여정으로 초대한다. 그 시작과 끝은 교회 됨, 신앙인 됨, 목회자 됨을 회복하는 일이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 수많은 물음 가운데 있는 미래세대 목회자와 신앙인에게,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세워가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구체적 응답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코로나19 이후 기독교에 대한 불신이 크게 증폭됐다. 한국교회와 기독 신앙인들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도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절망과 위기에 빠져버린 한국교회는 과연 다시 일어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을까? 『아직도 희망이 있나요』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와 전환기적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바르게 진단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말하기 위해서는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다운 목회자, 신앙인다운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시작하며”는 저자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섬기는 동안 여러 매체와 인터뷰한 것을 재구성한 것으로 지금까지 저자가 걸어온 신학적·실천적 여정과 신학적 방법론을 통해 시대적 책무를 감당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오늘의 그리스도인과 목회자를 위하여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1부 “전환의 시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는 급변하는 시대에 혼란스러워하는 신앙인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내고,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에 관한 고민과 조언을 담았다. 2부 “맥락 속 우리의 응답: 지금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지, 또 한국교회는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루었다. 3부 “사명자로 산다는 것: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하여 어떻게 교회다움, 신앙인다움, 목회자다움을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답을 제시했다. 마지막 “부록”에는 저자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행한 채플 설교 네 편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앙인에게 하고 싶은 당부와 격려를 담은 짧은 편지, 시대 읽기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도 실었다.
저자는 이 책이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현실을 성경 말씀으로 해석하여 설교하고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수 있는 책, 성숙한 신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신앙과 삶의 이어짐이 성경 말씀과 신앙적·신학적 해석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신학이 필수 조건이며, 하나님 나라를 바라고 꿈꾸는 신앙인은 모두 신학하는 사람이다. 만인제사장으로 부름받은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신앙인답게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희망이 있을까?’ 저자는 한국교회가 더 이상 희망이 되지 못한다는 자조와 비판을 내려놓고 오늘 자기 자신부터 희망이 되는 걸음을 내딛기를 요청한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 수많은 물음 가운데 있는 미래세대 목회자와 신앙인에게,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세워가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구체적 응답이 될 것이다.